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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수원 강제 진입 초읽기…경찰 63개 중대 6000여명 투입

경찰의 금수원 강제 진입이 초읽기에 들어갔다. 경찰은 11일 오전 기동대 63개 중대와 정보형사 등 경찰관 6000여명을 경기도 안성시 보개면 소재 기독교복음침례회(일명 구원파)의 본산인 금수원 인근으로 집결시키고 있다. 이날 오전 5시부터 금수원 부근에 차례로 집결하는 기동대는 오전 중 금수원으로 모여 동시다발적으로 체포 작전에 들어간다. 금수원에 투입되는 기동대는 경기청 관할 20개 기동중대를 포함, 서울 등 인접지역 40여개 기동중대다. 유병언(73) 전 세모그룹 회장의 도피를 지휘하는 것으로 지목된 일명 신엄마(64·여)와 김엄마(59·여) 등을 대상으로 한 검경의 체포작전이 오전 중 시작될 것으로 알려지면서 금수원에는 긴장감이 돌고 있다. 경찰은 금수원으로 향하는 38번 국도에는 정문을 1㎞ 앞둔 지점부터 형광색 우의를 입은 교통경찰 20여 명이 왕복 4차로 가운데 금수원 쪽 1개 차선을 통제했다. 지난달 21일 검찰의 금수원 진입 때와는 달리 이번 작전에 경찰 정보형사까지 대거 투입된 것은 무력충돌까지 대비한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이에앞서 10일 박근혜 대통령의 강한 질책이후 이날 오후 10시 지휘부와 기동대 간부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책회의를 열고 작전 상황을 최종 점검했다.

2014-06-11 07:07:56 김민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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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파크투어, 카드뷰 형식 메인화면 개편

인터파크투어(대표 박진영)가 특가·여행검색·이벤트·혜택 등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카드뷰 형식의 UI(User Interface)로 메인 화면을 전면 개편했다고 10일 밝혔다. 바뀐 메인 화면은 텍스트를 최대한 줄이고 카드를 펼쳐 놓은 듯한 구성으로 블로그나 개인 SNS를 보듯 이미지 중심의 간결함을 추구한 것이 특징이다. 기존 커머스 페이지에서 한정된 공간에 최대한 많은 정보를 담으려 했던 것과 달리 텍스트는 상품명과 가격이 전부다. 심플함 속에서도 고객들이 주로 찾는 특가상품·검색창·혜택·여행지 정보 등 고객 니즈를 중심으로 영역을 나누고 배치해 편리함은 더욱 강화했다. 인터파크투어 박진영 대표는 "이번 메인 화면 리뉴얼은 모바일 환경에 익숙한 고객 눈높이 및 달라진 여행객들의 니즈를 반영하고, 보다 쉽고 편리한 여행준비가 될 수 있는 것에 핵심을 뒀다"며 "온라인 여행사에서 여행 예약을 하는 고객은 혼자서도 여행계획을 충분히 세울 수 있는 여행 고수와 여행준비가 너무 막막해서 일단 정보를 찾아보러 온 초보 여행객 크게 두 가지로 나뉜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이 두 경우 모두 첫 화면에서 많은 정보를 보여준다고 해서 만족도가 높아지지 않기 때문에 복잡함을 배제하고 직관적이고 편리한 화면 구성에 중점을 뒀다"고 개편 취지를 설명했다. 개편을 맞아 인터파크투어에서는 10일부터 29일까지 마음에 드는 코너를 찜하면 추첨을 통해 소니 카메라, 100만원 상당의 여행상품 교환권, 인터파크투어 할인 쿠폰, 아이포인트 등을 즉석 경품으로 제공하는 축하 이벤트를 진행한다.

2014-06-10 18:35:14 정영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