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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유역환경청, 화학물질안전원과 공동 방재 MOU 체결

낙동강유역환경청은 지난 4일 SK 울산 COMPLEX에서 화학물질안전원과 울산 지역 주요 기업들과 함께 화학사고 공동방재지원체계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협약에는 울산 화학사고 민·관공동대응협의회 용연·용잠권역 주관사, 울산환경기술인협회, 울산석유화학공업단지협의회가 함께 참여했다. 울산 지역은 전국 시 중 화학사고 발생 빈도가 가장 높은 지역으로, 지난 9년간 총 78건의 화학사고가 발생했다. 특히 국가 산업단지에는 24시간 가동되는 대규모 공장들이 다수 위치해 야간, 주말과 같이 사고 대응·수습이 여건이 취약한 시간대에도 화학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한다. 취약 시간에 화학사고가 발생할 경우, 유·누출된 화학물질을 폐기 및 회수처리 하는 과정에서 방재 차량과 지정 폐기물 차량 등의 동원이 어려워 사고 대응·수습이 지연되고 피해확대가 우려돼 왔다. 이번 협약은 화학사고 시 잔류 폐기물을 신속하게 회수·처리할 수 있는 화학사고 공동방재지원체계를 구축해, 환경 오염을 차단하고 사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각 협약 기관은 울산 지역에서 화학사고가 발생하게 되면 인력과 장비 그리고 방재 차량 및 방재물품이 신속하게 사고 현장으로 동원될 수 있도록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또 화학사고 대응·수습을 위해 필요한 경우, 울산 외 지역도 적극 지원하기로 했으며 이런 협력체계가 실제 상황에서 원활하게 작동할 수 있도록 주기적인 훈련을 시행하기로 했다. 최종원 낙동강유역환경청장은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취약 시간에 화학사고가 발생하더라도 안전하고 신속하게 대응·수습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2024-12-05 14:02:36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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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한국섬진흥원, 외달도에서 미리 크리스마스 행사 개최

목포시 외달도 주민들과 함께하는 '미리 크리스마스' 행사가 지난 2일 개최됐다. 목포시-한국섬진흥원-독도사랑운동본부가 주관인 '미리 크리스마스' 행사는 추운 겨울을 나는 섬 주민들에게 따뜻한 연말을 선물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행사에는 ESG 사업의 일환으로 섬 주민과 지자체, 기관, 기업 등이 참여했다. ※ ESG사업 : 환경·사회·지배 구조의 약자이며, 비재무적 성과인 친환경, 사회적 책임, 투명한 지배 구조를 전략적으로 활용하여 지속가능한 발전을 추구하는 사업 주민들은 공기정화 식물로 '나만의 크리스마스 트리'를 제작했고, (사)독도사랑운동본부에서 활동하고 있는 백봉기, 김완기, 로미나 씨 등 연예인홍보단이 노래교실 및 레크레이션에 참여해 주민들의 흥을 돋우었다. 또한 BGF리테일의 편의점(CU)과 올바름은 주민들에게 음료, 다과, 과일 등 식료품을 전달했고, 프랜차이즈 가게인 족발야시장, 막걸리 양조 농업회사법인 모리미는 주민들이 족발, 막걸리 등을 시음할 수 있도록 후원했다. 남기상 한국섬진흥원 교류협력실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섬 주민이 문화 혜택을 누리며 조금이나마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길 바라며, 좋은 콘텐츠를 발굴해 보다 많은 기관, 단체들과 섬 주민들을 위해 힘쓰겠다" 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오늘 이 행사가 주민들에게 소중한 선물이 되길 바라며, 섬 주민들도 따뜻한 연말연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즐거운 시간을 보내면 좋겠다" 라고 말했다.

2024-12-05 14:02:07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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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2025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모집

목포시가 '2025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8개 수행기관(목포시청, 목포시노인복지관, 하당노인복지관, 하나노인복지관, 목포이랜드노인복지관, (사)대한노인회 목포시지회, 목포문화원, 노인직업훈련센터)에서 4,194명의 참여자를 선발하고, 내년 1월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할 예정이다. 이번 노인일자리 모집인원은 ▲노인공익활동사업(구 공익형) 3,640명 ▲노인역량활용사업(구 사회서비스형) 414명 ▲공동체사업단(구 시장형) 140명이다. 노인공익활동사업과 노인역량활용사업, 공동체사업단 참여 희망자는 오는 9일부터 18일까지 신분증, 주민등록등본을 지참해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해당 수행기관에 직접 방문해서 신청하면 된다. 취업지원(구 취업알선형)은 연중모집사업으로 이번 공개모집에서는 제외된다. 노인공익활동사업 참가 대상 기준은 65세 이상 어르신 중 기초연금수급자나 보건복지부장관이 정하는 기준을 충족한 직역연금수급자다. 올해 참여 대상으로 새롭게 추가된 직역연금수급자가 신청을 원할 경우 연금지급사실확인서, 소득금액증명서, 개별·공동주택가격확인서 등 추가 서류을 제출해야 한다. 아울러, 노인역량활용사업은 65세 이상, 공동체사업단 및 취업 지원(취업지원)은 60세 이상이면 참여할 수 있다. 다만,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의한 생계급여 수급자, 국민건강보험직장가입자, 장기요양보험 등급판정자, 정부부처 및 지자체가 추진 중인 일자리 사업 참여자 등은 참여가 제한된다. 참여자로 확정되면 노인공익활동사업의 경우 내년 1월부터 11월까지 1일 3시간, 월 30시간 사업에 참여하고 월 29만원의 활동비를 지원받게 된다. 취업지원사업은 60세 이상 참여자에 대한 취업 상담 및 알선 등을 내용으로 목포노인직업훈련센터에서 수행하며, 별도의 모집 없이 상시로 상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어르신들의 경험과 역량을 지역사회에서 발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일자리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어르신들의 다양한 사회참여 활동을 통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4-12-05 14:01:55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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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김보라 시장, "어느 때보다 어려운 시기, 국가 지원 절실"

안성시는 관내 폭설 피해에 대한 신속 복구 및 지원을 위해 정부에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건의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11월 27일부터 28일까지 내린 대규모 폭설로 자체 실측 적설량이 평균 60.53cm를 기록했으며, 12월 5일 기준으로 공공시설 18개소와 사유시설 4,131개소 등이 막대한 피해를 당해 총피해액 규모가 950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했다. 특별재난지역 선포는 지자체별 재정력 지수에 따라 차이가 있는데, 안성시의 경우, 특별재난지역 선포 기준인 122억 5천만 원을 훌쩍 넘겨 선포 요건을 충족한 상태다. 특히 시는 이번 폭설로 시설하우스와 포도비가림, 인삼재배시설 등 농업시설을 비롯해 소와 돼지 등을 키우는 축산시설이 집중적으로 피해를 입어 농민들의 생계유지와 일상생활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또한, 폭설 피해와 관련된 지속적인 신고 및 조사가 이어지는 가운데 추가 피해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으로 전체 피해액은 더 늘어날 전망이다. 김보라 시장은 "유례없는 폭설로 관내 전역에서 피해가 발생해 복구 작업에 최선을 다하고 있지만, 시 차원의 재정 및 행정적 역량을 초과한 상황이며 폭설 피해를 신속하게 수습하고 시민들의 빠른 일상 복귀를 위해 어느 때보다 국가적 지원이 절실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많은 지역민들이 이번 폭설로 삶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큼 재난지역 선포가 조속히 이뤄질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면 지자체 복구비의 일부를 국고로 추가 지원받게 되며 건강보험료 경감, 통신·전기료 감면 등 15개 항목을 추가로 지원받을 수 있다.

2024-12-05 13:49:14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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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시민이 행복한 도시 조성을 위해 내년도 시정 역량 집중

포항시는 시민이 행복한 도시 조성을 위해 내년도 시정 역량을 집중한다. 이를 위해 시는 시민들이 어디서나 삶 속에서 쉼을 누릴 수 있도록 아름다운 녹색도시 구현에 노력한다. 생활밀착형 가로녹지와 어린이 보호구역을 중심으로 자녀안심 그린숲을 조성해 내 집 앞 5분 거리에서 누리는 시민 체감형 녹지공간을 조성하는 한편 동해바다의 수려한 자연경관을 만끽할 수 있는 해파랑길의 단절구간을 연결한다. 성공적으로 마무리되고 있는 학산천 생태복원에 이어 4대 하천의 생태복원도 순차적으로 준비해 철길 숲과 함께 숲길과 물길이 만나는 센트럴 그린웨이가 도심 곳곳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일상 속에서 문화와 여가를 손쉽게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형 공간을 조성한다. 서핑, 해양 레포츠 등 다양한 테마의 특색 있는 해수욕장을 운영하고, 바다를 기반으로 한 역사·문화 자원이 어우러지는 복합문화 공간을 조성해 사시사철 바다를 느낄 수 있는 해양 문화 체험 도시로 거듭날 계획이다. 또한 해도국민체육센터, 두호 체육관 등 생활체육 인프라를 확충해 일상에서 체육활동을 쉽게 접하고 즐길 수 있는 건강하고 활력 있는 도시를 만들어 간다. 또한 시립미술관 제2관과 시립박물관의 본격적인 건립을 추진하고 국립중앙도서관의 분관 유치로 문화 저변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특히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생활복지와 공공·필수 의료 강화로 시민들의 삶에 여유를 지원한다. 내년부터 본격 운영하는 아이누리센터를 중심으로 포항형 영유아 돌봄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해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한다. 생애주기별 돌봄이 필요한 시민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더욱 촘촘하고 두터운 사회적 약자 보호로 모두가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한다. 전국 최초로 보건소와 재난트라우마센터를 통합해 흥해에 건립되는 북구보건소 운영을 필두로 공공보건의료 인프라를 확충하고, 출산·소아 의료 중심으로 필수 의료를 강화해 빈틈없는 지역 의료체계 구축에도 힘쓴다. 특히 심각한 지역 의료 불균형 문제를 해결하고, 수도권 대형 종합병원에 의존하던 지역민들의 의료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포항시가 역점 추진 중인 포스텍 의과대학 신설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정주여건 개선으로 누구나 살고 싶은 품격 있는 도시 만들기에 매진하겠다"며 "내년에도 시민들이 가까이에서 체감할 수 있는 정책 개발로 시민 만족도를 더욱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12-05 13:49:04 최지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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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2024년 모범주유소 10곳 선정··· 홍보 혜택

창원특례시는 관내 176개 주유소의 가격, 석유제품 품질, 편의시설 등을 평가해 10곳을 '2024년 창원특례시 모범주유소'로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모범주유소는 주유소 업계의 자율적인 품질관리, 서비스 개선 노력 등을 유도하고자 창원시에서 선정하는 착한가격, 정량·정품판매, 우수한 편의시설을 갖춘 주유소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이다. 창원시는 관내 전체 주유소를 대상으로 유가정보시스템을 통해 1년간 가격을 비교해 30개소를 1차 선정했고 이후 한국석유관리원과 합동으로 2차 석유안전성평가 및 3차 현장평가를 실시해 최종 10개소를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모범주유소는 ▲의창구 대림주유소, 천주산주유소 ▲성산구 불모제2주유소, 맥아양곡IC주유소 ▲마산합포구 신마산주유소, 무학주유소 ▲마산회원구 하늘주유소, 워시헤븐주유소 ▲진해구 동부제2주유소, 장복주유소 총 10개소이다. 이들 모범주유소에 ▲모범주유소 현판부착 ▲시홈페이지 게재 ▲이용률 제고를 위한 창원 시보 등 각종 소식지 홍보 혜택을 줄 예정이다. 윤선한 지역 경제과장은 "평소 어려운 경제상황에서도 제품가격과 품질관리에 힘써주신 모범주유소에 감사드린다"며 "선정된 주유소를 시민들에게 널리 홍보해 믿음을 줄 수 있는 주유소가 더 확대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2024-12-05 13:47:41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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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중대재해 예방 '현장도움 사천팀' 위촉장 수여

사천시는 작은 규모의 민간 사업장의 중대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현장도움 사천팀'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시는 지난 4일 시장실에서 '중대재해 예방 현장도움 사천팀' 위촉식을 개최하고, 구성원인 기업체, 안전관리전문 기관 4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들은 KAI 안전환경팀 1명, 유니슨 안전관리팀 1명, 디에이치아이 안전환경공무팀 1명, 대한산업안전협회 경남서부지회 1명으로 현재 산업안전보건 관련 자격증을 소지, 산업 현장에서 안전보건 담당자로 활동 중인 사람들이다. 현장도움 사천팀은 낮은 역량으로 어려움을 겪는 50인 미만 민간 사업장을 대상으로 작업장내 화재, 끼임, 낙하 등 사고발생 위험요인에 대해 지도, 조언을 하는 등 사업장의 산업·중대재해 예방 활동을 지원한다. 또 재해 예방 실효성 확보를 위해 사업장마다 3회 방문해 개선조치 확인 및 추가 작업 위험요인 발굴, 위험성평가 실시, 각종 자료·정보 제공으로 사업장에 맞는 안전보건 관리체계 구축을 유도한다. 박동식 시장은 "민간 사업장은 현장도움 사천팀의 전문적인 지도·조언으로 안전보건 관리체계 구축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관내 사업장의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폭넓은 활동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2024-12-05 13:47:27 손병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