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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리아 신형 버스 도입...시민은 "품질보다 서비스를!"

브라질의 수도 브라질리아의 구형 버스가 신형 마이크로 버스로 교체됐음에도 불구하고 불안정한 운행 노선과 짧은 배차 간격으로 시민들의 불만이 끊이지 않고 있다. 마이크로 버스는 전자동 시스템을 도입해 검표원을 없애고 출입문을 두 개로 늘려 탑승을 편하게 만든 버스다. 소브라지뉴에 살고 있는 미용사 올리비아 바부 씨(35세)는 "버스 노선이 매일 바뀌기 때문에 버스 기사도 노선을 잘 모르는 것 같다"며 "버스가 깨끗해지고 좋아진 것은 사실이지만 승객들은 쾌적한 시설보다 버스가 제대로 운영되는 것을 바란다"라며 버스 회사 측에 불만을 드러냈다. 수도에스치에서 세토르 코메르시아우 수우 지역으로 출근을 하는 회계사 에우리지스 카르도주 씨는 "좌석도 푹신푹신해지고 장애인을 배려한 시설도 눈에 띄지만 운행 대수가 줄어 매우 불편하다"라고 평가해 시민들은 전반적으로 새로운 버스에 대해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브라질리아에는 전체 버스의 48%인 1246대의 마이크로 버스가 운행되고 있으며 시 측은 2월까지 모든 버스를 신형으로 교체하고 확정된 운행 노선도를 발표해 시민들의 불편을 해결한다는 계획이다. /메트로 브라질 · 정리=손동완 인턴기자

2014-01-04 08:10:55 손동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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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하 35도 밖에서 살아남기?..이색 모험 즐기는 캐나다 단체 눈길

캐나다에서 영하 35도의 추위를 이겨내며 생존 모험을 하는 단체가 주목 받고 있다. 큐쥬악(Kuujjuaq)이라 불리는 이 팀은 지난주 퀘벡주 북쪽의 추위를 알아보기 위해 몬트리올을 떠나 걷기 시작했다. 다큐멘터리 제작을 위해 큐쥬악 팀과 함께 떠난 다비드 마르코트는 "추위가 심하지만 앞으로의 일정을 위해선 훌륭한 준비 과정이라 생각한다. 현재 준비물 및 계획은 완벽하다"라고 밝혔다. 이미 한차례 선발대가 떠났으며, 후발대원들은 오는 6일까지 목표 지점에 도착해야 한다. 인기척이라곤 전혀 없는 숲속에서 선발대의 흔적을 따라 걷는 이들은 나무를 활용해 집을 지어 야영을 해야 한다. 도착 날까지 밤온도가 영하 30도까지 떨어지는 날도 많을 것으로 보인다. 지금까지 시도된 이러한 방식의 모험은 한차례 뿐이다. 33년 전 80여명으로 구성된 단체가 당시 개발중이었던 고어텍스 소재를 활용해 자연 속 추위에 맞선 것. 하지만 이들 역시 동상을 피하진 못했다. 하지만 이번 카리부(Karibu) 프로젝트는 최첨단 섬유의 혜택을 크게 받을 것으로 보인다. 다비드 마르코트는 "침낭의 경우 특수 소재로 영하 40도까지 견딜 수 있다. 또한 방수 처리가 되어 있어 땀이 나도 젖지 않는다. 장화도 마찬가지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번 스포츠 프로젝트는 익스트림 관광 가이드 직업을 체험하고 끈기를 키우는 목적으로 진행된다. / 마티아스 마르셸 기자 · 정리 = 정주리 인턴기자

2014-01-03 19:39:22 정주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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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감온도 영하 40도.. 캐나다 몬트리올 시민들 한파에 패닉

지난 2일 캐나다 몬트리올의 기온이 영하 27도까지 떨어졌다. 몬트리올 트뤼도 국제공항에서 측정한 낮 기온은 영하 27도로 이는 지난 1981년 1월 2일의 낮 기온 영하 28.3도와 비슷한 수준을 보였다. 1981년 1월 2일은 몬트리올에서 지금까지 가장 추웠던 날씨로 남아있다. 몬트리올의 1월 초 평년기온은 영하 5도 수준임을 감안할 때 지난 2일 역시 이례적인 추위를 보였다. 이번 한파엔 지속적인 저기압의 영향으로 북서쪽에서 출발한 강한 바람이 퀘벡주를 향한 것으로 해석된다. 바람은 강한 한기를 가져 체감온도는 영하 40도까지 떨어졌다. 앙드레 캉탕(Andre Cantin) 기상학자는 "외부에 신체가 노출될 경우 한파로 인해 체온이 갑자기 떨어질 수 있다"라고 당부했다. 이로 인해 가벼운 동상 증세를 보여 응급실을 찾아간 환자수도 증가했다. 맥길종합대학병원의 응급센터장 마크 트로케(Marc Troquet)는 "한파에 피부가 노출될 경우 순식간에 동상이 발생할 수 있다. 특히 아이와 노인의 경우 동상에 걸리는 속도가 더 빠르기 때문에 특별한 관리가 필요하다"라고 밝혔다. 동상에 걸릴 경우 피부에 상처가 남을 가능성도 있다. 손가락, 발가락, 코, 귀는 특히 취약한 부분. 특정 부위가 하얘지거나 노랗게 변할 경우엔 즉시 따뜻한 곳에서 몸을 녹이는 것이 필요하다. / 로잔느 레우종 기자 · 정리 = 정주리 인턴기자

2014-01-03 18:18:01 정주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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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흡연율 낮추려 '담배 포장 통일화' 법안 추진

브라질 위생국이 흡연율을 낮추기 위해 모든 담배의 포장을 통일하는 법안의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 이 법안이 도입되면 모든 담배 회사는 자사의 로고 대신 흡연의 위험성을 경고하는 사진과 경고문만을 사용할 수 있다. 또 상품명은 모두 같은 폰트와 크기로 인쇄돼야 한다. 해당 제안은 지르세우 바르바누 위생국 국장이 브라질의 일간지 폴랴 지 상 파울루와 한 인터뷰에서 처음 언급됐다. 그는 "위생국은 국내외 포럼에서 해당 안을 홍보할 예정이며 법안으로 정식 도입될 수 있도록 국회에도 계속 요청할 예정이다"라고 밝히며 강한 추진 의지를 드러냈다. 위생국은 또한 '담배 감미료 첨가 금지 법안'도 추진하고 있어 논란이 되고 있다. 해당 법안이 통과될 경우 브라질에서는 더 이상 멘톨이나 계피향이 첨가된 담배를 생산할 수 없게 된다. 그러나 대법원 측은 "법안이 통과될 경우 담배 제조사가 문을 닫게 돼 노동자들의 대량 해고 사태가 우려된다"라고 주장하며 법안 도입을 보류 중에 있다. 한편 위생국은 감미료 첨가 금지 법안과 함께 흡연자가 담배를 다 피지 않고 버릴 경우, 자동으로 꺼져 화재를 예방할 수 있도록 하는 기술을 도입하도록 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담배 제조사를 압박하고 있어 담배 제조사들의 항의가 잇따를 것으로 보인다. /메트로 브라질 · 정리=손동완 인턴기자

2014-01-03 17:25:47 손동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