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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지역
부산 남·북항대교 연결도로 붕괴 지지대 불량 때문

지난달 19일 4명이 숨진 부산 남·북항대교 영도연결도로 상부구조물 거푸집 붕괴사고는 거푸집을 받치는 역할을 하는 지지대(일명 까치발) 설치 불량 때문으로 조사됐다. 부산 영도경찰서는 14일 '부산 남·북항대교 영도연결도로 붕괴사고' 중간수사 결과 국립과학수사연구원 감정결과와 공사현장 직원 조사 결과 거푸집을 지지하는 역할을 하는 지지대 설치 부실 때문에 사고가 난 것으로 조사됐다고 발표했다. 경찰은 국과수 감정 결과를 토대로 "붕괴된 부분은 비상주차대가 들어설 곳으로 기존 도로에서 확장된 부분인데 콘크리트 타설 작업을 하기 위해 밑에 설치한 가시설물인 까치발 설치불량 때문에 타설작업 때 구조가 불안정해지면서 거푸집이 무너진 것으로 추정한다는 감정결과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경찰은 또, "붕괴사고 수일 전 까치발이 틀어져 있다는 보고를 받아 까치발을 해체한 뒤 재설치해야 했는데도 보강작업만 해 구조적 부실을 유발, 붕괴사고가 났다"고 지적했다. 경찰은 붕괴사고의 다른 원인으로 지목됐던 ▲ 콘크리트 타설 작업 부주의 ▲ 펌프카에 의한 외부 충격은 공사현장 관계자 조사와 시뮬레이션 결과 붕괴사고와 연관성이 없는 것으로 확인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시공사와 하도급 공사업체, 감리단 등을 상대로 까치발 설치과정에서 과실이 있었는지, 안전검측 때 과실이 있었는지 등을 추가로 조사한 뒤 위법사실이 드러나면 사법처리할 예정이며, 또 관계 공무원이 제대로 관리감독을 했는지도 수사할 계획이다.

2014-01-14 10:25:41 김두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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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후 6개월만에 납치…17세 페루소년 가족 품에

17년간의 인질 생활 끝에 극적으로 탈출에 성공, 가족과 재회한 페루 소년의 이야기가 화제다. 영화같은 이야기의 주인공은 로저 게바라 바르가스. 그는 생후 6개월 만에 반군의 손아귀에 들어가 지금껏 감시와 감금 속에 생활해 왔다. 그가 머물렀던 반군 주둔지는 페루 중남부의 밀림 지역인 아푸리막 강가 협곡. 최근 반군들의 감시가 소홀한 틈을 타 바르가스는 탈출을 감행했다. 밀림에서 오랜 시간을 헤맨 끝에 정부군 주둔지에서 도착한 그는 비로소 새 삶을 찾았다. 바르가스는 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 반군이 자행하는 납치의 실상을 폭로했다. 그는 "비즈카탄 지역에는 납치당한 사람들이 아직도 많이 있다"며 "납치된 여성들은 반군의 성 노리개가 돼 평생을 '지옥'에서 반군의 아이를 낳고 생활한다"고 말했다. 바르가스는 현재 군 당국의 보호 아래 있으며 사법 당국의 협조로 최근 가족과 눈물의 상봉을 했다. 바르가스를 납치한 반군 단체는 '센데로 루미노소'로 알려졌다. '빛나는 길'이라는 뜻을 가진 이 조직은 노동자 혁명운동을 지향하며 1980년대에 등장했다. 다양한 테러 활동을 벌이며 중남미의 대표적인 반군 조직으로 자리잡았지만 92년에 수장인 아비마엘 구스만이 체포된 뒤 침체 양상을 보이고 있다. /호르헤 두아르테 기자·정리=조선미기자

2014-01-14 09:50:56 조선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