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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력원자력 새울원자력본부, 동남권의학원 심뇌혈관센터에 20억 지원

한국수력원자력 새울원자력본부가 지역 의료 인프라 개선을 위해 20억원 규모의 상생 협력금을 투입한다. 새울원자력본부는 지난 13일 서생면주민협의회와 '동남권원자력의학원 심뇌혈관센터 구축 사업' 협약을 체결하고 센터 개소식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새울 3, 4호기 자율 유치 상생 협력금으로 조성된 이번 지원사업은 노인성 질환인 심뇌혈관 질환의 골든 타임 확보가 목적이다. 고령층 비율이 높고 대형 병원 접근이 어려운 서생·기장 지역 주민들에게 신속한 응급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새로 구축된 심뇌혈관센터에는 MRI와 혈관 촬영기, 수술 현미경 등 핵심 의료 장비가 설치된다. 아울러 전문 의료진과 간호사를 추가 채용해 진료 영역을 넓힐 예정이다. 협약에 따라 서생면 주민들은 앞으로 20년간 동남권의학원 장례식장 이용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이진호 서생면주민협의회 부회장은 "심뇌혈관센터 구축으로 의료 사각지대가 해소되고 서생면 주민들이 더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리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소유섭 본부장은 "새울본부는 계속해서 주민 건강복지를 위한 각종 지원사업을 시행해 건강하고 살기 좋은 지역 사회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5-06-15 07:10:50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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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복지재단, 섬 지역 학생들에 ‘프로야구 문화 체험’ 지원

전남 신안군복지재단(이사장 강정희)은 지난 6월 12일, 신안군 관내 초등학생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한 문화 체험 활동으로 프로야구 관람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야구 관람 행사는 문화적 접근성이 낮은 환경에 있는 학생들의 문화 소외감을 해소하고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고자 기획되었으며, 지역 내 아동센터 6개소, 흑산초·중학교 학생과 교직원 등 총 250여 명이 참여했다. 관람 경기는 광주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기아 타이거즈와 삼성 라이온즈 경기로, 관내 기업과 개인 후원자들의 지원으로 진행되었다. 학생들은 생생한 경기 관람을 통해 스포츠의 즐거움을 체험하며 특별한 추억을 쌓는 시간을 가졌다. 야구 관람에 참여한 한 학생은 "TV에서만 보던 야구를 직접 볼 수 있어서 너무 신기하고 재미있었다. 응원도 하고, 치킨도 먹고, 친구들이랑 큰 경기장에서 같이 시간을 보내서 잊지 못할 하루였다. 다음에도 또 가고 싶다"라며 밝은 웃음을 보였다. 강정희 이사장은 "학생들이 다양한 문화 경험을 통해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재단의 중요한 역할이라 생각한다"라며, "기꺼이 동참해 주신 모든 후원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대인 신안군수 권한대행은 "앞으로도 신안군은 복지재단과 함께 학생들이 다양한 문화 활동과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많은 관심과 애정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2025-06-15 07:10:07 황세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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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테크노파크, 중소기업 AMR 시제품 제작 지원

경남도가 스마트 항만용 자율 이동체(AMR) 제조 역량 강화를 위한 기업 지원에 나선다. 경남도와 김해시, 경남테크노파크(이하 경남TP)는 고중량물 이송 자율 이동체 시제품 제작 지원 사업 참여 기업을 다음달 8일까지 모집한다고 발표했다.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아래 경남TP가 수행하는 이번 사업은 '고중량물 이송 자율 이동체 기반 구축 사업'의 비R&D 기술 지원 프로그램이다. 도내 중소·중견기업들로 구성된 컨소시엄을 선정해 완성형 AMR 및 핵심 부품 시제품 개발을 돕는다. 경남도와 김해시 지방비로 운영되는 이 지원 사업은 1개 컨소시엄을 선정해 올해 8월부터 2027년 9월까지 3년간 진행된다. 선정 조건으로 컨소시엄 내 김해시 소재 기업이 30% 이상 포함돼야 한다. 컨소시엄 구성은 주관 기업이 완성형 AMR 제작을 담당하고, 공동 기업들은 보유 기술을 활용해 각각의 핵심 부품을 시제작하는 방식이다. 이를 통해 AMR 관련 핵심 기술 개발과 신뢰성 기반 성능 검증, 시험평가법 개발이 이뤄질 예정이다. 김정환 원장은 "이번 지원 사업이 경남 지역 기업의 고중량물 이송 자율 이동체 개발 핵심 역량 확보와 스마트 물류·항만 산업 선도의 발판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신청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경남TP 누리집 지원사업 메뉴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5-06-15 07:09:53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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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재원 확보를 위해 정기분 자동차세 납부의 달 안내

전남 신안군은 2025년도 상반기 정기분 자동차세 2만 6천 건, 21억 5200만 원(지방교육세 포함)을 부과·고지했다고 밝혔다. 납부 기간은 오는 16일부터 30일까지다. 과세 대상은 자동차, 기계장비(덤프트럭, 콘크리트믹서트럭), 이륜차(125㏄ 초과)로, 6월 1일 현재 등록원부상의 소유자가 납세의무자이며, 올해 1월과 3월에 자동차세를 연세액으로 미리 납부한 납세의무자는 이번 부과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안군에 등록된 과세 대상 13만 8000대 중 올해 1월과 3월에 자동차세를 연세액으로 미리 납부한 건수는 11만 건, 49억 원인 것으로 파악되며, 이번 정기분 납세의무자도 하반기 자동차 세액의 5%를 할인받을 수 있는 '6월 연납 신청'을 할 수 있도록 오는 30일까지 운영하고 있다. 납부 방법은 전국 모든 금융기관에서 고지서 납부 또는 고지서 없이 CD/ATM기에서 본인 통장, 현금카드, 신용카드로 조회·납부 가능하고 위택스, 스마트폰, 간편 결제 앱, 가상계좌 입금 등 다양한 방법으로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신안군 관계자는 "자동차세는 전액 신안군 발전을 위해 사용되는 소중한 자주 재원으로 반드시 납부 기한 내에 납부해 가산금 등 불이익이 발생하지 않도록 유의해 주시기 바라며 또한, 아직 자동차세 연납 혜택을 받지 못한 분들은 위택스 신청이나 민원봉사과 및 읍·면사무소에 연납 신청 후 납부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2025-06-15 07:09:36 황세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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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전몰 학도의용군 추념식 개최

경북교육청은 14일 영덕군 장사상륙작전 전승기념공원 일대에서 '2025년 전몰 학도의용군 추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6·25전쟁의 참상과 전후 복구 과정 속에 깃든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전쟁 세대와 비전쟁 세대가 함께 호국의 가치와 평화의 중요성을 체감하는 통합 교육의 장으로 마련됐다. 추념식에는 생존 학도의용군 6명을 비롯해 도내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 참전용사, 보훈가족 등 약 800여 명이 참여해 세대 간 공감과 역사 인식의 간극을 좁히는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다. 이날 행사는 장사상륙작전 전승기념비 앞에서 엄숙하게 진행됐으며, JROTC 학생들의 입장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헌화 및 묵념, 교육감 추념사, 추모 공연, 기념촬영 순으로 이어졌다. 임종식 교육감은 추념사에서 "나라를 위해 교복을 입고 총을 든 학도병들의 숭고한 희생은 오늘을 사는 우리에게 깊은 울림을 전한다"며 "그 정신을 가슴에 새기고, 평화를 지켜갈 책임은 우리 모두에게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진 추모 공연은 뮤지컬 '1950의 용기, 2025의 다짐'으로, 장사상륙작전에 참전한 학도병들의 실화를 바탕으로 구성돼 참석자들에게 큰 감동과 교훈을 전했다. 이번 추념식은 단순한 기념행사에 그치지 않고 학생 주도의 '살아 있는 통일·평화교육'의 의미도 더했다. 행사 종료 후에는 전승기념공원 내에서 평화·통일 체험 부스가 운영돼 교육적 효과를 높였다. 체험부스는 통일동아리 선도학교로 지정된 6개 중·고등학교가 직접 기획했으며, △통일 기원 종이우산 만들기 △머그컵·팔찌 제작 △한반도 키링·에코백 꾸미기 △통일 퀴즈 게임 등 다양한 활동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이를 통해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에 대한 관심과 책임감을 자연스럽게 키우는 시간을 가졌다. 경북교육청 관계자는 "현장을 직접 걷고 체험하며 역사를 배우는 이번 행사는 학생들에게 평화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살아 있는 교육이었다"고 말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전쟁의 역사를 현장에서 마주하는 것은 교실에서 배우는 것을 넘어서는 깊은 교육"이라며 "앞으로도 역사 현장 중심, 체험 중심의 나라사랑교육을 통해 올바른 역사 인식과 세계시민의식을 갖춘 인재로 성장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6-15 07:09:23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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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섬 수국축제’ 개최

전남 신안군은 매년 방문객들의 찬사를 받고 있는 '섬 수국축제'가 오는 6월 20일부터 29일까지 신안군 도초도에서 개최된다. 2019년부터 시작된 '섬 수국축제'는 해를 거듭할수록 입소문을 타며 수도권에서도 두세 달 전부터 단체 방문 일정을 잡을 정도로 명실상부한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축제는 특히 작년 11월 수국정원 정상에 설치된 세계적인 설치미술가 올라퍼 엘리아슨의 작품 '숨결의 지구'가 축제의 품격을 한층 더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수많은 수국이 만개한 자연 속에서 현대 예술 작품이 어우러져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신안군 관계자는 "1억 송이 수국의 아름다움과 이를 보기 위해 대기하는 인파에 놀라실 것"이라며, "여유로운 관람을 원하신다면 오전에 들어와 오후에 나가는 것을 추천한다"라고 덧붙였다. 신안군은 축제 기간 관광객들의 편의를 위해 비금가산선착장에서 도초 축제장까지 무료 셔틀버스를 운행한다. 가산에서 출발하는 첫차는 아침 8시 40분이며, 축제장에서 출발하는 막차는 오후 6시 20분이다. 축제를 즐기기 위해서는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신분증은 축제장으로 가는 배 승선 시와 축제장 매표 시 모두 필요해서다. 30세 이하는 입장료가 무료다. 30세 이상은 수국정원 6,000원, '숨결의 지구' 10,000원의 입장료가 부과된다. 다만, 연령에 따라 최소 5,000원 상당의 신안상품권을 돌려받을 수 있다. 이벤트로 파란색 옷을 입고 방문하는 경우에는 입장료 3,000원을 내고 3,000원권 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 '숨결의 지구' 10,000원 입장료에는 수국정원 입장료가 포함되어 있다.) 신안 '섬 수국축제'는 단순한 꽃 축제를 넘어 자연과 예술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문화 축제로,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2025-06-15 07:09:10 황세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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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해보건대, 간호학부 해외 봉사 학생들 후원금 전달

춘해보건대학교가 해외 봉사에 나서는 간호학부 학생들을 위한 격려 행사를 개최했다. 춘해보건대 간호학부는 13일 오전 10시 도생관 2층 대회의실에서 '희망을 전하는 간호학부,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은 WFK PAS 청년봉사단으로 선발돼 인도네시아와 카자흐스탄, 키르기스스탄에 파견되는 간호학부 재학생 4명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영순 교학부총장과 김창희 국제교류원장, 김현주 간호학부장 등 주요 보직자들이 참석해 학생들에게 격려 메시지를 전했다. 정영순 교학부총장은 "도움이 절실한 국가로 봉사활동을 떠나는 학생들에게 작지만 의미 있는 지원을 할 수 있어 기쁘다"며 "봉사를 실천하는 아름다운 마음을 간직한 학생들이 다양한 해외 경험을 통해 성장하고, 건강하게 귀국해 간호학과 후배들과 소중한 경험을 나눠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인도네시아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김진현 간호학부 3학년 학생은 "좋은 기회가 주어진 만큼 낯선 환경에서도 우리가 할 수 있는 만큼 최선을 다해 봉사활동을 하고 오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WFK PAS는 대한민국 정부 주도 해외봉사단 파견 사업으로, 청년봉사단은 대학생들이 개발도상국에서 교육과 문화 교류, 노력 봉사 등을 수행하며 국제적 소양과 글로벌 역량을 기르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2025-06-15 07:08:53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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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의회, 울주군 산후조리비 지원 6개월 앞당겨 시행

울주군의 산후조리 경비 지원 시행 시기가 당초 계획보다 6개월 빨라진다. 울주군의회는 지난 13일 울주군수가 제출한 '울주군 출산장려 지원조례 일부 개정조례안'이 이날 노미경 행정복지위원회 위원장 주재로 열린 소관 상임위원회 심사에서 수정 가결됐다고 밝혔다. 집행부가 제출한 개정안은 민선 8기 핵심 공약이었던 울주 공공산후조리원 건립사업 철회에 따른 대안으로 마련됐다. 산후조리 경비 50만원 지원 내용을 담고 있으며, 당초 지원 대상은 2026년 1월 1일 이후 출생한 아이를 둔 군민이었다. 행정복지위원회 소속 위원들은 심사 과정에서 지원 적용 시기를 명시한 부칙을 삭제하고 공포 즉시 시행되도록 개정안을 수정했다. 오는 27일 개최되는 제239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 의결과 울주군 조례규칙심의위원회 검토 등을 거쳐 7월 초 공포될 예정이다. 김시욱 의원은 "울주 공공산후조리원 건립 여부에 대한 행정 판단과 건립 백지화에 따른 산후조리 경비지원 결정에 이르기까지 3년의 시간이 지체됐다"며 "지원 시기를 조금이라도 앞당겨 더 많은 출산 가정에 혜택을 주자는 취지에서 안건 수정을 제안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울주군의회 경제건설위원회 심사에서는 울주군수가 제출한 '울주군 공공건축 품질 전문가 운영 조례안'이 준비 미흡 등의 이유로 부결됐다. 상임위 안건 심사를 통해 총 13건의 안건이 처리됐다.

2025-06-15 07:08:38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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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군, 동남권원자력의학원 심뇌혈관센터 개소

기장군 지역 주민들의 심뇌혈관질환 응급치료 체계가 본격 가동된다. 기장군은 지난 13일 동남권원자력의학원 내 심뇌혈관센터가 개소, 지역 주민의 심뇌혈관질환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전문 진료 체계가 시작됐다고 발표했다. 개소식에는 정종복 군수와 정동만 국회의원, 박홍복 기장군의회 의장, 이승우 부산시의원, 이소라 부산시 시민건강국장 등이 참석해 센터 개소를 축하했다. 새로 문을 연 심뇌혈관센터는 동남권원자력의학원 병원동 3층에 자리하며 심장 질환과 뇌혈관 질환 등 생명을 위협하는 중증 질환의 응급 치료와 전문 시술을 전담한다. 통계청 '2023년 사망원인 통계'에 따르면 심뇌혈관질환은 전체 사망 원인의 16.3%를 차지하는 치명적 질환이다. 부산 지역 심장 질환 사망률은 인구 10만명당 35.5명으로 전국 평균 26.1명을 크게 웃돈다. 특히 노인 인구 비중이 높은 기장군은 기존 권역별 심뇌혈관센터까지의 접근성이 떨어져 응급환자 골든타임 확보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기장군은 지난해 부산시와 서생면주민협의회, 동남권원자력의학원과 4자 간 '심뇌혈관센터 구축을 위한 상생 협약'을 체결하고 센터 구축을 위해 상호 긴밀한 협력과 적극적인 지원을 펼쳤다.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은 응급 시술 장비와 전문 의료 인력을 바탕으로 한 전용 시술실 운영을 통해 지역 주민의 생명을 지키는 심뇌혈관질환 응급치료 거점병원 역할을 수행한다. 예방 중심 프로그램 개발과 조기 재활을 연계하는 통합 시스템을 구축해 심뇌혈관질환 사망률과 후유증 감소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정종복 군수는 "동남권원자력의학원 심뇌혈관센터는 군민 한분 한분의 소중한 생명과 직결된 의료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지역 간 의료 불균형 해소에 중추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건강권 보장을 위해 꾸준히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5-06-15 07:08:23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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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해운대구, 센텀시티역 일대 민관 합동 환경 정비

해운대구가 우수기를 대비해 센텀시티역 일대에서 대규모 환경 정비 활동을 진행한다. 김성수 해운대구청장은 16일 센텀시티역 일대에서 구민과 단체, 기업 직원 등 120여 명이 참여하는 민관 합동 환경정비 활동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참여 단체로는 해운대구 새마을회와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우2동 자생단체가 있으며 신세계 센텀시티점과 롯데백화점 센텀시티점 직원들도 함께한다. 정비 활동은 배수로 정비와 쓰레기 및 낙엽 처리, 담배꽁초 무단투기지 집중 정비, 무단투기 근절 캠페인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담배꽁초가 자주 발견되는 구간을 중심으로 청소를 진행하고, '담배꽁초는 나부터 치우자' 캠페인을 통해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할 예정이다. 김성수 구청장은 "기상 이변으로 집중 호우 빈도가 점차 높아지고 있어 침수 예방을 위한 환경정비가 중요하다"며 "이번 활동에 많은 주민의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안전하고 깨끗한 해운대를 만들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해운대구는 이번 정비 활동을 시작으로 우수기와 휴가철을 대비해 구 전역에서 민관 합동 환경정비 활동을 계속해서 추진할 계획이다.

2025-06-15 07:08:15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