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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아동 시정 참여기구 제8대 아동의회 발대

오산시는 지난 27일 소리울도서관 아트리움에서'제8대 오산시 아동의회'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아동의회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발대식은 ▲위촉장 수여 ▲의원증 전달 ▲오산시를 알아봐요 퀴즈 풀이 ▲활동 다짐 선서 ▲아동 권리 캠페인 등으로 진행되어, 아동을 대표하는 아동의회 의원으로서의 책임감과 결의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새롭게 구성된 제8대 아동의회는 공개모집, 학교장 추천 등 다양한 방법으로 선발된 19세 미만의 아동 54명으로 구성되었으며 특히 올해는 초등학교 저학년까지 모집인원을 확대해 좀 더 다양한 연령대 아동의 목소리를 반영할 계획이다. 지난 2017년부터 운영되고 있는 오산시 아동의회는 시를 대표하는 아동 시정 참여기구로 ▲아동 정책 제안 활동 ▲아동 주도의 축제 기획 ▲아동 권리 옹호 캠페인 실시 등 아동에게 영향을 미치는 사업 전반에 대하여 아동의 목소리를 전달하고 있다. 올해는 ▲기획홍보 ▲복지교육 ▲문화체육 ▲안전환경 등 4개의 상임위원회로 나눠 소모임 및 본회의에 참여할 예정이며 아동 권리 실현을 목표로 활발한 활동을 예고하고 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아동의 목소리가 여러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제8대 오산시 아동의회 의원님들의 적극적인 시정 참여 활동을 기대한다"며 "앞으로 오산시 시정 전반에 기여할 수 있는 참여 활동과 리더십 향상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2024-07-29 13:47:16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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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캠퍼스타운 사업, 자치구 불균형 해소·차별화 필요

서울시가 캠퍼스타운 사업의 자치구 불균형 문제를 해소하고 다른 창업 지원 정책과 차별화를 도모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29일 서울시의회가 최근 펴낸 서울시 예산·재정 분석 제47호에 따르면, 서울시는 2017년부터 2024년 현재까지 캠퍼스타운 사업에 2384억8100만원의 예산을 투입했다. 캠퍼스타운 사업은 서울시가 대학과 인근 지역의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17년 시작한 프로젝트로, 대학의 인적·물적 자원과 지역 사회를 연계해 청년 창업을 육성·지원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작년 말 기준 캠퍼스타운 내 조성·운영 중인 대학 창업 공간은 117개다. 이를 통해 시는 2286개의 청년 창업 기업을 발굴·육성하고, 9499명의 고용 성과를 창출했다. 최근 3년간 캠퍼스타운 기업들의 매출액은 총 3348억원에 이르며, 2240억원의 투자를 유치했다. 그동안 캠퍼스타운 사업을 추진한 대학은 40곳이며, 소재 자치구는 총 17개다. 캠퍼스타운 사업 이력이 없는 자치구는 ▲은평구 ▲서초구 ▲송파구 ▲강남구 ▲강동구 ▲금천구 ▲양천구 ▲영등포구 8개다. 이중 강남·강동·금천·양천·영등포구는 관내에 대학이 존재하지 않는다. 이에 대해 김나래 서울시의회 예산분석관은 "캠퍼스타운 사업은 자치구와 관내 대학이 연계돼 추진되므로 자치구내에 별도의 대학이 없는 경우는 사업 참여가 불가능한 구조"라며 "특히 일부 자치구에 대학이 편중돼 있어 구별 편차가 발생할 수밖에 없는 현실이다"고 진단했다. 서울 권역별로 살펴보면 동북권에는 25개, 서북권엔 18개, 서남권에는 8개, 동남권에는 3개 대학이 자리했다. 김나래 예산분석관은 "본 캠퍼스 외 별도 설치된 단과캠퍼스를 활용하거나, 대학 소재 자치구 외 다른 구와의 매칭 등을 통해 캠퍼스타운 사업 이력이 없는 자치구에서 특화 창업 및 지역 활성화를 추진할 방안을 검토해 볼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시는 1~3기 캠퍼스타운의 종합 성과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올해부터 대학 중심의 청년 창업으로 목적을 명확히하고, '창업형 캠퍼스타운'으로 운영하고 있다. 김 예산분석관은 "그간 캠퍼스타운 사업은 청년, 대학, 지역의 상생 성장과 미래 가치 창출을 위해 창업 육성, 주거 안정화, 상권 활성화, 문화 특성화, 지역 협력 등을 목적으로 시행해온바, 창업 중심의 사업으로 운영할 경우 청년 대상 타 창업 지원 사업과의 차별점이 사라지는 것은 아닌지 우려된다"고 밝혔다. 이어 "또한 다수의 학교가 지속적으로 사업에 참여해 대학별 창업 지원 사업에 서울시 예산만을 투입해주는 형태로 비칠 수 있으므로, 캠퍼스타운 사업만의 특화된 창업 지원 방안을 강화시켜 나가야 할 것"이라고 주문했다. 캠퍼스타운 사업의 지원을 받는 입주 기업 중 학생 기업의 비율이 낮은 것도 문제점으로 꼽혔다. 본 사업을 통해 지원받은 창업 기업은 1754개로, 교내 기업 중 학생 기업은 11.7%, 동문 기업은 39.0%, 교원 기업은 3.8%를 차지했고, 일반 기업은 45.5%로 가장 많았다. 업종별로 분류하면 서비스(26%), IT(12.4%), 제조업(11.8%), ICT(10.2%) 순이었다. 보고서는 "현재 캠퍼스타운 사업의 지원을 받는 입주 기업들의 비율을 살펴보면 전체 기업 대비 학생 기업은 11.7%로 적다"며 "대학 자원을 활용하는 사업 목적에 부합하고, 학생 중심의 프로젝트가 될 수 있도록 학생 기업의 비율을 늘려나가기 위한 노력이 필요해 보인다"고 제언했다. 시 관계자는 "대학의 인적 자원 활용을 늘리는 방향으로 올 3월 '2024 서울 캠퍼스타운 사업 추진 계획'을 수립해 시행 중에 있다"며 "또 내후년부터는 대학 소재지가 아닌 자치구와도 캠퍼스타운 사업을 진행할 수 있도록 공모상 지원 조건을 완화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2024-07-29 13:46:28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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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건지산 봉수 문화유산 가치 발굴

용인특례시는 지난 26일 용인문화예술원 국제회의실에서 '용인 건지산 봉수의 문화유산적 가치와 활용 방안'을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2023년부터 2024년까지 발굴조사가 이뤄진 용인 건지산 봉수의 발굴 과정과 성과 등을 공유하고 문화유산적 가치를 조명하기 위해 시와 단국대학교 석주선기념박물관이 함께 마련했다. 시는 지난 2021년 건지산 일원 현지조사를 진행해 정상부 남서쪽 약 300미터 거리에 위치한 맹리 산43번지 일원 능선에서 봉수제 폐지 126년 만에 봉수터 흔적을 찾았다. 이날 학술대회는 이서현 국토발전전시관 학예연구사, 현남주 한국문화유산원장, 김주홍(한국토지주택공사 강원지역본부) 전 문화유산 전문위원, 김규원 한울문화유산연구원 부장, 신경직 단국대학교 교수의 주제발표와 종합토론으로 이뤄졌다. 이 학예연구사(전 용인특례시 학예연구사)는 '용인 건지산봉수의 발견과 문화유산적 의미'를 주제로 지난 2013년부터 이어진 석성산 봉수와 건지산 봉수 유적 확인과 조사 추진 과정을 상세히 설명하고 봉수 유적이 가지는 신호 전달의 특성을 고려해 건지산 봉수와 석성산 봉수 노선이 연결되어야 유적의 가치가 높아질 수 있다고 강조했다. 현 원장은 '건지산 봉수의 발굴과 역사고고학적 특징'을 주제로 봉수 유적 현황과 시설물의 특징, 출토 유물 가치를 설명했다. 건지산 봉수에서는 ▲봉수터를 감싼 방호 시설 ▲불을 피워 연기를 내는 거화 시설(연조) 5기 ▲봉수로 오는 신호를 관망할 수 있게 마련한 망덕 시설 ▲거화 도구로 사용된 화철 등이 확인됐다. 특히 5기의 연조 중 가장 두꺼운 재층이 확인된 3호 연조는 상시 거화에 사용됐으며 주로 국경 지역 연변봉수에서 축조되는 구조인 연대가 내지봉수인 건지산 봉수에서 확인된 것은 특이한 경우이며, 연대 상부에서 발견된 망덕은 내지봉수에서 확인되는 유일한 사례로 다른 봉수에서는 찾을 수 없는 특이한 점이라고 말했다. 김 전문위원은 '건지산 봉수의 운영과 역사적 배경'을 주제로 과거 '영조무신별등록'의 기록에 따르면 경기감사 이정제가 1728년 이인좌의 난 당시 건지산 봉수에서 2거의 횃불을 올렸음을 보고하는 기록이 남아있는 것으로 보아 봉수일기가 실제로 존재 했음을 증명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렸다. 이와 함께 봉수 운영을 위해 80종 내외의 각종 물건을 구비 했는데 논산 노성산 봉수의 집물 44종과 비교해 건지산 봉수 집물 구성을 추정했다. 김 부장은 '건지산 봉수의 정비 및 활용 방안'을 주제로 기존 직로 제2거 노선 봉수 지정 현황을 설명하며 건지산 봉수가 사적으로 지정될 경우를 가정해 역사문화환경보존지역 관리 방안, 유적 관람과 보호를 위한 시설 정비, 토지매입 방안 등을 제시했다. 신 교수는 '용인 건지산 봉수의 문화유산적 가치 및 위상'을 주제로 기존 봉수 유적 지정 사유를 분석했다. 특히 건지산 봉수의 역사적 가치, 유구의 희소성과 온전성은 지정 사유를 충족하고 봉수에서 발견된 청자편 1점과 고려시대 기와편은 최초 설치 시기를 고려시대로 추정할 수 있는 매우 중요한 유물로 파악된다는 점을 강조했다. 종합토론은 백종오 한국교통대학교 교수가 좌장을 맡고 서정석 공주대 교수, 김영관 충북대 교수, 김우웅 한국건축문화정책연구원장, 정호섭 고려대 교수 등이 참여해 심층 논의를 이어갔다. 시 관계자는 "이번 학술대회에서 제시된 전문가의 의견을 바탕으로 건지산 봉수가 국가 사적으로 지정되도록 하고, 더 활발한 연구와 활용 방안 모색을 통해 석성산 봉수 유적과도 연계할 수 있도록 시 차원의 논의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봉수는 시급한 상황이 발생했을 경우 낮에는 연기로, 밤에는 횃불로 도성인 한양에 소식을 전했던 군사·통신시설이다. 조선시대에 전국에 5거 노선을 설치했다. 그 중 용인을 지나는 노선은 제2거 노선으로 부산 다대포 응봉에서 한양의 목멱산(현 남산)을 연결한다. 제2거 노선의 42번째가 건지산 봉수이며 43번째가 석성산 봉수다. 국가유산청은 지난 2023년 제2거 직봉 14개소와 제5거 직봉 16개소를 국가 사적으로 지정한 바 있다. 용인 석성산 봉수도 이때 국가 사적으로 지정됐다.

2024-07-29 13:14:31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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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인그룹, 시각장애 김건호 군 '피어노 독주회' 후원

바인그룹(회장 김영철)은 지난 7월 24일부터~27일까지 4일간 제주도에서 열린 KMA 하계 최고경영자 세미나 기간 중 26일 열린 시각장애를 극복한 15세 피아니스트 김건호 군의 피아노 독주회를 후원했다고 29일 밝혔다. 바인그룹은 청소년 코칭교육을 모태로 성장한 기업으로, '청소년들의 건강한 미래를'이라는 ESG 슬로건 아래 다양한 청소년 대상 사회공헌 활동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뷰티플마인드 소속의 피아니스트 김건호 군은 ▲세상에 이런 일이 ▲'인간극장 등에 소개된 바 있다. 그는 레버 선천성 흑암시증을 갖고 태어났으나, 뛰어난 음악적 재능을 발휘하며 성장해왔다. 또한, 서울맹학교 유치부 시절부터 음악적으로 특별한 재능을 보였고, 이를 알아본 선생님의 권유로 피아노를 배우기 시작했다. 특히 뷰티플마인드 뮤직아카데미에서 체계적인 교육을 받으며 여러 대회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최근에는 2023년 제6회 마인클랑 국제피아노 콩쿨에서 전체대상을, 2022년 제3회 포아 영재 콩쿠르에서 포아음악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김건호 군의 KMA 하계 최고경영자 세미나 피아노 독주회는 바인그룹의 후원 아래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며, 관객들로부터 박수 갈채를 받았다. 바인그룹 홍보담당자는 "김건호 군의 재능과 노력에 큰 감명을 받아, 후원을 하게 되었다. 앞으로 피아니스트이자 음악가인 김건호 군을 미래를 응원하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2024-07-29 13:14:20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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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경기관광공사, '2024 대한민국 국제관광박람회' 최우수상 수상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는 지난 19일부터 4일간 고양시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열린 '제9회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 참가결과 주최측으로부터 콘텐츠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행사 조직위는 "경기도 관광 홍보부스는 디자인, 콘텐츠, 이벤트 등 여러면에서 단연 돋보였고 많은 방문객에게 유익한 정보와 재미를 선사, 박람회의 성공적 개최에 많은 기여를 했다"고 선정이유를 밝혔다. 이번 도가 운영한 홍보관에는 한 때 폐광이었다가 경기 10대 관광지로 선정된 '광명동굴', 프랑스 등 유럽의 다양한 문화체험과 공연을 즐길 수 있는 테마공원 '쁘띠프랑스', 목장 부지를 그대로 활용한 테마파크 '안성팜랜드' 등 도의 주요 관광지를 소개했다. 특히, 카페·디저트 가게 등 130여곳 이상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경기투어패스' 및 도의 자연과 역사가 어우러진 길에서 건강과 힐링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경기둘레길', 골목골목 숨겨진 명소를 찾아 도의 다채로운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경기관광테마골목' 등 경기도 관광 프로그램을 널리 알리기 위한 다양한 콘텐츠를 홍보하여 관람객의 방문을 유도했다. 경기관광공사 관계자는 "보다 많은 분들이 둘러볼 수 있도록 홍보관 디자인과 주요 도내 주요 관광산업 홍보 테마 선정에 심혈을 기울였는데 최우수상을 받게 돼 영광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2024-07-29 13:13:28 김대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