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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612억 원 편성

파주시는 고유가·고금리 시대에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시민 생활과 밀접한 각종 현안 사업에 대응하기 위해 총 612억 원 규모의 2023년도 제2회 추경예산안을 편성해 6일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2회 추경예산안의 총규모는 2조 597억 원으로 기정예산 1조 9,985억 원보다 3.1% 늘어난 규모이며, 그중 일반회계가 1조 7,094억 원으로 554억 원이 증가했다. 주요 추경예산 편성 내역을 살펴보면 시정 역점사업으로 추진 중인 ▲성매매 집결지 위반건축물 정비 27억 2천만 원을 비롯해, 시민 생활 편의 증진을 위한 기반 시설 확충을 위해 ▲전선로 지중화 지원 74억 1천만 원 ▲문산행복센터 (임시) 주차장 조성 20억 7천만 원 ▲캠프하우즈 도로개설 31억 7천만 원 ▲심학산로 상습정체 교차로 개선 5억 원 ▲운정2,4,5,6동 행복센터 건립 관련 예산 6억 9천만 원 등을 편성했다. 민선 8기 공약사업의 속도감 있는 추진을 위해 ▲초등학교 입학축하금 5억 5천만 원 ▲가정폭력·성폭력 공동대응팀 설치·운영 1억 원 ▲(가칭)육아종합지원센터 건립 타당성 용역 5천 5백만 원 ▲반려동물 테마파크 조성 기본계획 수립 용역 2천 2백만 원 등 공약 이행을 위한 사업들이 다수 포함됐다. 또한, 코로나19로 중단됐던 행사, 축제 재개를 통해 시민 생활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통일 동산 관광특구 페스티벌 2억 9천만 원 ▲시민화합 체육대회 8억 3천만 원 등을 반영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긴급 에너지 생활안정지원금 지원을 위한 제1회 추경예산에 이어 시민 편의 증진과 침체된 지역 경기 회복을 위해 제2회 추경예산을 조기에 편성했다"며 "예산안이 확정되면 계획된 사업들이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3-03-06 15:22:22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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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행주대첩 430주년... 고양행주문화제 오는 5월 개최

고양시의 대표축제인 '고양행주문화제'가 오는 5월 19일 열릴 예정이다. 제35회 고양행주문화제는 올해 행주대첩 430주년을 기념해 더 크고 화려한 볼거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제35회 2023년 고양행주문화제는 오는 5월 19일부터 21일까지 사흘간 행주산성에서 열린다. 한강의 아름다운 풍경과 만개한 봄꽃을 동시에 즐기는 시간이 될 것이다. 고양행주문화제는 임진왜란 3대 대첩 중 하나인 '행주대첩'의 역사와 문화적 가치를 기념하는 행사로, 2019년부터 5년 연속 경기관광축제로 선정되는 저력을 가진 고양시의 대표 축제다. 경기관광축제로 선정되면 7천만원의 도비를 지원받는다. 고양행주문화제는 조선군과 백성이 함께 힘을 합쳐 얻어낸 승리의 정신을 되새기는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해왔다. 올해 고양행주문화제는 최초로 드론불꽃쇼 '그날의 불'이 열릴 예정이어서 눈길을 끈다. '그날의 불'은 신기전, 비격진천뢰, 승자총통 등 행주대첩에서 사용한 무기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선보이는 융합 퍼포먼스이다. 드론 미디어쇼와 불꽃놀이가 만나 환상적인 볼거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고양행주문화제의 명물 '행주대첩 투석전'도 시민의 참여를 기다린다. 행주대첩 투석전은 행주치마에 돌을 날라 왜적을 물리친 투석전을 현대화한 게임으로 돌 모형을 던져 왜군을 상징하는 전자박을 터트리는 대항전이다. 행주대첩 투석전은 전국 각지에서 10명 내외의 팀을 사전 모집하여 진행된다. 시는 3월 중순부터 전국 각지의 시민의 참여를 접수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고양시의 예술가들이 직접 제작부터 출연까지 참여하는 창작 뮤지컬 '행주대첩' 등 다양한 문화행사가 진행된다. 또한 행주대첩 430주년·임진왜란 431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전년도에 이어 임진왜란 3대 대첩의 격전도시인 고양-진주-통영 3개 도시가 협력해 각 도시를 대표하는 공연 및 전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고양시 관계자는 "행주대첩 430주년을 맞아 고양행주문화제가 아름다운 한강의 풍경과 뜻깊은 역사, 첨단 기술이 어우러지는 축제로 변신한다. 많은 시민이 행주산성을 방문하셔서 멋진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3-03-06 15:22:12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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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문화예술재단, 조세민 작가 초대전 개최

거제시문화예술재단이 오는 15일부터 4월 5일까지 거제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미디어 아티스트 조세민 작가 초대전 '사이의, 산보'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팝적인 캐릭터를 토대로 국내외에서 다양한 작업을 해온 조세민 작가의 독특한 미디어 작품을 만나볼 수 있는 전시로, 특히 관람객이 참여하는 인터랙티브 작품도 있어서 어린이와 함께 관람해도 좋다. 중국과 일본 등에서 영상, 미디어 파사드, 인터랙티브 미디어 아트 등 다양한 작업을 해온 조세민 작가는 동아시아의 전통 이미지 상징들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사랑스러운 캐릭터로 잘 알려져 있다. 귀여운 소녀의 이미지로 등장하여 문화 복제의 전달자로서 나를 뜻하는 주요 캐릭터 '미미밈(Memememe)'과 한국의 전통 벽사 상징인 호랑이를 현대적으로 해석한 고양이 '달리(Dali)' 등이 등장하는 여러 작품들은 현대 미술에 익숙지 않은 어린이부터 문화 상징을 읽을 수 있는 성인까지 모두 재미있게 감상할 수 있다. 특히, '산보'를 주제로 한 이번 전시에서는 관람자의 걸음을 따라 도시를 산책하는 미미밈을 표현한 인터랙티브 미디어 작품도 있어 관람객에게 특히 많은 관심을 모을 것으로 기대된다. 조세민 초대전 사이의, 산보는 오는 15일부터 4월 5일까지 거제문화예술회관 기획 전시로 전시실에서 개최되며,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매주 수요일 오후 3시에는 큐레이터의 해설과 함께 감상할 수 있는 전시 투어 프로그램이 운영되어 현장에서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10명 이상 단체의 경우 사전 예약을 통해 날짜를 지정하여 투어를 신청할 수도 있다. 전시와 관련하여 자세한 사항은 거제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 또는 전화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2023-03-06 15:21:52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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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주조, C1블루 출시 기념 ‘쓰줍인’과 서면 일대 청소

대선주조가 리뉴얼 C1블루 출시를 기념해 MZ세대 중심으로 결성된 환경단체 회원들과 지역 중심 상권 정화에 나서 주목 받는다. 대선주조는 지난 4일 오후 환경단체 '쓰레기를 줍는 사람들(이하 쓰줍인)'과 함께 부산의 중심 상권인 서면 일대에서 담배꽁초를 중심으로 쓰레기 수거에 나섰다. 쓰줍인은 MZ세대가 주축이 돼 결성된 모임으로 회원 수가 3600여 명에 달하고 30개 환경·사회단체가 연대해 전국에서 환경 정화 활동을 벌이고 있다. 대선주조 임직원들과 쓰줍인 회원 30여 명은 이날 행사를 통해 각종 쓰레기 140L를 수거했다. 특히, 미세플라스틱 오염의 주범으로 이번 정화 활동의 핵심 목표였던 담배꽁초 4900여 개를 주웠다. 쓰줍인 리더 박현지 씨는 "무단 투기된 담배꽁초는 미세 플라스틱 오염의 주범이다"면서 "부피로는 적을 수 있지만 그 어떤 쓰레기보다 해악이 많다"고 강조했다. 대선주조와 쓰줍인이 기획한 이번 행사는 환경 보호 외에도 지역 상권 살리기의 목적도 크다.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상권을 깨끗하게 청소함으로써 고객들이 찾고 싶은 거리로 만드는 한편 상권 홍보 효과도 덤으로 거두겠다는 복안이다. 대선주조 조우현 대표는 "이번 행사를 통해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상권이 더 깨끗해지고 다시 주목받을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면서 "앞으로 플로깅 블루 행사가 정례화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를 위해 부산에서 활동 중인 신진 디자이너 윤석운(35) 씨가 에어부산이 제공한 폐카페트를 업사이클링한 유니폼을 제공해 의미를 더했다.

2023-03-06 15:21:39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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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걷기 좋은 도시로 탈바꿈…'59억원' 투입

고양시가 걷기 좋은 도시로 거듭난다. 시는 올해 59억원을 투입해 어울림로 등 15개소에 보도 정비 공사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역사적인 도시들은 모두 걷기 좋은 도시라는 공통점이 있다. 거리의 배치나 길이 도보 이동에 알맞게 만들어졌기 때문이다. 치솟는 교통 혼잡을 완화하고 주민의 생활환경을 개선하는 보행자 중심 가로(街路)는 이미 네덜란드, 영국, 일본 등에서 활발하게 추진되고 있는 가로 정비 사업의 새로운 물결이다. 걷기 좋은 도시를 만들고자 하는 세계의 움직임에 고양특례시도 동참한다. 시는 올해 본예산에 편성된 어울림로 일원 보도정비공사 등 15개 사업을 조기집행하고 도보 환경을 한 차원 높일 계획이다. 기존 정형화된 보도블록에서 벗어나 평탄하고 내구성을 강화한 보도블럭을 적용해 보도의 안전성과 디자인을 강화하는 이번 보도 정비 사업의 총사업비는 59억 2000만원, 면적은 41,192㎡이다. 시는 지난해 민선8기 출범과 동시에 보도정비에 의지를 보였다. 시범사업으로 지난해 12월 일산로(백석역~일산병원사거리)에 대대적인 보도정비사업을 실시한 바 있다. 일산로 정비 사업은 노후 보행로에 기존의 정형화된 보도블록 대신 심미성과 기능성을 갖춘 대형블록을 적용했다. 대형 블록은 노면이 울퉁불퉁해지는 현상을 방지하기 때문에 노약자와 장애인이 이동하기 편하다. 동시에 인도와 차도의 단차를 줄이는 공사를 진행해 보행 편의성을 대폭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었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걷기 좋은 도시라면 무엇보다 보도가 안전하고 편리해야 한다. 보도블록의 재료, 규격 등 조금만 더 신경 쓰면 훨씬 나은 보행로가 만들어진다"고 강조했다.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고양시는 지난 2월 22일 보도블록 생산 공장을 견학하고 3월 2일 서울시 종로구에서 선진 시공사례 벤치마킹을 실시했다. 이와 함께 시는 고양시는 보행자 중심의 보도 정비 방침을 정착시키기 위해 종합 가이드라인도 마련하는 중이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도로계획, 도로공사, 유지관리, 도시디자인 부서가 유기적으로 협조하며 종합적인 도보 정비 가이드라인을 마련할 계획이다. 특례시에 걸맞은 한 차원 수준 높은 보행환경을 조성하겠다"라고 밝혔다.

2023-03-06 15:21:29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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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경제자유구역·기업유치 기반 글로벌 네트워크 확대

고양시는 2월 26일부터 3월 5일까지 6박 8일 일정으로 스페인 '월드 모바일 콩그레스(MWC), 세계적인 제약분야 선도 기업인 독일 '리드 디스커버리 센터(LDC)', 세계 3위 규모 국제전시장 '메쎄 프랑크푸르트' 등의 해외방문 일정을 마쳤다. 이동환 시장은 "이번 출장은 MWC 2023, LDC, 메쎄 프랑크푸르트 등 세계적인 첨단산업의 발전상황을 현장에서 배우고 글로벌 선도기업 및 단체와 국제적인 협력관계를 강화하는 기회가 됐다"며 "경제자유구역 기업유치, 4차 ICT산업 육성 및 창업지원, 바이오정밀의료 클러스터 조성, 킨텍스 제3전시장 건립 등 고양시 핵심 전략산업을 글로벌 선도기업·단체와 협력하여 성공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 최대 모바일 전시회 MWC, 세계 3위 전시장 메쎄 프랑크푸르트 방문 고양시는 스페인 바로셀로나에서 열린 세계 최대의 모바일 전시회인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2023를 참관하고 인공지능(AI), 도심항공교통(UAM), 메타버스, 디지털트윈, 웹3.0, 5G/6G 이동통신 최신 신기술을 살펴보았다. ICT 융복합 기술을 적용한 4차 산업의 세계적인 발전동향을 바탕으로 향후 킨텍스 · CJ라이브시티를 거점으로 하는 도심항공교통(UAM) 등 차세대 교통수단, 자율주행제어를 위한 5G통신 · 네트워크 개발 등 첨단산업을 육성해 나갈 방침이다. 또한 글로벌 스타트업 기업이 한자리에 모인 4YFN행사를 참고해 스타트업 생태계 지원 방안을 마련하고 선도기업 기술개발, R&D 지원, 전문인재 양성 을 추진할 계획이다. 세계 3위 규모 초대형 전시장인 메쎄 프랑크푸르트에서는 킨텍스 제3전시장 건립 및 운영, 글로벌 경쟁력 확보방안을 모색했다. 메쎄 프랑크푸르트는 독일 경제산업의 중심지인 프랑크푸르트에 위치하고 있으며 실내전시장 40만㎡, 야외전시장 5만9500㎡ 규모에 11개 전시홀과 콩그레스센터를 갖춘 초대형 전시장이다. 킨텍스는 향후 제3전시장이 완공되면 17만8566㎡의 전시면적을 갖춰 세계 25위권 대형전시장으로 도약하게 될 예정이다. ◆세계적인 선도기업 LDC와 바이오 클러스터 논의 세계적인 제약분야 선도기업 리드 디스커버리 센터(LDC)에서는 경제자유구역 내 바이오 정밀의료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전략을 논의했다. 이동환 시장은 노벨화학상 수상자인 로베르트 후버 박사를 비롯해 LDC 경영진을 만나 바이오 정밀의료 클러스터와 경제자유구역 추진에 대해 설명하고 향후 바이오·제약분야에서 상생할 수 있는 전략적 파트너로 발전하기를 제안했다. 리드 디스커버리 센터는 신약개발을 위해 기초과학 결과를 제품화하는 후보물질 발견 전문기업이다. 신약개발 과정에서 기초연구 결과물의 성공적인 제품화에 핵심적인 연결고리 역할을 한다. 이동환 시장은 리드 디스커버리 센터의 다국적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글로벌 제약 기업, 바이오 분야 기초과학 연구소들이 고양시에 진출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향후 정밀의료 기술 발전과 글로벌 신약개발 등 바이오·제약분야에서 리드 디스커버리 센터와 전략적 파트너로 관계를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창업지원,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모색 섬유산업 쇠퇴와 함께 노후화를 겪던 바로셀로나를 되살려내는데 핵심역할을 수행한 바르셀로나 액티바, 도시개발공사를 방문해 일자리창출, 창업지원을 위한 공공기관의 정책과 역할을 논의했다. 바르셀로나 액티바는 창업 보육, 인재 양성, 디지털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바르셀로나 경제부흥의 핵심기관이며 시 소속 산하 경제개발 기관이다. 스타트업 생태계조성을 위한 창업 인큐베이팅과 지원 프로그램의 유기적인 운영, 글로벌 기업과 대학유치의 필요성에 대해서도 공감대를 형성했다. 시는 성공적인 지역활성화 사례로 꼽히는'22@바르셀로나 프로젝트'를 참고하여 고양시의 원도심 및 1기 신도시 활성화를 위한 적용방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또한 역동적인 창업생태계 조성으로 세계적인 유니콘기업이 탄생하도록 지원을 해 나갈 계획이다. ◆ 바르셀로나 트램·과학관, 지로나 관광산업 사례참고 시민들의 편의성을 높여줄 트램교통, 과학관운영 등 도시 인프라의 설치 및 운영 사례도 살폈다. 바르셀로나 트램베스소에서는 유럽에서 이미 상용화되어 있는 트램 운영 상황을 점검했다. 매년 100만 이상의 방문객이 찾는 스페인 바르셀로나 꼬스모까이사(COSMO CAIXA) 과학관, 독일 프랑크푸르트 익스페리민타 과학관의 시설 전시구성과 운영실태를 살펴보았다. 향후 정부의 과학관 건립사업 공모에 대한 계획안에 반영하여 적극적으로 공모를 준비할 예정이다. 스페인 지로나(Girona)시에서는 드라마·영화 촬영지로 유명한 중세문화유적, 시민들이 참여해 만드는 지로나 꽃축제, 16개의 미슐랭 스타 레스토랑 등 문화와 전통을 결합한 관광콘텐츠, 미슐랭 스트리트 조성 등 매력적인 도시를 만들기 위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 밖에도 주 바로셀로나 총영사, 주 프랑크푸르트 총영사, 세계한인무역협회 프랑크푸르트지회, 코트라무역관, MWC 참가기업 및 관계자 등을 만나 고양경제자유구역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국내외 협력 네트워크 구축하고 성공적인 기업유치에 필요한 지원 등 글로벌 기업 유치전략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고양경제자유구역의 지정과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견인차 역할을 하게 될 핵심기업, 연구소, 첨단 스타트업, 경제인 단체 등 국제적인 협력네트워크를 적극적으로 확대해나가겠다"고 전했다.

2023-03-06 15:19:51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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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대, 美 유다시티 본사 관계자와 나노디그리 실무 협의

와이즈유 영산대학교가 지난 5일 해운대캠퍼스에서 유다시티(Udacity) 미국 본사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나노디그리(Nanodegree) 취득률 향상을 위한 실무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영산대 부구욱 총장, 미국 유다시티 성장시장 담당 부사장 필 듀건(Phil Duggan), 아시아 태평양 총책임자 앤더 패브리(Anders Fabry)를 비롯해 유다시티의 한국 독점 파트너인 푸름인재개발원 김미숙 대표, 김진욱 HRD연구소장, 영산대 최우석 교무처장, 김정민 스마트공과대학장, 유다시티 나노디그리 융합전공 책임교수 등이 참석했다. 영산대 유다시티 관련 전공은 학생들이 나노디그리 교육콘텐츠를 수강해 역량을 기르고, 교수는 학생의 나노디그리 취득을 지원하며 그 과정을 평가해 학점을 부여한다. 영산대 관계자는 "우리 대학은 유다시티 나노디그리 취득률을 평균(약 30%)의 두 배 이상으로 올리는 것이 목표"라며 "유다시티 본사에서도 이에 크게 공감해 수강생의 졸업 후 경력관리에도 지속적인 도움을 주기로 했다"고 말했다. 유다시티 필 듀건 부사장은 "유다시티의 철학은 전 세계 젊은이들이 골고루 교육기회를 제공받는 것을 바탕으로 첨단기술을 민주화하는 것"이라며 "인공지능으로 초래될 인류의 위기에 대응해 영산대와 의견교환, 포럼, 세미나 등을 할 수 있도록 CEO(세바스천 스런)에게 건의하는 한편 수요맞춤형 콘텐츠 개발 및 현지화에도 더욱 속도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 영산대 부구욱 총장은 "전공 기반의 유다시티 프로그램을 앞으로 교내 모든 학과로 확산, 개방할 계획"이라며 "유다시티 콘텐츠의 현지화 작업뿐 아니라 기업 교육관련 콘텐츠 개발, 보급에 한국 측 파트너(푸름인재개발원)와 협력하고, 유다시티 프로그램 기반의 교수학습 온라인 튜터, 멘토십, 교수법 등에 대해서는 유다시티 미국 본사와 소통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영산대는 지난해 12월 실리콘밸리 최고 수준의 IT 전문가들이 만든 유다시티 나노디그리 교육과정 도입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어 영산대는 인공지능, 사이버보안, 자율주행, 데이터 사이언스 등 4개 분야 융합과정을 스마트공과대학에 신설하고 첨단산업 인력을 양성할 수 있도록 교과과정을 개설했다.

2023-03-06 15:19:37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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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 최종 선정

창원특례시는 경상남도와 창원시, 김해시, 사천시가 함께 컨소시엄을 구성해 고용노동부 주관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4년차 사업의 막을 열었다고 6일 밝혔다.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은 2020년부터 2024년까지 5년동안 총사업비 425억 7000만원이 투입된다. 고용위기가 우려되는 지역에 위기를 선제대응할 수 있도록 고용위기예상 산업(자동차, 기계, 항공)을 선제적으로 지원하고 신규 일자리를 발굴하는 지역주도적 일자리대책사업이다. 4년차인 올해는 경상남도 총사업비 92억원 중 69억 9300만원이 창원특례시에 배정되어 3개 프로젝트 13개 세부사업을 수행한다. 고용안정 종합지원 프로젝트에 장려금 660건을 지원하여 고용창출 700명, 위기산업 노동자 고용안정 프로젝트에 436명을 직업훈련하여 고용창출 151명, 위기산업 기업체 고용창출력 강화 프로젝트에 23개의 기업을 지원하여 고용창출 41명 달성을 목표로 추진할 계획이다. 나재용 경제일자리국장은 "올해 4년차를 맞은 이 사업은 지역주력산업의 위기를 극복하고 산업 전환과 고도화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위기산업 노동자들의 일자리 창출에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며 "지역 노동시장 환경변화에 선제적 대응하여 창원시가 지역 고용 위기 해소에 견인차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3-06 15:19:26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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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글로벌 신산업 중심도시로 도약 '탄력'

포항시는 3월 6일 이차전지 등 미래 신성장산업 분야에서 괄목할만한 기업투자 유치와 최적의 인프라 구축 등 빼어난 성과를 거둬가면서 대한민국을 넘어 글로벌 신산업 중심도시로의 도약에 탄력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포항시에 따르면 시는 민선 6기부터 8기 현재까지 최근 8년 여간 영일만일반산단, 블루밸리국가산단, 융합기술산업지구 등 지역 내 산업단지에 이차전지·바이오·수소 등 신산업을 중심으로 총 100여개 기업으로부터 9조 여 원에 이르는 대규모 투자유치에 성공하고 있다. 이러한 성과를 통해 포항시가 철강 일변도에서 신산업으로 산업구조 다변화에 성공하고 있고, 혁신적인 지역 경제 발전 원동력과 차별화된 도시 경쟁력을 동시에 확보해 나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포항은 최근 수년간 촉발지진과 코로나19, 경기침체 등 힘든 시기를 겪었지만, 위기를 극복하며 더 큰 도약을 이뤄내기 위해 국내 최초 연구중심의대 포스텍, 세계 3번째 준공된 4세대 방사광가속기, 최고 수준 소재 분야 연구 기관 포항산업과학연구원 등 포항만의 강점들의 활용한 최적화된 융합 산업 생태계를 만들어 가고 있다. 그 선두에 선 '이차전지'는 세계적 경쟁력을 갖춘 산·학·연 협력 체계를 기반으로 초격차 생태계를 구축하며 대한민국 이차전지 일등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포항은 2019년 '배터리 리사이클링 규제자유특구'에 지정된 이후 전국에서 유일하게 3년 연속 우수특구에 지정됐고, 2021년 준공된 이차전지종합관리센터는 폐배터리 리사이클링의 거점으로 자리잡고 있다. 에코프로, 포스코케미칼 등 앵커·중소기업들로부터 약 4조 원의 투자를 유치한 가운데 대규모 추가 투자 협의가 이어지고 있으며, 핵심 소재 생산에서 재활용까지 전주기적 생태계를 구축 중이다. 바이오·수소 분야에서도 성과가 가시화되고 있다. 바이오오픈이노베이션센터(BOIC)를 비롯해 '포항 3대 바이오 혁신 플랫폼'인 포항지식산업센터, 세포막단백질연구소, 그린백신실증지원센터가 차례로 문을 열면서 바이오기업과 벤처창업의 연구부터 기술 상용화까지 최적의 플랫폼을 구축하고 있다. 수소 분야 역시 지난해 8월 국토부 수소 도시 지원 사업으로 지정된데 이어 '수소연료전지 발전 클러스터 구축사업'의 예비타당성 조사를 진행 중으로 친환경 수소경제 선도도시로 도약에 속도를 내고 있다. 혁신기업이 수도권에서 포항으로 회귀하는 사례도 이어지고 있다. 올해 'CES2023'에서 '최고혁신상'을 수상하면서 세계적으로 혁신적인 기술력을 인정받은 '꿈의 신소재'인 그래핀 전문기업 그래핀스퀘어가 2021년 본사를 수도권에서 포항으로 이전했다. 또한 수도권에 본사를 둔 로봇기업 뉴로메카도 포항으로 이전을 확정한 가운데 두 기업 대표 모두 포스텍 출신이라는 공통점이 있다. 이처럼 신산업을 중심으로 기업 투자가 포항으로 몰려들자 영일만산단은 현재 약 95%의 분양률을 보이며 '완판'을 앞둔 가운데, 시는 폭발적인 전기차 시장 성장에 따른 이차전지 등 기업의 추가 유치와 육성을 위한 추가적인 입주 공간의 확보가 중요하다고 판단하고 선제적인 준비에 행정력을 모으고 있다. 권혁원 포항시 일자리경제국장은 "혁신기업들이 포항을 택하는 것은 R&D인프라와 산학연 연계 산업 생태계 등 기업 성장에 적합한 가능성을 인정받은 것"이라며, "포항의 미래는 기업과 투자 유치에 달려 있는 만큼 미래 산업 생태계 확장과 함께 기업 성장 가능성에 대한 지원을 통한 투자유치를 확대해 100년 먹거리를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2023-03-06 15:19:17 이상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