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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스타필드 빌리지 개장 전 발 빠른 교통대책 마련

파주시가 경의중앙선 운정역 일원에 들어서는 대단위 쇼핑센터 '스타필드 빌리지 운정'이 오는 5일 개장(12월 3일 임시 개장)을 앞둔 가운데, 개장 후 예상되는 교통 혼잡을 완화하기 위해 사전 교통대책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파주시는 올해 3월부터 '스타필드 빌리지 운정' 입점을 고려해 가람도서관 교차로를 중심으로 분야별 개선 대책을 마련하고, '힐스테이트더운정(피(P)1·피(P)2블록)' 준공 시기인 8월까지 개선 대책을 수립했다. 주요 내용은 ▲좌회전·우회전 차로 추가 ▲차로 운영계획 변경 ▲교통섬·우회전 전용 신호·색깔유도선 설치 ▲신호·과속 및 불법 주정차 단속 장비 신설 등이다. 또한, '스타필드 빌리지 운정' 개장 시 주차 배회 차량으로 혼잡이 예상됨에 따라, 가람도서관 맞은편 의료용지 부지(2만1603㎡)에 864면 규모 임시주차장을 조성하고, 주차장 입출차 시간을 단축하기 위해 주차장 전용 진입 차로를 개장 전까지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다. 시는 '스타필드 빌리지 운정' 임시 개장일부터 이용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하고, 임시 개장일부터 현장에 교통상황반을 투입해 실시간 점검을 실시하고, 파주경찰서, '스타필드 빌리지 운정' 등 유관기관과 비상연락 체계를 구축해 혼잡 및 돌발 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방침이다. 교통상황반은 평일 1개조(2명), 주말 2개조(3명)로 운영되며, 시 직원이 현장에 상주해 ▲주변 도로 소통 상황 ▲주차 잔여 면수 ▲주차장 입출차 현황 ▲안전사고 위험요인 ▲도로공사 현황 등 교통 전반을 폭넓게 점검하고 정보를 공유한다. 천유경 도로교통국장은 "'스타필드 빌리지 운정' 개장은 환영할 일이지만, 주변 지역 주민들의 교통 불편은 절대 간과해서는 안 될 일"이라며, "빈틈없는 점검과 긴밀한 협업을 통해 현장 여건을 반영한 최적의 교통대책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2025-12-01 11:13:26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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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생명존중 안심마을 9개 기관과 성과 공유·추진 논의

봉화군정신건강복지센터가 지난 11월 28일 생명존중 안심마을 시범사업에 참여한 지역 내 9개 기관과 함께 간담회를 열고, 올해의 주요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봉화군 향토회, 새마을회, 봉화상설시장 상인회, 봉화파출소, 노인복지관, 봉화중학교, 보건소, 치매안심센터, 동산종합의원 등 총 5개 영역의 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센터 내에서 진행됐다. 행사에서는 생명존중 공동체 조성을 위한 협력 성과와 우수 사례가 공유됐으며, 내년도 사업 확대 계획도 함께 발표됐다. '생명존중 안심마을'은 자살예방 안전망 강화를 목표로 읍·면 단위에서 다양한 지역 자원을 연계해 자살 고위험군 발굴 및 맞춤형 서비스 제공, 인식 개선 캠페인, 위험수단 차단 등의 활동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정기 회의 참여와 자살예방 캠페인 참여에 적극 나선 기관들의 사례가 발표되며, 현장의 실천 경험이 공유됐다. 각 기관은 위험 징후를 조기에 발견하고 지역 기반의 대응체계를 정착시키기 위한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를 이어갔다. 봉화군은 내년에 2개 면을 추가로 지정해 사업 범위를 넓힐 예정이며, 오는 2027년까지 총 5개 읍·면으로 단계적 확대를 추진할 계획이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지역 주민과 다양한 기관이 함께 협력해 생명존중 문화를 정착시키는 일이야말로 가장 본질적인 복지행정"이라며 "고위험군 발굴 체계를 더욱 촘촘히 구축해 군민의 생명을 지키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2025-12-01 11:13:14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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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2025 안산 겨울 빛의 나라' 7일 개막

안산시는 주말인 오는 7일을 시작으로 내년도 1월 31일까지 두 달여 간 고잔동 안산문화광장 일대에서 겨울 야간 축제, '2025 안산 겨울 빛의 나라'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2025 안산 겨울 빛의 나라' 축제는 시민과 관광객에는 화려한 조명으로 가득찬 문화광장의 아름다운 풍경을, 침체한 지역 경제에는 새로운 활력을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시는 안산문화광장 내 '물의 광장'부터 '갤러리 광장'에 이르기까지 약 1km 구간을 빛 조형물과 다채로운 포토존으로 구성, 시민들에게 잊지 못할 겨울 추억을 선사한다. 축제의 화려한 시작을 알리는 개막 점등식은 오는 7일 오후 4시 50분, 안산문화광장 썬큰광장에서 열린다. 안산시립합창단의 식전공연을 비롯해 점등 퍼포먼스, 가수 호림과 핫(HOT) 서커스 아트네이블의 공연이 진행돼 축제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킨다. 이날 안산국제거리극축제 공식 인스타그램 팔로워 900명(선착순 한정)에 호빵을 증정하는 특별 이벤트도 진행된다. 축제 기간에는 빛 조형물뿐만 아니라, 회전목마(12월 주말 및 성탄절 운영, 유료), 체험 프로그램, 특별공연, 스노우 쇼(매주 토·일 및 성탄절), 소원박스 & 플로어컬링 등 다채로운 즐길 거리가 준비되어 있다. 특히 회전목마 운영 종료 후에는 안산시 승격 40주년 기념 빛 조형물이 새롭게 설치될 예정으로, 도시의 성장과 시민들의 희망찬 미래를 상징하는 공간으로 꾸며진다. 시는 이번 축제를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도심 속 겨울 힐링 공간으로 운영하며, 안전한 행사 진행을 위해 시설 점검과 현장 순찰을 강화하는 등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한다는 방침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축제는 시민들에게 위로와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한 것인 만큼, 빛으로 물든 광장이 안산의 겨울밤을 특별하고 따뜻하게 만들어주길 기대한다"며 "축제의 마지막까지 시민 불편이 없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2025-12-01 11:12:16 김대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