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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자동차부품제조원(E7-3) 비자 취업 매칭 행사 개최

경북도가 전국 최초로 시도하는 자동차부품제조원(E7-3) 비자 제도를 통해 지역 주력 산업의 인력난 해소에 나섰다고 16일 밝혔다. 경북도는 이날 대구 그랜드호텔에서 자동차부품제조원(E7-3) 비자를 통해 입국하는 외국인 인력과 도내 자동차부품 기업을 직접 연결하는 취업 매칭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법무부의 자동차부품제조원(E7-3) 비자 시범사업을 전국에서 가장 선제적으로 실행에 옮긴 사례로, 단순 외국인 인력 도입을 넘어 지역 산업 맞춤형 정착 모델을 구축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자동차부품제조원(E7-3) 비자 시범사업은 지난해 5월 신설됐으며, 시도지사로부터 자동차부품기업 확인서를 발급받은 비수도권 지역 300인 미만 기업을 대상으로 추진된다. 경북도는 지난해 8월 충북과 충남, 광주와 함께 시범사업 지역으로 선정돼 같은 해 10월부터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해 왔다. 이번에 입국하는 외국인 인력은 경북도의 주력 산업인 자동차부품 제조 분야에 특화된 교육을 이수한 인재들로, 입국과 동시에 도내 자동차부품 벨트 소재 기업에 배치될 수 있도록 사전에 기업별 수요 조사를 거쳐 맞춤형 매칭 시스템을 운영해 왔다. 경북도는 이번 행사를 통해 만성적인 구인난을 겪어온 자동차부품 기업에는 검증된 숙련 인력을 제공하고, 외국인 근로자에게는 안정적인 일자리와 지역 사회 정착 프로그램을 원스톱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행사 당일에는 외국인 인력과 기업 간 취업 매칭에 앞서 ▲자동차부품제조원(E7-3) 비자 설명과 추진 경과 보고 ▲외국인 인력 기량 검증과 기술자 직무교육 ▲기업 관계자 질의응답 등의 순서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재훈 경북도 경제통상국장은 "이번 행사는 전국 최초로 도입한 자동차부품제조원(E7-3) 비자가 단순한 정책 구상을 넘어 현장의 숨통을 트는 실질적인 수단임을 보여주는 자리"라며 "자동차부품 산업은 경북 경제의 뿌리이자 핵심 동력인 만큼, 이번 성공적인 매칭이 전 산업 분야로 확산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6-01-17 12:25:28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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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방학 기간 초등 부모 10시 출근제 집중 지원

경북도는 초등학교 자녀를 둔 도내 중소기업 근로자의 돌봄 부담을 덜기 위해 방학 기간 동안 돌봄 인센티브를 집중 지원한다고 밝혔다. 경북도는 '초등 부모 10시 출근제'에 참여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약정 기간에 따라 최대 100만 원의 인센티브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금액은 1개월 40만 원, 2개월 70만 원, 3개월 100만 원이다. 초등 부모 10시 출근제 지원사업은 2024년부터 도내 중소기업 근로자가 육아와 일을 병행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이 사업은 초등학교 1학년부터 6학년 자녀를 둔 도내 중소기업 근로자를 대상으로, 임금 삭감 없이 1시간 자율 출퇴근제를 도입한 기업에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제도다. 지난해부터는 적용 대상을 초등 저학년에서 전 학년으로 확대했다. 사업에 참여한 도내 46개 기업과 62명의 근로자들은 전반적으로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제도에 참여한 한 기업 관계자는 "초기에는 업무 공백을 우려했지만, 직원의 삶을 배려하는 조직 문화가 자리 잡으면서 오히려 업무 몰입도가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근로자 B씨는 "아침마다 아이를 재촉하며 출근하느라 늘 미안했는데, 한 시간 늦게 출근하면서 마음의 여유가 생기고 아이의 웃는 얼굴을 보며 하루를 시작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초등 부모 10시 출근제는 아이 키우기 좋은 일터를 만드는 실질적인 대안"이라며 "기업에는 인건비 부담을 덜어주고, 근로자에게는 여유로운 아침을 보장해 일과 생활의 균형 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는 경북여성정책개발원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경북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054-650-7971)로 문의하면 된다.

2026-01-17 12:25:17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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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2026년 한옥집단마을 자원개발사업 공모

경북도는 도내 전통 한옥자원의 관광 경쟁력 강화를 위해 19일부터 2026년 한옥집단마을 자원개발사업 공모 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한옥집단마을 자원개발사업은 전통 한옥이 밀집해 지역 고유의 경관과 생활문화를 간직한 마을을 체류형 한옥 숙박·체험 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2009년부터 추진해 오고 있다. 2026년 사업은 지원 대상과 사업 규모를 대폭 확대해 보다 다양한 마을이 참여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지원 대상은 경북도 내 한옥 10호 이상이 모여 있는 한옥 집단마을로, 사업 추진 여건과 사업계획의 차별성, 실현 가능성, 기대 효과 등을 종합 평가해 3개소 이내를 선정한다. 경북도는 선정된 마을에 사업계획에 따라 최대 4억5000만 원까지 지원할 예정이며, 시군별로 2개소 이상 신청이 가능하다. 기존에 적용하던 2년 연속 선정 마을의 3년 차 신청 제한도 이번 공모에서는 해소해 신청 대상을 넓혔다. 도는 사업비도 대폭 확대해 총사업비를 기존 4억 원에서 9억 원으로 늘리고, 사업 내용 역시 단순 시설 개선 중심에서 마을 활성화와 콘텐츠 연계형 사업으로 확대했다. 이에 따라 기존의 진입로 정비와 편의시설 설치, 담장 정비 등 기반 시설 개선 사업에 더해 마을 고유 자원과 연계한 행사와 체험 프로그램, 전통문화와 생활 스토리텔링 콘텐츠, 체류형 관광을 위한 관광자원화 사업 등 마을 특색을 살린 사업을 우대할 방침이다. 특히 산불 피해로 관광 이미지 회복과 지역경제 정상화가 필요한 점을 고려해 안동과 의성, 청송, 영양, 영덕 등 산불 피해 지역을 위한 지원 유형도 새롭게 추가했다. 사업 신청은 1월 19일부터 2월 23일까지 진행되며, 신청자는 경북도 또는 관할 시군 홈페이지에서 신청 서식을 내려받아 관할 시군 담당 부서에 제출하면 된다. 박찬우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한옥 집단마을은 지역의 역사와 삶이 그대로 담긴 소중한 관광자산"이라며 "이번 사업은 단순 정비를 넘어 마을 고유의 콘텐츠를 살리는 방향으로 개편한 만큼, 한옥 집단마을이 지역을 대표하는 관광명소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공모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경북도와 시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는 경북도 관광정책과로 하면 된다.

2026-01-17 12:25:06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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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봉화 상운초 탁구부 찾아 학생선수 격려

경북교육청은 16일 봉화군 상운초등학교를 찾아 탁구부 학생선수들을 격려하고, 학교체육 활성화를 위한 현장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전국과 국제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경북 학교체육의 위상을 높이고 있는 상운초 탁구부 학생들을 직접 만나 격려하고, 안정적인 훈련 환경 조성과 지속 가능한 학교운동부 운영을 위한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임종식 교육감은 학생선수들의 훈련 모습을 참관한 뒤 탁구장 시설 지원금과 방한용품을 전달하며 학생 한 명 한 명에게 격려의 말을 전했다. 임 교육감은 "성적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학생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운동하며 자신의 꿈을 키워가는 과정이 가장 중요하다"며 "경북교육청은 학생선수들이 학업과 운동을 균형 있게 병행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상운초 탁구부는 현재 선수부 3명과 희망부 2명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2025 교보생명컵 꿈나무 탁구대회, 제천 오픈 전국 학생 탁구 최강전, 유승민 전 IOC 위원배 U12 전국 챔피언 대회, 단양 오픈 국제유소년 탁구대회 등에서 다수의 금메달과 입상 성과를 거두며 전국적인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KBS와 MBC, TBC 등 주요 방송 프로그램에 소개되며 지역 학교체육의 우수 사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경북교육청은 앞으로도 학생 중심과 현장 중심의 학교체육 정책을 바탕으로 종목별 유망주 발굴과 건강한 학교운동부 문화 조성에 힘쓰며, 모든 학생선수가 꿈과 미래를 함께 키워갈 수 있는 학교체육 환경을 만들어갈 계획이다.

2026-01-17 12:24:50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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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인공지능 교육관 개원 준비 협의회 개최

경북교육청은 16일 경상북도교육청발명인공지능교육원 개원과 분원으로 건립되는 인공지능 교육관과 관련한 업무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에는 관련 기관 기관장과 부서장, 실무 담당자들이 참석해 인공지능 교육관 건립 현황을 공유하고, 개관을 위한 행정 절차와 세부 운영 사항을 중심으로 논의를 진행했다. 협의회 이후 참석자들은 인공지능 교육관 건립 예정지인 의성군 금성면 일대를 방문해 공사 진행 상황과 현장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2026년 상반기 개관을 목표로 추진 중인 인공지능 교육관은 다양한 인공지능 체험 프로그램 운영과 교구 대여, 교원 연수 등을 통해 경북 인공지능 교육의 거점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인공지능 교육관은 의성군 금성면 금성여자상업고등학교 폐교 부지에 조성되며, 전시·체험실 3실과 강의실 2실, 화상회의실 등을 갖춘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된다. 총사업비는 113억 원이다. 한편 경북교육청은 급변하는 미래 교육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발명과 메이커, 인공지능 교육을 체계적으로 강화하기 위해 기존 경상북도교육청과학원 분원이었던 발명체험교육관과 메이커교육관, 의성교육지원청 인공지능교육센터를 통합해 2026년 3월 1일부터 경상북도교육청발명인공지능교육원을 직속 기관으로 승격할 계획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경상북도교육청발명인공지능교육원 개원을 통해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창의융합형 인재를 길러낼 수 있을 것"이라며 "탐구력과 비판적 사고력, 도전 정신을 갖춘 이공계 인재 양성을 위해 미래형 교육 공간을 조성하고 교육 현장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6-01-17 12:24:39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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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중학생·학부모 대상 고교학점제 설명회 개최

경북교육청은 15일 북부권을 시작으로 16일 동부권, 19일 남부권, 20일 서부권까지 나흘간 도내 중학교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6년 중학교 학생·학부모 대상 고교학점제 설명회를 권역별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2022 개정 교육과정 적용과 고교학점제 전면 도입에 따라 중학교 단계부터 학생과 학부모가 변화하는 교육 제도를 정확히 이해하고 체계적인 진로·학업 설계를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는 15일 북부권 경상북도교육청연구원(안동), 16일 동부권 경상북도교육청문화원(포항), 19일 남부권 대구가톨릭대학교(경산), 20일 서부권 경운대학교(구미)에서 각각 열린다. 특히 올해 설명회는 학부모 중심에서 벗어나 중학생 당사자의 참여를 확대했으며, 전체 설명과 함께 1대1 맞춤형 상담 부스를 운영해 학생 개별 진로와 학업 설계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데 중점을 뒀다. 주요 프로그램은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고교학점제 이해, 고교학점제 도입에 따른 학부모의 역할과 자녀 지도 방향, 고등학교 교육과정 변화에 대응한 진로·학업 설계 전략 등으로 구성됐다. 사전 신청 접수 결과, 신청 마감일인 지난 12일까지 학생과 학부모 1300여 명이 신청해 고교학점제와 진로·진학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경북교육청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교육 정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학부모와 자녀가 함께 미래를 설계하는 소통의 장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고교학점제는 학생이 자신의 진로에 맞춰 수업을 선택하고 성장하는 학생 주도형 교육과정의 핵심"이라며 "이번 설명회와 1대1 상담이 학생과 학부모의 불안을 해소하고 구체적인 진로 로드맵을 그리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6-01-17 12:24:27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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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도시공사, 사랑의열매 '나눔명문기업' 경기 70호 가입

화성도시공사(사장 한병홍, 이하 HU공사)가 사랑의열매 고액 기부 기업 모임인 '나눔명문기업' 경기 70호로 이름을 올렸다. 단발성 기부가 아닌 노사 합동으로 오랜 기간 이어온 지역사회 나눔 활동이 결실을 맺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HU공사는 임직원이 함께 참여하는 기부와 봉사를 통해 지역사회와의 연대를 꾸준히 실천해 왔다. 2025년 한 해 동안 다문화가정과 외국인, 장애인, 노인, 아동 등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며 지역 수요에 맞춘 맞춤형 지원을 지속했다. 다문화·이주민 지원을 비롯해 장애인 체육대회 후원, 노인·장애인 권익 향상 사업 등은 지역 복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추진됐다. 재난 상황에서도 공사의 나눔은 이어졌다. 산불과 집중호우 등 재난 발생 시 임직원 모금과 기부금 전달은 물론, 인력과 장비 지원, 복구 활동에 직접 참여하며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했다. 임직원 참여형 사회공헌은 HU공사 나눔 활동의 중요한 축으로 자리 잡고 있다. 연중 6차례에 걸쳐 진행된 사랑의 헌혈 캠페인은 자발적인 참여 속에 이어졌으며, 헌혈증 기부로까지 확대돼 생명 나눔의 가치를 더했다. 이와 함께 폭염 대비 안전 프로젝트, 외국인 노동자 겨울옷 나눔, 업사이클링 활동, 유기동물 보호 물품 기부 등 일상과 맞닿은 나눔 활동도 지속됐다. 환경과 미래세대를 향한 실천도 이어졌다. 아동을 위한 환경 교육용 팝업북 제작, 연말에는 임직원과 지역 아동이 함께 참여한 '사랑의 케이크 만들기' 활동을 통해 나눔의 의미를 공유했다. 이 같은 꾸준한 실천은 공사의 사회적 가치 경영 성과로 이어졌다. HU공사는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재인증과 함께 A+ 등급 기관으로 선정되며 공공기관으로서의 책임성과 지속가능성을 인정받았다. 이번 사랑의열매 '나눔명문기업' 경기 70호 가입은 그동안 축적해 온 나눔 활동이 하나의 이정표에 도달했음을 보여준다. 한병홍 HU공사 사장은 "나눔명문기업 가입은 특정한 한 번의 기부가 아니라, 임직원이 함께 만들어 온 나눔의 과정이 쌓여 이뤄진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공기업으로서 도움이 필요한 곳에 꾸준히 손을 내미는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6-01-17 12:23:49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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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인그룹 김영철 회장, 창립 31주년 시무식서 '비상' 비전 제시

바인그룹(회장 김영철)이 창립 31주년을 맞아 열린 시무식에서 '브랜딩 중심' 성장전략을 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전사적인 브랜딩 강화를 통해 그룹의 정체성과 경쟁력을 한 단계 끌어올리겠다는 구상이다. 바인그룹은 이날 서울 동대문구 신설동 본사에서 시무식을 열고 신년 비전과 경영 방향을 공유했다. 이번 시무식은 지난해 창립 30주년을 기점으로 선언한 '기적의 10년' 여정의 연장선으로, 올해 핵심 슬로건으로는 '브랜딩 UP'을 제시했다. 행사에서는 계열사와 브랜드, 부서별 신년 계획 발표가 이어지며 2026년을 향한 실행 전략이 공유됐다. 바인그룹은 각 사업 부문의 고유한 경쟁력을 강화하는 동시에, 그룹 차원의 통합된 브랜드 방향성을 정립해 시너지를 극대화한다는 방침이다. 김영철 회장은 지난 한 해를 돌아보며 바인그룹이 재도약의 기반을 마련했음을 강조했다. 김 회장은 "기적의 10년을 목표로 삼았던 지난해, 가장 어려웠던 시기 이전의 수준을 거의 회복하며 다시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다졌다"며 "2026년은 바인그룹이 브랜딩을 통해 본격적으로 비상하는 해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사람을 존중하는 조직, 생명을 다루는 교육, 선한 영향력을 확장하는 공동체로서 바인의 다음 단계는 '비상(飛上)'"이라고 덧붙였다. 바인그룹은 올해 브랜드 정체성 정비를 중심으로 콘텐츠와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하고, 고객 관점에서의 브랜드 설계를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내부 구성원의 자부심을 높이는 동시에, 외부 고객과 사회로부터 신뢰받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겠다는 목표다.

2026-01-17 12:23:38 김대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