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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 신년 업무보고도 ‘현장형’…교육감이 직접 찾아간다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정근식)이 29일까지 본청 각 부서와 11개 교육지원청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방식'의 2026 신년 업무보고를 실시한다. 일선 기관의 정책 추진 동력을 높이고, 학교 현장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구상과 실행을 위해 본청과 교육지원청의 역할과 추진 계획을 종합적으로 점검하는 것이 목적이다. 이번 업무보고는 교육감이 직접 교육지원청을 방문해 지역별 특성과 여건을 반영한 특색 사업 추진 계획을 점검하고, 실무자의 의견을 경청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서울시교육청은 이를 통해 학교 현장에 대한 맞춤형 밀착 지원을 강화하는 한편, 개별 교육지원청 현안에 머무르지 않고 서울교육 전체의 균형 있는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한다는 방침이다. 업무보고는 각 부서(기관)별 2026년 핵심 추진 업무와 주요 현안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정책이 학교 현장에서 실질적인 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업무 추진 방향과 중점 과제를 명확히 설정하고 최적의 실행 방안을 도출하는 데 중점을 둔다. 또한 본청-교육지원청-지역사회 간 협력을 바탕으로 교육 현장 지원의 연계성과 확장성을 높이고, 지역 간 격차 완화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서울시교육청은 각 부서(기관)의 주요 업무를 '계획-과정-기대효과' 관점에서 체계적으로 살펴보고, 그 결과를 정책에 환류함으로써 정책의 실효성과 완성도를 지속적으로 점검해 나갈 예정이다. 아울러 '학생의 성장'을 교육 정책의 중심에 두고, 현장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역동적인 서울교육을 구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정근식 교육감은 "이번 신년 업무보고는 단순히 계획을 나열하거나 성과를 점검하는 자리가 아니라, 서울교육공동체의 애로사항을 어떻게 해결하고 지원할 것인가에 초점을 맞춰 서울교육 정책 구현을 함께 고민하고 구체화하는 과정"이라며 "본청과 교육지원청이 유기적으로 협력해 학교 현장을 든든하게 지원하고, 2026 서울교육 정책이 현장에서 뿌리내리고 꽃을 피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6-01-18 09:07:48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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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서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2만 마리 살처분

강원 강릉의 한 양돈농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생해 방역 당국이 긴급 차단 방역에 나섰다. 17일 강원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전날 강릉시 강동면 소재 농장에서 돼지 폐사 신고가 접수돼 정밀 검사를 실시한 결과, 이날 오전 1시 최종 양성 판정이 나왔다. 해당 농장은 약 2만여 마리 규모의 돼지를 사육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농림축산식품부 아프리카돼지열병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은 해당 농장에 초동방역팀과 역학조사반을 투입해 농장 출입을 전면 통제하고, 사육 중인 돼지는 긴급행동지침(SOP)에 따라 전량 살처분할 방침이다. 강원 지역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한 것은 지난해 11월 홍천 이후 약 1년 2개월 만이다. 전국적으로는 지난해 11월 충남 당진에서 발생했다. 도 당국은 현재 발생 농장 반경 10㎞ 이내 방역지역에 속한 양돈농장 10곳, 돼지 약 2만5600마리를 대상으로 긴급 정밀검사와 함께 청소·소독 등 방역 조치가 진행되고 있다.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해 강릉을 포함해 양양·동해·정선·평창·홍천 등 인접 6개 시·군에는 17일 오전 1시부터 19일 오전 1시까지 48시간 동안 축산 관계 시설 종사자와 차량에 대한 일시 이동 중지 명령이 내려졌다. 이날 김민석 국무총리는 농림축산식품부에 출입 통제와 살처분 등 긴급 방역 조치를 차질 없이 시행할 것을 지시했다. 아울러 기후에너지환경부에는 발생 농장 인근 울타리 점검과 야생 멧돼지 폐사체 수색, 포획 활동을 강화하라고 당부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6-01-17 13:47:44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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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억원 공천헌금' 의혹, 강선우 전 보좌관 재소환…엇갈린 진술 검증

'1억원 공천헌금' 수수 의혹을 수사 중인 경찰이 강선우 의원 전 보좌진을 재소환했다. 핵심 인물들의 진술이 엇갈리면서 사실관계 확인에 나선 것이다. 서울경찰청 공공범죄수사대는 17일 오전 무소속 강선우 의원의 전직 보좌관 남모씨를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를 진행했다. 지난 6일 1차 조사 이후 11일 만의 재소환이다. 남씨는 이날 오전 9시49분께 외투 모자를 눌러쓴 채 고개를 숙이고 조사실로 들어갔다. 경찰이 남씨를 다시 부른 것은 공천헌금을 건넨 인물로 지목된 김경 서울시의원과 남씨의 진술이 엇갈리고 있기 때문이다. 김 시의원은 지난 15일 경찰 조사에서 "2022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남씨가 먼저 강 의원의 상황을 설명하며 공천헌금을 제안했다"며 시내 한 카페에서 강 의원을 직접 만나 1억원을 전달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반면, 남씨는 강 의원과 김 시의원을 함께 만난 사실은 인정했으나, 잠시 자리를 비워 공천헌금이 오가는 상황은 몰랐다는 입장을 유지하고 있다. 이후 강 의원의 지시로 차량 트렁크에 물건을 옮겼지만, 해당 물건이 돈인지는 알지 못했다는 주장이다. 강 의원의 말도 다르다. 강 의원은 그간 SNS 등을 통해 "공천을 약속하고 돈을 받은 사실이 전혀 없다는 점을 분명히 밝힌다"고 혐의를 부인해 왔다. 다만 최근에는 2022년 4월경 남씨로부터 김 시의원에게 금품을 받았다는 보고를 사후에 받았을 뿐이라는 입장이다. 경찰은 이번 조사에서 남씨를 상대로 공천헌금 제안 주체와 전달 경위, 당시 현장 상황 등을 집중적으로 다시 확인할 방침이다. 아울러 남씨 진술을 토대로 강 의원 해명의 구체성과 신빙성도 함께 검토할 계획이다. 아울러 오는 20일 강 의원을 소환 조사할 예정이며, 필요에 따라 이들에 대한 3자 대질신문도 검토 중으로 알려졌다.

2026-01-17 13:31:39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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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부터 전국 미세먼지 '좋음' 회복...주말까지 '맑음' 예상

17일 오후부터 전국의 미세먼지 농도가 점차 낮아지며 '좋음'~'보통' 수준을 회복할 전망이다. 이날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오전에는 대기 정체의 영향으로 일부 중부 내륙 지역에서 초미세먼지 농도가 일시적으로 높게 나타날 것으로 예상됐다. 실제로 오전 9시 기준 초미세먼지 농도는 서울 51㎍/㎥, 대전 53㎍/㎥, 대구 45㎍/㎥로 '나쁨' 수준을 보였고, 부산은 30㎍/㎥로 '좋음' 수준이었다. 다만 청정한 북서 기류가 유입되면서 중서부 지역을 시작으로 대기 확산이 원활해져, 늦은 오후에는 전국 대부분 지역의 미세먼지 농도가 '좋음'~'보통' 수준으로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공기질은 휴일인 일요일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다소 높은 수준으로 비교적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겠다. 이날 오전 9시 기준 기온은 서울 영하 2.6도, 대전 0.3도, 대구 5.5도, 부산 8.1도로 나타났다. 낮 최고기온은 2~14도로 평년(1~8도)보다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예상 낮 최고기온은 2∼14도로 평년 1∼8도보다 높다. 다음날인 18일 역시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7도~영상 4도, 낮 최고기온은 영상 4~14도로 평년보다 높은 기온 분포를 보이겠다. 하늘은 이날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일요일에는 중부지방부터 차차 흐려져 밤부터 강원 북부 동해안과 북부 산지에 비 또는 눈이 내릴 전망이다. 동해안과 경상권을 중심으로는 건조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그 밖의 지역도 대기가 건조해 화재 위험이 존재한다. 기상청은 바람도 다소 강하게 불 수 있다며 산행이나 캠핑 등 야외 활동 시 화기 사용과 불씨 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6-01-17 12:47:24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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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경찰서, AI 자율주행 순찰로봇 ‘고양 폴리봇’ 본격 운영

고양경찰서가 인공지능 기반 자율주행 순찰로봇을 도입해 지역 치안의 새로운 전환점을 마련했다. 고양경찰서(서장 박범정)는 경기도북부자치경찰위원회의 '지역특화 자치경찰 정책 발굴 사업'에 선정돼 확보한 예산 1억 900만 원을 투입, AI 자율주행 순찰로봇 '고양 폴리봇' 도입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운행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투입된 순찰로봇은 주민 이용이 잦은 동산 꽃맞이 공원 일대에서 자율주행 순찰을 시작했으며, 2월 중에는 유동 인구가 많은 화정역 광장으로 순찰 범위를 확대할 예정이다. 운영 시간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로, 시민 활동이 집중되는 시간대에 맞춰 집중 순찰이 이뤄진다. 고양 폴리봇은 최첨단 자율주행 기술을 활용해 사전에 설정된 구역을 스스로 이동하며 순찰을 수행한다. 로봇이 촬영한 영상은 고양경찰서 112상황실과 실시간으로 연동돼 현장 상황을 즉각적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사건 발생 시 보다 신속한 대응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기존 고정형 CCTV가 미치지 못했던 사각지대나 범죄 취약 지역을 직접 이동하며 점검할 수 있다는 점이 강점이다. 눈에 띄는 로봇 순찰 자체가 범죄 억제 효과를 가져와 주민들의 불안감을 낮추고, 예방 중심의 치안 활동을 강화하는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경찰은 이번 사업이 지역 특성을 반영한 예산 확보와 첨단 기술의 접목을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 환경을 구현한 사례라고 설명했다. 순찰로봇의 명칭인 '고양 폴리봇'은 고양경찰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한 공모를 통해 선정됐다. '폴리스(Police)'와 '로봇(Robot)'의 의미를 결합한 이름으로, 시민 곁에서 도시를 지키는 친근하면서도 든든한 치안 조력자라는 상징을 담고 있다. 박범정 고양경찰서장은 "고양 폴리봇 도입은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보다 안심할 수 있는 스마트 안심 공동체로 나아가는 중요한 계기"라며 "앞으로도 첨단 기술을 활용한 범죄 예방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2026-01-17 12:27:25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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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황리단길 공영주차장 준공…894면 주차 공간 확보

경주시는 16일 황리단길 공영주차장 조성공사를 마무리하고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황리단길 공영주차장 광장에서 열린 준공식에는 주낙영 경주시장을 비롯해 최병준 경북도의원, 황남동·황오동·월성동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2025년 올해의 관광지로 선정된 황리단길은 첨성대와 천마총 등 주요 관광지와 인접해 관광객 방문이 꾸준히 늘어나면서 주차 공간 부족과 교통 혼잡 문제가 이어져 왔다. 이로 인해 주민과 관광객 모두 불편을 겪어왔다. 경주시는 주차난 해소를 위해 총사업비 245억 원을 투입해 2021년 실시설계에 착수했으며, 2024년까지 사전 행정절차와 토지 보상을 완료했다. 이후 지난해 5월 공사에 들어가 같은 해 12월 공사를 마무리하고 총 894면 규모의 주차 공간을 확보했다. 현재 해당 공영주차장은 주민과 관광객에게 개방돼 운영되고 있다. 시는 공영주차장 이용객의 이동 편의를 높이기 위해 시내버스 4대를 투입해 동부사적지 등을 순환하는 3개 노선을 신설했다. 이 가운데 최소 1대는 늦어도 하반기까지 2층 버스로 운영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황리단길 공영주차장은 올해 상반기까지 무료로 운영되며, 하반기에는 운영 주체가 경주시설관리공단으로 이관돼 유료화가 추진될 예정이다. 시는 단계적인 운영 전환을 통해 이용 편의성과 관리 효율을 함께 높인다는 방침이다. 경주시는 이번 공영주차장 준공과 연계 교통 대책을 통해 황리단길 일원의 주차 여건이 개선되고, 도심 관광 동선도 한층 원활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황리단길 공영주차장 조성으로 주민과 관광객의 주차 불편이 상당 부분 해소될 것으로 본다"며 "앞으로도 시민 생활 편의와 관광 활성화를 위한 기반 시설 확충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6-01-17 12:26:33 김진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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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청년 신혼부부 월세 지원…최대 월 30만 원

포항시는 경북도와 함께 지난해에 이어 청년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결혼 초기 주거비 부담을 줄이고 안정적인 주거 환경 조성을 위한 청년 신혼부부 월세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청년 신혼부부 월세 지원사업은 청년 신혼부부의 주거비 부담 완화를 위해 기납부한 월세 비용의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월 최대 30만 원까지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부부 모두 만 19세에서 39세 이하이면서 혼인신고일로부터 5년 이내인 무주택 신혼부부다. 부부 합산 연소득은 6000만 원 이하여야 하며, 임차보증금 5000만 원 이하이면서 월세 80만 원 이하의 주택에 거주하고 포항시에 주민등록 주소를 두고 있어야 한다. 신청은 경북도주거복지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만 가능하며,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바탕으로 지원 요건 심사를 거쳐 대상자를 선정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6개월 단위로 최대 2년간 월세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부부 합산 연소득 구간에 따라 차등 적용해 월 최대 30만 원, 연간 최대 360만 원까지 지원한다. 포항시는 이와 함께 청년월세 지원사업, 신혼부부 임차보증금 이자 지원사업,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 포항형 천원주택 등 다양한 주거복지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포항시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포항시 일자리청년과 사회적경제팀(054-270-3924) 또는 가까운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2026-01-17 12:26:20 김진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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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신규 공무원 56명 임용식 개최

포항시는 1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공직 생활의 첫걸음을 시작한 신규 공무원 56명을 대상으로 임용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임용된 신규 공무원은 모두 56명으로, 직렬별로는 행정 24명, 세무 4명, 사회복지 3명, 공업 5명, 농업 2명, 녹지 2명, 해양수산 5명, 보건 1명, 의료기술 2명, 환경 1명, 시설 7명이다. 가족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임용식은 임용장과 공무원증 수여를 시작으로 선서, 목민심서 수여, 이강덕 시장의 훈시 말씀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신규 공무원들은 임용장을 수여받고 선서문을 낭독하며 시민에 대한 봉사자로서 법령을 준수하고 시민 행복을 위해 성실히 공직에 임할 것을 다짐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포항시의 가족이 된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함께 애써주신 가족분들께도 감사드린다"며 "공직자로서 책임감과 자부심을 가지고 임무를 수행해 포항 발전과 시민 행복의 중심에 서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10월부터 약 3개월간 임용 전 실무 수습 기간을 거쳐 정식 공무원으로 발령받은 신규 공무원들은 포항시 직속기관과 사업소, 각 구청과 읍면동 등 행정 일선에 배치돼 지역 발전과 시민 복리 증진을 위한 대민 행정에 나설 예정이다.

2026-01-17 12:26:06 김진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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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교육지원청, 2026 경주교육 비전·정책 방향 공유

경주교육지원청은 16일 오전 10시 경주시 화랑마을 기파랑관에서 2026 경주교육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는 경북도의회 의원과 교육원로를 비롯해 유·초·중·고·특수학교 교장과 원장, 학부모단체, 교육지원청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경주교육의 비전과 방향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2026 경주교육 설명회는 학교와 학부모 등 교육공동체 구성원을 대상으로 2026년 경주교육 주요 정책과 추진 계획을 체계적으로 안내하고, 현장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2026년 경주교육 비전 제시를 시작으로 주요 업무 추진 계획 설명 순으로 진행됐다. 설명회에서는 삶이 있는 교육과정, 힘이 되는 미래교육, 따뜻함을 더하는 학교, 혁신하는 교육 지원 등 4대 정책 방향을 중심으로 16개 정책 과제와 50여 개의 세부 추진 과제가 종합적으로 소개됐다. 경주교육지원청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교육정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학교와 학부모, 지역사회가 함께 경주교육의 미래를 설계하는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밝혔다. 황영애 교육장은 "교육은 계획으로 완성되는 것이 아니라 학교 현장에서 실천될 때 비로소 의미를 갖는다"며 "2026 경주교육은 학생의 하루가 달라지는 변화와 교사의 수업이 힘을 얻는 지원, 학부모가 신뢰할 수 있는 학교를 만드는 데 초점을 두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설명회가 학교와 학부모, 지역사회가 경주교육의 방향을 공유하고 같은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6-01-17 12:25:52 김진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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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교육지원청, 경북동부권역 특수교육지원인력 역량 강화 연수

포항교육지원청은 15일 포항교육지원청 여울관에서 2025학년도 경북동부권역 특수교육지원인력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포항과 영덕, 울진, 청송, 울릉, 포항명도학교 등 경북동부권역 유·초·중·고·특수학교에 소속된 특수교육지원인력인 특수교육실무사 약 9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특수교육지원인력의 역할 이해와 심리 역량 강화를 통해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에서는 이준화 포항명도학교 특수교사가 특수교육대상학생 인권 보호와 안전한 행동지원 실전에 대해 안내했으며, 권애숙 책과 이야기 연구소 대표는 컬러와 푸드 매체를 활용한 특수교육지원인력의 업무 스트레스 완화 방안을 주제로 강의했다. 포항교육지원청은 이번 연수를 통해 특수교육지원인력의 역할과 자질을 높이고, 특수교육대상학생의 교육 참여 기회를 확대하는 한편 도전행동 중재와 지원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고 설명했다. 이재헌 포항교육지원청 유초등교육과장은 "지원인력 역량 강화 연수를 통해 학교와 학급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이 이뤄지고, 특수교사와 지원인력 간 긍정적인 협력으로 학생들의 교육 참여 기회가 확대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활동과 안전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6-01-17 12:25:37 김진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