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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 디저트 카페 '아델라 7' 오픈

장산역 스위첸 아파트 후문 앞에 위치한 부산 최대의 프리미엄 디저트 카페인 '아델라 7'이 오는 27일 오전 11시 그랜드 오픈식을 갖는다. 이날 행사에는 영화배우 유오성씨의 팬사인회가 오전 11시30분 및 오후 2시에 있을 예정이다. 상호인 아델라는 고대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왕족의 딸로, 백성을 행복하게 해주기 위해 갖가지 달콤한 음식을 만든 신이다. 이 카페는 커피와 초콜릿, 브런치, 타르트, 케이크, 빵, 쿠키, 등 7개의 아이템을 앞세워 손님들을 달콤한 맛의 세계로 인도한다. 이 가게의 특징은 자연 재료만 고집하는 서홍원 대표의 제빵 철학에 따라 화학재료를 쓰지 않고 유기농 천연재료를 사용해 건강한 음식만 내놓는다. 유기농 재료인 곡물,과일 및 자연발효 샤워종 등을 이용한 통밀무하과빵,크렌베리바게트,단호박브래드,사과깜파뉴,호두깜파뉴,주종팥빵등 다양한 종류로 마련돼 있다. 커피 역시 이곳에서 직접 로스팅해 그 맛과 향이 살아있다. 오픈시간은 오전 7시부터 밤 12시까지이다. 주차무료. 서 대표는 "이번 그랜드 오픈을 통해 부산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달콤한 음식으로 행복을 전해 주고 싶다"며 "해운대 신시가지의 소통과 문화의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이 저희 카페를 찾아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IMG::20140325000106.jpg::C::480::}!]

2014-03-25 13:26:02 정하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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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호텔부산 라세느·더라운지 리뉴얼 오픈 2주년 행사

롯데호텔부산 라세느와 더라운지가 리뉴얼 오픈 2주년을 맞아 오는 27일과 28일 기념행사를 마련한다. 라세느는 27일 오후 6시 30분부터 기존 250여 종의 뷔페 메뉴 이외에 스파클링, 화이트, 레드 3종의 와인을 무제한 제공한다. 이날 행사에는 푸아그라, 랍스타, 전복구이, 체리쥬빌레 등 4종의 웰컴푸드가 특별 제공된다. 특히 이날 라세느에서 오후 6시 30분부터 1시간 반동안 2차례에 걸쳐 펼쳐 질 혼성 4인조 밴드의 라이브 공연이 마련돼 갈라 뷔페를 더욱 매력있게 즐길 수 있다. 가격은 1인 15만원.(이하 세금 봉사료 포함) 더라운지는 28일 오후 8시부터 12시까지 칵테일 3종, 와인 2종, 생맥주 1종을 무제한으로 제공하며 안주 5종 및 조니 워커 블랙 라벨 12년산 500ml 1병(2인 기준)을 제공한다. 이날 행사에 포함되는 안주는 특선 모둠 카나페, 모짜렐라 치즈 샐러드, 독일식 특선 모둠 소시지와 리옹식 감자튀김, 신선한 계절과일과 치즈, 소고기 안심 찹스테이크 등의 5코스. 뿐만 아니라 행사 당일 추첨을 통해 2인에게 조니 워커 플레티넘 18년산 750ml를 증정할 예정이다. 가격은 1인 9만8000원.문의 및 예약 라세느 : 051)810-6390 / 더라운지 : 051)810-6430 [!{IMG::20140325000104.jpg::C::480::}!]

2014-03-25 13:25:20 정하균 기자
부산시, 국내 최초 '방재 공원' 조성

부산시에서 역점을 두고 추진하고 있는 산복도로르네상스 3차년도 사업 일환으로 범천2지구 마을에 주민제안사업으로 선정된 '방재(防災)공원'이 국내 최초로 조성될 전망이다. 25일 부산시에 따르면 방재공원은 좁은 골목길과 경사길로 형성된 고지대 마을에 화재나 재난 발생 시 소방차의 진입이 어려웠다. 슬레이트주택 등 노후건축물이 밀집된 마을에 자칫 대형 화재로 번질 수도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다. 이에 주민들이 직접 자율소방단을 구성해 운영하기로 의견을 모아 산복도로르네상스 사업으로 추진하게 됐다. 시는 지난 2월 방재공원 조성 부지를 부산도시공사로부터 매입했고 현재 실시설계 중에 있다. 4월 공사를 발주해 6월 중 조성을 완료할 계획이다. 공원은 안창마을 입구(신천대로 156)에 있는 유휴 공지에 조성되며, 공원 명칭은 이 지역 지명 유래인 '호천(虎川)방재공원'으로 할 예정이다. 방재공원에는 소화전과 소화활동에 필요한 비상 소화장치함을 갖춰 비상시에는 방재기능을 갖춘다. 평상시에는 인근주민들의 휴식 및 여가활동을 위한 파고라 등 조경시설을 갖춘 포켓공원으로 활용된다. 방재공원은 지진, 해일 등 대형 재난이 잦은 일본에는 여러 곳에 조성돼 있으나, 산복도로 범천2지구의 사례처럼 주민들이 사업을 제안하고 직접 소방단을 구성해 자율적으로 운영까지 하는 사례는 없는 것으로 파악된다. 추후 범천2지구 주민협의회 회원과 동참을 원하는 인근주민들의 지원을 받아 가칭 '호천방재공원 자율소방단'을 구성하게 된다. 자율소방단이 갖춰야할 기본적 소양과 방재활동에 필요한 제반 기술교육 등은 관할 부산진소방서에서 맡게 된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주민제안사업으로 방재공원을 조성하고, 주민들이 직접 자율소방단을 구성해 참여하는 것은 그 의미가 매우 크다"면서 "산복도로 르네상스 사업의 지속적인 추진과 그동안 참여한 주민들의 수준이 높아짐에 따라 탄생한 새로운 마을재생 기법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14-03-25 13:15:39 정하균 기자
'종북표현은 명예훼손' 임수경 의원 소송 일부 승소

서울남부지법 제12민사부는 '종북'이라는 표현으로 자신의 명예를 훼손했다며 민주당 임수경 의원이 새누리당 박상은 의원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200만원을 지급하라"며 원고 일부 승소 판결했다고 25일 밝혔다. 박 의원은 지난해 7월 인천시가 백령도에서 개최한 정전 60주년 예술작품 전시행사에 임 의원이 참석한 것에 대해 "천안함 46용사의 영혼이 잠들어 있는 백령도 청정해역에 종북의 상징인 임모 국회의원을 대동해 행사를 치르는 송 시장"이라는 내용이 담긴 성명서를 발표했다. 임 의원은 이에 자신을 '종북의 상징'이라고 지칭해 정치인으로서의 명예가 훼손됐고, 인격권을 침해당했다며 박 의원을 상대로 2억원을 배상하라는 소송을 냈다. 재판부는 "성명서에서 문제가 된 표현은 박 의원의 의견 표명에 불과할 뿐 임 의원의 사회적 평가를 침해할만한 구체적 사실을 적시한 것이 아니어서 명예를 훼손했다고 볼 수 없다"고 판시했다. 재판부는 다만 "'종북'이라는 말이 대한민국의 정통성을 부정하고 북한의 주체사상을 신봉한다는 뜻으로 사용되는 점과 임 의원의 국회의원 자격과도 연관될 수 있는 중대한 사안인 점을 고려하면 인격권을 침해한 사실이 인정된다"고 밝혔다.

2014-03-25 12:57:13 조현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