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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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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이른 '모기' 출현에 남프랑스 방역 준비 나서

때이른 '모기'출현으로 남프랑스에서 방역 준비가 한창이다. 이번주부터 칸느(Cannes) 시청 주변에선 흰줄숲모기를 잡기 위해 방역팀이 투입됐다. 흰줄숲모기는 프랑스에서 대표적으로 볼 수 있는 모기로 뎅기열 바이러스를 옮기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방역팀은 모기 유충이 서식하는 하수구 및 물가 주변을 집중적으로 살펴본 뒤 오는 목요일부터 공식적으로 방역 활동에 나설 것이라 밝혔다. 방역팀 반장 베르나르 카디우(Bernard Cadiou)는 "현재로썬 모기가 그리 많이 보이진 않는다. 올해엔 모기가 더 빨리 찾아올 것이라 생각했는데 1월 한파의 영향으로 몇 일 정도 늦어진 것으로 보인다. 모기 알을 살펴본 결과 성충이 되기엔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지난해 알프스 마리팀(Alpes-Maritimes) 지방의 모기 숫자는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이는 시민들이 모기 서식지인 '물'에 더욱 신경썼기에 가능하다"라고 덧붙였다. ◆ 월드컵도 모기 확산의 원인? 그는 올 여름엔 특히 월드컵 이후를 조심해야 한다고 밝히며 "월드컵을 다녀온 사람들이 브라질에서 돌아오면서 뎅기열 바이러스를 가지고 들어올 가능성이 있다. 전염성이 강하기에 더 높은 관심이 요구된다"라고 밝혔다. 한편 흰줄숲모기는 4월 말부터 나타나는 다른 모기들과 달리 출현시기가 늦어질 것으로 보인다. 베르나르 반장은 "아직까진 다행히도 지역 모기만 나타나고 있다. 날씨가 더 따뜻해지면 외래 모기들이 나타날 가능성이 있으니 조심해야 한다"라고 설명했다. / 미셸 베르누앙 기자 · 정리 = 정주리 인턴기자

2014-04-30 14:48:12 정주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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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안막장 브라질, 경찰이 쏜 총에 무고한 시민 사망

브라질에서 경찰이 시민에게 총격을 가해 사상자가 발생했다. 최근 상투 안드레의 한 경찰서에서 총성이 울렸다. 일반적인 상황이라면 범인이 총을 맞아 쓰러졌어야 했지만 이 날은 안타깝게도 사건진술을 위해 서를 찾았던 의사가 피해자가 됐다. 경찰이 시민을 범죄자로 혼동해 오인사격을 한 것. 사건은 한 사복경찰이 범죄자들의 총격을 피해 경찰서로 피신을 하며 시작됐다. 이에 놀란 사람들도 덩달아 건물 내부로 몸을 피했으나 문제는 이를 일종의 '습격'이라고 생각한 경찰관이 총을 발사했다는 것이다. 공공안전국은 "한 경찰관이 대피하던 시민들을 경찰서를 습격한 범죄자로 오인해 사격을 했다"라고 해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사건으로 인해 28세의 의사 한 명이 머리에 총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사망했으며 다른 시민들도 허벅지 등에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웃지 못할 사실은 이 과정에서 다른 경관도 오발로 인해 총상을 입었다는 점이다. 상황이 심각해지자 주 정부는 즉각 이번 사건을 "명백히 오해로 발생한 사건이며 사건의 시발점이 된 사복경찰도 경찰서를 습격하려는 의도는 전혀 없었다"라고 밝혔다. 한편 처음 사격을 시작한 경관은 살인미수 혐의로 조사를 받고 있다. /안드레 비에이라 기자 · 정리=손동완 인턴기자

2014-04-30 14:08:19 손동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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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장려금, 최대 210만원 지원 …신청 가능 4가지 자격 조건은?

국세청이 5월 1일 부터 한달간 저소득 근로자 90만명을 대상으로 근로장려금 신청을 받는다. 근로장려금은 저소득층 근로자 및 사업자 가구에 대해 18만원에서 최대 210만원까지 지원한다. 근로장려금을 받으려면 4가지 조건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아래 4가지 요건을 충족하는 사람은 5월 1일부터 6월 2일까지 전화, 인터넷, 세무서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첫째 조건은 전년도 12월 31일 기준으로 배우자 또는 18세 미만(1995.1.2 이후 출생)의 부양자녀가 있어야 한다. 다만, 신청인 본인이 60세 이상(1953.12.31이전 출생)인 경우에는 배우자나 부양자녀가 없어도 된다. 둘째, 총소득 조건으로는 단독가구(배우자와 부양자녀가 없는 가구)일 경우 총소득기준금액이 1300만원, 외벌이 가족가구(배우자 또는 부양자녀가 있는 경우로서 맞벌이 가족가구)가 아닌 가구)는 2100만원, 맞벌이 가족가구( 2013년도 기간 중 거주자 및 배우자 각각의 총급여액 등이 300 만 원 이상 인 가구)는 2500만 원 이하 일 경우만 가능하다. 셋째,주택 조건은 지난해 6월 1일 기준, 가구원 모두가 무주택이거나 기준 시가 6000만 원 이하의 주택을 1채만 소유하고 있어야 한다. 넷째, 지난해 6월 1일 기준 가구원 모두가 소유하고 있는 재산합계액이 1억원 미만이어야 한다. 이 4가지 조건을 모두 충족하더라도 2014년 3월 중 국민 기초생활보장급여를 받은 자·2013년 중 대한민국 국적이 아닌 자·2013년 중 다른 거주자의 부양자녀인 자는 근로장려금 신청 대상에서 제외된다.

2014-04-30 14:06:13 윤다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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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수로 시신 바뀌어 '브라질 병원 왜 이러나'

최근 한 병원이 신생아 사체 40여 구를 방치해 충격에 빠졌던 브라질에서 또 다시 병원의 실수로 시신이 뒤바뀌는 사고가 일어났다. 지난주말 벨루 오리존치 북서부의 봉핑 공동묘지에서는 한 신생아의 장례식이 열렸다. 그러나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갑자기 황당한 일이 발생했다. 아버지가 시신이 자신의 자식이 아님을 알았기 때문. 그는 미나스 제라이스 주립 대학 병원에서 시신을 전달받았으나 장례식에서야 시신이 뒤바뀐 것을 알아챘다. 이를 알아챈 유족은 곧바로 경찰에 사건을 접수했으며 병원 측에도 해명을 요구한 상태이다. 피해 가족에 따르면 아기는 지난주말 출산 중 사망했으며 부모님은 사망한 유아의 시신을 돌려받기 위해 병원 측이 요구한 복잡한 서류를 모두 작성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그러나 병원의 실수로 다른 아기의 시신을 내준 것. 대학 병원 측은 사망진단서를 확인하는 과정에서 실수가 발생했으며, 뒤바뀐 아기도 '두스 상투스'라는 동일한 성을 쓰고 있었기에 이러한 일이 발생했다며 피해가족에 사과했다. 현재 병원과 경찰은 모두 정확한 사고 발생경위와 진상 파악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메트로 브라질 · 정리=손동완 인턴기자

2014-04-30 13:59:25 손동완 기자
2016 전문대 특별전형 7개로 간소화…재난 피해학생 진학 지원

현재 고등학교 2학년생이 대학에 들어가는 2016학년도부터 전문대학의 정원 내 특별전형이 7개로 간소화된다.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는 전문대학 입학전형위원회 심의를 거쳐 확정한 '2016학년도 전문대학 입학전형 기본사항'을 30일 발표했다. 전문대교협은 활성화되지 않은 전형은 축소·폐지하고 유사한 전형을 통합해 ▲일반과정 졸업자 ▲전문(직업)과정 졸업자 ▲연계교육 대상자 ▲추천자 ▲특기자 ▲관련 경력자 ▲사회·지역 배려 대상자 등 최대 7개로 간소화하도록 했다. 아울러 여객선 세월호 침몰사고와 같은 국가재난 피해학생의 진학을 지원하기 위해 사회·지역 배려 대상자에 재난지역 피해학교 출신자를 포함했다. 전문대교협은 가급적 동일한 전형에서 전형요소와 반영비율을 같게 설정하도록 하고, 수시 모집에서 대학수학능력시험 점수를 최저학력기준으로 반영하는 것을 지양하도록 권장했다. 전문대교협은 학생 선발에서 산업체 인사의 참여를 확대하고 교과 성적보다는 취업역량에 필요한 소질, 적성, 인성 등을 평가하는 전형방법을 활용하도록 했다. 2016학년도에도 전년도와 마찬가지로 수시·정시 모집이 2차례로 같은 시기 진행된다. 수시는 2015년 9월 2~24일, 11월 3일~17일, 정시는 2015년 12월 24일~2016년 1월 5일, 2016년 2월 11일~15일 등으로 각각 2차례 예정됐다.

2014-04-30 13:35:10 윤다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