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지역
기사사진
조현준 효성 회장, 대한민국 경영자대상 수상…"고객 만족 넘어 신뢰 받겠다"

조현준 효성그룹 회장이 경제 성장 공로를 인정받았다. 효성은 28일 조 회장이 '제38회 2023년 대한민국 경영자대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대한민국 경영자대상은 한국경영학회가 진취적인 기업가 정신과 탁월한 경영능력으로 경제성장에 헌신적으로 공헌한 기업인에 수여하는 상이다. 1987년부터 시작해 이어오고 있다. 올해에는 조 회장을 만장일치로 선정했다. 조 회장은 글로벌 생산네트워크를 구축해 스판덱스, 타이어코드 등 세계1위 제품을 기반으로 효성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는 데 기여한데 더해 ▲수소 산업 기반 구축 ▲첨단 신소재 개발 ▲친환경 사업 확대 등으로 미래성장가치 향상을 이끌어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고객 몰입 경영'으로 기업 경영 본원적 목적을 산업계에 다시 환기하고 ESG 경영을 선도하는 등 경제 성장에 공헌했다고 판단했다. 조 회장은 수상 소감으로 창업주인 故 조홍제 회장과 조석래 명예회장이 조언한 내용을 소개했다. ▲고객과의 신뢰 확보 ▲항상 세계 1등을 목표로 부단히 노력하는 것 ▲자체 기술개발을 위해 끊임 없이 노력하는 것 등 3가지 경영 원칙이다. 이를 통해 '고객의 목소리(VOC)'를 경청하고 국가와 사회에 기여하는 회사를 만들겠다는 신념을 가지게 됐다며, 기술 초격차를 확보하고 미래 성장 모멘텀을 강화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조 회장은 "싱귤래러티의 시대에서 고객을 다면적 다차원적으로 깊이 이해하고, 고객이 원하는 것을 한발 더 빠르게 제공하는 기업만이 살아남을 수 있다"며, "고객 만족을 넘어 고객의 행복까지 추구하는 고객몰입경영을 반드시 실천해 고객의 신뢰를 받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3-03-29 13:11:13 김재웅 기자
기사사진
삼성·LG, 미국 에너지스타상 수상 행진 이어가

삼성전자와 LG전자가 에너지 절감에 기여한 공로로 올해에도 나란히 '에너지 스타상'을 받았다. 삼성전자와 LG전자는 미국 환경청(EPA)과 에너지부(DOE) 주관 '2023 에너지스타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에너지 스타상은 제조와 에너지 관리, 소매 등 8개 부문에서 에너지스타 인증 활용을 기준으로 성과가 있는 단체에 시상한다. 최고상인 '지속가능 최우수상'은 본상인 '올해의 파트너'로 2회 이상 선정한 곳 중 성과가 탁월한 기업과 단체를 대상으로 한다. 2만여개 기업과 단체가 평가를 받는다. 삼성전자는 수상 업체 중 유일하게 2관왕을 차지했다. 국내 최초로 2013년부터 신청을 하지 않은 2017년을 제외하고는 10회째 '제조사 부문' 수상 기록을 이어갔고, 사업장 전력 관리 성과가 우수한 기업에 수여하는 '에너지관리' 부문에서도 최고 등급인 '지속 가능 최우수상'을 받았다. 삼성전자는 기업 기반 전력 관리 프로그램으로 건물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온실가스 배출 감축 성과를 인정받아 에너지 관리 부문 최우수상을 새로 받을 수 있었다. 현지 사업장에서 100% 재생에너지를 사용하고 공조와 조명 시설 등 개선으로 에너지 사용량을 전년 대비 4.7% 절감했다. 건물에 대한 에너지스타 인증을 12개로 전년대비 2배 확대하며 미국에서 두번째로 많은 건물 인증을 보유하기도 했다. 지난해 에너지스타 인증 제품은 474개다. 삼성전자는 세탁기, 식기세척기, 공기청정기 등 에너지 고효율 제품을 확대하며 전년 대비 24% 늘렸다. 스마트싱스 에너지 서비스도 스마트홈 에너지 관리 분야 에너지스타 인증을 받았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9월 신환경경영전략을 발표하고 에너지 고효율 제품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2030년까지 2019년 대비 평균 소비전력량을 30% 개선한다는 계획이다. LG전자는 최고상인 '지속가능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2012년 '올해의 파트너상' 수상 후 10번째 에너지스타 수상 기록을 이어갔다. LG전자는 지난해 북미에서 6초에 1대씩 에너지스타 인증 제품을 판매했다. 전제 제품이 줄인 온실가스 배출량은 370만톤 수준으로, 미국 워싱턴 D.C 가정이 2년간 배출하는 온실가스 수준이다. 아울러 세탁기와 식기세척기는 수명 기간 1300억리터 물을 절약할 수 있다. 에너지스타 인증 제품 판매 매출도 지난해 43억달러로 전년 대비 10% 가량 늘었다. LG전자는 ESG 경영 실천을 위해 환경을 고려한 제품과 서비스를 개발하는데 집중하고 있다.2030년까지 ▲제품 생산단계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2017년 대비 50% 감축 ▲TV, 냉장고, 세탁기, 건조기, 에어컨, 모니터 등 주요 제품군의 사용단계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 2020년 대비 20% 저감 ▲2021년부터 2030년까지 재활용 플라스틱 누적 사용량 60만 톤 달성 등을 목표로 한다. LG전자 북미지역대표 겸 미국법인장 윤태봉 부사장은 "LG전자의 ESG 비전인 '모두의 더 나은 삶(Better Life for All)'을 실천하기 위해 차별화된 성능과 디자인은 물론 에너지 고효율까지 겸비한 제품을 지속 선보이며 혁신적인 고객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3-03-29 13:11:11 김재웅 기자
기사사진
네이버-카카오, 올해 글로벌 시장서 '승부수'...카카오 30%, 네이버 20% 글로벌 매출 확대

네이버와 카카오가 올해 글로벌 시장서 승부수를 띄운다. 카카오는 2025년까지 해외 매출 비중을 30%까지 늘리는 것을, 네이버는 글로벌 매출 비중(라인 제외)을 10%에서 중장기적으로 20% 이상으로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카카오는 SM을 인수한 만큼 국내 유일의 글로벌 스케일 엔터테인먼트사로 자리매김하는 것이어서, 글로벌 시장 전략이 크게 주목을 받고 있다. 카카오는 올해 글로벌 시장에서 더 큰 성장을 이끌어내고, 카카오 공동체가 국내를 넘어 해외로 뻗어나가는 '비욘드 코리아'를 주도한다는 전략이다. 네이버는 지난해 미국, 북미 등지에서 대형 플랫폼을 인수한 만큼 올해 이들 기업과 시너지를 찾아 글로벌 진출 기반을 탄탄하게 다진다는 계획이다. 또 B2B 분야에서도 여러 종류의 클라우드 솔루션을 보유한 만큼 이를 해외에 공급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네이버와 카카오는 지난해에도 글로벌 매출이 전년 대비 큰 폭으로 증가하면서 1년 새 글로벌 매출이 2배 이상 성장하는 성과를 거뒀다. 카카오는 지난해 아시아, 북미, 유럽 등 해외에서 올린 매출이 1조 3987억원을 기록해 전체 매출의 19.7%나 차지했다. 이는 전년 해외 매출 6324억원보다 두 배 이상 성장한 수치다. 또한 네이버는 지난해 일본과 기타 지역에서 기록한 매출이 6694억원으로 추정된다. 이는 2021년 3328억원에 비해 매출이 2배 이상 증가한 것이다. 지역별로는 일본 매출이 2021년 1667억원에서 2022년 4368억원으로 증가해 3배 가깝게 늘었다. 또 기타 지역에서도 매출은 2021년 1661억원에서 지난해 2326억원으로 증가했다. 양사가 지난해 글로벌 매출이 큰 폭의 성장세를 보인 것은 해외에서 거둔 웹툰 사업 실적이 한 몫을 했으며, 게임 사업도 해외에서 매출 증가세를 기록했다. ◆카카오, SM 인수로 K팝 시장 공략 나설 것...올해 '비욘드 코리아' 주도 우선 카카오는 SM을 인수한 만큼 증권가에서는 카카오가 엔터 사업의 덩치를 키우면서 글로벌 콘텐츠의 성장 동력으로 자리잡고 있는 K팝 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뛰어들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카카오엔터는 아직 SM 인수 후 사업 방향에 대해 정해진 바가 없다고 밝히고 있지만, SM 인수 후 매출도 1조원 가까이 증가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김현용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카카오엔터와 글로벌 웹툰 자회사인 카카오픽코마를 기준으로 보면 올해 당초 매출은 2조 5699억원, 영업이익은 2500억원이 될 것으로 예상됐지만, SM을 인수하며 매출 3조 5000억원, 영업이익 3700억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특히 내년 매출은 4조 4000억원, 영업이익 5000억원 달성이 가능해진다"고 평가했다. 그는 매출의 35%가 웹툰에서 발생하고, 30%는 K팝에서 창출될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K팝 매니지먼트 사업에서 SM 인수시 연간 연간 2500만장, 250만명의 공연 모객력을 갖추면서 조 단위로 매출이 퀀텀 점프까지 가능한 상황"이라고 평가했다. 카카오는 또 SM과 협업을 통해 웹툰·웹소설 분야 사업 확대에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웹툰·웹소설에서 SM 가수를 등장시키면 팬층이 크게 확대되는 요인이 될 수 있다. 윤예지 하나증권 연구원은 "하이브는 네이버와 손잡고 방탄소년단(BTS) 등 아티스트를 모티브로 한 웹툰을 10개국 언어로 공개했는데 이틀 만에 조회 수가 1500만건에 달했다"며 "카카오가 SM 인수 후 즉각적인 시너지를 기대할 수 있는 사업은 웹툰·웹소설 사업"이라고 밝혔다. 카카오엔터는 올해 북미 웹소설 진출 강화를 주요 전략으로 삼고 있다. 타파스엔터는 웹소설 플랫폼 래디쉬와 우시아월드를 주요 축으로 전자는 로맨스, 후자는 액션 및 액션판타지를 중심으로 IP 진출을 본격화해 성장의 발판을 마련할 계획이다. 카카오엔터는 K웹툰을 적극 수출해 한국 작가와 CP(콘텐츠 제공업체)들의 글로벌 진출 판로를 넓히고, K웹툰 종주국을 세계에 각인하는 등 K웹툰의 세계화란 사명을 가지고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실제 성과도 고무적인 데, 타파스는 전체 작품 수 중 K웹툰 비중이 1% 미만이지만 매출의 80%를 견인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는 K웹툰이 가진 역량이자 카카오엔터의 북미 비즈니스 역량의 발현으로, 올해는 범위를 'K웹소설'까지 확장하려 하고 있다. 또 웹소설을 원작으로 하는 노블코믹스 분야에서 현지에서 좋은 작품을 발굴하기 위해 힘을 쏟을 계획이다. 노블코믹스 모델을 통해 6개의 웹소설이 웹툰으로 북미에서 출시가 확정됐다. 카카오엔터는 자체 웹툰 플랫폼인 '카카오웹툰'이나 관계사 플랫폼을 통해 북미, 아세안, 중화권, 유럽에 진출해있다. 일본, 미국, 태국&대만&인도네이사 등 이미 진출한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해 질적·양적 성장에 집중해 올해 각 시장 내 우위를 선점한다는 전략이다. 유럽의 경우, 픽코마의 일본에서 검증된 플랫폼 운영 노하우로 시너지를 내 유럽 시장을 공략할 예정이다. 카카오엔터는 사업 초창기부터 2조원 이상의 자금을 CP와 IP개발에 투자하여 현재 1만 여개의 오리지널 IP를 확보했는데, 올해 오리지널 웹툰·웹소설 IP들이 전세계, 전언어권으로 뻗어나가는 데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네이버, 포쉬마크·왓패드 등과 시너지, 글로벌 진출 기반 다질 것... 톱티어 엔터 기업으로 성장 네이버웹툰은 글로벌 1위 스토리테크 플랫폼이라는 현재의 위치를 넘어서, 전 세계 톱티어(top-tier) 엔터테인먼트 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올해 해외 사업 강화에 나설 계획이다. 모바일 앱마켓 분석업체 data.ai에 따르면 지난해 네이버웹툰의 미국 월간 이용자 규모는 2위 사업자보다 7배 이상 높은 압도적 1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글로벌 전체 웹툰 시장 내에서도 수익과 월간 이용자 수에서 독보적인 1위를 기록하고 있다. 네이버웹툰이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창작자와 사용자가 모이는 플랫폼으로 자리잡으며 마블, DC 코믹스, 넷플릭스 등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기업들의 러브콜도 늘고 있다. 네이버웹툰은 올해 파트너십을 체결해 이를 지속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네이버는 지난해 미국에서 중고거래 플랫폼 '포쉬마크'를 인수했으며, 2021년도에 북미 웹소설 자회사인 왓패드를 인수했는 데 이들 기업의 강점을 네이버웹툰이나 네이버의 C2C 사업과 연결하고 글로벌 사업으로 확장해 시너지를 내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네이버 관계자는 "네이버는 기술을 중심으로 글로벌 전략을 펼치고 있다. 일본 제트홀딩스는 국내 기술 검색 등을 통해 시너지를 낸 측면이 있다. 또 포쉬마크를 인수했는데 포쉬마크 앱에서 제공하는 라이브 비디오와 가상 쇼핑 기능인 '포쉬파티'가 젊은 층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데, 이 기술을 네이버에 접목시키려 하고 있다. 또한 왓패드의 콘텐츠를 접목시켜 빠르게 생태계를 구축하려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1784의 디지털 트윈 기능이나 로봇도 강점을 가지고 있으며, 디지털 트윈이나 로봇도 해외에 공급을 추진할 것"이라며 "이미 일본에서 디지털 트윈 기술을 구축 중"이라고 설명했다. 네이버는 특히 현재는 라인의 매출을 실적에서 제외하고 있지만 "라인을 포함하면 해외 매출이 50%에 육박한다"며 "글로벌 성장세는 유효하다"고 평가했다.

2023-03-29 13:11:10 채윤정 기자
기사사진
MS, GPT4 기반 ‘시큐리티 코파일럿’ 공개...보안에도 AI도입

마이크로소프트가 현지시간 28일 마이크로소프트 시큐리티 코파일럿(Microsoft Security Copilot)을 공개, 자사 사이버 보안 제품에도 차세대 AI를 도입한다고 29일 밝혔다. 시큐리티 코파일럿은 오픈AI의 GPT-4 기반으로 마이크로소프트의 방대한 위협 인텔리전스와 업계 최고 전문 지식을 결합한 AI 비서를 통해 보안팀의 역량을 보강한다. 시큐리티 코파일럿은 보안팀과 원활히 작업되도록 설계되었는데, 방어자(defenders)가 보안 환경의 상황을 파악하고, 기존 인텔리전스를 학습하고, 위협 활동의 상관관계를 이해하고, 보다 많은 정보에 기반한 효율적인 의사 결정을 신속하게 내리는 데 활용될 수 있다. 보안 전문가는 프롬프트 바에 "우리 회사의 모든 인시던트(incident)에 대해 알려줘"와 같은 간단한 자연어만 입력하면 된다. 취약점 요약을 시키거나 다른 보안 도구에서 발생한 인시던트 및 경보 정보도 요청 가능하다. 파일 혹은 URL을 첨부하면 관련 정보를 분석하기도 한다. 바수 자칼(Vasu Jakkal) 마이크로소프트 보안 부문 기업 부사장은 "오늘날 공격자들의 무자비하고 정교한 공격들로 인해 사이버 보안 전문가들에게 불리한 상황이 계속되고 있다"라며, "마이크로소프트 시큐리티 코파일럿은 방어자가 AI의 속도와 규모에 맞춰 움직일 수 있도록 지원하는 최초이자 유일한 생성 AI 보안 제품으로 힘의 균형을 방어자에게 유리하게 바꿔 준다"라고 강조했다. 시큐리티 코파일럿은 위협 인텔리전스를 이해하고 요약한다. 이는 보안 복잡성은 줄이고 보안팀의 역량은 강화하는데, 방어자는 이를 통해 웹 트래픽의 노이즈를 간파하고 악의적인 활동을 식별하는 데 도움을 받는다. 시큐리티 코파일럿은 공격 데이터를 상호 연결 및 요약하고, 인시던트의 우선순위를 정하고, 다양한 위협을 적시에 신속히 교정하기 위한 최상의 조치를 제안하는 등 보안팀이 놓치는 것을 포착하는 일도 돕는다. 또 보안팀이 공격자의 전술, 테크닉, 절차 등에 대한 최신 정보를 유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학습하고 개선된다. 까다로운 보안 작업과 앱을 지원하기 위해서는 가장 진보한 오픈AI 모델에 대한 접근권을 제공한다. 위협에 대한 시큐리티 코파일럿의 가시성은 고객 조직의 보안 데이터와 마이크로소프트의 방대한 위협 분석 결과를 통해 확보된다. 이어 팀 전반의 지식 격차를 해소하고 워크플로와 위협 행위자 프로필, 인시던트 보고 기능을 개선해 사이버 보안의 스킬 부족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를 통해 모든 규모의 보안팀은 보다 더 큰 조직의 보안 기술과 능력을 갖출 수 있게 된다. 찰리 벨(Chalie Bell) 마이크로소프트 보안 부문 수석 부사장은 "보안 상태를 발전시키기 위해선 인간의 독창성과 인간의 전문 지식을 속도와 규모에 맞게 키워 주는 가장 진보한 도구가 결합되어야 한다"라며, "마이크로소프트는 시큐리티 코파일럿을 통해 모든 방어자가 세상을 더 안전하게 하는데 필요한 도구와 기술로 힘을 얻는 미래를 구축하고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2023-03-29 13:11:08 최빛나 기자
기사사진
'중소기업 고민 해결사' 포스코 동반성장지원단, 맞춤형 컨설팅으로 상생 경영 강화

포스코가 중소기업의 현실적인 고민을 해결해주고 동반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한다. 포스코는 중소기업별로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하는 동반성장프로그램인 '동반성장지원단'의 2023년 출범식 행사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고 29일 밝혔다. 포항 본사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김용수 포스코 구매투자본부장, 김현태 스타머트리얼 대표, 김재국 한국엠엔씨 대표가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포스코는 작년 동반성장지원단 활동 성과를 발표하고 올해 컨설팅 계획을 공유했다. 동반성장지원단은 각 분야에서 평균 25년 이상 근무 경력과 전문성을 갖춘 8명의 포스코 리더급 베테랑 직원들로 구성되어 있다. 기술개발이나 경영상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직접 찾아가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이들의 성장을 지원한다. 지난 2021년 출범한 이래 지난 2년간 총 49개 중소기업에게 혜택을 제공했다. 앞서 수행한 과제는 ▲스마트 팩토리 구축 ▲안전·에너지 등 ESG 현안 해결 ▲설비·공정 개선 ▲기술개발·혁신 등 총 4개 부문에서 총 176건에 달한다. 특히 지난해부터는 중소기업의 ESG 경영환경 구축을 위한 개선과제를 집중적으로 발굴하는데 집중하고 있다. 올해는 10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4월까지 정밀진단을 거쳐 연말까지 개선과제를 실시하고 성과를 측정한다는 계획이다. 포스코그룹 각 계열사도 회사별로 특화된 전문성을 살려 동반성장지원단 개설을 추진하고 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해외 네트워크와 마케팅 전문역량을 바탕으로 국내 중소기업들의 글로벌 진출을 위한 마케팅 활동을 지원한다. 포스코이앤씨는 협력사 기술력 제고를 위한 공동기술개발, 안전·ESG·직무 역량향상을 위한 맞춤형 교육 및 컨설팅을 추진하고 있다. 포스코DX는 AI, 빅데이터, 디지털트윈 등 기술을 적용해 고객사·공급사 등을 대상으로 스마트팩토리, 전력 에너지 효율화 사업 등 정부 지원 사업에 참여한다. 김용수 구매투자본부장은 "기업 체질을 개선하고 미래를 대비하는 기업은 생존을 넘어 경쟁력을 갖고 지속 성장할 수 있다"면서 "단기적인 처방보다는 참여 기업의 근본적인 체질 개선과 고질적인 문제 해결에 초점을 맞추는 것이 동반성장지원단의 목표"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컨설팅을 통해 각 기업이 당면한 고충을 해소하고 그 효과가 장기적으로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포스코는 고물가, 고금리, 저성장 등 복합적인 위기를 겪는 중소기업의 어려움을 타개하고자 성과공유제 확대, 스마트 팩토리 구축지원사업, 철강ESG상생펀드를 통한 저리 대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가로 운영하며 중소기업을 계속 지원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2023-03-29 13:11:06 양성운 기자
기사사진
동국제강, 탄소배출 절감 나서…포항공장에 10MW급 태양광 자가발전설비 구축

동국제강이 탄소배출 절감을 위해 신재생에너지 자가 발전 설비를 도입한다. 동국제강은 총 125억원을 투자해 포항공장 3개동 지붕 5만평에 태양광 자가발전설비를 구축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해 8월 공사에 착수, 올 3월 설치를 완료하고 최근 본격적인 발전에 돌입했다. 신규 설비는 10MW급 자가발전설비로 연간 약 13Gwh의 전력을 생산해 활용한다. 13Gwh는 4인가족 6500여 가구가 1년간 사용할 수 있는 규모다. 동국제강은 매해 전기료 약 15억원을 절감하고, 연 6000톤의 탄소 저감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동국제강 포항공장은 태양광 발전 구조물에 고내식성 마그네슘 합금도금강판 GIX를 적용했다. GIX는 기존 아연도금강판 제품보다 비·눈·바닷바람 등을 견디는 내식성이 최대 7배 뛰어나다. 동국제강이 신재생에너지 시설 구축용으로 개발한 친환경 철강 제품이다. 태양광 자가발전 설비 도입은 동국제강 'Steel for Green' 전략의 일환이다. 동국제강 탄소배출량은 철강업종 전체의 2% 수준이지만, 2030년까지 기존 대비 10%의 탄소 배출 추가 절감을 목표로 친환경 지속 성장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동국제강은 폐열회수·가스발전 등 친환경 자가발전 사업 확장을 지속 검토할 예정이다. 동국제강은 2020년 한국수력원자력 등과 당진공장 '태양광발전사업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13MW급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 및 운영해 온 바 있으며, 기존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포항에 자가발전 설비를 신축했다.

2023-03-29 13:11:05 양성운 기자
기사사진
서울시, 양재역 일대 복합개발 청사진 그린다…내달 용역 착수

서울시가 강남 도심 핵심 지역 중 하나인 양재역 일대(25만㎡)를 광역 교통 거점으로 복합 개발하기 위한 청사진을 그리는 작업에 들어간다. 서울시는 내달 초 '양재 GTX 환승거점 통합개발 마스터플랜 수립' 용역에 착수한다고 29일 밝혔다. '2030 서울생활권계획'을 통해 양재역 중심지구로 지정된 용역 대상지에는 연구개발(R&D)·업무·상업 시설과 함께 서초구 복합청사,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 노선 환승센터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양재역 일대 공공청사, 문화시설, 환승 주차장 등 핵심 거점시설에 대한 연계 개발 방안을 선제적으로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시는 양재 중심부에 위치한 입지적 특성을 고려해 환승센터 같은 주요 교통시설 간 원활한 연결을 통한 입체 복합개발 가이드라인을 세운다는 목표다. 시는 입찰 공고를 거쳐 올 4월부터 내년 2월까지 용역을 진행할 예정이다. 조남준 서울시 도시계획국장은 "본 용역을 통해 대중교통 중심의 입체복합개발을 유도, 도심역량을 강화하는 한편 양재역 일대 지역 활성화를 도모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통합적 도시공간 구상을 선제적으로 수립해 도시계획시설이 다양한 미래사회 수요를 담아낼 수 있도록 고도화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2023-03-29 13:11:03 김현정 기자
기사사진
LG, 61기 주총 마무리…구광모 "투자 지속" 메시지

LG가 '고객'을 중심으로 미래 성장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약속했다. ㈜LG는 29일 서울 LG트윈타워에서 제61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했다. LG는 이날 모든 안건을 원안대로 결의했다. 조성욱 법무법인 화우 대표변호사와 박종수 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를 사외이사 및 감사위원회 위원으로 선임하는 등이다. 1주당 보통주 3000원, 우선주 3050원 배당 예정액도 확정했다. 이날 주총에는 구광모 회장이 메시지를 남기기도 했다. LG 대표이사인 권봉석 부회장이 인사말을 통해 대독했다. 구 회장은 인공지능(AI)과 바이오, 클린테크 등 새로운 성장축을 중심으로 사업 포트폴리오를 강화해 미래 기반 확보에 힘쓰겠다며, 경쟁력 확보를 위한 투자를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미래 고객 가치' 지향점도 다시 강조했다. 경영환경 변화에 선제적이고 통합적인 대응 체계를 갖추고, 품질과 안전환경 등 관리와 대응체계를 고도화해 기본 역량을 지속 강화하며 위기에도 선제 대비하겠다고 말했다. ESG 경영도 강조했다. 지난해 수립한 2050 탄소중립 로드맵을 차질없이 실행하겠다며, 미래 세대와 공존하며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기업 책임을 다하고 인정받겠다고 전했다.

2023-03-29 13:11:01 김재웅 기자
기사사진
서울시·한전·신한금융, 도시제조업 작업 환경 개선 사업 진행

서울시는 노후화된 도시 제조업 현장을 안전하게 바꾸고, 화재보험 가입 여력이 없는 소규모 제조업체를 지원하기 위해 한국전력, 신한금융그룹과 업무 협약을 맺고 '도시제조업 작업 환경 개선 사업'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시는 의류봉제·금속·주얼리·인쇄·수제화 등 영세한 도시제조업 작업장 1500여곳의 생산성 향상 설비 개선을 위해 업체당 최대 900만원을 보조한다. 사업장 자체 부담은 20%에서 10%로 하향 조정했다. 한국전력공사는 열악한 제조 현장의 불량 설비를 교체해 안전성을 높이고, 에너지 효율화를 돕는다. 신한금융그룹은 산업재해 위험이 높아 화재보험 가입 기회가 제한됐던 소규모 제조업체 중 일부를 선정해 화재보험을 제공한다. 시는 내달 17일 오전 9시부터 6월 16일까지 '서울작업환경개선사업'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 신청을 받는다. 김태균 서울시 경제정책실장은 "이번 환경 개선 지원 사업이 위기 상황에 처한 도시형 소공인 근무 현장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생산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도시제조업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3-03-29 13:10:27 김현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