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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수 예비후보 전동평 출마선언

존경하고 사랑하는 영암군민 여러분, 그리고 향우 여러분!! 더불어민주당 영암군수 예비후보, 전 동 평입니다. 오늘 저는 에너지 대 전환시대, 기후환경변화라는 두가지 커다란 시대 과제를 앞에 두고, 우리 영암의 위대한 미래를 열어가기 위해 엄중한 마음으로 이 자리에 섰습니다. 영암의 미래를 바꾸고, 군민의 삶을 지키겠다는 확고한 신념으로 지속성장이 가능한 '복지 영암, 행복 영암'을 향한 도전을 선언합니다. 지금 우리 영암은 대전환의 기로에 서 있습니다. 인구 소멸의 위기와 급변하는 기후 환경 변화라는 시대적 과제 해결은 물론이고, 태양광, 풍력, AI 등 단군 이래 처음 찾아온 천금과도 같은 기회가 우리 앞에 놓여있습니다. 그러하기에 영암군의 행정은 검증되고 능력있는 전문가가 필요합니다. 행정은 결과로 보여주는 것이지, 시험하고 테스트 하는 곳이 되어서는 안됩니다. 예산은 4년 전과 비교하여 크게 늘어난 것은 없고, 영암군의 첨렴도는 2년 연속 4등급으로 전남 22개 시군 중에 최하위 수준입니다. 또한 군민들은 불통행정에 대해 답답함을 토로하고 계십니다. 건물을 사느라 줄어든 예산, 방만한 축제 예산 등 지역 신문을 통해 지출 내용에 대한 의혹 제기가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왕인축제 지출 자료를 제출하라는 군의회 요청을 아직까지도 묵살 한 채, 방만한 예산 경영이 도를 넘었다 이야기 합니다. 투명성이 결여된 비효율적인 예산 집행은 군민들의 한탄과 우려를 자아내고 있습니다. 그로 인한 보조금 감소에 농민들과 소상공인들을 비롯한 5만 영암군민은 지난 4년을 잃어버린 4년이라 말하며 한숨을 쉬며 아우성입니다. 지금 우리 군민들은 지난 4년을 잃어버린 4년이라 이야기 하고 이제는 일 잘하는 유능한 군수를 찾고 있습니다. 이제 영암의 기초를 다시 세우고, 미래 산업의 중심지로 우뚝 세워야 합니다. 저 전동평, 영암을 위한 열 가지 약속을 말씀 드리겠습니다. 첫째. 군민이 행복한 복지 영암을 만들겠습니다. 여기 계신 군민 여러분들께서 잘 아시다시피, 저 전동평은 코로나 시기, 재난 생활 지원금을 5회 지급하였고, 금액은 1인당 최소 75만원을 지원했습니다. 당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은 추가로 지원하였습니다. 그때 우리군은 건전재정 운영으로 빛내지 않고 채무제로를 유지하며, 군민들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렸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의 정치철학이기도 한 기본소득의 정신인 보편적 복지를 지켜내기 위해, 전동평은 영암군민에게 생활 지원금을 재정이 허용되는 범위 안에서 최고 수준으로 지원할 것을 약속합니다. 방만하게 집행된 축제예산이나 무분별한 토지매입을 철저히 차단하여, 건전재정 운영으로 만들어진 예산을 최대한 군민들께 돌려드리겠습니다. 그것이야말로, 보편적 복지를 꿈꿔왔던 이재명 정부와 함께 가는 길이라 생각합니다. 또한,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누구나 누릴수 있는 보편적 평생 복지 시스템을 구축하여, 영암에 사는 모든 세대가 보호받고 행복을 누릴 수 있는 영암을 만들겠습니다. 둘째, 1가구 1태양광, 1마을 1태양광 시대를 열겠습니다. 영암군민이 주인이 되고, 영암군이 지원하여 천혜의 땅 우리 영암의 태양광과 풍력 등 하늘이 준 혜택을 기업이 아니라 영암군민에게 돌려드리는 '군민중심 햇빛연금'을 시행하겠습니다. 농지는 농민에게, 태양광 소득은 군민에게. 라는 기치 아래 무분별한 농지 태양광 설치를 지양하고,마을의 자투리 땅, 건물 지붕, 공유수면 등을 활용한 태양광 시설 설치로 소작농을 비롯한 농업인들의 피해를 최소화 할 것입니다. 셋째, 커스텀 모빌리티 산업으로 영암의 성장 동력을 만들겠습니다. 세계적으로 각광을 받고 있는 커스텀 자동차 산업을 선도하여, 청·중·장년을 아우르는 미래형 일자리를 창출하여, 떠나지 않은 영암, 청년들이 돌아오는 영암을 만들겠습니다. 독일의 유명 자동차 회사와 연계하여 기업을 유치하고, 수출 산업을 육성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에 힘쓰겠습니다. 넷째, 영암을 사계절 발효타운의 중심지로 만들겠습니다. 영암의 청정한 자연에서 생산되는 콩, 대봉감 등의 특산품을 활용한 발효 식품 개발로 농업인들의 소득을 증대하겠습니다. 영암을 발효 식품 산업 1번지로 거듭나게 할 것이며, 청정 영암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겠습니다. 다섯째, AI, 스마트 조선업 등 미래 산업 육성을 통해,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시키겠습니다. AI 등 신규 일자리와 연계하여,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나불랜드 일원에 신도시 건설을 추진하여, 인구 유입에 힘쓰겠습니다. 지속성장이 가능한 조선산업을 위해, 소부장 즉 소재, 부품, 장비의 국내 생산기반을 확충해 안정적인 조선업 생태계를 만들어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루겠습니다. 영암은 태양광과 풍력 등 신재생 에너지의 핵심 요충지입니다. 인근 지역 국가 AI 데이터 센터와 연계하여 우리 지역에서 생산된 태영광, 풍력 관련 산업과 일자리를 신규로 만들겠습니다. 영암 관내에 위치한 구림공고와 전남에너지고. 그리고 세한대학교와 동아인재대 등 지역의 고등학교, 대학교와 연계한 기술인력 육성과 청년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에 힘쓰겠습니다. 여섯째, 맞춤형 농축산업 지원 확대로 농업 경쟁력을 강화하겠습니다. 농정혁신위원회의 부활을 통해 농업과 축산업의 정책을 군민들과 함께 논의하여, 현장 중심 맞춤형 정책발굴로 농축산업의 정상화를 이루어 내겠습니다. 기후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지속성장이 가능한 농축산업을 위해 군 예산의 25% 이상을 투입하겠습니다. 고품질 사료 시설 지원으로 중소규모 축산농가의 소득 증대를 견인할 것이며, 축산 예산 및 조직 확대로 구제역 등 질병 예방을 위한 체계적인 시스템을 구축하겠습니다. 양돈, 양봉, 양만, 흑염소 농가에 맞춤형 예산지원을 하겠습니다. 또한 농업 노동력 확보를 위해 체계적인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를 정착하여 안정적인 노동력 확보와 합리적인 인건비 정착에 힘쓰겠습니다. 일곱째, 아이부터 성인까지 미래평생교육 1번지 영암을 만들겠습니다. 초중고 교복비 및 학원비 지원 등 체감할 수 있는 현실적인 교육 예산을 적극 지원하겠습니다. 맞춤형 돌봄교실과 방과후 돌봄프로그램으로 유아와 초등학생의 온종일 돌봄교실을 운영하여 어린이 돌봄걱정이 없도록 하겠습니다. 삼호에 청소년 복합문화공간을 신설하겠습니다. 청소년들의 놀이 공간, 청소년 문화 공간을 만들어, 놀이와 교육, 유행과 문화가 차고 넘칠 수 있는 청소년 공간을 만들겠습니다. 지역민들의 다양한 교육 지원으로 1군민 1자격증 시대를 열어 군민들의 자긍심과 삶의 질을 높이겠습니다. 여덟째, 문화광광, 스포츠 산업을 지속 육성하여 영암을 관광 문화 스포츠의 메카로 만들겠습니다. 영암군 대표 축제인 왕인문화축제, 국화축제 등 축제 예산 집행의 투명성을 높이고, 예상낭비를 막아, 저비용 고효율의 축제로 거듭나게 하겠습니다. 바야흐로 지금은 생활체육 전성시대입니다. 파크골프를 비롯한 종목별 전용구장 확충에 힘쓰겠습니다. 찬란한 마한 역사문화유적이 유네스코 세계문화 유산으로 등재되도록 적극 추진하겠습니다. 민선7기에 시작한 트로트 문화 사업을 완성하여, 영암을 한국 트로트의 메카로 만들어 가겠습니다. 뿐만 아니라 민선7기에 시작했던 월출산 스테이션F 사업을 원안대로 추진하겠습니다. 아홉째, 지역균형 발전에 힘쓰겠습니다. 영암읍을 중심으로 한 동부권은 행정, 교육, 문화, 관광, 스포츠의 중심으로 발전시켜 나가겠습니다. 삼호읍을 중심으로 한 서부권은 조선, 글로벌 커스텀 모빌리티, AI, 태양광, 풍력 등 미래 산업을 중심으로 성장시켜, 동부권과 서부권의 균형 발전으로 모두 잘 사는 부자 영암을 만들겠습니다. 열째, 안전하고 건강한 영암을 만들겠습니다. 관내 의료기관과 연계하여 MRI 등 최신 의료 기기 도입을 지원하여 영암군민의 생명을 지켜내겠습니다. 또한 산후조리원 신설을 적극 지원하여 안전한 출산과 산모의 건강을 지켜드리겠습니다. 위험도로 개선, 교통약자를 위한 보행공간 확보, AI를 도입한 스마트 CCTV 추가 설치로 사회안전망을 구축하겠습니다. 영암 군민 여러분!! 이상의 열 가지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저 전동평은 영암군 예산 1조 원 시대를 열겠습니다. 영암 군민들의 복지와 지역 경제를 뒷받침할 든든한 기초를 다지겠습니다. 영암은 농업과 축산업이 근간인 지역입니다. 때문에 군 예산 25% 이상을 농축산 예산으로 유지하겠습니다. 또한 하나된 군민, 풍요로운 복지영암의 건설을 위해, 복지예산 역시 군예산의 25%를 유지하겠습니다. 축제나 토지 매입 등 무분별하게 집행되었던 예산을 과감하게 삭감하여, 농축산인과 소상공인 지원 확대는 물론, 사회단체 및 생활체육인들의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습니다. 지금 우리에게는 에너지 대전환시대이자, 기후환경변화의 시대를 맞이하여 위기와 기회가 함께 찾아오고 있습니다. 저 전동평은 폭넓은 경험과 인맥, 그리고 영암의 미래를 준비할 비전이 있습니다. 저 전동평이 우리 영암군의 100년의 미래를 설계해야 하는 시대적 과제를 안고 군민 여러분과 함께 희망의 새 역사를 써가겠습니다. 내 아이가 건강하게 교육 받을 수 있는 영암 내 부모님이 편히 노년을 보낼 수 있는 영암 내 인생을 기꺼이 믿고 맡길 수 있는 영암 반드시 만들어가겠습니다! 혼자 꾸는 꿈은 그냥 꿈이지만, 함께 꾸는 꿈은 현실이 됩니다. 여기 계신 여러분들과 함께, 영암군민들과 함께 그 꿈을 현실로 만들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2026-03-26 09:45:09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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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육청, 학교 현장에 AI 투입… 교원 업무 부담 경감

경남도교육청이 AI를 학교 현장에 전면 도입하는 내용의 종합 계획을 내놨다. 교원의 행정 부담을 줄이는 동시에 학생들이 AI를 비판적으로 활용하는 역량을 키우는 데 방점을 뒀다. 경남교육청은 'AI 디지털 교육 종합 추진 계획'을 수립하고 본격 시행에 들어간다고 25일 밝혔다. 4개 추진 방향, 11개 중점 과제, 54개 세부 과제로 구성된 이번 계획은 AI 과의존이나 정보 왜곡, 인지 능력 저하 등 기술 남용의 부작용을 최소화하면서 학습 도구로서 AI를 올바르게 활용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계획은 교육 혁신과 행정 혁신 두 축으로 짜여 있다. 교육 측면에서는 '경남형 AI 디지털 리터러시' 체계를 정립하고, 84개 AI·디지털 활용 연구·선도학교를 통해 새 수업 모형을 확산한다. 교과 융합 교육을 담당할 AI 중점학교는 2028년까지 80개교로 늘릴 계획이다. 특수 교육·이주 배경·기초 학력 부진 학생까지 포괄해 디지털 교육 기회를 균등하게 보장한다는 방침도 담겼다. 행정 측면에서는 교원 전용 AI 비서 시스템 도입이 핵심이다. 경남교육청은 기존에 전 교직원에게 제공하던 237개 업무별 도움 자료를 토대로 'GneGPT'를 개발한다. GneGPT는 미래교육 플랫폼 '아이톡톡' 통합 인증으로 접속할 수 있으며 공문·계획서·보고서 초안 작성부터 법령 및 지침 검색까지 지원한다. 올해 유치원과 초등학교에서 시범 운영을 시작해 단계적으로 대상을 넓히고, 앞으로 계약 업무 등 복잡한 행정 처리까지 지원 범위를 확대할 방침이다. 박종훈 경남도교육감은 "기술이 아무리 빠르게 변해도, 교육의 중심은 언제나 사람이어야 한다"며 "인간 존엄의 가치를 품는 교육, 저마다의 속도에 맞춘 맞춤형 교육, 존중과 협력이 살아 있는 공존의 시민 교육을 실현하는 기틀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6-03-25 17:16:02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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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6만 고흥군민 우주항공산업진흥원 고흥 유치 결의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25일 고흥문화회관에서 군민과 유관기관, 산·학·연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우주항공복합도시 조성 결의대회 및 포럼'을 개최하고, 우주항공복합도시 특별법 제정과 우주항공산업진흥원 고흥 유치에 대한 군민과 지역사회의 의지를 결집했다. 이번 행사는 고흥이 대한민국 우주산업의 중심 거점으로 한 단계 더 도약하기 위한 공감대를 확산하고, '우주항공복합도시 지원 및 건설에 관한 특별법 제정'과 '우주항공산업진흥원' 유치 당위성을 대내외에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강위원 전라남도 경제부지사와 한화에어로스페이스, 광주과학기술원,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등 국내 대표 우주항공분야 산·학·연 관계자들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결의대회에서는 우주항공산업진흥원 유치 당위성을 담은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전 군민의 염원을 담은 결의문 낭독, 손피켓 퍼포먼스 등이 이어져 고흥군의 강력한 의지를 알렸다. 특히 고흥군은 이날 행사에서 진흥원 유치의 핵심 당위성을 구체적으로 제시했다. 우선 대한민국 유일의 우주 발사장인 나로우주센터가 위치해 있어 실질적인 기업 지원과 기술 검증이 가능한 국내 유일의 '현장성'을 확보하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또한, 우주산업 거점 구축을 통해 지역 불균형을 해소하고 소멸 위기에 처한 지방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등 정부의 '국가 균형 발전' 정책을 실현할 최적의 모델임을 역설했다. 마지막으로 유치 즉시 가동 가능한 사무공간을 확보함은 물론, 고흥~봉래 간 국도 15호선의 4차선 확장 사업이 본격 추진되는 등 획기적으로 개선 중인 교통인프라도 강조했다. 2부 행사로 열린 정책포럼에서는 우주항공복합도시 조성 방향과 우주항공산업진흥원 유치 등 고흥 우주발사체 특화지구의 발전 전략을 중심으로 발표와 토론이 진행됐다. 참석 전문가들은 고흥이 우주산업 전주기 지원체계를 현장 밀착형으로 구현할 수 있는 최적지라는 점에 공감하며, 특별법 제정과 진흥원 유치가 지역 발전을 넘어 국가 우주산업 경쟁력 강화와 국가균형발전 측면에서도 중요한 과제라고 입을 모았다. 공영민 군수는 "고흥은 대한민국 우주개발의 역사와 함께해 온 현장이자, 앞으로 대한민국 우주산업의 미래를 이끌 최적의 거점"이라며 "우주항공산업진흥원 유치를 위한 사무공간까지 이미 확보해 입지 확정 시 즉각 진흥원이 문을 열 수 있도록 모든 채비를 마쳤다"고 말했다. 이어, "군민과 지역사회, 정치권과 행정이 한뜻으로 힘을 모아 특별법 제정과 진흥원 고흥 유치를 반드시 이뤄내 고흥을 발사와 산업, 연구와 정주 기능이 결합된 한국형 스타베이스로 키워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고흥군은 이번 결의대회를 계기로 우주항공복합도시 특별법 제정과 우주항공산업진흥원 고흥 유치를 위한 지역 역량을 더욱 결집하고, 대한민국 우주산업의 핵심 거점 육성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2026-03-25 17:15:29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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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출산축하금 500만→2000만원으로 대폭 확대

거창군이 출산·양육 지원금을 대폭 늘리고 전입세대 정착 지원을 신설하는 내용으로 조례를 개정했다. 군은 '거창군 인구증가 지원조례'를 개정해 저출산·인구 감소 대응 시책을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 핵심은 출산축하금 인상이다. 출생아 1명당 500만원이던 지원금이 2000만원으로 4배 늘어난다. 지급 방식도 일시금에서 7년 분할로 바뀌어 장기 정착을 유도하는 구조로 전환된다. 양육지원금도 기준이 바뀐다. 기존에는 첫째·둘째 600만원, 셋째 이후 1800만원이었으나, 개정 후에는 첫째부터 1800만원을 지원한다. 둘째 이후는 2940만원으로 금액과 지원 기간을 모두 높였다. 다만 지급 시작 시점은 출생월이 아닌 출생월에서 1년 후로 조정된다. 정부의 첫만남이용권과 부모급여 등 기존 정부 지원이 출생 직후에 집중된 점을 고려한 것이다. 아울러 전입 세대를 대상으로 한 지방세 지원이 새로 생긴다. 개인분 주민세와 주택분 재산세 일부를 최대 2년간 지원해 초기 정착 비용 부담을 낮출 계획이다. 체류형 인구 유입을 위한 '거창에서 살아보기' 사업도 대상과 지원 단위를 조정해 운영된다. 신순화 거창군 인구교육과장은 "출산부터 양육, 전입 정착까지 생활 속 부담을 줄이고 지역에 머물며 정착할 수 있는 환경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시책별 세부 사항은 거창군 누리집이나 인구교육과 인구 정책담당으로 문의하면 된다.

2026-03-25 17:15:08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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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창원대, ‘AI·SW 연구 과제 협력’ 공동 워크숍 개최

국립창원대학교가 대학 내 주요 국가연구과제 사업단·센터 간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한 워크숍을 열었다. 국립창원대는 부산 기장 아난티 코브에서 이틀 일정으로 '2026년 국립창원대학교 DNA+2030 국가연구과제 상호 협력 공동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이 지원하는 SW중심대학사업 등 국가연구과제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사업 단위 간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박민원 총장을 비롯한 대학 보직자와 SW중심대학사업단, 글로컬첨단과학기술대학, DNA+연구소, RLRC 소속 전임교원·연구원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첫날에는 박민원 총장이 중장기 발전 계획인 'DNA+2030' 비전을 직접 강의했다. 이어진 세션에서는 SW중심대학사업의 주요 성과와 추진 방향, DNA+연구소와의 연계 방안 등이 논의됐다. 둘째 날에는 RLRC센터 성과 보고와 함께 국가연구과제 기술력을 지역 산업에 접목하는 연구모델 확립 방안이 다뤄졌다. 유선진 국립창원대 SW중심대학사업단 단장은 "이번 워크숍은 여러 사업단과 센터가 모여 대학의 미래를 설계하고, 연구 성과가 지역 사회로 확산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한 자리였다"고 말했다.

2026-03-25 17:14:36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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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입주 기업들과 ‘제조업 AI’ 전략 논의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이하 경자청)이 입주 기업들과 제조업 인공지능(AI) 전환 전략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경자청은 25일 오전 7시 한국해양대학교 산학융합캠퍼스 대강당에서 '제3회 BJFEZ 기업현장포럼'을 열었다. 입주 기업 및 유관 기관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이날 포럼은 제조 AI 도입 사례와 지원 방향 공유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부산테크노파크는 데이터 기반 제조 AI 확산 전략과 명지녹산 에코마린 소부장 특화 AX 실증산단 구축 사례를 소개했다. 제품 이상 탐지, 설비 예지 보전 등 현장 적용 사례와 선도 공장 구축 과정도 공유됐다. 경남테크노파크는 자동차·조선 등 지역 주력 산업을 대상으로 한 업종별·공정별 맞춤형 AI 적용 사례와 제조 AI 데이터 센터 구축, 전문 인력 양성 계획을 제시했다. 질의응답에서는 제조 AI 도입 비용 부담 완화, 데이터·인력 지원 확대, 실증 기반 지원 사업 필요 등 기업들의 구체적인 요구가 나왔다. 경자청은 이를 앞으로 정책 건의와 지원사업 기획에 반영할 방침이다. 이수태 입주기업협의회장은 "제조 AI는 생산성 향상을 넘어 기업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전략"이라며 현장 중심 지원 정책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정환 경남TP 원장은 "피지컬 AI를 통한 제조 혁신 지원을 강화하고,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과 협력해 지역 산업 경쟁력 제고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박성호 경자청 청장은 "AI 기반 산업 전환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기업현장포럼을 통해 현장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고 제조 AI 전환 지원 체계를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03-25 17:14:25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