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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파머스맥주, 가루쌀(바로미2) 활용 수제맥주 대만 수출

전북 고창군이 가루쌀을 활용해 수제 쌀맥주를 만들고 가루쌀 가공품 중 처음으로 해외 수출길을 개척했다. 19일 고창군에 따르면 복분자농공단지에 자리잡은 주)파머스맥주가 지난 14일 쌀맥주 4만6656캔을 대만에 수출했다. 지난 3월에도 4만6656캔을 배에 실어 보냈다. 수제 쌀맥주는 국내산 가루쌀을 적절한 비율로 블렌딩해 자체 개발한 맥아로 생산한 정통 수제 맥주다. 해외 바이어들의 이목을 끌어 K-푸드에 대한 관심이 높은 대만에 첫 수출을 하는 성과를 이루게 됐다. 업체는 국산 보리와 가루쌀로 만든 발포주 '라이스메이트' 제품을 네이버스토어를 통해 온라인 판매중이다. 앞서 파머스맥주는 올해 농촌진흥청 시범사업인 '쌀가루 지역 자립형 소비 모델' 대상자로 선정됐다. 가루쌀을 활용한 제품 개발과 가공·유통·소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수제맥주 전문 제조 회사인 ㈜파머스맥주는 고창 등 호남 지역에서 생산된 고품질 국산 보리를 이용, 자체 생산한 맥아를 원료로 한 수제 맥주를 제조하는 회사다. 또한 최근 농업계에서 화제를 몰고 있는 가루쌀을 전분질 원료로 사용한 에일 형태의 맥주를 제조해왔다. 파머스맥주 관계자는 "이번 수출을 원동력으로 원료를 제공하는 농가와 상생하는 동시에 가루쌀이 들어간 우리 술을 지금보다 더 대중화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창군 농업기술센터 현행열 소장은 "앞으로 가루쌀을 활용한 쌀맥주, 쌀빵 등 더 많은 가공품을 개발해 지역경제활성화와 쌀 수급안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4-19 14:32:28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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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후쿠시마 오염수 대응체계 정보공유 회의 개최

부산시는 19일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대응체계 정보공유 회의를 개최하고, 20일에는 광역 단위 방사선 탐지 행동화훈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 및 훈련은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에 대응하고, 방사능 비상 대응 역량을 강화해 시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시 전담팀과 전문·유관 기관 등이 모두 참석한다. 먼저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대응체계 정보공유 회의는 이날 오후 2시 시청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개최된다. 부산시 4개 반 13개 부서로 구성된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대응 전담팀'과 한국원자력연구원, 한국해양과학기술원, 한국표준과학연구원, 식품의약품안전처, 부산대학교, 부산항만공사 등 전문·유관 기관이 참석해 오염수 방류 대응과 관련한 최신 기술 동향과 정보를 공유할 예정이다. 회의에서 한국원자력연구원 지영용 박사는 '후쿠시마 사고대응 및 해양방사능 모니터링 현안', 한국해양과학기술원 김인태 박사는 '해양방사능 선상 신속탐지기술 및 북태평양 모니터링'을 주제로 국내외 최신 기술 동향을 공유해 부산시가 추진하는 해수 방사능 감시망 구축에 구체적 방향성을 제시할 예정이다. 또 부산지방식약청이 발표할 '수입 수산물에 대한 방사능 분석체계 및 결과'를 통해 부산시가 자체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식품·수산물에 대한 방사능 분석체계'와의 연계가 논의돼 부산시민의 먹거리 안전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을 해소시키는 데 역할을 할 것으로도 기대된다. 광역 단위 방사선 탐지 행동화훈련은 다음 날인 20일 오전 10시 부산시 전역에서 진행된다. 행동화훈련은 부산시 원자력안전과를 중심으로 16개 자치구·군, 남해지방해양경찰청, 부산경찰청, 육·해·공군 등 유관기관이 협업해 진행되며, 이를 통해 부산시 방사능 대응 유관 기관의 위기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과학적이고 객관적인 방사능 탐지 데이터를 축적해 유사시 시민의 안전 확보에 총력을 다할 예정이다. 행동화훈련은 실제 방사능 비상 사고 상황을 가정해 시내 광범위한 지역을 대상으로 차량, 함정, 헬기 등을 동원해 진행되며 기관별 임무와 역할 부여를 통해 부산시, 16개 구·군, 육·해·공군, 남해지방해양경찰청, 부산경찰청 등이 육상·해상·공중에서 입체적으로 방사선을 탐지할 수 있도록 내실 있게 훈련을 추진할 계획이다. 강혜영 부산시 원자력안전과장은 "이번 회의를 통해 관련 기관들이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대응과 관련한 최신 기술 동향과 정보를 공유해 대응 역량을 한층 더 강화하고 기관 간 협력체계도 공고히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우리시는 오염수 방류 감시체계에 빈틈이 생기지 않도록 앞으로도 꼼꼼히 관리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방사능 비상 시 시민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도록 광역 단위 방사선 탐지 행동화훈련도 내실 있게 실시해 위기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재난대응 체계를 확립하겠다"고 강조했다.

2023-04-19 14:31:29 김영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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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도시공사, 서부산권 복합산단 사업 추진 가속화

부산도시공사는 서부산권 복합산업단지 개발사업(이하 서부산권 복합산단)의 개발제한구역(GB) 해제를 위한 사전단계인 농림축산식품부와 협의를 마쳤다고 19일 밝혔다. 개발제한구역 내 환경평가등급은 1~5등급으로 구분되는데, 1, 2등급지는 원칙적으로 해제가 불가하다. 다만 농업적성도 1, 2등급지는 농식품부와 협의된 경우 해제할 수 있다. 서부산권 복합산단은 농업적성도 2등급에 해당하는 지역으로 지난해 12월부터 3월까지 농식품부와 꾸준한 협의 끝에 지난 10일 최종적으로 협의에 '이견 없음' 의견을 통보받았다. 서부산권 복합산단은 지난해 10월 국토교통부 산업입지정책심의회 심의를 통과해 부산시 산업단지 지정계획에 반영·고시된 바 있으며, 이번 농식품부 농업적성도 협의를 완료함에 따라 GB 해제 추진 발판이 마련됐다. 공사는 2025년 착공을 목표로 전략환경영향평가 협의, GB 해제 및 산업단지계획 승인 등 관련 인허가를 부산시와 적극적으로 협의해 추진할 계획이다. 서부산권 복합산단은 부산시 강서구 강동동 일원 42만평 부지에 바이오·신소재산업, 금속·기계·장비 제조업 및 인근 지역 농산물 도매 시장과 연계한 식품클러스터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인근 대저공공주택지구(약 1만 7000세대), 부산연구개발특구 첨단복합지구 및 강동공공주택지구(약 1600세대)와 연계 개발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공사 김용학 사장은 "부산의 미래 성장 동력을 적기에 확보하기 위해 서부산권 복합산단 사업을 속도감 있는 추진해 나가겠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는 특화산단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3-04-19 14:31:14 김영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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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도지사, 첫 해외방문서 4조 3천여억 원 역대 최고 투자유치액 기록

해외투자 유치와 청년기회 확대, 혁신 동맹 구축을 목표로 지난 9일 취임 후 첫 해외 방문길에 나선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4조 원이 넘는 투자유치와 미국 유명 대학, 세계한인무역협회(World-OKTA·월드옥타) 등과 경기청년사다리프로그램 합의, 미국·일본 주요 자치단체와 협력관계 구축이라는 성과를 안고 19일 귀국한다. 김 지사는 9박 11일간 미국 미시간, 뉴욕, 코네티컷, 펜실베니아, 버지니아, 일본 도쿄와 가나가와현 등 총 2개 국가 7개 지역 2만 5천km가 넘는 강행군을 펼쳤다. 김 지사가 거둔 4조 3천여억 원의 투자유치액은 역대 경기도지사가 단일 해외 출장에서 기록한 투자 유치 규모 가운데 최대다. 첫째도 투자유치, 둘째도 투자유치라며 이번 해외 방문의 가장 큰 목적으로 투자유치를 내세운 김 지사는 6개 해외 기업으로부터 약 4조 3천억 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 김 지사는 ESR켄달스퀘어(주)와 한화 약 3조 원 규모의 친환경 복합물류센터 유치, 산업용 가스업체 에어프로덕츠사와 5천억 원 규모, 또 다른 산업용 가스 기업인 린데(Linde)사와 한화 5천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맺었다. 반도체 소재 분야 기업인 미국 인테그리스사는 종합연구소를 경기도에 설립하기로 했다. 일본 알박(ULVAC)그룹은 평택 어연·한산 외국인 투자산업단지에 기술개발 연구소를 짓고 1,330억 원을 투자해 150여 명 규모의 고용을 창출할 것으로 알려졌다. 반도체 핵심 소재 포토레지스트 세계 최대 기업인 일본 도쿄오카공업은 평택 포승(BIX)지구에 1,010억 원을 투자해 포토레지스트 제조시설을 구축할 계획이다. 투자유치와 함께 미국 주요 방문목적인 청년기회 확대 측면에서도 김 지사는 미시간주립대, 뉴욕주립대버팔로, 세계한인무역협회와 '경기청년사다리프로그램'을 함께하기로 합의했다. 경기청년사다리프로그램은 경기도 청년을 대상으로 해외 대학 연수와 현지 문화 체험을 통해 더 높은 꿈을 실현할 기회를 주고 다양한 진로 개척과 도전 의지를 주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이를 통해 사회적 격차 해소와 계층이동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 지사는 미시간대, 뉴욕주립대버팔로 등 미국 대학 두 곳에 이어 일본 방문 기간 중 세계한인무역협회(월드옥타)와 함께 경기도가 진행하는 경기청년사다리프로그램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도는 미시간대를 포함해 미국과 중국, 호주 등의 대학 및 세계한인무역협회 소속 기업과 협약을 맺고 해마다 300여 명을 경기청년사다리 프로그램에 참여시킬 계획이다. 이번 해외 방문 동안 빠뜨릴 수 없는 성과 가운데 하나는 양 지역 주요 자치단체장들과의 만남과 교류 협력에 대한 공감대 구축이다. 김 지사는 11일 그레첸 휘트머(Gretchen Whitmer) 미시간 주지사와 만나 자동차, 이차전지, 신재생에너지 등 전략산업에 대한 혁신 동맹 구축 추진에 공감했다. 이어 14일에는 글렌 영킨(Glenn Youngkin) 버지니아 주지사와 전화 통화를 통해 양 지역 간 관계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기로 합의했다. 두 사람은 빠른 시간 내에 재회를 약속한 상태여서 다음 만남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17일에는 경기도와 오랜 우호 관계를 맺고 있는 일본 가나가와현 구로이와 유지(Kuroiwa Yuji) 지사와 경기청년사다리프로그램, 헬스케어, 스포츠·문화예술 분야의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양 지역 상생발전을 위해 협력을 다짐했다. 이들과의 만남에서 김 지사는 2030 부산 엑스포 유치 지원을 요청하며 외교사절로서의 역할도 유감없이 발휘했다. 특히 현대자동차 북미연구소(HATCI)의 요청으로 미시간 주지사의 안전 시험센터 준공식 참석 답변을 받아내 현지 기업들의 민원을 해결하는 성과도 얻었다. 월드옥타와는 제27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의 경기도 수원 유치를 위한 협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이번 투자유치 성과에 대해 김 지사는 "대단히 만족한다. 기대 이상이었다"라며 "더 많은 투자를 위한 좋은 기반을 만들었다"라고 평가했다. 경기도는 이런 성과의 원동력으로 도의 잠재력과 글로벌 기업 대표, 정치인들과 김 지사의 깊이 있는 대화를 꼽았다. 글로벌 기업들이 삼성과 현대, SK하이닉스 같은 대한민국 대표 기업과 세계 1~4위 반도체 장비기업들의 연구소가 있는 경기도의 잠재력에 주목하고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한 향후 발전 가능성에 대해서도 기대가 높다는 것이 도의 설명이다. 여기에 수도권과 가까운 경기도의 입지, 우수한 기술 인력 보유 등의 요소도 한몫했다. 실제로 김 지사는 기업 대표나 해외 자치단체장과 대화를 시작하면서 "경기도는 대한민국뿐만 아니라 국제적으로 반도체의 메카다. 대한민국에서 생산되는 반도체 부가가치의 83%가 경기도에서 나오고 있고, 삼성, SK하이닉스 같은 세계적인 반도체기업뿐만 아니라 반도체 장비 1~4위 연구소가 경기도에 둥지를 트는 등 명실상부한 반도체의 중심지"라며 도의 발전 가능성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조직개편을 통해 미래성장산업국을 만들었고 반도체산업과와 바이오산업과, 첨단모빌리티과, AI빅데이터과 등을 신설해 첨단산업 육성을 원스톱 지원하고 있다"라고 도의 적극적인 지원 의지도 소개하며 투자를 권유했다. 김 지사의 개인 역량도 이번 투자유치 성과에 큰 힘을 보탰다. 김 지사는 "비즈니스에 들어가기 전에 공통관심사에 대해 아이스브레이킹(회의전에 가볍게 던지는 농담이나 대화)을 하고, 상대방을 배려해 주는 게 굉장히 중요하다"라면서 "그런 면에서 대부분의 기업이 높게 평가를 한 것 같다"라며 후일담을 전했다. 딱딱하고 긴장될 수 있는 회의지만 사전에 상대방 관심사에 대해 미리 알아보고 가벼운 대화로 분위기를 부드럽게 만든 김 지사만의 대화법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김 지사는 "경기도의 정책 방향과 의지를 얘기했을 때 대부분이 공감하면서 추가 투자 의사를 표명했다. 개별적으로 주지사, CEO 등에 대해 미리 파악한 것도 큰 도움이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김동연 지사는 "제가 임기 중에 100조 이상의 국내외 투자를 유치하겠다고 했는데, 이제까지 아주 좋은 실적을 냈기 때문에 충분히 초과 달성할 수 있다. 최소한 100조 이상의 국내외 투자를 경기도에 유치할 것으로 믿고 있다"라며 임기 내 100조 유치에 대한 자신감을 피력했다. 경기도는 올해 계속해서 적극적인 해외투자 유치 활동을 이어갈 방침이다.

2023-04-19 14:31:05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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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인천 6대 하천' 제2의 청계천으로 변모

굴포천을 필두로한 인천 6대 하천이 제2의 청계천으로 조성돼, 시민맞춤형 300만 힐링명소로 다시 태어난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18일 인천의 6대 하천을 힐링명소로 조성하기 위한 특별 대책반(TF)을 구성해 첫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민선8기 공약사업인 '인천 5대 하천 자연생태 생명의 강 복원 추진'과 '서부간선수로 친수공간 조성'의 일환으로, 시는 5대 하천((승기천, 굴포천, 장수천, 나진포천, 공촌천)과 서부간선수로를 힐링명소로 조성한다는 구상이다. 시는 6대 하천에 청계천(8.12km)의 4배인 총 길이 34.32km* 달하는 수생태계 개선과 산책로, 물놀이 시설 등 친수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 승기천(6.24km), 굴포천(1.50km), 장수천(7.63km), 공촌천(8.64km), 나진포천(3.9km), 서부간선수로(6.4km) 특별 대책반(TF)은 시, 각 구청, 유관기관 등 15개 기관, 52명으로 구성됐는데, 주기적인 회의를 통해 현안 사항을 논의하며, 사업에 필요한 추진방향 등 긴밀한 협조를 통해 하천별 여건에 맞는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김인수 시 환경국장은 "과거 하천은 치수와 방재를 우선으로 관리해 왔으나, 최근 도심지 내 하천은 시민들이 자연과 함께 힐링하고 산책과 자전거를 타는 등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는 문화공간으로 변화하고 있다"며 "대책반의 지속적인 회의와 활동을 통해 새로운 문화공간 및 300만 힐링명소로 탄생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의지를 밝혔다.

2023-04-19 14:30:43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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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웰푸드, 해남군과 '우리농산물 상생 프로젝트' MOU

롯데웰푸드(옛 롯데제과)는 전날 해남군과 '우리농산물 상생 프로젝트'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배성우 롯데웰푸드 마케팅본부장과 명현관 해남군수가 참석한 가운데 열린 협약식에서 롯데웰푸드와 해남군은 해남의 우수한 녹차 소비확대 및 우리농산물 상생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롯데웰푸드는 해남녹차를 활용한 빼빼로를 선보일 예정이다. 해남은 쌀, 김, 고구마, 겨울 배추의 산지로 알려져 있으나, 해남녹차는 소비자들에게 많이 알려져 있지 않다. 해남은 최적의 자연환경에서 품질 좋은 수제 녹차가 생산되고 우리나라 전통차의 명맥을 잇는 다도의 성지이다. 롯데웰푸드는 '우리농산물 상생 프로젝트'의 취지를 살리고자 그동안 대중들에게 알려진 제주녹차와 보성녹차가 아닌 해남녹차를 선택했다. 빼빼로 '해남녹차'는 기존의 빼빼로와 차별화를 진행해 5월에 출시 예정이다. 한편, 빼빼로는 판매수익을 통한 '나눔'을 브랜드 핵심가치로 운영해왔다. '스위트홈'과 '스위트스쿨' 을 통하여 '나눔'을 실현해온 빼빼로가 이번에는 우리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며 상생에 앞장서기 위해 '우리농산물 상생 프로젝트'의 시행을 계획했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국산 농산물을 활용하여 매년 상생을 위한 신제품 개발을 지속하겠다"며 "앞으로 더욱 다양한 맛의 빼빼로를 제공하여 소비자 만족을 위한 노력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3-04-19 14:30:42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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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블루, 소비자 취향에 맞는 마케팅 활동으로 시장 점유율 확보에 주력

K-주류 문화를 선도하는 ㈜골든블루 인터내셔널이 세계 3대 맥주 기업 몰슨 쿠어스(Molson Coors Beverage Company)의 밀맥주 '블루문(Blue Moon)'과 프리미엄 라거 '밀러 제뉴인 드래프트(Miller Genuine Draft, 이하 밀러)'의 출시 1주년을 맞아 마케팅 활동을 강화한다. ㈜골든블루 인터내셔널은 지난 2021년 11월 제품 포트폴리오 확장과 더불어 '세계 유명 주류의 현지화'라는 비전을 달성하기 위해 몰슨 쿠어스와 '블루문'과 '밀러'의 독점 수입 및 유통 계약을 체결했다. '블루문'은 원 형태로 썰어 낸 '오렌지 휠(Orange Wheel) 가니쉬(Garnish, 음식에 올라가는 고명)'를 활용한 특유의 음용법으로 독특한 경험을 중시하는 MZ세대를 중심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레몬을 가니쉬로 활용하는 일반적인 벨지안 위트 비어와 달리 '블루문'은 자극적이지 않은 탄산감과 은은한 단맛을 갖춰 오렌지와 함께 마실 경우 에일 맥주 특유의 꽃, 과일향과 함께 오렌지 껍질에서 나오는 시트러스의 향미가 더해져 더욱 풍부한 맛을 느낄 수 있다. ㈜골든블루 인터내셔널은 지난 1년간 '블루문'과 '밀러'의 판매 채널 확장과 인지도 상승을 위한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쳤다. 또한 지난해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이후 각종 행사가 재개됨에 따라 오프라인을 중심으로 다채로운 마케팅 활동을 진행하며 소비자 접점을 강화했다. ㈜골든블루 인터내셔널은 올해 온, 오프라인 영역에서 소비자 니즈에 맞는 다채로운 활동을 기획해 '블루문'과 '밀러'의 시장 점유율을 끌어올리겠다는 계획이다. '블루문'은 '오렌지 휠 가니쉬'를 활용한 특별한 고객 경험에 초점을 맞추고 다양한 활동을 기획하고 있으며 '밀러'의 경우 신선하고 깔끔한 맛을 강조해 시장 점유율 확대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골든블루 인터내셔널 관계자는 "지난 2022년은 국내 소비자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에 힘입어 '블루문'과 '밀러'가 국내 수입맥주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한 한 해였다"며 "2023년은 보다 다채로운 활동과 적극적인 마케팅으로 '블루문'과 '밀러'의 시장 점유율을 확대하는 해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3-04-19 14:30:40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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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테크노파크, 인천지역 취준생 면접용 정장 책임지는 '드림나래' 서비스

청년들의 취업을 돕기 위한 면접용 정장 무료대여 서비스(드림나래) 이용이 한결 수월해졌다.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와 인천시는 '드림나래' 지정 정장 업체를 한곳 늘리고, 퍼스널 컬러진단과 이미지 컨설팅을 새롭게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인천TP는 이용자들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경인국철 제물포역 2번 출구 인근의 '바이각 수트렌탈센터'를 드림나래 지정 업체로 추가 운영하고 있다. 이로써 지정 업체는 부평구청역 인근 '클래시 테일러샵', 남동소방서 맞은편 '살로토 인천점', 인천지하철 2호선 가정역 근처 '신화마젤'을 포함해 모두 4곳이 됐다. 또 이용 횟수도 연간 최대 3회에서 5회로 늘리고, 취업 성공 확률을 보다 높일 수 있도록 퍼스널 컬러진단을 토대로 한 이미지 컨설팅도 지원한다. 드림나래는 고교 졸업 예정자부터 만 39세 이하까지 취업을 준비하는 인천 거주 청년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면접에 필요한 정장을 한 번에 2박 3일까지 빌릴 수 있다. 드림나래 이용은 인천청년일자리 포털사이트에서 지정 업체를 선택, 면접 확인 자료를 올려 예약하면 된다. 예약한 시간에 업체를 방문하면 정장 전문가가 체형과 면접 회사에 맞는 정장을 직접 골라준다. 인천TP 관계자는 "지난 2018년 첫선을 보인 드림나래의 이용 횟수가 1만2천여 회를 넘어설 만큼 반응이 좋다"며 "취업 과정에서 발생하는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는 등 취업 한파를 이겨내는 데 든든한 보탬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2023-04-19 14:30:25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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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의회,‘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철회 촉구 성명서’ 채택

고창군의회(의장 임정호)는 19일 일본 정부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 계획'에 대해 전면 철회를 촉구하는 성명서를 채택했다. 2021년 4월 13일, 일본정부는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 결정을 공식적으로 발표하였다. 이에 2021년 4월 27일, 고창군의회는 "오염수 해양 배출은 전 인류를 위협하는 행위이며, 일본은 지금 당장 해양 방류 계획을 철회하고 자국 내에서 처리하라"고 성토하였고, 전국 지자체 및 전국 도서지역 기초협의회 단체에서도 지속적으로 해양 방류를 반대했다. 하지만, 일본 정부는 2023년 1월 각료회의에서 올 봄이나 여름 사이에 후쿠시마 오염수 약 130만 톤을 방류하겠다고 밝혔고, 현재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를 위한 해저터널 건설이 올해 6월 완공을 목표로 막바지 공사가 진행중이다. 한국해양과학기술원과 한국원자력연구원 공동연구팀이 2023년 2월 학술발표대회에서 발표한, 후쿠시마 오염수 속 삼중수소 확산 시뮬레이션 결과는 방사능 물질인 삼중수소가 4~5년 뒤 제주해역에 유입되기 시작한다고 밝혔으며, 이는 방사능 물질이 먹이사슬로 연결된 수산물을 통해 인체 내부에 축적될 수밖에 없는 구조이다. 이번 성명서를 대표 낭독한 임종훈 의원은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는 돌이킬 수 없는 불가역적 행위이며, 이로 인해 발생할 피해는 그 대상과 규모를 쉽게 예상할 수 없는 무책임한 행위로, 후대에 물려주어야할 귀중한 유산인 바다는 전 인류의 공동재산으로 일본 정부는 국제사회 일원으로 과학적이고 검증 가능한 후쿠시마 오염수에 대한 분석이 확인될 때까지 해양 방류 계획을 전면 철회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말했다. 고창군의회는 이번 성명서를 통해서 ▲일본 정부는 국제사회 및 인접 국가의 동의 없는 오염수 방류 계획 전면 철회할 것, ▲일본 정부는 국제사회의 일원으로서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처리에 대한 모든 정보를 대한민국 정부와 국제사회에 투명하게 공개할 것, ▲대한민국 정부는 국제사회와 공조를 강화하여 일본 정부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 저지를 위해 국제법적 대응에 나설 것 등을 촉구했다.

2023-04-19 14:29:51 양수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