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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바이오 스타트업 사업화 지원 강화…참가 모집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경과원)이 도내 바이오 스타트업의 기술 고도화와 사업화, 투자유치 지원을 위한 'G-Bio Growth Lab(경기바이오스타트업 기술검증·사업화 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단순 재정 지원을 넘어 대·중견기업과의 협력을 기반으로 기술검증(PoC)과 사업화를 지원하는 민간 주도형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이다. 기술협력 기회 발굴과 시장 진출, 투자유치를 연계해 바이오 스타트업의 성장을 지원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모집 대상은 경기도 소재 바이오 스타트업으로, 경과원은 기술성숙도(TRL), 기술성, 시장성, 사업역량 등을 평가해 15개사를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 기업에는 기업진단과 성장전략 수립, 오픈이노베이션 매칭, 기술검증(PoC), 투자유치(IR) 및 벤처캐피털(VC) 연계 등 성장 단계별 맞춤형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특히 PoC를 통해 스타트업은 대·중견기업과 협업하며 기술의 실효성과 사업화 가능성을 검증할 수 있다. 경과원은 최소 4건 이상의 PoC 연계를 추진하고, 원활한 협력을 위해 비밀유지계약(NDA) 체결도 지원할 계획이다. 또 글로벌 투자사 초청 특강과 국내외 투자자 대상 밋업데이를 운영해 참여 기업의 후속 투자유치 기회도 확대할 방침이다. 최해종 경과원 바이오산업본부장은 "유망 스타트업이 기업 규모와 관계없이 기술력만으로 성장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경기도가 바이오 혁신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참가 신청은 오는 22일까지 경기기업비서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최종 선정 기업은 오는 10월까지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2026-06-05 08:42:53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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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러브버그' 확산 차단 총력…헬기·드론 투입 방제 강화

인천시가 최근 기후변화로 도심에 급증한 '러브버그' 확산을 막기 위해 이달부터 선제적 방역체계를 본격 가동한다. 시는 국립생물자원관과 협력해 지난 4~5월 미생물제제를 활용한 1단계 예방 방제를 실시했으며 본격적인 성충 활동 주기가 시작됨에 따라'2단계 성충 방제 사업'에 착수한다. 또 4일 시 산림 헬기를 활용해 계양산 정상부로 대형 포집기와 트랩 등 방제 장비 150여 대를 대거 실어 나르고 고지대나 깊은 숲속처럼 접근이 어려운 곳에는 드론을 띄워 화학 약품 대신 물을 뿌리는 친환경 방식으로 러브버그를 쫓아낼 예정이다. 강화군·옹진군 제외한 인천 전역을 대상으로 군·구 합동으로 도심 속 '2026년 러브버그 개체수 방제 사업'을 추진하며 민원이 잦았던 남동·부평·계양·서구를 집중 타겟으로 주 2회씩 3주간 합동 방제가 진행되며, 벌레 발생 상황에 따라 추가 방역도 이루어진다. 또한 자치구에 끈끈이 롤트랩 등 방제 물품을 신속히 보급하고, 시 공식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러브버그 대처 방법과 생활 방역 수칙 안내도 강화할 방침이다. 정승환 시 환경국장은 "대발생 곤충은 짧은 기간 동안 집중적으로 출현하는 특성이 있어 사후 대응만으로는 한계가 있다"라며 "헬기와 드론 등 첨단 장비를 적극 활용하고, 국립생물자원관 및 군·구와 긴밀히 협력해 시민들이 보다 쾌적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개체수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2026-06-05 08:42:45 이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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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이상일 시장, "용인 역사상 첫 재선시장 만들어준 시민들께 감사"

용인특례시 최초의 재선 시장으로 당선된 이상일 시장이 시민 중심 시정과 협치를 바탕으로 민선 9기 운영에 나서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상일 시장은 4일 시청 브리핑실에서 당선 기자회견을 통해 "용인특례시 역사상 첫 재선 시장으로 만들어 주신 시민들께 감사드린다"며 "더 큰 책임감으로 시민의 기대에 부응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 4년간 시민과 공직자들의 힘을 모아 용인의 도약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이번 선거 결과는 그에 대한 시민들의 평가이자 더 큰 성과를 내라는 주문"이라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이번 선거에 대해 "시민이 권력을 이긴 선거"라며 "시민이 진정한 주인이고 시장은 시민의 대리인인 만큼 시민만 믿고 일하겠다"고 밝혔다. 또 "선거 결과에는 협치와 함께 용인 반도체 프로젝트를 차질 없이 추진하라는 시민들의 뜻이 담겨 있다"며 시의회, 국회의원, 경기도와의 협력 의지를 밝혔다. 특히 더불어민주당 소속 용인지역 국회의원 4명에게 회동을 공개 제안하고, 경기도지사에 당선된 추미애 당선인과도 협력을 약속했다. 이 시장은 "용인 이동·남사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는 계획대로 추진돼야 한다"며 "정권 교체와 관계없이 국가 전략사업은 흔들림 없이 진행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용인 반도체 프로젝트는 용인의 미래뿐 아니라 대한민국 경제와 반도체 산업의 경쟁력이 걸린 사업"이라고 말했다. 민선 9기 운영 방향에 대해서는 "민선 8기와 마찬가지로 일과 성과로 평가받겠다"며 "여야와 중앙정부, 경기도를 가리지 않고 협력해 시민을 위한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상일 시장은 기자회견에 앞서 간부공무원들과 주요 현안을 점검하고 민선 9기 시정 방향을 공유했으며, 직원들에게는 "재선의 가장 큰 힘은 공직자들의 헌신이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2026-06-05 08:42:36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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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경기도제학교' 신규 4개교 선정

경기도교육청이 학교와 기업을 연결하는 현장 중심 직업교육 모델인 '2026 경기도제학교(G.I.F.T 스쿨)' 신규 참여학교 4곳을 선정하며 미래 산업 인재 양성에 나섰다. 도교육청은 지난 28일 취창업지원센터에서 '2026 경기도제학교(G.I.F.T 스쿨)' 공모 심사를 진행한 결과 ▲수원농생명과학고(식품·조리) ▲일산고(미용) ▲성일정보고(미용) ▲남양고(관광·레저)를 신규 참여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경기도제학교(G.I.F.T 스쿨)'는 기존 산학일체형 도제학교를 경기도형으로 발전시킨 미래형 직업교육 모델이다. 학생들은 학교 교육과 기업 현장 실습을 병행하며 실무 역량과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울 수 있다. 이번 심사에서는 학교와 기업의 연계 교육과정 운영 계획을 비롯해 캡스톤디자인 운영, 지역 산업과의 연계성, 학생 성장 지원 체계, 기업 참여 의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현재 경기도제학교는 도내 12개 지역 20개 직업계고에서 36개 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신규 선정으로 14개 지역 24개교, 40개 과정으로 확대된다. 주요 운영 분야는 인공지능(AI)·소프트웨어, 스마트물류, 관광·레저, 식품·조리, 로봇·전기·전자, 스마트건설 등 미래 산업 중심이다. 선정된 학교들은 앞으로 지역 산업체와 협력해 프로젝트 기반 수업과 현장 중심 교육과정을 운영하며 학생들의 실무 능력과 진로 설계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도교육청은 '경기도제학교(G.I.F.T 스쿨)'의 핵심 가치인 ▲글로벌 기반 역량(Global) ▲지역 연계 상생(Inclusive) ▲미래지향 교육(Future-oriented) ▲트렌드 산업 대응(Trend)을 바탕으로 학교와 기업이 함께 학생의 미래를 설계하는 직업교육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김혜리 경기도교육청 진로직업교육과장은 "경기도제학교는 학교에서의 배움이 산업 현장으로 이어지는 살아있는 직업교육 모델"이라며 "학생들이 미래 산업사회에 필요한 역량을 갖추고 지역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미래형 직업교육 체계를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6-05 08:42:15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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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문서상으로든 군사적으로든 결국 美 이란에 승리할 것"

미국과 이란이 종전 양해각서(MOU) 체결을 두고 협상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4일(현지 시간) 외교적 합의든 군사적으로든 미국이 결국 이란에 승리할 것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이란전 상황과 관련해 기자들에게 "난 우리가 매우 잘하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결국 어떤 방식으로 승리하게 될지는 지켜봐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는 문서상으로 승리하든 군사적으로 승리하든, 어쨌든 승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이란과의 종전 협상이 타결되든 아니면 군사적 수단을 동원하든 어떤 방식으로든 미국이 원하는 결과물을 얻어낼 것이라는 자신감을 드러낸 발언으로 보인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에 대한 군사 작전 재개 가능성에 관한 질문에 "만약 그들이 미군을 살해한다면 미국은 군사작전을 재개할 것"이라며 "그렇게 할(군사 작전을 재개할) 충분한 이유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전날 이란과의 종전 협상이 "아주 잘 진행되고 있다"며 이르면 이번 주말 안에도 종전을 목표로 한 양해각서(MOU) 합의가 이뤄질 수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아바스 아라그치 이란 외무장관은 협상에 "중요한 진전은 없었다"고 했다.

2026-06-05 08:17:25 이미옥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