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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진병영 군수, 설 앞두고 전통시장 연이어 방문

진병영 함양군수가 지난 25일 설 명절을 앞두고 훈훈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고, 관내 전통시장 상인들을 격려하기 위해 안의전통시장과 토종약초시장을 연이어 방문했다. 이날 진 군수는 위축된 소비 심리와 장기간의 경기 불황으로 매출에 큰 타격을 받은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주요 명절 성수품에 대한 물가 동향을 파악하는 등 상인과 소비자들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였다. 진 군수는지난 22일에는 지리산 함양시장을 찾아 군민들이 안전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안전 문화 캠페인, 전통시장 이용 캠페인을 진행하기도 했다. 진병영 군수는 "이번 행사가 경기 침체로 어려운 상인들에게 기분 좋은 명절이 될 수 있도록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함께 노력해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함양군은 이번 설 명절을 맞아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액 군비로 발행되는 함양 사랑상품권 특별 할인 행사를 추진, 개인별 구매 한도를 기존 7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확대했다. 또 국내산 농축산물 소비 촉진과 설 성수품을 더 저렴하게 준비할 수 있도록 오는 27일까지 지리산 함양시장 내 온누리상품권 환급 행사를 진행하는 등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25-01-27 06:34:05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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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2025년 표준지 공시지가 평균 1.84% 상승

부산시는 2025년 1월 1일 기준 부산 지역 표준지 공시지가가 지난해 대비 평균 1.84% 상승했다고 밝혔다. 부동산 보유세 부담 증가, 복지 수혜 축소 등을 예방하기 위해 정부의 '2025년 부동산 가격 공시를 위한 현실화 계획 수정 방안'에 따라 올해 시세반영률이 2020년 수준으로 적용됐다. 올해 시 관내 16개 구·군 표준지는 2만 0425필지이며 공시지가의 정확성 제고를 위해 지난해 대비 745필지가 추가됐다. 해당 표준지에 대한 공시지가 조사 결과 평균지가 변동률은 1.84%로, 전년 대비 소폭 상승했다. 전국 평균 상승률은 2.92%이며 서울 3.91%, 인천 1.83%, 대구 1.46%, 울산 1.07%, 경남 1.35%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강서구(3.06%), 수영구(2.58%), 해운대구(2.28%), 동래구(1.94%)는 시 평균(1.84%)보다 상승률이 높았으며 나머지 12개 구·군은 시 평균보다 상승률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중구(0.66%), 동구(0.88%)는 0점대 상승률을 보였다. 부산시 내 표준지 지가가 제일 높은 토지와 낮은 토지는 지난해와 같다. 제일 높은 토지는 '부산진구 부전동 165-2번지'로 ㎡당 4372만원이며 가장 낮은 곳은 개발제한구역인 '금정구 오륜동 산40번지'로 ㎡당 1040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표준지 공시지가 열람은 온라인은 '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에서, 오프라인은 표준지 소재지 관할 구·군청에서 가능하다. 이의신청은 오는 2월 24일까지 '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에서 온라인으로, 국토교통부 부동산평가과에 팩스 또는 우편으로 할 수 있다. 제기된 이의신청에 대해서는 공정성과 정확성을 기하기 위해 감정평가사, 교수 등 전문가로 구성된 외부 점검단의 심층 심사 후 중앙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 등을 거쳐 가격의 재조정 여부를 결정하며 재조정된 표준지공시지가는 오는 3월 14일 관보를 통해 조정 공시된다.

2025-01-27 06:33:34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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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의회 이창근 당협위원장, 지하철 9호선 우선 개통 건의

이창근 당협위원장이 경기도 오후석 행정2부지사와 면담을 갖고, 지하철 9호선 우선 개통에 대해 건의했다. 국민의힘 하남시'을'당협위원회에 따르면, 미사지구 주민들의 염원인 9호선 조기착공, 하남구간 우선 개통을 촉구하기 위해 이창근 당협위원장, 윤태길 경기도의원, 금광연 하남시의장, 임희도 자치행정위원장, 박선미 의원이 경기도청을 방문하여 오후석 행정2부지사, 김기범 철도항만물류국장, 윤태완 광역교통정책과장과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창근 위원장은 화두에 "서울시 오세훈 시장님은 서울로 출퇴근하는 경기도민도 서울시민이라 말씀하신다. 그래서 하남시 미사지구와 남양주 왕숙지구 교통대책으로 9호선 연장·직결을 결정하였다"며, "경기도 공사 구간에 있어서 서울시처럼 공사 구간을 구역별로 나누어 이미 완성된 도시인 강일과 미사만큼은 먼저 개통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건의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담당국장은 "하남시 구간은 이미 형성된 도시에 굴착 공사를 하는 것이라 민원 발생 등 공사 난이도가 높다. 쉽지 않은 공사 구간이다. 하남시민의 절대적인 협조가 필요하다. 올해 공사 발주가 나가기는 하나 지하 굴착 공사라 절대적으로 소요되는 공사 기간이 있다. 예산이 확보된 만큼 차질없이 공사가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이창근 당협위원장은 "미사와 강일은 이미 완성된 도시이다. 오랜 시간 미사 주민들이 기다리고 있는 만큼 먼저 공사가 끝난 구간을 먼저 개통하게 해달라" 요구했다. 오후석 부지사는 "하남 구간이 먼저 공사가 끝났다면 우선 운행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해볼 수 있다. 다만 하남 구간이나 왕숙 구간 속도 차이가 크지 않을 것이다. 하남 구간 공사가 먼저 끝난다면 먼저 개통하는 것은 충분히 검토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화답했다. 이어 이창근 당협위원장은 "일반열차 투입 문제도 차후 고려해야 한다. 하남시민의 합리적 요구사항인 만큼 경기도도 적극적으로 나서주길 바란다" 마무리 발언하였다.

2025-01-27 06:32:58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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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이상일 시장, "어려운 계층 지원 위해 복지 예산 증액"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24일 OBS 라디오 '최진만 이유나의 굿모닝 OBS'에 출연해 "시 재정이 녹록지 않은 상황이지만 복지 예산을 지난해보다 672억원 늘려 어려운 환경에 처한 계층을 적극 도우려 한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올해 복지 예산을 1조 2800억원 이상으로 편성했고 이는 시 전체 일반회계 예산의 42%에 달하는 규모"라며 "어르신, 장애인, 어려운 계층을 지원하고 출산도 더 장려하는데 힘을 쏟겠다"고 했다. 이 시장은 "지난해 시의 출산율이 좀 올라갔는데 반가운 일"이라며 "그동안 출산 지원에 힘을 쏟았는데 올해부터는 임신 지원 정책을 써서 출산이 늘도록 할 방침이다. 시는 6개월 이상 거주하신 분들 가운데 20주 이상의 임산부에게 소득 관계없이 3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시장은 "70세 이상 고령 어르신의 경우 혼자 병원이나 관공서에 가시기 어려운 경우 등이 있는데 이분들을 병원 등에 모시고 가서 수속하고 약을 받는 것 등을 도와드리는 고령 어르신 동행 서비스도 시작할 것"이라며 "몸이 불편한 홀몸 어르신들이 전등이나 수도꼭지 등이 고장났을 때 시에 연락을 주시면 자활기업을 통해 시의 예산으로 고장난 것을 고치는 '어르신을 위한 잔고장 수리 서비스'를 지난해 전국에서 처음으로 시작했는데 올해는 더 확대하려 한다"고 했다. 이 시장은 "자활 기업 형태로 운영되는 분식점 '밥과 함께라면' 4호점을 수지구에 열고, 시의 인기 캐릭터인 조아용 굿즈를 판매하는 '조아용 캐릭터 스토어'의 경우 기흥점을 획대하고 수지점을 신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시장은 "최근 용인특례시 소속 장애인 수영 선수단을 창단했는데, 장애인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드리기 위한 것"이라며 "지난해에는 장애인과 장애 학생들을 위한 '가상현실 스포츠 체험센터'을 6억원을 들여 개소했는데, 경기도에서는 유일한 훌륭한 시설이어서 다른 도시에서도 많은 분들이 찾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 시장은 42억원을 투입해 객석을 늘리고 음향·영상 시스템도 대폭 개선한 '포은아트홀'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이 시장은 "포은아트홀에서 더 좋은 공연이 이뤄질 수 있도록 객석을 1525석으로 266석 늘리고 음향과 영상 시스템도 대폭 개선해 1월 재개관했다"며 "올해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 공모에 선정돼 확보한 국비 45억원에, 시비 45억원을 투입해 포은아트홀 바깥과 광장도 대폭 바꿔서 좋은 계절에 야외에서도 공연을 할 수 있도록 하고, 미디어 파사드도 쏘는 등 문화의 향기가 더 나도록 할 것이며, 기흥구와 처인구에도 좋은 공연장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시장은 이날 "시 인구가 110만을 넘었고 이제 150만까지 바라보는 도시가 될텐데, 1기 신도시로 조성된 수지구나 기흥구 구도심은 노후한 곳이 많아 도시 공간 재설계가 필요하다"며 "시가 3개구에 맞춤형 도시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연구하고 있고, 리모델링 지원 센터 가동 등을 통해 노후도시 재편을 위한 컨설팅도 진행해 리모델링을 원하는 시민들에게 도움을 드릴 방침"이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처인구의 경우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단과 이동읍 반도체 신도시 조성 등으로 인구가 계속 늘어날 것이고, 수원 전체 면적의 53%에 해당하는 1950만평의 송탄상수원보호구역을 규제 45년만에 지난해 말 해제했고, 25년 간 규제를 받던 포곡·모현읍과 유방동 등 경안천변 수변구역 113만평도 지난해 해제했으므로 이 넓은 땅을 난개발 없이 자연친화적으로 개발하기 위한 연구도 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5-01-27 06:32:28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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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2024년 무역수지 84억 달러 흑자 기록

용인특례시는 2008년 이후 무역수지 연속 흑자 흐름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2024년 84억 달러의 무역수지 흑자를 기록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전년(45억 달러) 대비 85% 증가한 기록으로 경기도 지자체 중에서는 2위를 차지해 전년 대비 1단계 상승했다. 용인 기업들의 2024년 한해 수출액은 약 170억 달러로 전년 수출액 125억 달러 대비 35% 증가했으며, 수입액은 85억 달러로 전년 수입액 대비 6% 증가했다. 주요 수출 품목은 집적회로반도체(27.6%), 메모리반도체(21.8%), 프로세서 등(21%), 기계류(2.7%) 순으로 집계됐다. 특히 인공지능(AI) 등 첨단 기술 발전에 따른 수요 확대로 '집적회로 반도체' 수출액이 47억 달러로 전년 대비 161% 큰 폭으로 증가했다. 주요 수출국은 중국(33.4%), 대만(16.8%), 베트남(13.9%), 홍콩(9.9%) 등이다. 시는 지역 내 중소기업의 경기회복과 해외 판로개척 지원을 위해 다양한 수출 지원사업을 추진했다. 글로벌 대표 박람회인 미국 라스베이거스 소비자 가전 전시회(CES), 스페인 바르셀로나 정보통신 전시회(MWC), 태국 방콕 식품전시회(THAIFEX)에 용인시 단체관을 운영해 지역 중소기업 14곳을 지원하며 약 2625만 달러의 상담실적을 기록했다. 동유럽, 중동, 일본에 시장개척단 파견 사업을 추진해 29개 사를 지원해 약 9580달러 의 상담실적을 기록했다. 또, 국내 전시회에도 공동관을 운영해 12개 사를 지원하고, 국내·외 전시회 개별참가 지원사업을 추진해 87개 사를 지원했으며, Y-Trade 수출 상담회를 운영해 54개 사를 지원했다. 이외에도 수출 기업화 지원, 수출기업 물류비 지원, 해외규격인증 획득 지원, 수출 멘토링 운영, 수출인턴 지원 등 다양한 지원 사업을 추진했다. 시 관계자는 "2025년 대내외 불확실성에 따른 경기 둔화가 예상되는 만큼 올해도 다양한 수출 지원 사업을 마련해 중소기업들의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5-01-27 06:32:14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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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비상경제 대응 45일...외투·중소기업, 소상공인 지원

# 경기지역 생산 농축수산물 구입시 30%를 할인해주는 농수산물 할인쿠폰, 전국 최초의 소상공인 운영비 전용 카드 지원, 중소기업자금 전년 대비 2,500억 원 늘어난 2조원 지원. 계엄 사태 이후, 얼어붙은 민생경제와 고환율로 인한 수출기업 지원을 위한 경기도의 노력이 계속되고 있다. 지난해 12월, 경기도는 김동연 지사의 지시로 경제실, 기획조정실, 경기신용 보증재단 등 관련 실국과 관련 공공기관, 소상공인·전통시장·관광협회·중소기업 등 민간 경제단체들이 참여하는 민관 합동기구인 '경기비상민생경제회의'를 설치하고 현장 중심의 민생경제 회복 대책에 적극 나서고 있다. 지난달 12일, 김 지사는 도청에서 열린 첫 경기 비상민생경제회의에서 ▲현장 중심 ▲신속한 대응 ▲과감한 대처 등 3가지 원칙 아래,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비상한 각오로 나설 것을 주문했다. 이에 따라 도는 ①중소기업ㆍ소상공, ②투자ㆍ수출, ③관광, ④재난, ⑤농축산, ⑥일자리ㆍ노동 등 6개 분야 현장을 총 8차례(첫 회의 포함 9차례) 찾아 비상민생경제회의를 열고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그에 맞는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비상민생경제회의가 가장 많이 방문한 곳은 투자ㆍ수출 분야 현장으로 총 8차례 가운데 절반인 4차례에 걸쳐 진행됐다. 비상민생경제회의는 지난해 12월 20일 린데, 에어프로덕츠 등 외국인투자기업 임직원 20여 명과 경기경제과학진흥원에서 현장 간담회를 가진데 이어 1월 8일 주한미국상공회의소(AMCHAM)와 주한유럽상공회의소(ECCK)를, 9일에는 글로벌 반도체 기업 온세미(onsemi)를 찾아 안정적인 투자환경 조성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투자 확대를 독려했다. 이들 외국인 투자기업들과 만난 자리에서 김 지사는 "경기도와 대한민국을 믿고 더 많이 활발하게 비즈니스 해주시길 바라고 경기도가 할 수 있는 일이 있다면 최선을 다해서 지원하겠다"고 투자자들을 안심시키는데 주력했다. 이런 노력이 이어지면서 지난 14일 프랑스기업 에어리퀴드의 프랑수아 자코(Francois Jackow) 회장이 경기도를 찾아 2,500만 달러(한화 350억 원 상당) 규모의 투자계획을 밝히기도 했다.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현장 방문은 두 차례로 12월 26일과 올해 1월 14일 진행됐다. 현장에서 바라는 핵심은 '자금 지원'이었다. 경기도기업경제인협회 등 주요 단체 대표들은 자금지원 확대와 심사 절차 간소화, 판로지원 요청, 대출금리 인하, 수출지원 확대 등을 요청했다. 이에 경기도는 즉각, 환율 변동위험에 노출된 도내 중소기업 100여 개 사를 대상으로 20억 원 투자지원을 결정했다. 도는 환변동 보험 가입과 보험료 지급을 결정하고 추가적으로 도 중소기업 육성자금 규모를 전년 대비 2,500억 원 확대한 2조 원으로 확정했다. 여기에는 중소기업 지원에 6,300억 원, 소상공인 경영안정(창업·경영개선·대환)을 위한 4,500억 원 등 '경영안정자금'도 포함돼 있다. 또한, 직격탄을 맞은 외식업계와는 간담회를 열고 배달특급 등 공공배달앱 활성화와 관공서 구내식당 휴무제 확대 시행 등 건의사항을 접수했다. 도는 우선 저녁 구내식당 운영시간을 월·화·목으로 단축하고 주변 상권의 활성화를 유도했다. 또한, 신년 출입기자 간담회도 '설렁탕 회견'으로 진행하는 등 김 지사부터 골목상권 살리기에 솔선하고 직원들의 회식을 적극 장려하면서 골목상권 회복에 직접적인 도움을 주도록 했다. 또한, 배달특급 등 공공 배달앱 활성화를 위해 신한은행의 '땡겨요'와 ㈜먹깨비와 협약을 맺고 민간 배달앱에서도 지역화폐 사용이 가능하도록 협의를 마쳤다. 이에 2월부터는 신한은행 '땡겨요' 사용자들이 경기 지역화폐를 사용할 수 있게 됐다. 14일, 경기신용보증재단 시흥점에서 열린 비상경제민생회의에서는 김동연 지사가 직접 '전국 최초' 소상공인들을 위한 운영비 전용 '소상공인 힘내Go 카드' 신청을 돕는 등 정책 홍보에 나섰다. 이자, 보증료, 연회비가 모두 없는 일명 '3無(무) 카드'인 힘내Go 카드는 카드를 발급받는 것이 아니라 경기신보가 500만 원에 대해 보증을 서는 상품으로 '보증+신용카드' 개념이다. 자재비, 공과금 등 필수 운영비를 최대 500만 원까지 최대 5년 동안 무이자 6개월로 사용할 수 있는 '소상공인 힘내Go 카드'는 최대 50만 원의 캐시 백과 세액공제 혜택도 함께 제공돼 현장의 반응이 뜨겁다. 도는 올해 예산에 150억 원을 편성했으며, 1월 6일부터 3만 명을 대상으로 총 1,500억 원 규모의 공급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 대설피해까지 겹친 농축어민 지원을 위해 '30% 할인쿠폰'을 지원한다. 도는 250억 원을 반영해, 비상 민생경제 상황에 대응한 신속한 사업비 집행을 위해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을 위탁사업자로 지정하고 사업에 착수했다. 경기도는 계속해서 현장에서 비상민생경제회의를 열어 생생한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겠다는 입장이다. 회의를 통해 접수된 과제들은 카드 형태로 관리하며, 해결될 때까지 지속 관리하겠다는 방침이다. 김동연 지사는 글로벌 기업들의 투자심리를 안정시키기 위해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리는 2025 세계경제포럼(World Economic Forum. WEF. 다보스 포럼)에 참석한 후 24일 귀국했다. 김 지사는 이제는 경제의 시간임을 강조하면서 "현재의 어려움이 깊지만 우리 국민이 가진 저력과 위기 극복의 DNA로 충분히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그때까지 경기도는 민생의 불씨를 꺼트리지 않도록 현장에서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할 것"을 강조했다.

2025-01-27 06:31:57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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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올해 625억 투입 기후위기 대응 전략사업 추진

경기도가 지하차도 자동차단시스템 구축, 그늘막 설치 등 자연재해 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한 기후위기 대응 전략사업에 올해 625억 원을 집중투자한다고 26일 밝혔다. 기후위기 대응 전략사업은 재난관리기금을 활용해 이상기후로 자연재해가 발생할 수 있는 취약시설을 집중 개선해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사업이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보다 예산을 50억 원 늘렸다. 호우·태풍 등 풍수해 뿐만 아니라 폭염과 한파까지 기후재난 분야 대응 사업으로 확대 편성해 그늘막, 쿨링포그, 벽지노선 그린통합쉼터 설치 사업 등을 추진하고, 도 소관 시설은 물론 시군 소관 시설까지 폭넓게 지원할 방침이다. 세부적으로, 호우·태풍 등으로 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지하차도, 하천, 저수지 등 취약시설을 개선한다. 지하차도 자동차단시스템 구축, 하천변 차단기 설치, 반지하 주택 침수감지 알람 장치, 세월교 난간 설치, 지방하천 준설, 재난 예경보시스템 확충, 급경사지 변위계 설치, 저수지 수위계 설치 등에 532억8천억 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선제적 재난대비와 재난상황 관리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첨단 사물인터넷(IoT) 재난감지 센서 및 정보통신기술(ICT) 통제·차단시설에 210억 원을 투자하고, 지난해 11월 구축한 경기도 360° 스마트 영상센터에 감시 장비를 연계해 재난관리 체계를 강화한다. 대설 피해 예방을 위해서는 보도 육교 대설 예방시설에 31억 원을 투입해 자동염수 분사장치, 소형제설차량 확충 등 사업을 지속 발굴·확대한다. 기후재난 예방을 위해 벽지노선 버스정류장에 한파와 폭염 등을 막는 그린통합쉼터를 설치하고 그늘막과 쿨링 포그 설치에 60억 원을 투자한다. 이와 더불어 625억 원과 별도로 갑작스러운 재난에 대응하기 위해 재난관리기금 중 300억 원과 재해구호기금 200억 원을 긴급한 재난 상황 발생 즉시 사용할 수 있도록 편성했다. 김성중 경기도 행정1부지사(재난관리기금 운용심의위원회 위원장)는 "작년 역대급 폭염과 폭설을 경험하면서 2025년도에는 기후 위기를 대비한 예방사업을 강화했다"며 "기후위기 대응 전략사업을 통해 자연재난으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1-27 06:31:30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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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엘지, '2024 한국 로펌 어워드'서 4개 분야 우수 로펌 '선정'

아시아 비즈니스 법률저널 주최…해외투자, 사이버보안등 분야 법무법인 디엘지가 아시아 지역 법률전문지 '아시아 비즈니스 법률저널'(ABLJ)이 주최한 '2024 한국 로펌 어워드' 4개 분야에서 우수 로펌으로 선정됐다. 27일 디엘지에 따르면 ▲해외투자 ▲데이터 컴플라이언스 및 사이버보안 ▲기술·미디어·통신(TMT) ▲프랜차이즈 및 라이센싱 분야에서 수상해 대형로펌인 김앤장, 태평양, 광장, 세종 등과 이름을 나란히 했다. ABLJ는 국내외 사내 변호사들의 추천과 전문가 평가를 통해 주요 업무 분야의 우수 로펌을 선정한다. 디엘지는 해외투자 분야에서 베트남 법인 거래, EU 디지털서비스법(DSA) 규제 검토, 스타트업의 미국 진출을 위한 플립(Flip) 자문 등에서 성과를 인정받았다. 특히 플립 과정에서 외국환거래법 검토와 주식 교환 절차를 효과적으로 이끌었다. TMT 분야에서는 글로벌 게임 개발사의 PC·콘솔게임 해외 퍼블리싱 독점계약을 성공적으로 자문했으며, 다국적 스포츠 브랜드의 앰버서더 계약 분쟁과 생성형 AI 콘텐츠 저작권 자문에서도 전문성을 인정받았다. 데이터 컴플라이언스 분야는 해킹 사고의 개인정보 유출 대응과 한국인터넷진흥원 신고, 피해 보상 자문, 글로벌 기업 쿠키 정책 자문에서 역량을 발휘했다. 또한, 프랜차이즈 분야에서는 100~200개 규모의 F&B와 도소매 가맹본부를 위한 가맹계약서, 정보공개서, 원재료 구매계약서 등 필수 계약 자문과 컴플라이언스 구축을 수행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지난해 디엘지는 창립 7주년을 맞아 법무법인 디라이트에서 법무법인 디엘지로 리브랜딩을 단행했다. 이어 글로벌 비즈니스 지원센터(GBSC) 출범과 주요 아시아 국가 로펌들과의 네트워크를 주도적으로 구축한 '아시아 프랙티스 서클'을 통해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조원희 대표변호사는 "이번 수상은 디엘지가 글로벌 법률시장에서 전문성을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트렌드에 민첩하게 대응하며 고객에게 최상의 법률 서비스를 제공해 차별화된 글로벌 종합 컨설팅펌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2025-01-27 04:57:39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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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 경기·인천 씨그랜트센터, 3년 연속 전국 최우수 센터로 선정

인하대학교(총장 조명우)는 경기·인천 씨그랜트센터가 2024년 해양수산부 수산전문인력양성사업(씨그랜트) 정기평가에서 최우수 씨그랜트 센터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해양을 조사·연구하고 이를 지역 현안에 연계·반영해 해양 발전을 이끌어내는 씨그랜트 사업은 해양수산부 수산전문인력양성사업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으며,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이 사업을 관리하고 있다. 해양수산부는 지역별 8개 씨그랜트센터의 운영 실적을 점검하고 성취도를 높이기 위해 매년 정기평가를 진행하고 있다. 평가·관리를 맡은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은 전국 8개 씨그랜트센터를 대상으로 운영의 적정성, 사업추진 실적·성과, 차년도 운영계획의 충실성 등을 점검한다. 인하대 경기・인천 씨그랜트센터는 지역 내 유관기관인 인천시·인천시의회·인천항만공사, 지역대학인 인천대·겐트대, 시민단체인 인천녹색연합 등 5개 단체, 도서지역 어촌계인 백령도·이작도 등과 협업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각 기관이 가지고 있는 인프라와 정보를 활용해 지역 해양수산문제를 해결한 성과로 최우수센터에 선정됐다. 특히, 올해는 지역주민 참여연구원 제도와 시민과학 모니터링을 시행하여 지역주민이 직접 참여하여 해양데이터를 취득하고, 지역대학 전문가는 데이터 분석을 통해 지역현안을 해결할 수 있는 연구성과를 도출했다. 또한, 지역 해양문제 해결을 위한 심포지엄 개최, 한강하구 쓰레기 대책 마련 토론회, 지속 가능한 인천 해양을 위한 씨그랜트 활성화 방안 연구회 등을 통헤 연구성과가 지역주민에게 직접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정책을 제안하였다. 아울러, 해양쓰레기 국제 공동연구 추진과 씨그랜트 프로그램 국제협력 모색을 위해 미국, 대만 등 해양 유관기관과의 협업 연구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우승범 인하대 경기·인천씨그랜트센터장은 "정부, 지자체, 인하대의 적극적인 지원과 지역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시민과학 모니터링을 통해 우수한 연구성과를 달성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해양문제 해결에 앞장서면서 우리 바다의 지속가능한 이용과 보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5-01-27 00:02:30 이현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