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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대방건설, 민간 임대주택 특공 확대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은 대방건설이 부산 강서구 범방동 2008번지에 공급 예정인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의 특별공급 비율을 20%에서 22%로 상향 조정했다고 17일 밝혔다.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건설·공급되는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의 특별공급 비율이 법적 하한인 20% 이상으로 정해진 가운데 일반적으로 사업 주체는 건설 경기 침체 및 자재비 상승 등 대내외 여건이 어려워 20%에 특별공급하는 상황이다.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이 국제산업물류지구, 미음지구, 생곡지구가 연접한 대규모 산업단지 내 근무하는 청년, 신혼부부 등 실수요자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추가 상향을 제안했다. 이에 대방건설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공공성 확보를 위해 경자청과 협의를 거쳐 특별공급 비율을 2% 추가 확대했다. 총 498세대 중 110세대가 청년, 신혼부부, 고령자를 대상으로 특별공급될 예정이며 일반공급 대비 약 20% 저렴한 임대료로 공급된다. 이는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 내 입주 기업 근로자 등 지역 실수요자들에게 보다 안정적인 주거 환경을 제공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해당 임대주택의 자격 요건과 신청 일정 등 자세한 내용은 '청약홈'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성호 청장은 "앞으로도 주택공급 과정에서 지역 특성을 반영하고, 실수요자 중심의 주거 안정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어려운 여건에서도 특별공급 비율 상향에 협조해 준 대방건설에 감사드리며, 질 높은 주택이 공급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2025-07-18 11:10:12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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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산자원공단-초록우산, 바다 생태계 보전 협약 체결

한국수산자원공단은 지난 16일 초록우산과 서울 중구 무교로 초록우산 본부에서 '미래 세대를 위한 지속 가능한 바다 생태계 보전'을 목적으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기후 위기에 대응하는 탄소 중립 실현과 더불어 바다 생태계 보전의 중요성을 미래 세대에 알리고, 민간 기업 및 국민 참여를 확산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양 기관은 한국수산자원공단의 바다 생태계 복원 전문성과 초록우산의 아동 중심 사회공헌 역량을 결합해 친환경 바다숲 조성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고 관련 인식 제고 활동에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주요 협력 내용으로는 기후 위기 대응 및 탄소 중립 정책 목표 달성 기여, 민간 협력 기반 바다숲 조성, 바다식목일 등 대국민 인식 증진 캠페인 등이 포함된다. 김종덕 이사장은 이번 협약에 대해 "해양 환경 보전의 사회적 가치와 미래 세대의 삶의 질 향상을 함께 실현하기 위한 의미 있는 첫걸음"이라며 "초록우산과의 협력을 통해 탄소 중립과 바다 생태계 복원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넓히고 민간참여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황영기 초록우산 회장도 "아동과 청소년들이 건강한 해양 환경에서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며 협력 의지를 다졌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민간과 공공부문이 협력해 환경 보전과 사회공헌을 동시에 실현하는 새로운 모델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5-07-18 11:09:51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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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건천 가척마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최종 선정

경주시는 대통령직속 지방시대위원회가 주관한 '2026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에 건천읍 신평2리 가척마을이 최종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은 주거환경이 열악한 농어촌 지역에 생활 인프라를 확충하고 주거환경을 개선해, 주민들이 최소한의 삶의 질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는 국가 공모사업이다. 시는 이번 공모 선정을 위해 지난 1월부터 수요조사, 주민설명회, 마을회의, 선진지 벤치마킹 등 사전 절차를 충실히 이행했으며, 전국 150개 신청지구 중 가척마을이 포함된 85개 지구가 최종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선정에 따라 시는 2026년부터 2029년까지 4년간 총사업비 14억5천만 원(국비 10억 원 포함)을 투입해 △생활·위생·안전 기반시설 확충 및 정비 △빈집 정비 △슬레이트 지붕 개량 △휴먼케어 프로그램 운영 등 마을 전반에 걸친 종합적인 정주 여건 개선 사업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앞서 경주시는 2019년 서면 천촌리 사업 이후 6년 만에 다시 해당 공모사업에 도전해 선정됨으로써, 농촌 취약지역 개선을 위한 시정의 지속적인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이번 사업 선정을 통해 열악한 주거환경과 부족한 생활 기반시설로 오랜 시간 불편을 겪어 온 주민들의 정주 여건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농촌 취약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맞춤형 정책과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7-18 11:09:34 김진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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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보육 기업 전북 핀테크 허브 육성 방안 제안

서울랩스가 전북특별자치도의 핀테크 허브 조성을 위한 맞춤형 블록체인 기반 디지털 금융 모델을 제안했다.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2025년 초기 창업 패키지 선정 보육 기업인 서울랩스는 지난 11일 전북연구원에서 개최된 '전북 핀테크 협업모델 전문가 세미나'에서 전북형 핀테크 생태계 구축 방안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전북연구원 주최로 열린 이날 세미나에는 전북특별자치도 금융 사회적 경제과 실무진이 참석해 지역 경제 디지털화와 핀테크 산업 발전을 위한 정책·산업 협업 방안을 모색했다. 서울랩스는 퍼블릭블록체인 기반 원화 스테이블코인 발행 사업과 프라이빗 블록체인 기반 지역화폐 시스템, 신원 인증과 결제 통합 플랫폼 슈퍼월렛(SuperWallet)을 핵심으로 하는 전북 특화 핀테크 모델을 소개했다. 특히 스테이블코인과 지역화폐를 각각 퍼블릭 블록체인과 프라이빗 블록체인으로 구분 운용하는 투 트랙 구조를 통해 지역 주도형 디지털 금융 인프라 구현 방안을 제시했다. 원화 스테이블코인은 4000TPS 고성능 퍼블릭 블록체인에서 전국 단위 유통이 가능하도록 설계되며 지역화폐는 각 지자체 정책 목표와 상권 특성에 맞춰 프라이빗 블록체인으로 구축돼 유통처 지정, 할인, 인센티브 제공 등 정책 기능을 자유롭게 구현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 신원인증 기반 슈퍼월렛을 활용해 외국인 관광객, 지역 주민, 공공기관 사용자가 통합 디지털 지갑으로 결제와 인증을 수행하는 모델을 제안했다. 해당 플랫폼은 앞으로 CBDC 및 멀티체인 기반 디지털 자산 시스템과의 연동 가능성을 갖추고 있다. 서울랩스는 전북의 핀테크 육성 정책 점검과 함께 부산, 인천 등 국내 사례와 두바이, 실리콘밸리 등 해외 핀테크 허브 사례를 참고해 전북이 핀테크 커뮤니티 타운으로서 복합 생활·업무 인프라를 동시에 구축해야 한다는 의견도 제시했다. 장도희 서울랩스 대표는 "이번 세미나는 단순 기술 제안이 아니라, 전북의 정책 기조와 산업 현장을 연결하는 실질적 논의의 출발점이었다"며 "서울랩스는 전북이 독립적인 디지털 경제 전략을 실현할 수 있도록 기술적 파트너로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서울랩스는 전북 지자체와 앞으로 기술 검토, 정책 연계성 분석을 바탕으로 협업 모델 논의를 꾸준히 이어갈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는 지역 중심의 디지털 경제 구현과 블록체인 공공 서비스 실증화 가능성을 검증하는 계기가 되고자 한다.

2025-07-18 11:09:07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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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올해 첫 추경예산 8294억 편성…2219억 증가

하동군은 지역 경제 회복과 군민 생활 안정을 위해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8294억원을 편성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추경예산은 본예산 6075억원보다 2219억원(36.5%) 증가한 규모로, 일반회계 7408억원과 특별회계 886억원으로 구성됐다. 군은 민생 안정과 재정 건전성 확보를 양대 축으로 삼아 실질적인 지역 경제 회복에 주력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역대 최대 규모로 확보한 공모 사업들의 연차별 사업비 배분에 따라 해당 사업비를 포함한 국·도비 보조사업 851억원을 집중 편성했다. 또 정부 추경에 포함된 전 국민 민생회복 소비쿠폰 132억원, 두우레저단지 부지 매매 계약 해제에 따른 반환금 200억원 등도 함께 포함됐다. 특히 읍·면 단위 주민 생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민원 해결형 사업에 33억원을 편성하고, 지역 경제 전반에 긍정적 파급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농촌생활 환경 개선 사업 등 전략 사업에도 20억원을 적극 반영했다. 군민 체감도가 높은 생활 밀착형 사업 예산을 대폭 확대해 실질적 생활 환경 개선과 복지 향상에 방점을 뒀다. 하동군은 불안정한 재정 여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이번 추경을 통해 344억원을 통합재정안정화기금으로 전출했다. 이는 미래 재정 위기 대응은 물론, 보건의료원 건립 등 대형 투자 사업 추진에 필요한 기반 재원 확보를 위한 조치다. 또 총 1300억원 규모의 지방채 가운데 이미 상환한 975억원에 더해, 이번 추경에서 75억원을 추가 조기 상환하는 예산을 편성했다. 이를 통해 하동군은 지방채 전체의 80.8%를 조기 상환하게 되며 연간 수억원의 이자 절감과 함께 중장기 재정 부담 경감 효과가 기대된다. 이번 추경의 주요 재원은 지난 수년간 준비해 온 한신공영 공사대금 청구 소송 대응 예산에서 마련됐다. 군은 그간 적립한 총 829억원 중 확정 배상금 284억원을 지급한 뒤 잔여 재원을 지역 발전 재정으로 전환, 민생과 경제 회복을 위한 추경예산에 전략적으로 투입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추경은 하반기 경기 회복과 군민 생활 안정을 위한 시의적절한 재정 조치"라며 "그동안 군정에 보내주신 군민 여러분의 신뢰에 실질적 혜택과 변화로 보답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고 밝혔다. 이번 예산안은 제342회 하동군의회 임시회에 상정돼, 심의·의결 절차를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2025-07-18 11:08:20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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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경북북부지역 9개 시군의회 의장 참석…지역경제와 축제 홍보 등 협력방안 논의

지방의회의 협력과 상생을 위한 뜻깊은 만남이 영덕에서 열렸다. 영덕군의회(의장 김성호)는 지난 16일 영해면 예주창고에서 '제134차 경북북부지역 시·군의회의장협의회 월례회'를 개최하고, 경북 북부지역 9개 시·군의회 의장들과 지역 현안과 지방자치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했다. 이번 월례회는 경북북부지역시·군의회의장협의회(회장 권영준 봉화군의회의장)가 주최하고, 영덕군의회가 주관했다. 권영준 협의회장을 비롯한 안동, 문경, 상주, 영양, 예천, 청송, 의성, 울진 등 총 9개 시·군 의장이 한자리에 모였다. □ 예주창고에서 펼쳐진 지방자치의 교류의 장 행사는 권영준 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김성호 영덕군의회의장의 환영사, 김광열 영덕군수의 축사에 이어 본회의와 기념촬영으로 이어졌다. 장소로 선정된 예주창고는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루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지역 정체성을 살린 행사장 구성 또한 눈길을 끌었다. 본회의에서는 ▲제133차 월례회 결과 보고 ▲의정활동 성과 공유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지역축제 홍보 방안 등 다양한 의제가 논의되었으며, 각 지역 의회 간 활발한 정보 교류와 공동 대응방안 모색의 장이 되었다. □ 소통과 연대의 정치, 영덕에서 시작되다 김성호 영덕군의회 의장은 환영사에서 "경북 북부지역 의장님들과 뜻깊은 자리를 함께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오늘 이 자리가 지방의회의 소통과 상생을 더욱 공고히 다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영덕군의회는 지역 간 협력의 중심에서 적극적인 역할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축사를 통해 "지역 간 연대와 협력은 지방자치의 기반이자 필수 조건"이라며 "의회 간 교류가 더욱 활성화되어 주민 삶의 질을 높이는 실질적 정책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 격월 개최되는 상생 플랫폼…다음 회의는 예천에서 경북북부지역 시·군의회의장협의회는 도내 북부지역 의회 간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지방의회의 전문성 제고와 공동 현안 대응을 위한 논의의 장으로 기능하고 있다. 격월로 열리는 이 회의는 지역 간 경계를 넘어서는 정책 연대를 가능케 하는 실천적 플랫폼으로, 이번 영덕 월례회에서도 그 역할이 여실히 드러났다. 차기 월례회는 예천군의회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지방의제 해결을 위한 공동 목소리가 지역 발전의 실질적 동력이 될 수 있도록, 각 시·군 의회의 협력은 앞으로도 계속될 전망이다.

2025-07-18 11:07:52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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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과학대 임상병리과, 日 오카야마대와 국제 교류 실시

동의과학대학교 임상병리과가 일본 오카야마대학교 보건과학과와 함께 추진한 '진단검사의학 분야 글로벌 인재 양성 프로그램'이 성과를 거뒀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4일간 일본 오카야마에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에는 동의과학대 임상병리과 3학년 재학생 12명과 인솔 교수가 참여했다. 보건의료 분야의 국제적 흐름에 맞춰 실무 중심 교육의 국제화와 학문적 교류 활성화를 목표로 기획됐다. 프로그램 참가자들은 오카야마대 캠퍼스 투어를 비롯해 의과대학 해부학 실습 수업 참관, 오카야마대병원 임상검사실 견학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진단검사의학 분야의 최신 실무 환경과 연구 동향을 체험했다. 학술 교류 세션에서는 성준호 학생이 'Exploring Busan: Dong-Eui Institute of Technology, Department of Biomedical Laboratory Science'를 주제로 영어 발표를 진행하며 동의과학대와 임상병리과의 교육 커리큘럼, 실습 환경을 소개했다. 이어 황다솔 학생은 '간세포암 예후 바이오마커의 중요성'을 주제로 일본어 학술 발표를 통해 유전자 발현 양상과 생존율의 상관관계를 설명해 일본 학생들과 교수진의 관심을 받았다. 김혜란 학과장은 "이번 연수는 학생들에게 실질적 글로벌 경험과 실무 역량을 함께 제공한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국제 협력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학생들이 전공 전문성과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진단검사의학 분야 국제 공동 연구와 학술 교류의 기반을 마련하고, 빠르게 변화하는 글로벌 보건의료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전문 인재 양성에도 중요한 계기가 됐다.

2025-07-18 11:07:38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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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성대 글로컬문화학부, 日 대학·기관과 교류회 개최

경성대학교 글로컬문화학부는 7월 일본 시모노세키와 후쿠오카에서 현지 문화 기관과의 교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류회는 '아카이브와 전시공간' 수업의 심화 과정으로 진행됐으며 시모노세키에 있는 토우아대학교 예술학부 아트·디자인학과와 후쿠오카의 레지던시 Tanushimaru Institute of Art and Research에서 열렸다. 이수진 학부장과 김주현 지도교수의 지도 아래 진행됐다. 교류회는 글로컬문화학부의 해외 문화 기관 네트워크 확장을 위해 기획됐다. 각 지역의 정체성 연구를 바탕으로 한 글로컬 문화 예술 프로젝트의 공동 기획을 목표로 학술 교류 및 현장 탐방을 중심으로 한 실질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교류 기관들은 글로컬문화학부 재학생이 포함된 공동 연구진을 구성해 지속적인 학술 교류 및 공동 문화 예술 프로젝트를 추진하기로 협의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국제적 문화 현장에서의 실질적 기획 및 연구 경험을 쌓는 기회를 갖게 될 예정이다. 한편, 글로컬문화학부는 홍콩폴리텍대학교에서 개최되는 글로벌 전시 및 심포지엄 '2025 GAMMA Art, Fashion & Design Exhibition at Hong Kong'의 공동 주최 기관으로도 참여하고 있다. 이 행사는 경성대 글로컬문화학부, The Hong Kong Polytechnic University, Global Alliance of Marketing & Management Associations가 공동으로 주최하며 이를 통해 글로벌 문화 예술 네트워크를 꾸준히 확장하고자 한다. 이종근 총장은 "이번 교류회를 통해 학생들이 국제적 감각을 기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글로컬문화학부의 위상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5-07-18 11:07:23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