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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의전당 시네마테크, ‘릿쿄 뉴웨이브’ 기획展 진행

영화의전당 시네마테크는 5일부터 22일까지 기획전 '릿쿄 뉴웨이브와 야쿠쇼 코지: 일본 영화의 아날로그 시대를 열다'를 개최한다. 이번 기획전은 1990년대 급변했던 일본 사회의 풍요와 불안을 영화적 관습을 해체하는 독창적 영상 언어로 그린 릿쿄 뉴웨이브 감독들의 대표작과 그 작품들에서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낸 배우 야쿠쇼 코지를 조명해 일본 영화의 아날로그 감성과 향수를 불러일으킬 것이다. 일본 영화에서 두 번째 누벨바그로 불리는 '릿쿄 뉴웨이브'는 일본 릿쿄대학의 자주 영화 동아리 '세인트 폴 프로덕션(SPF)'과 '패러디어스 유니티(Parodius Unity)' 출신 감독들을 중심으로 형성됐다. 당시 릿쿄대학에서 '영화 표현론'을 가르쳤던 저명 평론가 하스미 시게히코에게서 큰 영향을 받은 이들 감독들은 상업 영화 제작 시스템과는 거리를 두고, 자생적이고 자유로운 창작 방식을 통해 일본 영화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켰다. 구로사와 기요시, 아오야마 신지, 스오 마사유키, 만다 쿠니토시, 시오타 아키히코, 시노자키 마코토 등 릿쿄 뉴웨이브의 감독들은 현대 일본 영화계를 대표하는 감독들로 자리를 잡았다. 공무원 출신 야쿠쇼 코지는 우연히 접한 연극을 계기로 배우의 길에 들어섰다. 1980년대 NHK 사극 대하 드라마에서 인상을 남기고, 이타미 주조의 영화 '담뽀뽀'(1985)에서 강렬한 오프닝을 장식하며 영화계에서도 두각을 나타낸다. 야쿠쇼 코지는 스오 마사유키의 '쉘 위 댄스?'(1996)의 주인공을 맡아 일본 아카데미를 비롯한 여러 영화제에서 남우주연상을 수상해 대중적 인기를 얻는다. 이듬해 구로사와 기요시의 '큐어'(1997)에서 연쇄 살인 사건을 파헤치는 형사 다카베 역을 맡아 인간 내면의 폭력성과 불안감을 표현해 연기력을 인정받는다. 이후 구로사와 기요시의 '회로' '절규' '도쿄 소나타' 등에 출연하며 구로사와의 페르소나로 널리 알려진다. 또 아오야마 신지, 고레에다 히로카즈, 미이케 다카시 등 명감독들과 작업하며 명실공히 현대 일본 영화를 대표하는 얼굴로 자리매김했고, 최근에는 거장 빔 벤더스의 '퍼펙트 데이즈'(2023)에서 도쿄의 공중화장실 청소부를 맡아 열연해 2023년 칸영화제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 이번 릿쿄 뉴웨이브와 야쿠쇼 코지: 일본 영화의 아날로그 시대를 열다에서는 총 15편의 작품이 상영된다. 잔혹한 연쇄 살인과 최면의 미스터리를 다룬 심리 공포 영화 '큐어'(1997), 디지털 시대의 고립과 공포를 혁신적으로 제시한 '회로'(2001), 칸영화제 수상작으로 경제 불황 속 평범한 가족의 붕괴를 섬세하게 담은 '도쿄 소나타'(2008) 등 인간 심리와 사회의 불안을 탐구하는 구로사와 기요시의 작품 5편을 상영한다. 그리고 아오야마 신지의 걸작들인 '키타큐슈 3부작'으로 당대 일본 청년들의 허무와 절망을 그린 초기 걸작 '헬프리스'(1996), 상실과 상처로 가득한 삶을 황량한 단색조로 담은 '유레카'(2000), 앞선 두 작품 속 인물들의 얽히고설키는 삶을 담으며 상처 받은 영혼들을 달래는 '새드 베케이션'(2007)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또 평범한 샐러리맨이 사교 댄스를 시작하며 인생의 의미를 되찾아가는 여정을 그린 스오 마사유키의 코미디 드라마 '쉘 위 댄스?'(1996), 세 남녀의 만남과 이별을 통해 인간 관계와 사랑의 의미를 다시 새기는 만다 쿠니토시의 '언러브드'(2001), 옴진리교 사건을 모티브로 세상의 부조리를 아이들의 시선에서 바라보는 시오타 아키히코의 '카나리아'(2004), 균열이 이는 한 부부의 이야기를 통해 불안에 잠식된 현대인의 방황을 다루는 시노자키 마코토의 '오카에리'(1995) 등 릿쿄 뉴웨이브 감독들의 대표작 14편을 상영한다. 여기에 더해 구로사와 기요시에게 사사해 일본 영화의 새로운 거장으로 자리매김한 하마구치 류스케의 '해피 아워'(2015)를 특별 상영한다. 릿쿄 뉴웨이브와 야쿠쇼 코지: 일본 영화의 아날로그 시대를 열다는 5일부터 22일까지 계속되며 관람료는 일반 7000원, 유료 회원과 청소년 및 경로는 5000원이다. 오는 7일 오후 4시 '큐어' 상영 후 이향진 시네마테크 프로그래머의 특별 강연이 마련되며 김은정, 김필남 영화평론가와 전은정 부산여성영화제 프로그래머의 시네도슨트 영화 해설 일정은 영화의전당 홈페이지 참조.

2024-12-06 18:14:51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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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문화재단 전곡선사박물관-대만 십삼행박물관, '국제 MOU' 체결

경기문화재단 전곡선사박물관(관장 이한용)은 고고학 전문 박물관으로서의 학술과 전시의 국제적 역량을 키우고, 국제 교류의 장을 넓히기 위해 지난 12월 3일 대만 십삼행박물관과 상호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십삼행박물관은 1998년에 개관한 대만 유일의 고고학박물관이며, 1957년에 발견된 대만을 대표하는 철기문화 유적지인 십삼행유적지에 건립되었다. 십삼행유적지에서 발굴된 대표유물은 종교적 용도로 사용된 '사람얼굴 모양 옹기(人面陶罐)'로 사실적인 묘사와 예술적 추상이 돋보여 현재까지 신베이시와 십상행박물관을 대표하는 아이콘으로도 활용되고 있다. 십삼생박물관은 유적 보존과 함께 교육적인 활동을 활발하게 벌이고 있다. 특히 고고학 유적보존과 지역문화 활성화란 고고학 공통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한국의 연천 전곡리구석기 축제를 벤치마킹한 국제 고고학축제를 매년 진행하고 있다. 올해 4월, 대만 신북시 십삼행 박물관에서 주최하는 국제적인 행사로 선사시대 당시 인류의 삶과 고고학 유적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2012년부터 시작 '2024 대만 국제 고고학 포럼 및 축제'에 전곡선사박물관이 학예팀장이 정식 초청되어 발표를 진행하였고, 교육 체험을 시연했다. 이와 같은 교류를 바탕으로 전곡선사박물관과 대만 십삼행박물관은 정식 상호교류 협약을 맺고 국제적 협력을 강화하기로 하였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박물관은 향후 5년간 전시, 교육 등 박물관 사업 전 분야에 걸쳐 활발한 상호교류를 이어나가기로 약속했다. 특히 국제적인 전시와 교육 체험 활동 교류를 강화하여 단순한 축제 참가를 넘어 양 박물관의 축적된 교육 경험과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소개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국내 유수 고고학 기관과 협력하고 전시와 교육에서 가시적 성과를 내보인 전곡선사박물관의 새로운 확장으로 볼 수 있다. 전곡선사박물관은 지금까지 경기도 북부지역이 지닌 문화적 잠재력을 국내·외의 전문가들을 직접 초빙하여 알리고자 노력하고 있다. 박물관은 앞으로 더 나아가 국제 유수의 문화기관들과 직접 협업해 지금까지 쌓아온 경기도의 문화적 역량을 소개하고 지역 문화를 활성화하는데 앞장설 예정이다.

2024-12-06 18:14:01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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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경대, 멀티미디어학회 ‘BEST PAPER AWARD’ 수상

국립부경대학교 인공지능연구소 연구팀이 한국멀티미디어학회 2024년 추계학술대회 학부생 논문 경진대회에서 2편의 'BEST PAPER AWARD'를 수상했다. 최근 제주대학교에서 열린 이번 경진대회 현장 심사에서 국립부경대 인공지능연구소 주성욱·최다녕·정예찬 학생과 김채규 전임 연구원,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정치윤 박사 팀이 논문 'GradF2M: 시각-청각 감각대체를 위한 XAI 기반 음악 생성 방법' 연구로, 국립부경대 최다녕·장예찬·주성욱 학생과 김채규 전임연구원,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문경덕 박사팀이 논문 'LSTM 및 Transformer 모델을 이용한 얼굴 표정 감정 추출 기반 감정 음악 생성 방법에 관한 연구'로 각각 'BEST PAPER AWARD'을 받았다. 이 논문들은 감각 치환 기술에 대한 연구로, 상실된 감각 기관의 정보를 다른 감각 기관의 정보로 변환해 사용자에게 전달함으로써 이를 인식하도록 하는 것이다. 두 논문은 시각을 청각으로 대체하는 V2A (Visual-to-Auditory) 방법 중에서 얼굴 표정을 감정 음악으로 생성하는 방법을 제안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GradF2M:시각-청각 감각 대체를 위한 XAI 기반 음악 생성 방법' 논문은 감정 분류 모델을 사용해 얼굴 표정 이미지에서 고차원 감정 정보를 추출하고, 이를 전달하는 방법으로 청각 정보 형태인 음악 멜로디로 정보 변환을 수행하는 방법을 제안했다. 또 설명할 수 있는 인공지능(eXplainable AI)에서 사용자가 이해 가능한 정보를 도출하고, 이를 청각 정보의 조절에 활용해 감각 대체 인식률을 개선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LSTM 및 Transformer 모델을 이용한 얼굴 표정 감정 추출 기반 감정 음악 생성 방법에 관한 연구' 논문은 LSTM (Long Short-Term Memory) 및 Transformer 모델을 활용해 얼굴 표정에서 추출된 감정 멜로디를 바탕으로 감정 음악을 생성하고, 감정 가운데 기쁨과 슬픔에 대한 음악 생성을 위해 템포·조성과 같은 음악적 속성을 조정해 감정 전달력을 강화했다. 이 연구는 감정 음악 생성이 인간은 물론 로봇과 동물에게도 적용 가능성을 제시해 앞으로 감정 인식 및 상호 작용 기술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주목받았다. 한편 국립부경대 인공지능연구소의 김채규 전임연구원 연구실에서는 학부생들이 다양한 연구 프로젝트에 참여해 프로그램 코딩, 연구 논문, 특허 명세서 등을 작성하고 기술 개발을 통해 연구 경험을 쌓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2024-12-06 18:13:30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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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관광공사, '2024 넥스트모빌리티엑스포' 개막

인천광역시가 주최하고, 인천관광공사, ㈜메쎄이상, KOTRA, 인천테크노파크가 공동 주관하는 인천 최초의 모빌리티 산업 특화 전시회인 '2024 넥스트모빌리티엑스포(NEXT MOBILITY EXPO 2024)'가 5일 송도컨벤시아에서 막을 올렸다. 2회째를 맞는 본 전시회는 친환경·스마트·항공 모빌리티, 스마트 교통 체계 시스템 등 미래 모빌리티의 핵심 기술 분야를 집중 조명하며, 전기·수소차, 커넥티드카·자율주행차 등 다양한 분야의 모빌리티 기업들이 참가하여 최신 기술과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중소벤처기업부 지역특화산업 육성 프로젝트인 '레전드50+' 사업에 참여하는 인천 기업과 인천 테크노파크가 공동관으로 참가하여 인천의 미래 모빌리티 산업을 끌어나갈 혁신 기술들을 소개할 예정이다. 또한, '첨단 모빌리티 기술을 통한 미래 도시 혁신의 비전 제시'를 주제로 하는 NEXT MOBILITY SUMMIT도 동시 개최된다. 1일 차에는 최신 모빌리티 기술과 자율주행 등 미래 모빌리티 분야 연구 개발과 실증 사례를 다루는 '글로벌 모빌리티 컨퍼런스'가 개최되고, 2일 차에는 '수소 모빌리티 전환 컨퍼런스'가 개최되어 수소연료 전지 차량과 인프라 개발을 중심으로 한 수소 기술의 역할과 정책방안을 다룰 예정이다. 이외에도 KOTRA와 협업을 통한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를 개최하여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을 지원하고, 인천대, 인하대 등 전국 8개 대학교가 참가하는 '자율주행 SW경진대회' 등을 진행하여 미래 모빌리티 산업 인재 육성을 지원하는 등 산업과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병행될 예정이다. 본 전시회 주관사인 인천관광공사 전시사업팀 정재균 팀장은 "이번 전시회는 참가기업들 간 미래 첨단 모빌리티 산업을 이끌어갈 혁신 기술을 공유하고, 국내외 새로운 판로를 개척할 수 있는 비즈니스의 장이 될 것이다" 라며, "본 전시회를 발판 삼아 인천의 미래 모빌리티 산업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말했다.

2024-12-06 18:13:20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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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텀종합병원, 부산사랑의열매에 성금 500만원 기탁

센텀종합병원은 지난 3일 오후 병원에서 부산 지역 신장 장애인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500만원을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부산사랑의열매)에 전달했다. 전달식은 센텀종합병원 박종호 이사장, 부산신장장애인협회 안규봉 회장, 부산사랑의열매 박선욱 사무처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성금은 부산사랑의열매를 통해 신장 장애인 복지를 위해 부산신장장애인협회에 전액 지원된다. 박종호 이사장은 "병원을 운영하면서 신장 장애인들의 어려움을 많이 보았다. 지역 주민의 건강뿐만 아니라 나눔을 통해 취약계층 돌봄에도 함께 하기 위해 기부금을 출현했다"며 "오늘을 계기로 의료 봉사, 취약계층 지원 등 다양한 방식으로 지역 사회와 상생하는 병원이 되겠다"고 말했다. 안규봉 회장은 "센텀종합병원의 따뜻한 관심과 지원 덕분에 신장 장애인의 권익 향상과 복지 증진에 큰 힘이 됐다"며 "신장 장애인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기 위해 부산신장장애인협회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감사의 말을 말했다. 박선욱 사무처장은 "지난 3월 박종호 이사장님은 아너 소사이어티에도 가입하셨는데, 병원 차원에서도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해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센텀종합병원이 적극적인 나눔 활동을 진행할 수 있도록 사랑의열매가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2024-12-06 18:13:09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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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교통공사, 창립 4주년 맞아 장애인 복지와 나눔 실천

경기교통공사는 12월 5일 창립 4주년을 맞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기념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양주시와 의정부시의 장애인 종합 복지관에서 배식 봉사활동과 후원금 전달식을 포함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쳤다. 봉사활동에는 임직원 약 20명이 참여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주요 행사로는 첫 번째로 창립기념행사에서 직원들의 투표로 선정된 모범 직원을 시상하며 직원 화합을 다졌으며, 두 번째로 전 직원이 참여한 장애인식 개선 교육으로 공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강화했다. 마지막으로는 복지관에서 장애인을 지원하는 봉사활동과 함께 후원금을 전달해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기여했다. 이번 행사는 창립 4주년을 기념하며, 장애인 복지 증진과 장애 인식 개선을 목표로 기획됐다. 특히 배식 봉사에는 민경선 경기교통공사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들 20여 명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경기교통공사의 이번 행사는 창립 4주년을 기념하면서도 단순한 축하를 넘어 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장애인 복지관에서의 활동은 장애인과 지역사회에 실질적 도움을 제공하는 계기가 됐다. 직원들은 사회적 책임과 공동체 의식을 체감하며 성장의 기회를 얻었다. 공사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와의 연대를 더욱 공고히 하고 장애인 복지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임직원들에게는 사회적 가치 실현의 중요성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조직 문화의 긍정적 변화를 이끌 것으로 보인다. 경기교통공사의 민경선 사장은 "창립 4주년을 기념하는 뜻깊은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공기업의 역할을 다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적 책임 활동을 이어가며 공공기관으로서의 가치를 높이겠다"고 전했다. 행사와 관련된 추가 정보는 경기교통공사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전자우편 또는 전화로 가능하다.

2024-12-06 18:12:56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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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설공단, 특별교통수단 콜센터 역할극 교육 개최

부산시설공단이 특별교통수단 통합콜센터 상담 직원 대상의 역할극 교육을 지난 3일, 5일 두 차례에 걸쳐 개최했다고 밝혔다. '서비스 역량 강화'와 '감정노동 스트레스 완화'를 위해 마련한 역할극 교육에는 특별교통수단 통합콜센터 상담 직원 전원이 참여해 열기를 더했다. 이번 교육은 상담 업무 중 예상되는 다양한 상황에서의 고객 응대 방법을 학습하고, 악성 민원인을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모의 연습을 통해 상담 직원이 업무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목표로 했다. 공단 이동지원처는 가상 상황에서 고객과 상담원 역할 연기를 통해 상대방을 이해하는 데 큰 효과를 거뒀고, 문제 해결을 위해 상황을 극화시켜 연기해 봄으로써 스트레스 완화에도 크게 한 몫했다고 평가했다. 이성림 부산시설공단 이사장은 "교통약자 이동권 증진과 고품질 이동 서비스 제공을 위해 통합콜센터 상담 직원 대상의 서비스 역량 강화 교육과 인권교육 병행 추진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공단은 특별교통수단 통합콜센터 상담 직원의 고객 서비스 수준 진단을 위해 총 13개 항목으로 구성된 CS평가를 매년 2회 진행 중이며,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과 고객 서비스 제고를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2024-12-06 18:12:12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