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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하 35도 밖에서 살아남기?..이색 모험 즐기는 캐나다 단체 눈길

캐나다에서 영하 35도의 추위를 이겨내며 생존 모험을 하는 단체가 주목 받고 있다. 큐쥬악(Kuujjuaq)이라 불리는 이 팀은 지난주 퀘벡주 북쪽의 추위를 알아보기 위해 몬트리올을 떠나 걷기 시작했다. 다큐멘터리 제작을 위해 큐쥬악 팀과 함께 떠난 다비드 마르코트는 "추위가 심하지만 앞으로의 일정을 위해선 훌륭한 준비 과정이라 생각한다. 현재 준비물 및 계획은 완벽하다"라고 밝혔다. 이미 한차례 선발대가 떠났으며, 후발대원들은 오는 6일까지 목표 지점에 도착해야 한다. 인기척이라곤 전혀 없는 숲속에서 선발대의 흔적을 따라 걷는 이들은 나무를 활용해 집을 지어 야영을 해야 한다. 도착 날까지 밤온도가 영하 30도까지 떨어지는 날도 많을 것으로 보인다. 지금까지 시도된 이러한 방식의 모험은 한차례 뿐이다. 33년 전 80여명으로 구성된 단체가 당시 개발중이었던 고어텍스 소재를 활용해 자연 속 추위에 맞선 것. 하지만 이들 역시 동상을 피하진 못했다. 하지만 이번 카리부(Karibu) 프로젝트는 최첨단 섬유의 혜택을 크게 받을 것으로 보인다. 다비드 마르코트는 "침낭의 경우 특수 소재로 영하 40도까지 견딜 수 있다. 또한 방수 처리가 되어 있어 땀이 나도 젖지 않는다. 장화도 마찬가지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번 스포츠 프로젝트는 익스트림 관광 가이드 직업을 체험하고 끈기를 키우는 목적으로 진행된다. / 마티아스 마르셸 기자 · 정리 = 정주리 인턴기자

2014-01-03 19:39:22 정주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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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감온도 영하 40도.. 캐나다 몬트리올 시민들 한파에 패닉

지난 2일 캐나다 몬트리올의 기온이 영하 27도까지 떨어졌다. 몬트리올 트뤼도 국제공항에서 측정한 낮 기온은 영하 27도로 이는 지난 1981년 1월 2일의 낮 기온 영하 28.3도와 비슷한 수준을 보였다. 1981년 1월 2일은 몬트리올에서 지금까지 가장 추웠던 날씨로 남아있다. 몬트리올의 1월 초 평년기온은 영하 5도 수준임을 감안할 때 지난 2일 역시 이례적인 추위를 보였다. 이번 한파엔 지속적인 저기압의 영향으로 북서쪽에서 출발한 강한 바람이 퀘벡주를 향한 것으로 해석된다. 바람은 강한 한기를 가져 체감온도는 영하 40도까지 떨어졌다. 앙드레 캉탕(Andre Cantin) 기상학자는 "외부에 신체가 노출될 경우 한파로 인해 체온이 갑자기 떨어질 수 있다"라고 당부했다. 이로 인해 가벼운 동상 증세를 보여 응급실을 찾아간 환자수도 증가했다. 맥길종합대학병원의 응급센터장 마크 트로케(Marc Troquet)는 "한파에 피부가 노출될 경우 순식간에 동상이 발생할 수 있다. 특히 아이와 노인의 경우 동상에 걸리는 속도가 더 빠르기 때문에 특별한 관리가 필요하다"라고 밝혔다. 동상에 걸릴 경우 피부에 상처가 남을 가능성도 있다. 손가락, 발가락, 코, 귀는 특히 취약한 부분. 특정 부위가 하얘지거나 노랗게 변할 경우엔 즉시 따뜻한 곳에서 몸을 녹이는 것이 필요하다. / 로잔느 레우종 기자 · 정리 = 정주리 인턴기자

2014-01-03 18:18:01 정주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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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흡연율 낮추려 '담배 포장 통일화' 법안 추진

브라질 위생국이 흡연율을 낮추기 위해 모든 담배의 포장을 통일하는 법안의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 이 법안이 도입되면 모든 담배 회사는 자사의 로고 대신 흡연의 위험성을 경고하는 사진과 경고문만을 사용할 수 있다. 또 상품명은 모두 같은 폰트와 크기로 인쇄돼야 한다. 해당 제안은 지르세우 바르바누 위생국 국장이 브라질의 일간지 폴랴 지 상 파울루와 한 인터뷰에서 처음 언급됐다. 그는 "위생국은 국내외 포럼에서 해당 안을 홍보할 예정이며 법안으로 정식 도입될 수 있도록 국회에도 계속 요청할 예정이다"라고 밝히며 강한 추진 의지를 드러냈다. 위생국은 또한 '담배 감미료 첨가 금지 법안'도 추진하고 있어 논란이 되고 있다. 해당 법안이 통과될 경우 브라질에서는 더 이상 멘톨이나 계피향이 첨가된 담배를 생산할 수 없게 된다. 그러나 대법원 측은 "법안이 통과될 경우 담배 제조사가 문을 닫게 돼 노동자들의 대량 해고 사태가 우려된다"라고 주장하며 법안 도입을 보류 중에 있다. 한편 위생국은 감미료 첨가 금지 법안과 함께 흡연자가 담배를 다 피지 않고 버릴 경우, 자동으로 꺼져 화재를 예방할 수 있도록 하는 기술을 도입하도록 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담배 제조사를 압박하고 있어 담배 제조사들의 항의가 잇따를 것으로 보인다. /메트로 브라질 · 정리=손동완 인턴기자

2014-01-03 17:25:47 손동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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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유럽 사람들이 SNS에서 안 봤으면 하는 사진은?

페이스북 친구 중에 스웨덴이나 노르웨이 사람이 있다면 '허세'나 '자랑질'로 비춰질 수 있는 사진은 올리기 전에 한 번 다시 생각해볼 필요가 있을 것 같다. 핀란드의 휴대전화 업체 노키아(Nokia)가 3000명의 북유럽 사람을 대상으로 소셜미디어 친구들이 올리는 사진 중에서 가장 짜증나는 사진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대한 답변이다. 설문에 참가한 응답자 중 절반에 가까운 사람들은 음식 사진(49%)과, 셀카 사진(47%)을 가장 기피하고 싶은 사진으로 뽑았다. 그 다음으로 운동하는 모습을 찍은 사진은 30%를 차지했다. 반면 자연 풍경이나 날씨 사진을 싫어하는 사람은 5%에 머물렀다. 잭 베너(Jack Werner) 스웨덴 메트로 신문 소셜미디어 편집장은 이러한 사진은 기피 대상은 아니지만, 그만큼 관심을 얻기도 힘들다고 말했다. 그는 '딱히 자랑하려고 올린 것 같지 않은 사진에 불쾌함을 느끼는 사람은 적지만, 경험에 비추어보면 셀카 사진이나 음식 사진을 올릴 때만큼 친구들이 페이스북 좋아요를 누르거나 댓글을 달지 않는다'며 개인적인 의견을 전했다. 다음은 북유럽 사람들이 생각하는 소셜미디어 꼴불견 사진이다. 1. 음식 또는 식사 장면 (49%) 2. 셀프카메라 (47%) 3. 운동하는 모습 (30%) 4. 아기 (23%) 5. 연애 관련 (19%) 6. 파티 (16%) 7. 동물 (8%) 9. 휴가 (5%) 9. 풍경 (5%) / 엘렌 벤네스트룀 기자 · 정리 = 김동재 인턴기자

2014-01-03 17:18:18 김동재 기자
강변북로 분리대 충돌, 운전자 숨져…강북구 도봉로서 시내버스·택시 추돌 승객 11명 부상

강변북로에서 일산방향으로 주행하던 승용차가 차로분리대를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해 운전자가 사망했다. 또 강북구 도봉로에서는 시내버스와 택시가 부딪쳐 버스 승객 등 11명이 다치는 등 곳곳에서 사고가 발생했다. 3일 경찰에 따르면 오전 3시10분께 서울 마포구 마포대교 밑 강변북로에서 일산방향으로 주행하던 스펙트라윙 승용차가 2차로와 3차로 사이에 설치된 차로분리대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차량이 360도 회전해 도로 중앙 방호벽과 연이어 충돌했고, 운전자 이모(39)씨가 머리를 심하게 다쳐 그 자리에서 숨졌다. 또 이날 오전 5시25분께에는 서울 도봉구 도봉로 신도봉사거리에서 의정부 방향으로 가던 김모(50)씨의 소나타 승용차가 가로등을 들이받고 전복됐다. 이 충격으로 운전자 김씨가 어깨와 가슴에 통증을 호소해 인근 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김씨의 혈중알코올농도가 면허 정지에 해당하는 0.09%로 조사됨에 따라 음주운전으로 인한 사고로 보고 김씨를 불구속 입건할 예정이다. 이어 오전 9시30분께 강북구 도봉로에서는 박모(65)씨가 몰던 102번 시내버스와 로체 택시가 부딪쳐 택시 기사 이모(70)씨와 버스 승객 등 11명이 경상을 입고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경찰은 사거리에서 직진 신호임에도 승객을 태우러 2차선에서 좌회전을 하던 택시가 1차선을 달리던 버스와 추돌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신호를 위반한 이씨를 교통사고처리특례법 위반으로 불구속 입건했다.

2014-01-03 16:50:28 조현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