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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공사 동래지사, 장애아동 200명 크리스마스 선물 지원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부산사랑의열매)는 지난 12일 연제구 부산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한국전력공사 동래지사와 함께 200만원 상당 크리스마스 맞이 아동선물 200세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전달식에는 한전 동래지사 임종삼 지사장 및 직원들과 부산시장애인종합복지관 이승희 관장, 부산사랑의열매 박영희 모금사업 팀장이 참석했다. 이날 전달한 목도리, 장갑, 수면양말 200세트는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장애아동들에게 선물을 주기위해 한전 동래지사 직원들이 마음을 모아 직접 선물을 구매 및 포장해서 준비한 선물이다. 전달된 선물세트는 부산시장애인복지관을 이용하는 장애아동들의 즐거운 크리스마스를 보내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전달식에 참석한 한전 동래지사 임종삼 지사장은 "크리스마스를 기다리며 아이들에게 즐거운 크리스마스를 선사하기 위해 선물을 준비했다"며 "오늘 준비한 선물꾸러미가 아이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고 함께 참여한 직원들에게는 보람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승희 관장은 "연말을 맞아 우리 복지관을 이용하는 아동들에게 큰 선물을 주셔서 감사하다"며 "전달해 주신 후원물품으로 아이들과 함께 뜻깊은 크리스마스를 보내겠다"며 감사의 마음을 말했다. 부산사랑의열매 박영희 팀장은 "꾸준히 나눔에 동참해주시는 한전 동래지사 임직원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사랑의열매에서도 연말 소외된 이웃 없이 모두가 행복한 시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2-15 16:12:11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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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올해 고립·은둔 청년 852명 지원

서울시는 올 한 해 고립·은둔 청년 정책으로 1700여명을 발굴해 약 850명을 지원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시에 따르면, 올해 용기를 내 서울시 사업을 신청했거나 지역사회를 통해 발굴된 고립·은둔 청년은 총 1713명이다. 이 중 사회적 고립 척도 검사와 초기 상담을 거쳐 온·오프라인으로 지원받은 인원은 852명에 달한다. 이는 전년 대비 56% 증가한 수치다. 시는 사업 참여 전후 검사를 실시한 결과 청년의 전반적 고립감이 20.3% 감소(평균 66→52.6점)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외적 자원인 자기 효능감과 사회적 지지에 대한 척도도 긍정적으로 변화했다. 자기 효능감은 19.7%(14.2→17점), 사회적 지지는 9.6%(20.9→22.9점) 상승했다. 우울감은 20.5%(19.5→15.5점) 줄었다. 전체 응답자 249명 가운데 사업에 참여한 뒤 취업이나 진로 변화 등의 자립을 경험한 이는 92명(37%), 자격증을 새롭게 취득한 청년은 58명(23%)이나 됐다. 시는 이번 사업의 성과와 보완점을 분석해 내년에 업그레이드된 정책을 펴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김철희 미래청년기획관은 "서울시 고립·은둔 청년 정책은 젊은이들이 세상을 향해 힘껏 도약하고 웅비할 수 있도록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하고 있다"며 "내년에도 시민들의 따뜻한 응원과 격려 속에서 청년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12-15 15:53:11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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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창원대 문화테크노학과, 경남 콘텐츠 페어 ‘대상’ 수상

국립창원대학교 문화테크노학과는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4 경남 콘텐츠 페어'에서 대상 수상과 전시 참여를 통해 경남 지역 문화 콘텐츠 산업을 선도하는 학과로서 위상을 공고히 했다고 15일 밝혔다. 2024 경남콘텐츠페어는 경남도가 제조업 중심 경제에서 문화 콘텐츠 산업으로의 전환을 목표로 기획한 행사다. 콘텐츠 전문가, 기업, 대학생, 중·고등학생들이 참여하는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 행사는 문화 콘텐츠의 미래 성장 가능성을 선보이는 자리로 주목받았다. 문화테크노학과는 경남 지역을 대표하는 문화 콘텐츠학과로서 문화기획과 콘텐츠 제작 전반을 학습한 학생들이 이번 행사에 직접 기획·제작한 작품들을 선보였다. 특히 가상 현실(VR), 증강 현실(AR), 게임 등 실감형 콘텐츠와 캐릭터, 문화 상품 등 총 13개 작품이 전시되며 학과의 창의적 교육 성과를 알렸다. 이번 전시는 경남도민과 기업에서 큰 관심을 받으며 학생들이 실무 중심 교육을 통해 기른 기획력과 제작 능력을 효과적으로 홍보하는 기회가 됐다. 캠퍼스 스타 IR 경남 경진대회에서는 총 5개 대학가 경쟁을 벌였다. 국립창원대 이유진, 임성민, 안은채, 부서희 학생으로 구성된 경남맛피아 팀이 '사계경남: 경상남도 특산물 리브랜딩' 프로젝트를 발표해 대상을 차지했다. 이 성과는 국립창원대의 창의적 아이디어와 실질적 기획 역량을 입증한 사례로 평가받았다. 유선진 국립창원대 문화테크노학과 학과장은 "이번 행사는 학과를 지역 콘텐츠 기업과 도민들에게 소개하는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 도내 콘텐츠 기업과의 협력 강화를 통해 학생들의 취업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 산업 발전에 기여할 것이다. 이번 성과는 국립창원대 문화테크노학과가 경남 지역 실감 콘텐츠 산업의 중심 학과로 자리매김하며 차세대 문화 콘텐츠 전문가 양성을 위한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음을 보여준 사례"라고 말했다.

2024-12-15 15:51:53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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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해보건대, 2024 산학연계 글로벌 창업견학 발대식 개최

춘해보건대학교 LINC 3.0 사업단은 지난 13일 도생관 대회의실에서 '2024 산학연계 글로벌 창업견학 발대식'을 개최했다. 2018년부터 시작된 산학연계 글로벌 창업견학 프로그램은 세계 각국의 창업 사례를 탐구하며 창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연수다. 글로벌 창업 환경을 학습하며 참가자들의 창업 역량 강화를 목표로 마련됐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산학연계 창업 동아리'와 '2024 학생 창업유망팀 300+' 참여 학생으로 구성돼 간호학부의 김은아 학생 외 11명이 참가한다. 올해는 일본 도쿄에서 오는 17일부터 3박 4일간 ▲K스타트업센터 ▲하츠다이 재활병원 ▲도쿄대학 창업지원센터 ▲가루비(Calbee) 등 다양한 기관을 방문해 글로벌 창업 역량을 한층 강화하고, 산학 협력을 더 활성화할 계획이다. 작업치료과 2학년 박민혁 학생은 "그동안 다양한 도전을 통해 길러온 창업에 대한 관심을 바탕으로 여러 창업 관련 기관을 방문해 새로운 창업 아이디어와 혁신적인 기업 사례를 배우고 싶다"며 "특히 초고령 사회에 진입한 일본을 방문해 초고령 사회에 적합한 서비스와 사업 아이디어를 경험하고 싶다"는 소감을 밝혔다. 한편 춘해보건대는 2018년부터 중국, 일본, 제주도 등지에서 산학연계 글로벌 창업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지난 5년간 약 91명의 연수생이 해외 창업 기업과 대학의 스타트업 및 우수 인큐베이터 사례를 경험했다.

2024-12-15 15:51:33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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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성대 산업개발연구소, 국제학술대회 공동 주관·개최

경성대학교 산업개발연구소는 지난 6일 중앙도서관 프레지던트홀에서 경성대 LINC 3.0 사업단, 글로벌칼리지, 외식서비스경영학회, 인천대 후기산업사회연구소와 공동 주관한 국제학술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는 경성대 산업개발연구소, LINC 3.0 사업단, 인천대 후기 산업사회연구소 간 MOU를 체결해 지역 발전과 산업혁신 성과를 공유하고 확산시키기 위한 포괄적 협력의 토대를 마련했다. 이번 대회 핵심 주제는 '지속 가능 개발 목표(SDG) 이행을 위한 비즈니스 전략과 지역 사회 역량 강화'다. 대회를 주최한 산업개발연구소는 인류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인간과 자연, 인간과 인간의 공존이 요구되는 시대적 상황에 대한 대응으로 준비됐다고 밝혔다. 핵심 강연을 준비한 인천대 양준호 후기산업사회연구소 소장은 '지역 사회의 복원력을 강화시키기 위한 내생적 성장전략'의 필요성과 이행 방안을 제시해 호응을 끌어냈고, 중국의 산시 대학 장효빈 교수는 지역 발전 전략의 하나로 '지역 자산을 활용한 관광 전략'에 대한 분석 결과를 흥미롭게 제시했다. 10개의 서브 세션에서는 약 40편 논문이 발표됐으며 김현정 경성대 교수 외 각 세션 우수 논문 발표자가 수상했다. 또 경성대 산업개발연구소가 발간하는 한국연구재단 등재지 산업혁신연구에 게재된 80여 편의 논문 가운데 우수 논문 2개를 선정해 발표 및 시상했다. 한편, 산업개발연구소는 앞으로도 지역의 발전과 혁신을 도모하고 우수 연구 성과를 확산하기 위한 학술대회를 지속할 계획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2024-12-15 15:51:13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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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테크노파크, 가스터빈 소재·부품 품질 평가 기술 세미나 개최

경남테크노파크(이하 경남TP)는 지난 11~12일 롯데호텔 & 리조트 김해에서 가스터빈 소재·부품 연구 개발 산·학·연 관계자와 유관 기관 담당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스터빈 소재·부품 품질 평가 및 성능 검증 플랫폼 개발사업 기술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산업통상자원부, 경남도, 창원시가 지원하고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이 전담하며 경남TP가 수행하는 '가스터빈 소재·부품 품질 평가 및 성능 검증 플랫폼 개발사업'의 하나로, 국내 가스터빈 소재·부품 산업 육성을 위한 연구 개발 현황을 공유하고 소재·부품 기업 간 협력 방안을 교류하기 위해 마련했다. 지난 11일에는 소재·부품 사업 정책 및 가스터빈 기술과 관련해 5개 강연을 진행했다. 강연은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 최지섭 책임의 '소재부품장비기업 지원을 위한 정책 소개'로 시작했다. 이후 ▲두산에너빌리티 김동진 수석의 'Gas Turbine 제작 Process' ▲한국재료연구원 정중은 선임의 '재생 열처리에 따른 발전용 가스터빈 고온부품의 미세조직 회복 거동' ▲파트너스랩 유성호 연구소장의 '가스터빈 부품 재생 및 수리를 위한 3D 프린팅 복합 공정 적용 사례'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이동엽 책임의 '항공용 가스터빈 엔진의 Material Characterization' 강연이 이어졌다. 12일에는 엠펙 박중민 대표가 '고온 소재·부품의 손상원인 분석', 두산에너빌리티 임용현 수석이 '가스터빈 로터 수명연장 기술 소개'를 강연했다. 세미나에 참석한 한화파워시스템 이은석 팀장은 "이번 세미나로 가스터빈의 기술 동향을 파악할 수 있어 앞으로 기술 개발을 위한 방향 설정에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경남TP 이은웅 지능기계본부장은 "경남TP는 가스터빈 소재·부품 품질 평가 장비 도입, 실증 지원, 평가체계 확립을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가스터빈 소재·부품 관련 산·학·연 전문가들과 협업을 통해 기업들의 애로 기술을 해소하고 기술 지원 사업을 적극 운영해 경남 기업들이 다양한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12-15 15:30:51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