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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4월 17일자 한줄뉴스

<정책사회> ▲산업통상자원부가 두 달간 전국 78개 열공급시설에 대해 민관 합동으로 집중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정부가 인도의 부당한 기술규제에 대응해 7억5000만달러 규모의 수출을 지킨 것으로 나타났다. ▲2분기(4~6월) 전기·가스 요금 조정이 미뤄지는 가운데, 이달중에 한 자릿수 수준으로 소폭 인상할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 다만, 물가 인상에 따른 여론 부담을 이유로 정치권 일각에선 동결 가능성도 제기된다. ▲기간제, 파견제 등 비정규직을 많이 고용한 사업장들의 차별 예방과 개선을 위해 '차별없는일터지원단(차일단)' 서비스가 시작된다. ▲수없는 모욕적인 말로 직원을 극단적 선택으로 몰고 간 전북 장수농협 관계자들이 형사 입건됐다. 6000만원 이상의 과태료 처분도 받았다. ▲한일 재무장관 양자 회담이 다음 달부터 다시 시작된다. 지난 2016년 이후 외교적 갈등으로 중단된 이후 7년 만이다. ▲세계 주요 도시들이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녹색 공간 가꾸기에 열을 올리고 있다. ▲대입 '로또'라 불리는 학생부 종합(학종) 전형을 준비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학생부의 역할이 중요하다. 2024학년부터는 자기소개서가 폐지되면서 학생부를 얼마나 잘 채우는지 등 '학종 합격법'이 주목된다. 다만 학종에서 고교별 유불리는 여전히 존재할 수 있기 때문에 학교 측에서도 학생부 관리에 대한 관심이 요구된다. <자본시장> ▲최근 국내 증시의 상승세로 거래대금이 증가하면서 키움증권이 큰 수혜를 입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대표적인 '주인 없는' 소유 분산 민영화기업 포스코와 KT의 주가가 정반대의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정권교체와 함께 불거진 임기중 회장의 교체설을 딛고 지난달 주총을 무난하게 치른 포스코홀딩스와 그룹사들의 주가는 이후 고공행진중이다. 반면 2명의 대표 후보가 선임절차를 앞두고 사퇴하며 비상경영체제를 꾸려가고 있는 KT와 자회사들의 주가는 급락중이거나 바닥을 기고 있다. <금융> ▲비트코인 가격이 10개월 만에 3만달러를 회복하면서 시장에 훈풍이 돌고 있지만 국내 가상자산거래소들은 잇단 악재로 홍역을 앓고 있다. 불법 상장피(상장 대가) 의혹으로 가상자산 거래소 임원이 구속되고, 검찰 수사가 주요 5대 거래소를 상대로 확대되면서 신뢰가 무너지고 있다. ▲시중은행의 대출금리가 기준금리를 밑도는 진풍경이 벌어지고 있다. 통화 긴축 종료 기대로 시장(채권) 금리가 떨어지고 금융당국의 금리 인하 요구가 맞물리면서 은행들이 가산금리를 마이너스로 낮추고 있어서다. ▲국내 보험시장에 혁신을 바탕으로 출범한 디지털 손해보험사가 적자에 시달리고 있다. 소비자들에게 익숙지 않은 만큼 정착 시간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보험업계에서는 대대적인 체질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4월 셋째 주에는 전국 10개 단지 총 6319가구(일반분양 4241가구)가 분양을 시작한다. ▲최근 급매물이 소진되면서 서울 지역의 아파트 매매가격 하락폭이 다시 둔화했다. 매매수급지수는 6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며 회복세를 나타내고 있다. ▲하남권(감일·미사), 위례, 양주권(옥정·회천), 과천 지식정보타운, 수원 광교 등 7개 집중관리지구의 광역버스를 신설하는 등 단기 보완대책이 마련된다. <산업> ▲소비심리 위축으로 줄곧 하향세를 보이던 소매유통업체의 체감경기가 2·4분기 전망도 여전히 부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지수값은 1년 만에 소폭 반등(64→73)했다. 대한상공회의소는 소매유통업체 500개사를 대상으로'2분기 소매유통업 경기전망지수(RBSI)'를 조사한 결과, 전망치가'73'으로 집계됐다고 16일 밝혔다. ▲국내 반도체 산업이 중요한 전환점을 앞두고 있다. 미중무역분쟁 속 균형을 유지하는 게 관건이기 때문이다. 윤석열 대통령 손에 대한민국 미래가 갈릴 것이라는 평가다. 한국경제연구원은 '미국 반도체법 보조금 신청 요건의 문제점 및 대응방향' 보고서를 발간했다. ▲봄철 주택건설 성수기를 맞아 시멘트 수급을 놓고 시멘트·레미콘 업계가 줄다리기를 이어가고 있다. 중소 레미콘 업계가 시멘트 공급 부족을 시멘트 제조사 탓으로 돌리는 등 도발을 먼저 하면서다. 이런 가운데 시멘트 생산은 오히려 지난해 같은 시기와 비교해 늘어난 것으로 파악됐다. <유통&라이프> ▲국내 임상시험 점유율 순위가 3년만에 한 단계 격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국가별 점유율 기준 세계 5위로, 역대 최고 순위다. 전 세계 임상시험이 줄어드는 가운데 국내 신약 개발을 위한 도전이 제약사 주도로 계속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증류식 소주 열풍을 일으킨 원소주가 패션 브랜드 디젤과 팝업 공간을 운영해 MZ세대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한다. ▲'미래를 WON(원)하여! For the past&To the future'라는 원스피리츠의 슬로건와 디젤이 추구하는 '성공적인 삶을 위하여'라는 가치가 맞닿은 공간이 서울시 한남동 디젤 매장에 문을 열었다. ▲본격화한 엔데믹(풍토화)으로 오프라인 유통채널에서는 활력이, 온라인 채널에서는 침울함이 감지된다.

2023-04-17 07:00:27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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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생존과 변화

변화는 무언가의 성질이나 모양 또는 상태가 달라지는 것이다. 그 뜻만 봐도 절대적인 것만 같다. 변화는 인류가 지구상에서 생존하는 데 가장 큰 역할을 했다. 수렵에서 농업으로 농업에서 공업으로 공업에서 디지털로 인류는 끊임없이 변화해 왔다. 변화가 있었기에 인류의 생존이 가능했다. 변화는 개인을 발전시키는 수단이기도 하다. 현재보다 더 나은 상황을 원하는 사람은 자기를 변화시키려고 애쓴다. 최근 변화의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은 자영업이다. 식당에서 외부 주류 반입을 허용하는 게 대표적이다. 식당은 음식만 파는 곳이 아니다. 매출의 많은 부분이 술 판매에서 나온다. 그런데 손님들이 술을 들고 오는 걸 허용한 것이다. 술 판매에서 놀랄만한 변화다. 외부 주류 반입을 허용하는 식당의 숫자도 늘어나고 있다고 한다. 이유는 생존 때문이다. 급격한 인플레이션으로 식재료 값이 오르며 음식 값이 껑충 뛰었다. 거기서 그치지 않고 소주 맥주 같은 술값도 크게 올랐다. 손님들이 즐겁게 저녁을 먹고 술 한잔하는 비용이 늘어나며 발길이 뜸해져가니 생존 여부가 불투명해지는 상황이 벌어진 것이다. 식당에서 다른 술 판매 변화는 생존을 위해 택한 변화다. 술값 부담이 덜어지니 고객들이 늘어났다고 한다. 입소문이 나면서 인터넷을 통한 홍보효과도 크다고 한다. 개인도 기업도 자영업도 변화하지 않으면 퇴보한다. 경제와 사회변화는 갈수록 빨라지고 있다. 환경에 맞춘 변화와 적응이 생존을 놓고 온 힘을 다하는 삶의 현장이다. 경제 환경이 급변하며 이전과는 다른 상황이 날마다 벌어진다. 적자생존이라는 말이 새삼스러울 지경이다. 자영업은 우리나라의 경제적 사회적 기둥이다. 적절한 대응과 변화로 힘겨운 고비를 잘 넘어가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2023-04-17 04:00:06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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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3년 04월 17일 월요일

[오늘의 운세] 2023년 04월 17일 월요일 [쥐띠] 36년 내 것이 아닌 것을 욕심내지 마라. 48년 기억력이 없어지는 대신 통찰력이 생긴다. 60년 나를 위해 웃고 나를 위해 열심히 일하자. 72년 중이 자기머리 못 깎는다. 84년 게임의 판속에 빠지지 않게 전체수를 보라. [소띠] 37년 착은 집착의 줄임말이요 다른 말로는 번뇌이다. 49년 인생은 새옹지마이니 곧 좋은 일이 있겠다. 61년 빈대 잡으려다 초가삼간 태우는 격. 73년 살짝 돌아서 가는 길이 여유를. 85년 늪에 빠지면 발버둥만 남는다. [호랑이띠] 38년 기쁨과 근심은 동전의 양면과 같으니 마음을 편하게. 50년 송사에 휘 말릴 수 있으니 말조심. 62년 말이 잘 나오는 것도 실력. 74년 여의주를 넣었으니 성과가. 86년 창문을 열고 환기를 시키고 새로운 일을 시작하자. [토끼띠] 39년 원하던 일이 순조롭게 풀리고 재물도 들어온다. 51년 바다 건너에서 반가운 소식이 온다. 63년 사방에 적이 있어 일의 성사가 어렵다. 75년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면 된다. 87년 노력한 보답이 주어지니 보람이 있다. [용띠] 40년 그냥 바라보다보면 객관적인 답이 나온다. 52년 아침부터 원하는 대로 일이 잘 풀린다. 64년 티끌은 모아도 티끌에 불과하니 헛고생. 76년 우물가에서 숭늉 찾지 말자. 88년 개나리 진달래가 만발하니 내 마음도 봄. [뱀띠] 41년 남의 것은 잘 보이지만 자기 것은 잘 보지 못한다. 53년 뜻이 있으니 귀인상봉. 65년 오후에 친구만나 해산물을 먹는다. 77년 기다리던 곳에서 반가운 소식이 온다. 89년 서로 도울 때 공생과 화합이 있어 재물도 는다. [말띠] 42년 가슴이 답답하니 술로 달래 본다. 54년 아침에 건강검진 하는 날. 66년 꽃보다 아름다운 나이니 자신감을 가져라. 78년 능력은 있으나 오늘은 역량을 발휘 못하니 아쉽다. 90년 객관적으로 바라봐야 해결책이 나온다. [양띠] 43년 토끼띠 돼지띠와의 거래가 순조롭다. 55년 가까운 친구 병문안 갈 일이 있다. 67년 어느 쪽으로도 치우치지말자. 79년 원하던 곳에 서류를 제출하고 간절히 기도하라. 91년 누구든 목적 앞에서는 시련과 고난이 따른다. [원숭이띠] 44년 서남쪽으로부터 온 친지의 도움을 받는다. 56년 날씨가 변화무쌍하니 우산과 비옷을 챙겨 나가라. 68년 원만한 대인관계가 소득으로. 80년 좋은 말로 속삭이는 사람을 경계. 92년 동분서주 뛰어 다니니 소득에서 차이가. [닭띠] 45년 도량이 넓은 모범을 준수. 57년 초지일관하여 맡은바 책임을 완수한다. 69년 하찮은 걱정 때문에 머리가 아프다. 81년 집 나간 말이 가족을 일궈서 돌아오듯 이득이 많은 날. 93년 하루 종일 이륜차를 특히 조심해야. [개띠] 46년 오랜 기다림 속에 분배가 마무리된다. 58년 당장은 못해도 마음을 접지 말고 꾸준히 노력. 70년 연인의 슬픔은 깊게 담아 두지 마라. 82년 멀리 있다 해서 잊어버리지 말아야 한다. 94년 경험에 의해 포기에도 익숙해졌다. [돼지띠] 47년 땅은 비가 오고 바람이 불어야 비옥해진다. 59년 남의 말은 사흘을 가지 않으니 신경 쓰지 마라. 71년 오늘이 시작하기 딱 좋은 날. 83년 된다 된다 하면 정말로 그렇게 된다. 95년 직장에서 상사에게 감정이 이입되면 혼란.

2023-04-17 04:00:03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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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은 '고프코어', 아빠는 '등산복'…변덕스러운 날씨에 거래 급증

변덕스러운 봄 날씨에 가볍게 걸칠 수 있는 바람막이 재킷이 인기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Y2K 열풍이 지속되면서 일상에서도 착용이 가능한 고프코어(Gorpcore)룩이 트렌드로 자리 잡는 추세다. 고프코어는 등산이나 캠핑을 할 때 체력을 보충하는 용도로 먹는 작은 사이즈의 간식을 뜻하는 고프(GORP)와 지극히 평범함을 추구한다는 의미의 놈코어(NORMCORE)를 합친 신조어다. 과거 아웃도어룩에서 한발 더 나아가 일상복의 감성을 개성 있게 믹스매치한 패션 스타일을 뜻한다. 최근 만능엔터테이너 송민호가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고프코어룩을 선보이면서 화제를 모았다. 실제로 국내 대표 패션 중고 거래 앱 번개장터가 올해 1분기(1~3월) 동안 패션 카테고리 내 고프코어의 중고 거래액을 살펴 본 결과 전년 동기 대비 3배(213%)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고프코어룩의 대표 아이템인 바람막이 전체 거래액 역시 62% 증가했다. 고프코어룩 트렌드를 주도하고 있는 패션 브랜드의 전체 제품군도 중고 거래가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올해 1분기 번개장터에서 거래된 브랜드 중 초경량 고프코어 브랜드로 유명한 아크테릭스(ARC'TERYX)의 전체 거래량은 지난해 동기 대비 69% 증가했으며, K-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이자 고프코어 트렌드로 주목 받고 있는 산산기어(146%), 살로몬(141%), 미스치프(103%) 등은 세 자리 수 성장세를 보였다. 4050세대도 아웃도어룩에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다만, 검색어는 달랐다. 1월부터 3월까지 번개장터에서 '고프코어'를 검색한 연령대 중 1020세대가 71%로 전체에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한 반면, 4050세대는 8%에 불과했다. 4050세대는 '등산복'으로 검색했기 때문. 등산복 키워드로 검색한 4050세대는 63%로 1020세대(15%)보다 높았다. 번개장터 김유림 PR 매니저는 "등산, 캠핑 등이 MZ세대의 '힙한 취미'로 부상하면서 젊은 소비자들의 유입 역시 지속적으로 증가 중"이라며 "기존의 편안함을 살리면서도 자신만의 개성을 담은 '고프코어' 스타일이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아웃도어 트렌드를 이끌고 있어, 중고 패션 시장에서도 소비자들의 니즈가 높아 지속적으로 거래량이 늘 것으로 전망된다"고 전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3-04-16 16:29:51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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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닷컴, 레저스포츠 대중화 나서…'낚시' 카테고리 강화

SSG닷컴은 지난 14일 서울 역삼동 SSG닷컴 본사에서 국내 대표 레저 전문단체인 사단법인 한국레저스포츠진흥회와 전략적 제휴협약을 맺었다고 16일 밝혔다. SSG닷컴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먼저 낚시 카테고리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이번 협약 체결을 계기로 SSG닷컴과 한국레저스포츠진흥회는 서핑, 패러글라이딩 등 다양한 해양 레저스포츠의 대중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가장 먼저 대중화에 나서는 레저 스포츠는 낚시다. 한국레저스포츠진흥회는 낚시 대회의 기획 및 운영을, SSG닷컴은 대회의 홍보와 낚시용품 업체의 판로개척을 지원할 예정이다. SSG닷컴은 대회기간 메인 페이지 내 기획전 배너 노출을 비롯해 기업 공식 SNS채널을 활용한 홍보 활동을 진행하고, 낚시용품을 취급하는 중소 제조사들의 쓱닷컴 입점 등을 도울 예정이다. ESG 캠페인도 함께 진행하기로 했다. 바다와 담수지 등 낚시터 주변 환경보호 활동, 어가 지원 등 ESG캠페인에 함께 나서고, 낚시를 사랑하는 유명인들과 함께 자선 낚시대회를 열어 수익금을 해양환경보호 단체에 기부할 계획이다. 영세한 어가를 지원하기 위해 판매기간이 지난 해산물 폐기분을 냉동미끼로 재가공해 어획에 활용하도록 돕거나 상품화 작업을 거쳐 쓱닷컴에 납품하는 방안도 논의한다. 신익수 SSG닷컴 스포츠MD팀장은 "낚시 등 해양 레저스포츠를 즐기는 인구가 늘고 있어 관련 상품을 확대할 계획"이라며 "온라인에서 믿고 살 수 있도록 차별화된 쇼핑 환경을 구축해 고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2023-04-16 16:27:49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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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한일 재무장관, 송도서 만난다…7년 만 재개

한일 재무장관 양자 회담이 다음 달부터 다시 시작된다. 지난 2016년 이후 외교적 갈등으로 중단된 이후 7년 만이다. 16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3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에서 기자들을 만나 "스즈키 슌이치 일본 재무상과 회담 재개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추 부총리는 "양국 간 정상회담에서 큰 물꼬를 텄으니 분야별로 정부 기관 간 회의를 활발히 해야한다고 생각했고, 우리 경제·금융 분야에서도 당연히 일본 재무성과의 협력을 확대할 필요가 있어 면담을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5월 초 인천 송도 아시아개발은행(ADB) 총회 때 일본 재무장관이 오는 데 재무장관과 양자 공식 회담을 하기로 했고, 이는 2016년 8월 이후 중단된 것이 부활한 것"이라며 "이번 회담은 한일 재무장관 회의 첫발을 내딛는 것이어서 회담을 통해 양국 간 협력을 어떻게 확대해 나갈지 관련 얘기가 오가지 않을까 생각하고, 그 전에 구체적으로 어떤 내용으로 논의할 지 실무진 대화가 있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추 부총리는 현재, 주요 20개국(G20) 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 회의 참석차 미국을 방문 중이다. 그는 이 자리에서 스즈키 슌이치 일본 재무상을 만나 면담했다. 양자 회담은 다음 달 2~5일 인천 송도에서 열리는 ADB 연차총회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한일 재무장관 회의에서는 양국의 재무장관과 차관, 국장 등 주요 정책 당국자가 참석해 경제·금융 현안 및 협력 관련 의견을 나누는 자리다. 한일 재무장관 양자 회담은 지난 2006년 도쿄에서 처음 열린 후 지속돼 왔다. 이후, 2016년 8월 유일호 경제부총리가 아소 다로 일본 부총리 겸 재무상을 만난 이후 교류가 중단됐다. 당시, 위안부 소녀상 설치, 독도 문제, 일본의 반도체 소재 수출 규제 등 각종 외교적 갈등으로 한일 관계가 악화됐었다. 올해 들어 양국은 지난 달 16일 한일 정상회담을 계기로 정상 셔틀 외교 복원과 함께 경제 당국 간 전략대화 등을 재개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일본은 반도체 소재 3대 품목 관련 수출 규제를 정상화하고, 한국은 일본 상대로 세계무역기구(WTO) 제소를 취하했다.

2023-04-16 16:26:17 원승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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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학년도 '학종 로또' 합격법은?...고교별 유불리 갈릴 수 있어

2024학년도부터 학생부 종합(학종) 전형에서 자기소개서 기재가 사라지면서 학생부의 역할이 더 중요해졌다. 다만 학종에서 고교별 유불리는 여전히 존재할 수 있기 때문에 학교 측에서도 학생부 관리에 대한 관심이 요구된다. 16일 입시계에 따르면 학교별 정성평가로 이뤄지는 '학생부 종합 전형' 대비에 학생들이 어려움을 느끼고 있다. '학종 로또'라는 말이 나오는 만큼 상향 지원 시 노려 볼 수 있는 전형이지만, 그만큼 객관적인 지표가 없기 때문에 대입 전략에 갈피를 잡기 어렵다는 지적이 나온다. 입시 전문 업체인 이투스에듀는 의학계열 진학 전문 플랫폼 '메디친' 소속 의대생 멘토들의 의견을 종합해 학종 합격법을 종합했다. 멘토들은 뚜렷한 동기와 연쇄적인 활동을 강조했다. 각 대학은 학생부에 기록된 활동을 통해 지원자의 역량이나 전공에 대한 관심, 발전 가능성 등을 면밀히 평가한다. 이투스에듀는 학생들은 본인의 관심 분야나 진로, 목표 등을 고려해 활동을 시작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교과 내용이나 독서, 선생님의 말씀 등을 통해 생긴 '호기심'을 확실한 '동기'로 발전시켜야 좋은 평가를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고려대 의예과에 합격한 메디친 선배 A씨는 '왜 영어듣기평가 직전에 항상 같은 음악을 사용할까?'라는 궁금증에서 시작해, 반려 식물을 관찰하다 '식물의 면역 체계'에 호기심이 생겨 이전 활동과 연계해 활동을 진행해 나갔다. 이 과정에서 관심 있는 활동을 연쇄적으로 심화시키는 것 또한 매우 중요하다. 이투스에듀는 어떤 학과를 지원한다는 단순한 목표를 넘어서 내가 '왜', '어떤' 관심을 갖고, '무엇'을 알고자 연쇄적으로 활동을 지속했는지 고민한 부분이 담겨 있어야 한다고 제언했다. 각 대학과 전공별로 원하는 인재상이 다르기 때문에 목표 대학의 주된 평가요소를 면밀히 살펴보는 단계도 중요하다. 의학계열의 경우에도 전공마다 요구하는 성향이 다르기 때문에 학종에서 어필할 수 있는 하나의 포인트가 될 수 있다는 설명이다. 다만 학종은 평가 기준이 비교적 불분명하기 때문에 고교별 공정성 논란이 있다. 일반고 학생들보다 특목·자사고 학생들의 합격률이 더 높은 상위 고교를 위한 전형이라는 인식이다. 이는 2019년 김해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제기했으며, 당시 고려대 학종에서 일반고는 2.3명인 것에 비해 국제고는 11.3명이 합격했다고 시사했다. 우연철 진학사 입시전략연구소장은 "학교 유형별 차이보다는 고교별 차이가 있다"며 "자소서 폐지로 인해 학생부의 중요도가 높아진 만큼 학교의 학종 관심 유무에서 갈릴 수 있다"고 말했다. 교사들이 학종을 위해 학생부에 얼마나 관심을 쏟아 작성해 주는지도 중요하다는 의미다. 이런 부분에서 일반고와 특목·자사고의 유불리가 갈릴 수 있다고도 설명했다. 2024학년도에는 자소서가 폐지된 만큼 면접이 확대될 수 있다고 예측하기도 했다. 반면, 임성호 종로학원 대표이사는 "실제로 일반고보다는 학생부 등 활동 분야에서 실질적으로 높은 점수를 받고 있는 것은 기정사실과 다름없다"며 "특목·자사고가 전체 10%도 안 됨에도 서울대 입시 결과에서는 30% 이상이 합격했다"고 분석했다. 특목·자사고 학생들이 상위권 대학에서 차지하는 점유비가 높다는 설명이다. 최근 추세에 대해서는 재수생들 역시 학종에 다시 원서를 내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다만 2024학년도부터는 '학생부 교과 전형'에서 졸업 시기를 제한하는 대학들이 발생하면서 졸업생보다 재학생이 유리해질 것으로 전망됐다.

2023-04-16 16:19:43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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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들이 외출에 오프라인 채널은 '웃고' 온라인 채널은 '울고'

본격화한 엔데믹(풍토화)으로 오프라인 유통채널에서는 활력이, 온라인 채널에서는 침울함이 감지된다. e커머스 업계는 지난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중 비대면이 일상화하며 폭발적인 성장을 이뤘다. 온라인 장보기가 일상화 하고 음식 배달을 포함한 퀵커머스 산업이 크게 성장했다. 지난해 5월 엔데믹에 돌입하던 당시 e커머스 업계는 부정 전망이 컸지만 3고 현상(고물가·고금리·고환율)으로 소비심리가 극도로 위축돼 오프라인 채널 또한 타격을 입었다. 16일 대한상공회의소는 2분기 소매유통업 경기전망지수(RBSI)가 73으로 집계 됐다고 밝혔다. RBSI는 유통기업의 경기 판단과 전망을 지수화한 것으로 100을 기준으로 넘으면 '긍정전망', 미만일 때는 '부정전망'으로 본다. 이번 조사에서는 모든 업태가 기준치 100을 하회했으나 오프라인 채널들의 직전 분기 대비 지수 개선이 포착됐다. 백화점(71→94), 대형마트(83→87), 슈퍼마켓(49→58), 편의점(58→80) 등이다. 최소 4, 최대 23까지 지수가 개선하며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 상승이 확인됐다. 반면 e커머스(온라인 쇼핑)에서는 전분기 65에서 이번 분기 66으로 나타나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크지 않았다. 대한상의 관계자는 "4년 만의 마스크 의무해제와 온화한 날씨로 야외활동이 증가하면서 오프라인을 중심으로 일부 기대감이 살아나고 있다"면서도 "다만 고금리에 부채상환이 늘고 대출은 어려워 소비여력이 크지 않은 데다 먹거리 등 생활물가 수준이 높아 부정적 전망이 우세했다"고 분석했다. 온라인 채널이 경기 전망에서 기대감이 거의 확인 되지 않는 데에는 현재 IT 업계 전반에 부는 구조조정과 매출 및 활성고객 수의 저하 등 실질적 현상이 이어지는 탓이다. 대표적으로 아마존은 지난달 1월 1만8000명에 달하는 대량 해고에 이어 2차 구조조정을 진행했다. 앞선 대량 해고는 소매부문 직원을 중심으로 이루어졌지만 이번 해고는 클라우드 서비스와 광고, 라이브 스트리밍 서비스 등에 집중됐다. 글로벌 빅테크뿐 아니라 현재 국내 e커머스 업계 1위인 쿠팡도 국민연금 가입자를 기준으로 확인했을 때 지난해 2021년 대비 순고용 인원이 4903명 줄었다. e커머스 업계 관계자는 "경기 불황으로 유통업계 전반이 경영 효율화에 나서며 인원을 크게 줄이고 있다"면서도 "다만 e커머스 업계는 유통업계와 IT업계 전반의 상황 양쪽 모두에 민감하게 반응해 심리적 위축을 느끼는 듯하다"고 말했다. 엔데믹에 따라 줄어드는 활성고객 및 결제 추정금액도 직접적으로 확인된다. 와이즈앱·리테일·굿즈의 조사에 따르면 비대면 쇼핑의 척도로 여겨지는 배달 앱 3사(배달의민족·요기요·쿠팡이츠)의 지난달 결제 추정금액은 1조8700억원, 결제자 수 2324만명이다. 방역규제가 이루어진 지난해 4월 결제 추정금액은 2조600억원, 결제자 수는 2599만명이다. 올해 결제 추정금액은 지난해보다 9%, 결제자 수는 11% 줄어든 셈이다. 종합 몰에서도 결제금액의 감소가 확인된다. 지난 1월 기준, 종합몰 중 쿠팡만이 방역규제 해제 이후에도 사용자 수가 계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을뿐, 나머지 모든 앱이 답보 상태 내지는 감소세로 전환했다. 쿠팡도 결제 금액 추이에 있어 상승세가 꺾여 지난해 4월 수준에 머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명품 커머스는 더욱 극단적으로 줄어 1월 주요 명품 커머스(트렌비·발란·머스트잇·오케이몰) 4개사의 사용자 수는 총 86만 명으로 지난해 1월 대비 33% 줄었다. 또 다른 e커머스 업계 관계자는 "팬데믹 이전과 비교한다면 당연히 현재의 전반적인 수치가 높지만, 문제는 팬데믹 중 몸집이 커지며 크게 늘어난 각종 비용과 투자 중인 사업들"이라며 "온라인 장보기와 같은 일상 서비스는 성장세가 계속 되겠지만 전반적으로 팬데믹 만큼의 성장세가 돌아올 거란 생각은 들지 않는다"고 말했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3-04-16 16:01:39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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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영 작가, 개인전 'Dreams Come True' 개최

이주영 작가의 개인전 'Dreams Come True(꿈은 이뤄진다)'가 오는 17일부터 30일까지 열린다. 서울 종로구 불일미술관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꿈'을 주제로, 이 작가의 '교감', '하늘을 덮은 감나무', '대지의 여신' 등 30여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이 작가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꿈'을 통해 존재의 가치를 들여다보고자 했다. 특히 아이가 세상에 태어나기 전 자신의 존재를 처음으로 알리고자 했던 그 순간을 조명해봤다고 설명했다. 이 작가가 조명하는 그 순간은 '태몽'이다. 이 작가는 한 생명이 존재를 드러내는 그때 우리네 어머니들이 느꼈던 감정을 화폭에 옮겨 담았다고 밝힌다. 아울러 첫돌, 무병장수를 기원했던 마음을 담아 색동저고리를 입혔듯 작품에 오방색을 사용했다. 슬하에 세 딸을 둔 이 작가는 "돌이켜 보니 인생에서 아이가 잉태됐던 그 순간이 가장 행복했던 시간이었다"며 "내 아이와 처음 마주했던 그 순간 그날의 설렘을 화폭에 담았다"고 밝혔다. 이 작가의 개인전 'Dreams Come True'의 전시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로 관람 비용은 무료다. 이 작가는 조선대학교 미술교육학과 석사를 마친 뒤 다수의 개인전과 단체전에 참여하고 있으며 현재 한국미술협회 완도군 지부장과 전남 완도군 성백미술관 관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2023-04-16 15:34:05 박정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