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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신용보증재단, 2025년 ESG경영위원회 정기회의 개최

경남신용보증재단(이하 경남신보)은 지난 21일 재단 본점 회의실에서 2025년 ESG 경영위원회 정기회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내·외부 위원 총 7명이 참석한 이날 회의에서는 2025년 상반기 ESG 경영 추진 성과를 점검하고, 중장기 ESG 전략 목표 달성을 위한 실천 과제 개선 방안이 논의됐다. 경남신보는 선도적 공공 ESG기관 도약을 위해 지난해 중장기 ESG 경영 마스터플랜인 'Vision2026 ESG 경영실적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E·S·G 분야별 추진 과제를 도출해 추진 중이다. 올해는 신사업인 '소상공인 금융 교육' 시행으로 소상공인 금융주치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또 '산청·하동 산불 피해 지역 구호성금' 전달과 '피해 소상공인 지원 특별 보증' 마련으로 재난 피해 극복 지원에 나섰다. 지자체 및 금융감독원, 서민금융진흥원·금융회사와 협력한 '금융 소외지역 대상 찾아가는 금융 서비스 제공'과 '불법 사금융 근절 캠페인'도 추진했다. 전남신용보증재단과는 '고향사랑 상호기부 캠페인'을 통해 유관 기관과의 공동 사회공헌활동을 지속 발굴하고 있다. 경남신보는 다양한 지역 사회공헌 노력을 인정받아 보건복지부·한국사회복지협의회 공동 주관 '지역 사회공헌 인정제'에서 도 출자출연기관 최초로 '2025년 지역 사회공헌 인정기관'에 선정됐다. 이효근 이사장은 "경남도내 소기업·소상공인과의 지속 가능한 동반 성장 기반을 만들어가기 위해 함께 고민해 나갈 것"이라며 "지역 상생 발전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고,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경남신보는 앞으로도 내·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ESG 경영위원회 회의를 연 2회 정기적으로 개최해 재단의 지속 가능 발전을 위한 체계를 공고히 하고, 지역 사회 선한 영향력 확산을 위한 활동을 지속 발굴·추진할 예정이다.

2025-07-25 08:19:10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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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폭염 대비 건설 현장 안전점검 진행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은 여름철 폭염에 따른 건설 근로자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관할 지역 내 주요 건설 현장을 대상으로 한 폭염 대비 안전 점검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점검 대상은 현재 공사가 진행되고 있는 17개소의 대형 건축 공사장과 두동지구 진입도로 개설 공사를 비롯해 보배복합지구, 신항만지구, 와성지구, 웅동지구, 명지지구, 명동지구 등 각종 개발 사업 건설 현장이다. 경자청은 자체 점검반을 편성해 지난 14일부터 18일까지 각 사업장에 대한 1차 점검을 마쳤으며 21일부터는 폭염 위기경보 확대 발령에 따라 현장별 이행 상황을 수시 점검하고 있다. 점검 항목으로는 ▲폭염 취약 시간대 옥외 작업 중단 여부 ▲그늘막과 식수, 휴게 시설 등 열사병 예방 기본수칙 준수 상황 ▲산업안전보건법상 휴게 시설 설치 기준 충족 여부 ▲온열 질환 예방 자율 점검표 비치 및 관리 실태, 폭염 대응 매뉴얼 숙지와 외국인 근로자 대상 안내 현황 등이 포함됐다. 올해 개정된 산업안전보건기준 규칙에 따르면 33℃ 이상 노출 시 2시간마다 20분 이상 휴식이 의무화됐으며 상시 근로자 20인 이상이거나 공사 금액 20억원 이상 현장의 경우 냉방·환기 설비와 휴게 의자를 갖춘 시설 설치가 필수다. 이를 위반할 경우 최대 15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은 자체 점검과 수시 점검, 필요시 합동 현장 점검까지 단계적으로 연계해 폭염 대응 체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공사장의 문제점 발견 시 즉시 시정·개선 안전관리 대책을 수립하도록 하고, 필요시 공사 중지 등 행정 조치도 병행할 계획이다. 박성호 청장은 "이번 점검은 형식적 점검이 아닌 근로자 생명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하는 실효적 조치"라며 "건설 현장에서는 폭염 대응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열악한 작업 환경 개선에 적극 협조해달라"고 밝혔다.

2025-07-25 08:18:53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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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설공단, 산업안전보건공단과 폭염 대책 논의

부산시설공단은 24일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과 함께 여름철 폭염 대비 근로자 안전관리 강화 방안을 모색하는 기관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지방 공기업 안전 활동 수준 평가 프로그램(LSAFE-pro) 차원에서 이뤄졌으며 이성림 이사장과 김현중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이사장이 참석해 중대재해 예방책을 중점적으로 검토했다. 회의에서는 지난 17일부터 적용된 '산업안전보건기준에 관한 규칙' 개정에 따른 폭염 관리 체계 강화가 핵심 안건으로 다뤄졌다. 이번 개정으로 폭염이 산업재해 예방 관리 대상에 정식 포함됐으며, 기존 가이드라인 수준이던 폭염 5대 수칙이 법적 의무사항으로 격상됐다. 양 기관장은 지하 공간과 맨홀 등 밀폐공간에서의 질식사고 방지를 위한 안전관리 체계 개선 방안과 공공기관의 모범 사례 창출 역할에 대해서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성림 이사장은 "기후 변화에 따른 폭염 장기화로 현장 근로자 안전 확보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이번 논의를 통해 폭염과 밀폐공간 관련 현장 안전관리 체계를 더 견고히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부산시설공단은 폭염에 취약한 작업 현장과 밀폐공간 작업장을 중심으로 예방 점검 및 안전교육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 운영하고 있다.

2025-07-25 08:16:23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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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해보건대 평생교육원, 굴착기운전기능사 양성과정 개강

춘해보건대학교 평생교육원은 울주형 지역 산업 맞춤형 전문 인력 육성 사업으로 추진하는 굴착기운전기능사 양성과정 개강식을 24일 명덕관 국제콘퍼런스홀에서 열었다고 밝혔다. 울주군 일자리지원과가 주최하고 춘해보건대 평생교육원이 주관하는 이번 교육 과정은 울주군민을 대상으로 7월 24일부터 9월 1일까지 총 58시간에 걸쳐 진행된다. 교육 내용은 굴착기 구조 이해, 산업 안전관리, 건설기계 관리법, 레버 조작 및 굴착 작업, 선회 및 평탄화 조작, 현장 실무 등으로 구성돼 실무 중심의 기능 습득에 초점을 맞췄다. 이론과 실기를 병행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교육을 수료한 참가자들은 산업인력공단에서 진행하는 굴착기운전기능사 국가자격시험에 응시할 수 있는 자격을 얻게 된다. 서화정 원장은 "굴착기운전기능사는 초기 진입이 어려운 면이 있지만 경력과 자격이 축적되면 충분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유망한 직종"이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울주군민들의 자기 계발과 취업 경쟁력 강화에 실질적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춘해보건대 평생교육원은 앞으로도 지역 산업 요구에 부합하는 다양한 전문 인력 양성 프로그램을 계속 운영할 방침이다.

2025-07-25 08:16:08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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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APEC 앞두고 신라왕경 핵심 유적 14곳 정비 추진

경주시는 24일, 오는 10월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열리는 '2025 APEC 정상회의'에 대비해 국내외 주요 인사 및 방문객의 경주 방문에 따른 관람 편의성 제고와 경관 개선을 위해 국가유산청과 함께 신라왕경 일대에 대한 종합점검을 지난 3월부터 7월까지 약 5개월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월성, 황룡사지, 첨성대, 대릉원, 동궁과 월지 등 신라왕경 핵심유적 14개소와 각종 운영시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점검반은 △유적 및 유구의 보존 상태 △공사 및 발굴현장 안전성 △전시·홍보시설 관람 편의성 △주변 경관 개선사항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시는 점검 결과에 따라 현장에서 즉시 조치 가능한 사항은 신속히 보완했으며, 예산이 수반되는 정비 사항은 시급성과 중요도를 고려해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관람객 불편이 지속되어 온 동궁과 월지 주변에는 오는 9월까지 200면 규모의 임시주차장을 조성해 주차 문제를 해소할 계획이며, 첨성대에는 기존 경관조명을 보완해 과학문화유산적 가치를 담은 미디어아트 조명을 오는 10월부터 본격 추진한다. 이와 관련해 한국천문연구원 고천문연구센터 등 전문기관 자문도 병행 중이다. 또한 1976년부터 발굴조사가 이어지고 있는 황룡사지는 올해 진입부 기단공사를 마쳤고, 연내 남쪽 광장 정비를 완료할 계획이다. 2027년까지는 금당 등 중심 사역 내 주요 건축유구의 기단 복원도 순차적으로 추진된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신라 천년고도 경주의 역사와 문화유산이 세계인의 이목을 끌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국가유산청과 협력해 관람객 중심의 편의시설 정비와 문화유산 보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2025-07-25 08:15:45 김진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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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대-동아대, 부산국제영화제 필드캠퍼스 현장 심사 실시

동서대학교-동아대학교 글로컬연합대학은 영화의 도시 부산에서 지역 산업과 연계해 인재를 양성하는 글로컬대학 필드캠퍼스가 주목받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오전 11시 부산국제영화제에서는 글로컬대학3.0사업을 운영하는 필드캠퍼스에 대한 현장 심사가 진행됐다. 이번 심사는 지역 산업 연계 현장 기반 교육의 실효성을 검증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부산의 대표 산업인 영화·영상 콘텐츠 분야 협력 교육 모델을 확인하는 자리였다. 심사위원으로는 김종식 동아대 UFG센터장, 김종건 동서대 교무부처장, 박인선 동서대 모듈 책임교수 및 Field 캠퍼스 협의체 김지욱 기쁜우리픽처스 대표, 진명준 라인음향 대표가 참석했다. 이들은 부산국제영화제와의 협력 교육 과정, 현장 실습 체계, 학생 참여와 성과, 산업체 협업 구조를 심층 점검했다. 특히 산업 현장에서 직접 진행되는 교육의 효과와 지속 가능성, 지역 산업 발전 연계 가능성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심사 참여 관계자는 "영화·영상 산업 중심에서 대학이 현장 실무 교육을 제공하는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시도"라며 "산업과 대학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역과 대학이 함께 성장하는 모델로 자리잡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번 심사를 통해 도출된 강점과 보완점은 앞으로 글로컬대학 필드캠퍼스 운영 개선과 지역 산업 맞춤형 인재 양성에 적극 반영될 예정이다.

2025-07-25 08:15:27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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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남부발전 안동빛드림본부, PSM P등급 3연속 달성

한국남부발전 안동빛드림본부가 대구지방고용노동청 주관 공정 안전관리 이행 상태 평가에서 발전 공기업 최초로 P등급을 3회 연속 획득하는 성과를 거뒀다. 고용노동부 대구지방고용노동청이 진행하는 PSM 평가에서 안동빛드림본부가 지난 22일 최고 등급인 P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는 발전 공기업 가운데 최초 기록이며 해당 본부의 우수한 안전관리 능력을 보여주는 성과다. PSM은 유해 위험 설비 보유 사업장의 중대 산업사고 방지를 목적으로 하는 법정 안전관리 체계로, 전국 평가 대상 사업장 가운데 5%만이 P등급을 획득할 수 있는 국내 안전관리 분야 최고 권위의 정부 공인 평가다. 평가 과정에서는 공정 안전 보고서 검토, 본부장 포함 계층별 면담, 현장 점검 등을 통해 공정안전관리 12대 요소 이행상태를 종합 평가해 P, S, M+, M- 4단계로 등급을 매긴다. 2014년 완공된 안동빛드림본부는 건설 단계부터 고도화된 안전관리 시스템을 도입했다. 2015년 S등급을 받은 이후, 2017년 준공 후 최단기간 P등급 달성, 2021년 발전 공기업 가운데 유일한 2회 연속 P등급 획득에 이어 이번 2025년 평가에서 발전 공기업 최초 3회 연속 P등급이라는 기록을 세웠다. 산업 현장의 중대재해 방지와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제도적 기준과 현장 점검이 강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최고 등급을 유지한 것은 더 큰 의미를 갖는다. 이번 P등급은 안동빛드림본부의 사고 예방과 안전문화 정착 노력이 평가기관에서 모범사례로 인정받은 결과다. 김달태 안동빛드림본부장은 "이번 PSM P등급 3회 연속 달성은 전 직원이 한마음으로 안전 최우선의 원칙을 실천해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체계적이고 지속 가능한 안전 환경을 구축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2025-07-24 20:49:09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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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육청, ‘체험형 역사 교육 프로그램’ 대폭 확대

부산시교육청은 교과서 중심 교육에서 벗어나 체험 기반 역사 교육 강화를 위해 코로나19로 중단된 '임시정부 대장정'을 내년부터 재개한다고 밝혔다. 현재 고등학생 20명을 대상으로 운영 중인 '리더키움 역사문화탐방'도 확대 진행하며 부산·울산·경남 지역 중학생 대상 '부울경 학생 역사 교류'도 새롭게 추진한다. 임시정부 대장정 프로젝트는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발자취를 직접 체험하는 역사 교육 프로그램으로, 조국 독립을 위해 희생한 분들에 대한 감사와 올바른 역사의식 함양이 목적이다. 고등학생 200여 명을 대상으로 내년 7월과 12월 2차에 걸쳐 회차별 3박 4일 일정으로 진행되며 상하이, 항저우, 난징 등 임시정부 주요 유적지를 탐방한다. 리더키움 역사문화탐방은 중국 동북부 하얼빈, 용정, 백두산 등 만주 독립운동 역사 현장 탐방을 통해 민주 시민의식과 리더십 역량을 기르는 프로그램이다. 2026년도에는 참여 규모를 100명까지 늘릴 계획이다. 부산·울산·경남 지역 중학생 90명 대상 부울경 학생 역사 교류는 4.19혁명, 부마항쟁, 6월 항쟁 등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위한 체험형 학습 기회를 제공한다. 올 하반기 울산, 경남교육청과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2026년부터 부울경 지역 역사 현장을 함께 탐방하는 체험 중심 프로젝트형 역사 교류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또 관내 고등학교에는 대한민국 임시헌장, 대한민국 헌법, 세계인권선언 내용 등을 담은 교육 과정 연계 디지털 헌법교육 자료를 보급해 학생 참여 중심의 민주시민 교육을 실현할 계획이다. 김석준 교육감은 "광복 이후 80년간 발전해온 한국 민주주의를 계승하고 전 세계가 부러워하는 올바른 민주주의 가치를 지닌 대한민국을 이어가려면 조국의 독립과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애썼던 선조들의 정신과 업적을 기억하고 올바른 역사관을 정립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교과서가 아닌 현장 속에서 체험을 통해 역사를 배우게 하고 한국 민주주의의 근간인 헌법 교육을 강화해 우리 학생들이 나라사랑 정신과 민주시민 의식을 갖춘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7-24 20:48:50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