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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2월25일(수) 메트로신문 뉴스브리핑 - 노무현 논두렁 명품시계 국정원 공작

[2월25일 뉴스브리핑] 1. 이인규 '노무현수사' 폭로, 우병우는 왜 침묵하나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22500191 - 노무현 전 대통령을 죽음으로 내몬 '논두렁에 버린 명품시계' 보도는 국정원의 공작이었다고 이인규 당시 대검 중앙수사부장이 증언했습니다. 노 전 대통령을 직접 조사했던 우병우 민정수석의 증언이 필요한 시점인데, 노 전 대통령의 자살 이후 검찰 요직을 두루 거쳐, 현재 민정수석까지 오른 그가 과연 입을 열까요. 2. 서경배 아모레퍼시픽 회장, 이재용 부회장 추격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22500260 - 아모레퍼시픽의 주가가 300만원을 돌파하며 서경배 회장의 주식 평가액은 7조9712억8148만원까지 치솟아 국내 주식 부자 3위와 세계 부자 190위에 올랐습니다. 지난해 매출 4조원 시대를 연 아모레퍼시픽그룹은 중국 고객의 증가에 힘입어 매출 21% 영업이익은 40%가 증가했습니다. 3. 세종시 편의점 총기 사건, 애정·재산문제 갈등이 빚은 참극으로 밝혀져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22500181 - 25일 오전 8시께 세종시 한 편의점에서 엽총으로 3명을 살해 후 불을 지른 사건은 재산문제때문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숨진채 발견된 범행 용의자가 옛 동거녀와 편의점 운영 지분과 관련해 앙심을 품은 게 주 원인으로 복합적 요인이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4. 금호산업 인수전 개막, 신세계·호반 등 각축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22500270 - 금호산업 인수전에 신세계그룹, 호반건설, MBK파트너스 등 6곳이 인수의지를 밝혔습니다.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은 채권단 보유 지분 중 '50%+1'주에 대한 우선매수청구권이 있어 경쟁사보다 1원이라도 더 써내면 됩니다만 1조원 가까이 오른 입찰가격이 문제군요. 5. 롯데·신라·부영 '3파전'…제주도 면세점 누구의 품에?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22500158 - 인천공항 면세점 입찰 경쟁에 이어 3월말 특허가 만료되는 제주도 면세점 한 곳의 새 주인이 27일 발표됩니다. 롯데면세점·호텔신라·부영건설이 3파전을 벌이고 있는데, 독점 논란의 약점을 가진 롯데와 신라 대신 부영건설이 어부지리로 차지할 수도 있습니다. 6. 애플 몸값 한국 GDP도 넘본다…이미 스위스 넘어 사우디 수준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22500144 - 애플의 시총이 세계 19위 사우디아라비아의 GDP인 7779억 달러에 육박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시총 약 7700억 달러로 세계 1위인 애플의 주가는 1980년보다 5만600% 넘게 급증했고, 아이폰을 처음 선보였던 2007년과 비교해도 10배 이상 늘었고, 현재도 상승 중입니다. 7. [스타인터뷰] 신화 "최장수 아이돌, 참 자랑스러운 타이틀"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22400188 - 올해로 데뷔 17년차, 평균 나이 36.5세인 국내 최장수 아이돌 그룹 신화가 약 1년 9개월만에 정규 12집 '위(WE)'를 26일 발표합니다. 6명 모두 모인 '완전체'를 원한 팬들 덕분에 컴백이 늦어졌습니다만 오랜기간 준비한 만큼 멤버들은 새앨범에 자신감을 내비쳤습니다. 8. 올해 프로야구 '괴물 신인' 나올까…삼성 구자욱·한화 김민우·넥센 김정훈 등 주목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22500197 - 2012년 입단후 한 번도 1군 무대를 밟아 보지 못했던 삼성 외야수 구자욱(22)과 김성근 감독의 눈길을 사로잡은 한화 신인투수 김민우(20), 직구가 150km에 육박하는 넥센 투수 김정훈(24)이 스프링캠프의 기대주로 급부상하고 있습니다. 올해 기대해보겠습니다.

2015-02-25 20:07:17 전석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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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 '허브 마약' 대량 유통시킨 일당 무더기 검거돼

'허브'라 불리는 신종 마약을 국내에 대량 유통시킨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허브 마약과 원료를 국내에 밀반입한 조모(43)씨와 이모(44)씨 등 2명과 판매책 40명, 구매자 61명 등 총 103명을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입건했다고 25일 밝혔다. 또 경찰은 이들 중 주범 조씨 등 25명을 구속했으며 허브 마약 7㎏과 대마 500g을 압수했다. 경찰에 따르면 조씨는 허브 마약 제조자인 일본인 H(34)씨로부터 마약 판매 제의를 받고 이전 직장 동료 이씨를 끌어들여 국내에 허브 마약 완제품과 원료물질을 반입했다. 이들은 지난해 10월부터 모두 4차례에 걸쳐 완제품 10㎏을 들여왔으며 H씨를 국내로 불러들여 서울 강남 소재 한 호텔에서 허브 마약 10㎏를 제조했다. 이후 조씨 등은 인터넷 커뮤니티 등에 판매 광고 글을 올린 뒤 SNS로 연락해 온 구매 희망자들에게 3g당 5만∼15만원을 받고 마약을 판매했다. 구매자 61명 중에는 중·고생 8명도 포함돼 있었으며 구매자 중 일부는 이를 되팔기도 했다. 마약을 판매하던 중 이씨가 뒤늦게 이 마약이 불법이라는 사실을 알고 지난해 11월 말 파출소를 찾아가 자수했다.경찰은 그의 진술 등을 토대로 조씨를 검거하고 허브 마약 유통경로를 추적했다. 한편 경찰은 허브 마약 제조자 H씨가 일본에 머무르고 있는 것으로 판단, 인터폴에 적색 수배를 의뢰했다.

2015-02-25 17:32:34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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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정책 '파란불'…복지위 26일 전체회의서 흡연 경고그림 처리

국회 보건복지위원회가 지난 24일 법안심사소위원회에서 흡연 경고그림 의무화 등을 담은 국민건강증진법 개정안을 통과시킴으로써 정부의 금연정책이 날개를 달 것으로 보인다. 법안소위는 이날 담배제조사가 담뱃갑 앞뒤 면적의 50% 이상을 경고그림과 경고문구로 채워야 하며 그중 경고그림의 비율이 30%를 넘어야 한다는 내용의 국민건강증진법 개정안을 심의·의결했다. 또 담배제조사가 이를 위반하면 1년 이하의 징역이나 1000만원 이하의 처벌을 받거나 제조허가를 박탈당할 수 있다. 다만 법안 시행 전 담배제조사의 포장지 제작기간 등을 고려해 1년 6개월의 유예기간을 거치도록 여야가 합의했으며 경고그림의 내용은 복지부령으로 정하기로 했다. 이로써 지난 2002년 이후 11번이나 관련 법안이 발의됐다가 무산됐던 경고그림 의무화가 법제화될 가능성이 커졌다. 더욱이 이번 개정안으로 정부의 강력한 금연정책에도 파란불이 켜졌다. 실제로 경고그림은 전 세계적으로 효과를 인정받고 있는 비(非)가격 금연정책 중 하나로 지난해 1월을 기준으로 55개국이 이 제도를 시행하고 있거나 도입하려고 준비를 하는 중이었다. 복지부는 이런 경고그림 도입과 병의원의 금연치료 등 다양한 비가격 정책과 올해 초 이뤄진 담뱃값 인상 등을 바탕으로 2020년까지 국내 성인 남성 흡연율을 OECD 평균 수준인 29%까지 낮추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하지만 담배제조사와 판매업체의 반발이 있을 것으로 예상돼 논란이 커질 것으로 보인다. 또 일각에서는 지나친 혐오감 조장이 역효과를 불러올 수 있다는 의견을 내놓고 있다. 담배제조사 한 관계자는 "개정안은 담배제조사는 물론 자영업자를 전혀 고려하지 않은 조치"라며 "강압적인 정책은 흡연자들의 반발만 살 뿐"이라고 불만을 토로했다. 한편 25일 열릴 예정이던 복지위 전체회의는 26일 오전 9시30분으로 연기됐으며 이 자리에서 복지위는 개정안을 처리할 예정이다.

2015-02-25 17:16:08 황재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