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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케미칼 주주총회 개최, 신동빈 회장·김교현 부회장 사내이사 재선임

롯데케메칼이 주주총회를 갖고 미래 신성장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는 방향성을 공고히 했다. 29일 롯데케미칼은 서울 잠실 롯데월드테워에서 제47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재무제표 승인 ▲이사 선임 등 4개 안건이 상정됐고 모든 안건이 원안대로 승인됐다. 이날 주주총회에서는 신동빈 회장, 김교현 부회장, 황진구 기초소재사업 대표가 사내이사로 재선임됐다. 이와 함께 신임 사내이사로 강종원 재무혁신본부장(CFO)을 선임했다. 신규 사외이사로는 법무법인 평안의 차경환 변호사가 선임됐다. 이와 함께 보통주 1주당 배당금 3500원, 배당금 총액 1190억 원을 승인하고, 주주가치 제고 및 이익 강화 정책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롯데케미칼 김교현 부회장은 "고부가제품 개발 강화 등 미래 기술의 선제적 확보, 포트폴리오 재편 등 질적 변화 통해 석유화학사업의 안정적 수익창출 기반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14일 롯데케미칼은 인수를 진행한 일진머티리얼즈를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로 사명을 바꾸며 전지소재 사업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는 글로벌 동박 생산 기업으로, 지난해 3분기까지 매출액 5582억원, 영업이익 697억원을 기록한 바 있다. 국내외 글로벌 배터리 회사와의 장기 공급 계약 등을 맺고 있어 안정적인 현금 유동성을 지닌 것으로 알려졌다. 김 부회장은 "수소 사업 생태계 조성과 배터리소재 사업 포트폴리오 확장을 통해 기 설정한 미래 신성장 사업들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의미있는 신사업 영역을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롯데케미칼은 2030년까지 전지 소재 사업 연간 매출액 5조원 목표를 제시했는데, 이번 인수 완료로 목표 조기 달성 및 매출액 규모가 7조원으로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23-03-29 11:17:41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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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 대규모 전시·시승 이벤트 진행

한국지엠 쉐보레가 소형 SUV 트랙스 크로스오버의 고객 경험 확대를 위해 대규모 시승 이벤트를 진행한다. 한국지엠 쉐보레는 트랙스 크로스오버의 전국 4대거점에서 진행되는 대규모 전시, 시승 이벤트, 온라인 견적 상담 이벤트 등 본격적인 마케팅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세단의 편안한 주행성능과 SUV의 다목적성을 겸비한 크로스오버 모델로, 합리적인 가격과 스타일리시한 디자인, 다재다능함과 뛰어난 공간활용성을 갖추고 있다. 특히 세련되고 스포티한 디자인을 강조한 RS, 역동적인 아웃도어 느낌을 강조한 ACTIV 등 4가지 트림으로 구성돼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한다. 미국 뉴욕 맨해튼의 유명한 쇼핑 거리인 '5th Avenue'를 콘셉트로 진행되는 대규모 전시와 시승 이벤트는 트랙스 크로스오버의 핵심 고객층이 밀집된 전국 4곳의 유명 복합문화공간에서 열린다. 행사는 3월 31일부터 4월 2일은 스타필드 하남, 4월 7일부터 9일은 스타필드 고양, 4월 14일부터 16일은 롯데아울렛 김해점, 4월 21일부터 23일은 롯데아울렛 이시아폴리스점에서 열리며, 차량 전시와 함께 제품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는 도슨트 프로그램, 시승 체험, 현장 및 SNS 이벤트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제공된다. 정정윤 한국지엠 최고마케팅책임자는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스타일리시한 디자인과 다재다능한 성능, 합리적인 가격 등을 앞세워 북미와 한국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며 "많은 고객들이 차량의 장점을 직접 보고 경험할 수 있도록 이번 고객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한편 트랙스 크로스오버의 가격은(개소세 인하 기준) ▲LS 2052만원 ▲LT 2366만원 ▲ACTIV 2681만원 ▲RS 2739만원이다.

2023-03-29 11:17:40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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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환 고양시장, 원당에 ‘공간혁신구역’ 선도사업 추진

이동환 고양시장이 원당 시청사 이전 부지를 중심으로 복합개발과 복합용도가 허용된 '공간혁신구역'의 선도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동환 시장은 29일 오전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국토부의 공간혁신구역 선도사업은 시청 백석동 이전 및 원당 재창조 프로젝트와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다"고 이같이 설명했다. 지난 1월 국토부의 도시계획 혁신방안 발표 이후 국토계획법 개정안이 국회에서 발의되었으며, 국토부 후속 조치로 공간혁신구역 선도사업 추진계획이 나왔다. 공간혁신 선도사업 사례로 ①노후공업지역 활성화 ②공공청사 등 대규모 시설 이전부지 개발 ③구도심 재창조 등을 들고 있다. 여기서 '공공청사 등 대규모 시설 이전부지 개발' 활용방안을 보면, 공공청사 등 이전 및 집적화로 인한 유휴부지를 첨단 산업단지 및 주거·문화 복합시설로 조성(도시혁신)하고, 인근 배후 상권 조성을 위해 다양한 용도를 허용(복합용도)한다. 구도심 재창조 활용방안은 청사 이전부지 복합개발(도시혁신)과 인근 노후 상권의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용도 허용(복합용도), 공영주차장(노후터미널) 상부 복합문화공간 조성(입체복합) 등이다. 이처럼 대규모 이전부지 개발이나 구도심 재창조 사례는 '원당 재창조 프로젝트'와 연결되어 있다. 이 시장은 이에 "원당 재창조 프로젝트는 지난 21일 원희룡 국토부장관이 고양시에 방문할 때 건의한 사항"이라며 "공간혁신 선도사업에 가장 부합하고 국토부 공모에 반영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따라서 이 시장은 "원당 지역이 선도지역으로 선정될 수 있도록 국토부 일정에 맞는 공모 추진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지시했다. 국토부는 6월 제안서를 접수한 뒤 7월 선도 사업지를 선정한다는 계획이다. 이 시장은 이에 앞서 민선8기 공약사업을 성실히 이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고양시는 지난해 민선8기 공약사업을 5대 분야 10대 핵심과제를 포함해 70개 세부사업으로 확정했다. 10대 핵심과제는 경제자유구역 지정과 자유로~강변북로 지하고속도로 건립 추진, 주민 맞춤형 1기 신도시 재건축, 미세먼지 없는 고양 만들기, 시민복지재단 설립, 세계적 관광자원 조성,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등이다. 이 시장은 이와 관련 "아직 초반이라 공약 이행률이 저조하지만, 내년 총선이 끝나면 민선8기 후반기로 어느덧 공약을 마무리할 시점이 다가온다"면서 "올해 반드시 이행률 50%를 목표로 속도감 있게 공약 이행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특히 "공약은 시민들이 원하고 바라는 것을 담은 것이고, 실행해야 의미가 있는 것"이라며 "예산이 없어 사업 추진이 어렵다고 할 것이 아니라 대체 방안 강구 및 정부 부처ㆍ경기도 공모 등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고 이행 가능한 방안을 조속히 검토하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두 사람이 함께하면 혼자 하는 열 사람보다 낫다. 부서장들은 부서 직원과 함께 한다는 의지를 가지고 일심동체가 되어 일하기 좋은 분위기를 만드는 데 앞장서 달라"고 독려했다. 이 시장은 이어 제272회 임시회와 관련해 노고에 격려하면서 "이번 추경예산에 시민의 삶과 고양시 발전을 위한 예산과 민선8기 공약사업을 편성했으나 여야 간의 이견으로 예산이 의결되지 못해 매우 안타까운 심정"이라며 "계류되어 있는 만큼 예결위 심사안보다 나은 결과가 나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 시장은 이날 민원행정 서비스 개선과 공직자 국내시찰 참여를 당부했고, 일산동구보건소의 '연명의료결정제도' 보건복지부장관상 수상을 축하했다.

2023-03-29 11:15:11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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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고성군, 청년친화도시 위해 '친환경 워크숍' 개최

고성군은 지난 27일 고성청년센터에서 환경에 관심 있는 청년과 고성군민을 대상으로 '친환경(그린)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친환경(그린) 워크숍은 고성군의 청년친화도시 조성 사업 '작은 실천으로 일상과 내일을 바꾸는 청년'의 첫걸음이다. 작은 실천으로 일상과 내일을 바꾸는 청년은 쓰레기 없애기(제로웨이스트, Zero Waste) 운동의 확산 및 환경 문제에 대한 인식개선과 환경운동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하며, 이번 워크숍 이후 자원순환 청년 활동가 양성과정, 쓰레기 없애기(제로웨이스트, Zero Waste) 자격 과정 등 자원순환에 대한 역량 강화 교육과 환경플랫폼 쓰레기 없애기(제로웨이스트, Zero Waste) 가게 조성·운영까지 다양한 사업이 순차적으로 시작될 예정이다. 이날 워크숍에는 28명의 환경에 관심 있는 청년과 군민이 참가했으며, 관련분야 전문 강사와 고성군 출신 조력자(퍼실리테이터) 5명이 나서 자원순환 방안 도출, 쓰레기 없애기(제로웨이스트, Zero Waste) 이해를 주제로 참여형 교육을 진행했다. 워크숍 참여자들은 환경에 대한 경험과 생각들을 자유롭게 공유하면서 "고성군, 단체, 군민 개개인이 모두 환경에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인 홍보와 유기적인 환경 운동의 실천이 이루어질 때 환경보호에 대한 인식이 확산할 수 있다"고 말했다. 김종춘 인구청년추진단장은 "청년이 주체가 돼 추진하는 이번 사업으로 일상 속 환경의 소중함을 확산해 고성군민 전체가 환경보호에 관심을 가지게 되길 바란다"며 "고성군 청년들이 '지속 가능한 고성 만들기'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한다"고 전했다.

2023-03-29 11:14:54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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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證, 데이터 분석 역량 강화 위해 '데이터 분석 포탈' 구축

KB증권이 사내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문화 확산을 통한 경영 효율성 증대 및 고객관리 강화를 위해 데이터 분석 포탈인 '데이터 유니버스(Data Universe)'를 구축했다고 29일 밝혔다. KB증권은 이번 'Data Universe' 구축을 위해 사내에 흩어져 있는 데이터를 취합하고 정제해 사용자가 쉽게 활용할 수 있는 분석용 DB(Data Base)를 구축했다. Self-BI(Self-service Business Intelligence) 및 데이터 시각화 기능을 제공하는 솔루션을 도입하여 약 80여종이 넘는 데이터 시각화 화면을 개발했다. 또 KB증권은 직원이 업무에 필요한 데이터 검색, 조회 등 다양한 기능을 하나의 화면에서 손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별도의 포탈 웹사이트도 개설했다. 더불어 직관적인 UI(User Interface)와 사용자 친화적인 UX(User Experience)를 제공하여 직원이 보다 쉽고 빠르게 데이터를 분석하고 그 결과를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KB증권은 새롭게 구축한 'Data Universe'를 통해 ▲상품·서비스 개발을 위한 데이터 분석 ▲영업실적 등 경영정보 분석 ▲영업지원 시스템 등 매체 이용 실적 및 변동 파악 등 다양한 정보에 대하여 데이터 비전문가도 손쉽게 분석작업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하고, 더 나아가 데이터 기반으로 일하는 사내 문화를 확산시킬 계획이다. 김명준 KB증권 데이터솔루션랩(Lab)장은 "데이터 분석 포탈 구축을 통하여 경영관리의 정확도 및 효율성이 향상되고 사내 데이터 분석 역량 또한 크게 강화될 것"이라며 "이를 통해 KB증권을 이용하는 고객에게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빠르고 효율적으로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3-03-29 11:13:38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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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전 고리2호기 가동 일시 중단… "안전심사 등 거쳐 재가동할 것"

원전 고리2호기가 상업운전 이후 처음으로 일시 가동이 중단된다. '탈 원전'을 추진한 전 정부에서 계속운전 신청이 지연됐고, 내달 8일 처음으로 운영허가가 만료되기 때문이다. 정부는 안전심사 등 절차를 거쳐 조속히 재가동할 방침이다. 재가동 시점은 빨라야 2025년 6월이 될 것으로 보이며, 이 기간 원전을 대체해 액화천연가스(LNG)를 수입할 경우 연간 약 1조5200억원이 소요될 전망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9일 1983년 4월 상업운전을 시작한 국내 세 번째 원전 고리 2호기의 최초 운영허가가 내달 8일 만료돼 원전 가동이 일시 중단된다고 밝혔다. 산업부는 "운영허가 만료 이후 원전을 계속운전하기 위해서는 안전성 심사와 설비 개선 등 약 3~4년에 걸친 절차가 필요하다"며 "고리 2호기는 지난 정부 탈원전 정책으로 계속운전을 위한 절차 개시가 늦어져 일정 기간 동안의 가동 중단이 불가피해졌다"고 설명했다. 이어 "고리 2호기의 조속한 계속운전이 안정성을 전제로 차질없이 추진되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이번 가동 중단에도 불구하고 전력 수급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고리 2호기가 중단 없이 재가동되기 위해선 안전성 심사·설비개선 등 절차 감안 시, 허가 만료 3~4년 전인 2019~2020년경 계속운전 절차가 시작돼었야 했다. 한국수력원자력 자체 안전성·경제성 평가와 이사회 의결에만 약 6개월이 소요되고, 주기적안전성평가보고서(PSR) 제출, 방사선환경영향평가서(RER) 주민 공람 및 의견수렴 등과 설비개선 등 계속운전 절차는 통상 약 3.5년이 걸린다. 그러나 지난 정부 탈원전 기조 하에서 한수원은 법령상 기한이 지나도록 계속운전을 신청하지 못했다. 당시 원자력안전법 시행령도 수명만료 5~2년 전 계속운전을 신청하도록 했었다. 650메가와트(MW) 규모 고리 2호기 가동이 멈추면서 이를 LNG로 대체할 경우 연간 1조5200억원이 소요될 전망이다. 산업부는 "고리 2호기 재가동 시에는 가장 저렴한 발전원인 원전의 발전량 확대에 따른 전기요금 안정 효과가 있다"며 "고원가인 LNG(액화천연가스) 발전을 전량 대체한다고 가정하면, 연간 약 11억7000만달러(약 1조5200억원)의 무역적자 절감 효과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윤석열 정부는 고리 2호기의 조속한 재가동을 위해 인수위 당시인 2022년 3월부터 즉각 관련 절차에 착수, 안전성평가 보고서 제출, 주민의견수렴 등을 추진해 왔으며 이번 달 중 고리 2호기의 운영변경허가를 신청할 예정이다. 아울러 고리 2호기 가동 중단과 같은 유사 사례를 방지하고, 사업자와 규제기관이 충분한 안전성 확인과 심사 기간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난 연말 원자력안전법 시행령을 계정해 계속 운전 신청 기간을 '만료 10~5년 전'으로 앞당겼다. 고리 2호기 사업자인 한수원은 안전성 확보를 전제로 최대한 일정을 앞당겨 2025년 6월(잠정) 재가동한다는 목표다. 한수원은 "성실한 심사 대응과 신속한 안전 투자를 통해 조기 가동 재개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산업부는 고리 2호기 가동 중단에도 불구하고 전력 수급에 차질이 없도록 필요시 발전기 정비일정 조정, 수요관리자원(DR) 활용, 발전기 출력상향 등 단기수급 대책을 통해 대응해나갈 계획이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3-03-29 11:09:04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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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웨이항공, "중대재해 예방 철저"…합동 안전보건점검 실시

티웨이항공이 근로자의 안전을 확보하고 중대재해 예방 및 재해 발생 시 비상대응 조치를 점검하기 위해 협력사와 함께 1분기 합동 안전보건점검을 실시했다. 합동 안전보건점검은 산업안전보건법 시행규칙에 따라 기업의 안전 관리와 도급사업에 대한 책임 강화의 목적으로 실시된다. 티웨이항공도 항공기 안전 운항만큼 중요한 안전한 근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매 분기 협력사와 함께 점검팀을 구성해 적극적인 안전보건 관리에 힘쓰고 있다. 산업안전보건법에 명시된 기준에 따라 작업 현장 절차를 관리하고, 잠재적 위험 요소를 사전에 파악해 이에 대한 개선책을 수립하는 등 빈틈없는 안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1분기 합동 안전보건점검은 28일 오후 티웨이항공 항공훈련센터(서울 강서구)와 김포공항 국내선 내 체크인 카운터 및 지점에서 진행됐다. 티웨이항공 측은 "이날 점검에는 관리 책임자인 티웨이항공 정홍근 대표와 담당 임원, 안전관리자 및 협력사 임직원들이 합동 점검팀을 구성해 근로 현장을 면밀히 살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점검에서는 사업장 중대재해 발생 가상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비상대응 훈련도 실시해 완성도를 높였다. 항공훈련센터 내 화재 진압 실습실에서 훈련을 진행하는 도중 장비 결함으로 인한 화재 발생 상황을 가정하고 훈련을 펼쳤다. 부상자 발생 시 응급조치, 안전 확보를 위한 대피 절차 등을 점검했으며, 김포공항 소방대원도 참석해 임직원 대상으로 소화기 사용법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이후 김포공항으로 이동해 ▲체크인 카운터 ▲수하물 컨베이어 벨트 ▲고객 응대 근로자 보호 조치 관련 ▲지점 휴게시설 ▲비품 창고 등 작업 환경에 대한 점검을 펼쳤다. 끝으로 지난 점검 이후 개선 조치 결과를 공유하고 협력사의 의견을 청취하는 등 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공유하며 점검을 마무리했다. 또 대한산업안전협회 소속 산업안전 분야의 전문가도 참석해 비상대응 조치 점검에 대한 강평을 진행했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안전 운항만큼 중요한 안전한 사업장을 위해 정기적이고 면밀한 점검을 펼치며 적극적인 관리를 이어오고 있다"라며 "위험 요소를 사전에 철저히 예방하고 개선해 나가 앞으로도 근로자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2023-03-29 11:04:32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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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공익기능 평가액 259조 원

우리나라 산림의 공익기능 가치가 259조원에 이르고 국민 한사람 당 연간 499만원의 혜택을 산림에서 받는 것으로 추정됐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국토녹화 50주년을 맞아 평가한 산림의 공익기능 가치가 2020년 기준으로 259조 원에 이른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평가액은 이전 2018년 기준 평가액 221조 원에서 38조 원(16.9%)이 증가한 수치다. 2020년 국내총생산(GDP) 1941조 원의 13.3%, 농림어업총생산(34.3조 원)의 8.1배에 해당한다. 평가항목 12개를 세부적으로 보면 온실가스흡수·저장기능이 97조6000억원으로, 총평가액 중 가장 높은 37.8%를 차지했다. 산림경관제공기능 31조8000억 원(12.3%), 산림휴양기능 28조4000억 원(11.0%), 토사유출방지기능 26조 원(10.1%), 산림정수기능 15조2000억원(5.9%) 순으로 평가됐다 그 외 수원함양기능 12조1000억 원(4.7%), 산소생산기능 11조6000억원(4.5%) 산림치유기능 6조7000억 원(2.6%)등이 뒤를 이었다. 수원함양기능을 제외한 11개 공익기능의 평가 방법은 2018년 방법과 같았으며 대부분의 공익기능 평가액은 공익기능 발휘량과 대체비용 또는 대체가격의 상승 등으로 증가했다. 이 가운데, 산림휴양 기능은 국민 총 여가비용의 3.8% 상승으로, 산림치유 기능은 등산 활동에 참여한 인구 비율이 20.2% 포인트 증가하여 평가액이 상승했다. 대기질 개선기능의 평가액은 코로나19 팬데믹의 발생으로 대기 중 오염물질 농도가 감소하여 산림의 오염물질 흡수량이 줄어든 결과로, 평가액 감소가 공익기능의 실질적 감소를 의미하지는 않는다.열섬 완화기능 역시 2018년~2020년 사이에 1인당 생활권 도시숲 면적이 10.2㎡에서 11.5㎡로 1.3㎡가 증가하여 도시의 온도 완화 기능은 증진되었으나 2018년 대비 전력시장 가격이 26.3%가 하락하여 평가액이 감소하였다. 산림의 공익기능에 부정적 영향을 주는 것은 입목지와 산림에서 매년 자라나는 입목 생장량의 감소였다. 지난 2년간 약 3만6000ha의 입목지가 감소하였는데, 산지를 농지나 대지와 같이 다른 용도로 전환하는 산지전용 면적이 약 1만5000ha를 차지한다. 입목지의 감소 중 산지전용은 장기적으로 공익기능 감소에 영향을 주며, 수확 벌채지와 피해목 벌채지는 의무조림을 통해 다시 입목지로 전환된다는 측면에서 그 영향은 상대적으로 일시적이라고 할 수 있다. 온실가스 흡수·저장기능은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 간 협의체(IPCC)'에서 정한 방법에 따라 작년까지 저장한 탄소저장량에 올해 새롭게 흡수한 탄소량을 더하여 평가했다. 2018년~2020년 사이에 나무에 포함된 총 탄소저장량은 증가했지만 매년 새롭게 증가하는 탄소량인 순흡수량은 계속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08년 6149만 톤으로 정점을 보인 이후 2018년 4560만 톤, 2020년 4052만 톤으로 감소하고 있다. 산림의 온실가스 순흡수량의 감소는 산소생산기능과 평가액의 감소로 이어졌다. 배재수 국립산림과학원장은 "지난 50년간 국토녹화의 성공으로 만들어진 울창한 산림은 우리의 삶을 더욱 풍요롭게 하는 다양한 공익기능을 선물로 주고 있다"며 "5년 주기로 산림의 공익기능 가치를 평가할 계획이며 앞으로더욱 과학적으로 평가할 수 있도록 연구를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2023-03-29 11:00:29 차상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