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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인 1억명 개인정보 해킹한 러시아 소년

"미국인 1억여 명의 신용카드 거래 내역을 러시아 소년이 해킹했다." 최근 미국의 컴퓨터 범죄정보 기업 인텔크롤러가 18세 러시아 소년 세르게이 타라소프를 블랙POS 해킹 및 악성 프로그램 제작, 유포 혐의로 고소했다. 특히 회사 측이 소년이 해킹 프로그램을 이용해 고객들의 지불 데이터를 훔쳤고, 미국 내 피해자 수가 1억 1000명이 넘는다고 밝혀 파문이 일고 있다. 보안전문가들은 추적을 통해 해커가 상트페테르부르크와 니즈니노브고라드를 중심으로 활동해 왔고, 지난해 시작된 악성 코드 '캅톡사'가 블랙POS로 이름이 바뀌었다는 사실을 알아냈다. 한 관계자는 "악성 프로그램으로 인한 최대 피해자는 유명 쇼핑몰"이라며 "하지만 가까운 시일 내에 새로운 희생자가 발생할 가능성도 크다"고 말했다. 인텔크롤러는 노보시비르스크에 살고 있는 타라소프를 유력 용의자로 지목했다. 하지만 티라소프는 "나는 힙합과 운동을 좋아하는 평범한 학생이며 컴퓨터를 잘 다루지도 못한다. 누가 악성 프로그램을 만들었는지 반드시 밝혀내겠다"며 해킹 혐의를 전면 부인했다. 이어 "검찰 조사를 통해 이번 사태의 진상을 철저하게 규명하겠다"며 "인텔크롤러를 무고 혐의로 재고소하고 합당한 피해 보상을 받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현재 인텔크롤러는 해커가 직접 미국 쇼핑몰의 고객들을 공격한 것은 아니고 악성프로그램을 브로커에게 판매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보안전문가 마크 스토퍼는 "이 같은 현상은 해킹 시장에서는 흔한 사례"라며 "해커가 프로그램을 만들어 브로커에게 팔면 제2의 해커가 이를 다시 악성 코드로 변환시켜 유포한다"고 설명했다. /스뱌토슬라프 타라센코 기자·정리=조선미기자

2014-01-23 14:34:11 조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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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드론의 아버지' 인공위성을 꿈꾸다

멕시코 시티를 가득 메운 시위대 머리 위로 조그마한 물체가 떠올랐다. 이 '요상한 비행기'는 카메라로 시위대를 감시하고 사진을 찍었다. 시위대의 심기를 불편하게 만든 사람은 바로 페드로 마타부에나. 그는 멕시코인으로는 처음이자 유일한 민간 드론(무인항공기) 개발자다. 메트로 멕시코시티가 최근 그를 만났다. -언제 처음 드론에 관심을 갖게 됐나. 어린 시절 아버지가 종종 나를 데리고 산타 루시아에 있는 공군 기지에 데려갔다. 기지에서 뜨고 내리는 전투기를 많이 봤다. 그때부터 직접 조종할 수 있는 비행체에 흥미를 느껴 3년 전부터는 직접 만들기 시작했다. -부품은 어디서 구하나. 멕시코에서 모든 부품을 구하기는 힘들다. 주로 미국이나 독일의 인터넷 사이트를 이용한다. 그밖에 기타 부품은 내가 직접 만들어 조립까지 한다. 드론에 있는 카메라도 내가 직접 달았다. -제작 비용은 어느 정도 인가. 리모컨과 비행을 가능하게 하는 동력기계가 특히 비싸다. 한 대 제작하는 데 3000달러(약 320만원)가 정도가 필요하다. -언제 드론을 사용하나. 현재는 항공 사진을 찍을 때만 드론을 띄운다. 하지만 구조 작업에도 참가하고 싶다. 아직 당국으로부터 구조용 드론에 대한 허가를 받지 못했다. 드론이 범죄에 악용될 우려가 있는 것도 잘 알고 있다. 하지만 나를 통해 비싼 돈 들여서 외국에서 사오지 않고 멕시코도 드론을 자체 제작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는 사실이 알려졌으면 좋겠다. -또 다른 희망사항은 없나. 사실 요즘에는 인공위성을 직접 제작하고 있다. 집에서 직접 사진을 찍거나 비디오를 녹화해 우주로 보내고 싶디. 후원자만 나타나면 인공위성을 금방 완성할 수 있을 것 같다. /아구스틴 벨라스코 기자·정리=조선미기자

2014-01-23 14:31:13 조선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