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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퇴촌 스포츠 타운’ 준공

광주시는 지난달 30일 퇴촌면 광동리 530 일원에서 '퇴촌 스포츠 타운' 준공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소병훈·안태준 국회의원, 허경행 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등 주요 내빈과 시민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형물 제막식, 공식 행사, 시축, 친선 축구대회 등이 다채롭게 진행됐다. '퇴촌 스포츠 타운'은 총사업비 45억여 원을 투입해 조성됐으며 총 부지면적은 1만 7천800㎡ 규모로 축구장 1면과 다목적구장 1면, 산책로 등 다양한 생활체육 시설을 갖추고 있다. 시는 이번 시설이 지역 주민의 건강 증진과 생활체육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그동안 퇴촌면은 개발제한구역과 상수원 보호구역 등 중첩규제로 인해 공공시설 확충에 제약이 많았으나 한강유역환경청의 하천점용 허가를 통해 추진됐으며 특히 체육시설은 주민들의 30여년 동안의 숙원사업이었다. 이에 시는 지난 2019년 10월 주민 건의 접수를 시작으로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의견을 수렴하고 사업을 추진해 2025년 11월 공사를 마무리했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퇴촌 스포츠 타운이 지역 주민들의 체육 활동과 여가를 통해 건강한 삶을 누리는 데 큰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생활체육 기반 확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12-01 16:10:07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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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희망2026 나눔캠페인' 개최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12월 1일 「희망2026 나눔캠페인」 시작을 알리는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을 개최했다. 오늘 행사는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최하고 영양군이 후원하는 나눔 캠페인의 시작을 알리고 나눔 문화를 확산해 군민들의 기부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오도창 영양군수와 김영범 영양군의회 의장,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 이인형 단장, 영양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20여명이 참석해 나눔 온도를 올리며 캠페인의 시작을 알렸다. 「희망2026나눔캠페인」은'행복을 더하는 기부! 기부로 바꾸는 영양!'이라는 슬로건으로 내년 1월 31일까지 62일간 진행되며 캠페인 기간동안 모여진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 가구와 사회복지시설 지원 등 다양한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이웃을 위한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시기다"라며, "군민들의 따뜻한 참여로 사랑의 온도탑이 100도까지 뜨겁게 채워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군은 6개 읍·면 및 관내 기관·단체 등을 중심으로 각종 회의 시 캠페인 참여를 독려하고, 군청 홈페이지와 사회관계망(SNS) 등을 활용해 적극적으로 나눔 실천을 홍보할 계획이다. 또한 오는 12월 9일 영양시장에서 군민들이 직접 성금 모금에 참여할 수 있는「희망2026 나눔캠페인」거리모금 행사도 개최할 예정이다.

2025-12-01 16:09:52 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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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2025 올해의 SNS 대상’ 2관왕 수상

고흥군(군수 공영민)이 소셜미디어를 활용한 소통 성과를 인정받았다. 고흥군은 지난 11월 26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제11회 2025 올해의 SNS 대상' 시상식에서 트위터 부문 대상과 인스타그램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제11회 2025 올해의 SNS 대상'은 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가 주최·주관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후원하는 상으로, 민간과 공공 분야의 SNS 채널을 대상으로 운영 수준과 소통 성과를 평가해 우수 기관을 선정한다. 이 상은 SNS를 통해 활발히 소통하는 기관을 알리고, 올바른 SNS 활용 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고흥군은 채널별 특성에 맞춰 대표 캐릭터 '흥이'를 활용한 군정 소식과 정보를 시리즈로 제공하고, 지역 특색을 반영한 흥미로운 콘텐츠 제작 등으로 양방향 소통을 강화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군은 현재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블로그 등 7종의 SNS 채널을 특성에 맞게 운영하고 있으며, 우수한 콘텐츠와 다양한 정보를 바탕으로 군민과 활발히 소통하는 종합 소통 창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공영민 군수는 "이번 수상은 군민과 함께 만들어 온 소통 행정의 결실이다"라며 "유행을 따르기보다 고흥군만의 정체성을 담은 콘텐츠를 통해 군민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정책 정보와 매력적인 문화 콘텐츠를 제공해 군민 소통 경쟁력을 더욱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12-01 16:09:18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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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2025년 기후변화 교육강사 16명 선발

안양시는 내년도 기후변화체험교육센터 '안양그린마루'에서 활동할 기후변화 교육강사 16명을 선발했다고 1일 밝혔다. 시는 서류심사와 강의 시연 평가를 거쳐 강사를 확정했으며, 이들은 내년 3월부터 ▲안양그린마루 체험교육 ▲찾아가는 기후변화 환경학교 ▲탄소중립·녹색생활 실천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안양그린마루는 지난해 4월 개관 이후 기후변화 전문 강사를 중심으로 교육 프로그램을 꾸준히 확장해 왔다. 시는 내년에도 연령과 대상별로 특화된 맞춤형 교육 과정을 마련해 기후교육의 전문성과 접근성을 더욱 높인다는 계획이다. 이에 앞서 안양시는 지난달 25일 기후위기 대응 전문가인 홍수열 자원순환사회경제연구소장과 윤순진 서울대 환경대학원 교수를 초청해 안양그린마루 기후활동가들을 대상으로 강연을 진행했다. 1강을 맡은 홍 소장은 '순환경제와 분리배출'을 주제로 지속 가능한 자원 소비와 쓰레기 문제 해결을 위한 시민·지자체·생산자의 역할을 강조했다. 2강을 맡은 윤 교수는 '기후위기 탄소중립 시대, 기후시민의 행동'을 주제로 기후위기의 원인과 사회·경제적 영향을 설명하며 기후행동의 필요성을 짚었다. 시 관계자는 "안양그린마루가 지역을 대표하는 기후교육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전문 강사들을 적극 지원하고, 체계적인 기후교육 환경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2025-12-01 16:09:02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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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시민참여위원회 분과별 정책제안 시민 의견 수렴

안성시는 시민참여위원회가 마련한 분과별 정책 제안에 대해 오는 18일 오후 6시까지 시민 의견을 수렴한다고 밝혔다. 이번 의견 수렴은 정책 발표회를 앞두고 진행되는 사전 심사로, 시민 공감도를 확인해 현장심사 결과와 함께 최종 우수 제안 정책 선정에 반영될 예정이다. 7개 분과로 구성된 시민참여위원회는 그동안 다양한 경험과 논의를 바탕으로 시정 반영이 가능한 정책 연구 활동을 이어왔다. 이달 열리는 정책 발표회에서는 각 분과가 도출한 연구 성과를 시민에게 공개하며 활동의 결실을 맺는다. 발표회에서 제안될 정책은 총 9건으로 ▲시민이 안전한 도시 만들기(공공혁신분과) ▲평생교육 강사 플랫폼 구축(교육특화분과) ▲한우산업 탄소중립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미래농업분과) ▲태양광발전 5개년 계획(생태도시분과) ▲전통문화 예술인 창작공간 확보(문화도시분과) ▲안성 사랑 흔들바위 관광지 조성(문화도시분과) ▲이동 편의 증진 정책(생활복지분과) ▲기업지도·멘토시스템 구축(산업진흥분과) ▲지속가능 관광 산업 개발(산업진흥분과) 등이다. 정책 제안서는 안성시 누리집 '소통의 길목 → 의견나눔'에서 열람할 수 있으며, 시민들은 제안의 실현 가능성과 시정 기여도 등을 고려해 의견을 제출하면 된다.

2025-12-01 16:08:54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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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감염병 예방 대학생 SNS 서포터즈 해단식 개최

목포시는 지난 27일 시보건소 2층 회의실에서 '2025년 감염병 예방 대학생 SNS 서포터즈' 활동을 마무리하는 해단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해단식은 약 8개월간 활동한 서포터즈의 성과를 공유하고 우수 활동자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우수활동자 표창 ▲수료증 수여 ▲활동 보고 ▲설문조사 순으로 진행되었다. 대학생 30명으로 구성된 서포터즈는 감염병 정보뿐 아니라 임산부 교실, 예방접종 등 보건소 주요 사업을 홍보하며 지역사회 보건 수준 향상을 위해 활동해왔다. 그 결과, 4월부터 11월까지 개인 SNS를 통해 총 335건의 콘텐츠를 공유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특히 코로나19, 인플루엔자, 홍역 등 주요 감염병의 예방 정보를 시민들에게 쉽게 전달하고, 호흡기감염병 예방수칙과 같은 실천 중심의 예방 요령을 확산시키는 데 큰 역할을 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대학생 SNS 서포터즈의 적극적인 활동 덕분에 보건소 사업들이 시민들에게 효과적으로 전달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참여와 활발한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목포시는 향후에도 감염병 예방 및 홍보 강화를 위해 대학생 SNS 서포터즈 활동 지원을 꾸준히 이어갈 계획이다.

2025-12-01 15:23:04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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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행정안전부 주관 ‘지방정부 일자리사업 평가’ 우수상 수상

진도군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 지방정부 일자리사업 평가'에서 우수상을 받으며, 특별교부세 3,000만 원을 확보했다. 이번 평가는 전국 226개의 지방정부를 대상으로 ▲채용 목표 증가율 ▲집행액 목표 증가율 ▲채용인원 목표 달성도 ▲집행액 목표 달성도 ▲우수사례 추진 내용 등 다양한 지표를 종합적으로 살펴 22개 우수 지자체를 선정했다. 진도군은 '지역상생 농촌일자리 지원사업'이 우수사례로 선정되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 사업은 주변 도시의 일할 사람과 지역의 농가를 연결해 농촌의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시기가 중요한 농사일을 제때 진행할 수 있도록 인력을 지원해 농가의 큰 호응을 얻었다. '지역상생 농촌일자리 지원사업'은 2025년 10월을 기준으로 총 2,663건의 구인자와 구직자를 연결하며, 기존 목표(2,000건)의 133퍼센트(%)를 달성했다. 특히, 내국인을 고용함으로써 영농 현장에서 고용주와 근로자의 소통이 원활하게 이뤄져 지역 농가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으며, 영농 활동이 적기에 진행돼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준 것으로 분석된다. 진도군 관계자는 "이번 성과는 군민과 행정이 함께 만들어낸 값진 결과다"라며, "2026년에도 지역 실정에 맞는 일자리 정책을 추진해 '군민이 주인, 살기 좋은 진도!'를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2025-12-01 15:22:55 이대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