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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전기차 공용차량 169대 긴급 배터리 점검 실시

화성시는 최근 발생한 일차전지 제조공장 화재 사고를 계기로 전기차·수소전기차 공용차량 총 169대를 대상으로 오는 12일까지 긴급 배터리 점검에 들어갔다고 8일 밝혔다. 세부 점검 항목은 ▲외부 배터리 상태 ▲배터리 안전성 ▲배터리 절연·작동상태 ▲그 밖에 안전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판단되는 결함 등으로, 점검 결과 결함 발견 시 배터리 교체, 수리 등 즉시 적절한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또, 공용차량 이용자가 전기차 충전 시 발생할 수 있는 화재상황을 비롯해 침수상황 등 위험상황에 즉각 대처할 수 있도록 차량 내부에 차량용 해머를 비치하고 대응 절차 안내문도 부착한다. 이외에도 공용차량 차고지 화재 예방을 위해 자체적으로 전기자동차 충전시설을 점검하고, 추후 매년 실시하는 전 직원 대상 교통안전교육 시 전기차 운행·관리 등 안전사항을 중점적으로 다뤄 전기차 화재예방과 대처방안 안전 교육에도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화성 아리셀 화재사고와 관련해 시민들이 불안해하고 있다"며 "관내 공공 시설물 안전 관리와 안전사고 예방을 통해 유사한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2024-07-08 15:51:09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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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해양수산청-부산항만공사, 항만안전문화주간 운영

부산지방해양수산청은 부산항만공사(BPA)와 공동으로 부산항 안전사고 예방 및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2024년 항만안전문화주간을 8일부터 12일까지 5일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2022년 8월 시행된 항만안전특별법에 근거해 2년 차를 맞는 항만안전문화주간은 항만 이해관계자들의 참여를 독려할 수 있도록 항만안전 캠페인, 합동 점검 및 안전 세미나 개최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먼저 8일 부산지방해양수산청장과 유관단체 및 항만 하역업 관계자들이 참석하는 항만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을 진행해 항만 종사자에게 폭염 대비 예방 물품을 배부한다. 또 '산업안전보건의 달'과 연계해 항만 안전관계자 역량 강화 세미나를 10일 부산 벡스코 컨벤션홀에서 개최해 항만 안전에 관한 대국민 참여를 확대할 예정이다. 항만 안전관계자 역량 강화 세미나는 ▲항만안전 정책 방향 및 2023년 안전사고 현황 및 대책 ▲항만 위험물 취급 하역작업 안전관리 ▲중대재해처벌법 해설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안전문화주간을 계기로 인천, 광양 등 다른 항만의 항만안전점검관과 함께 국내 최초 자동화 컨테이너 터미널 등을 합동 점검하고 항만 스마트화에 따른 작업 환경 변화, 안전관리 패러다임 전환 등을 공유하고 논의할 계획이다. 아울러 7월 한 달 내내 하절기 풍수해·폭염 등에 대비해 항만시설 및 종사자의 안전에 대한 집중점검도 진행한다. 행사를 공동으로 개최하는 류재형 부산지방해양수산청장은 "부산항 항만안전문화주간을 계기로 부산 항만에 안전문화가 확산되길 바라고, 부산신항의 국내 최초 완전 무인 자동화 컨테이너 터미널 개장에 따른 선제적 안전관리 체계 공유로 안전한 항만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PA 강준석 사장도 "이번 항만안전문화주간을 통해 항만 안전관계자들의 역량을 향상시켜 재해없는 부산항을 만들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4-07-08 15:50:54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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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도시공사, 건설현장 종사자 대상 안전보건 간담회 개최

부산도시공사는 부산 에코델타시티 3단계 2공구 부지 조성공사 현장을 찾아 관계자를 대상으로 건설 현장의 안전보건 관련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태풍, 호우, 폭염 등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비한 현장관리 상황 점검과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대책 논의, 종사자 의견 청취를 위해 계획됐다. 지난 5일 공사 사업부서 주관으로 진행한 간담회에는 EDC 3-2공구 현장 건설사업관리단, 시공사 및 협력업체 등 종사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공사는 ▲매월 정기적으로 발행하고 있는 안전보건 소식지 ▲옥외근로자 온열질환 예방수칙 ▲여름 장마철 기간 관로공사 작업안전 수칙 등 다양한 안전보건 정보를 제공했다. 이와 함께 현장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최근 연이은 호우로 지반이 약화된 상태인 만큼 토사 유출, 터파기 구조체 안정 확보 등에 각별히 유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 옥외 근로자 보호를 위한 충분한 휴식 시간 제공과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특단의 대책 마련 등 빈틈없는 사업장 안전관리를 요청했다. 한편 공사는 하반기에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다양한 정보를 수시로 공유하고, 아차사고 경험담 수기 경진대회와 공종별 유해 위험요인에 맞춘 모의훈련 등 다양한 안전보건 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부산도시공사 김용학 사장은 "앞으로도 수급업체 등 이해관계자와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청취해 개선하고,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공동 협력 체계를 견고히 다져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07-08 15:50:40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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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화성 아리셀공장 화재사고' 봉사 손길 이어져

화성시가 화성 아리셀 공장 화재 사고 극복을 위한 봉사활동에 300명이 넘는 시민이 참여하며 도움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지난 6월 24일 사고 발생 직후 화성시의용소방대와 대한적십자사봉사회 화성시지구협의회는 60여 명의 봉사자와 함께 현장 재난구호 활동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사고 당일부터 현재까지 봉사활동을 이어온 화성시의용소방대 한규엽 회장은 "화재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듣자마자 현장으로 향했다"라라며, "비상시를 대비해 교육받은 매뉴얼을 바탕으로 피해 상황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어, 현장 구호를 수행한 대한적십자사봉사회 화성시지구협의회 문천심 회장은 "너무나 안타까운 사고 발생에 가슴이 아프다"며, "사고 극복을 위해 현장에서 사고수습을 위해 노력하는 인원들과 끝까지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자원봉사자들은 사고 발생 직후부터 현장에서 재난수습에 힘쓴 소방관, 경찰관, 재난 담당자 등에게 간식과 물을 제공하고, 소방대가 빠르게 출동할 수 있도록 소방차 길 안내를 도왔다. 이후 26일 분향소 및 피해가족쉼터가 설치되자 봉사자들은 시청 분향소 등 5개소에 배치돼 방문객 안내 및 헌화 전달 등을 도우며 사고 극복을 위해 함께 노력하고 있으며 사고시점부터 현재까지 총 327명의 봉사자가 사고극복에 참여했다. 주말까지 봉사에 나선 화성시자율방재단 신상희 단장은 "조속히 문제가 해결되어 유가족의 일상이 회복되길 기원한다"며 "봉사자들의 노력이 사고피해자들에게 조금이나마 위안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위기 상황에 함께 해주시는 우리 시민들이 진정한 영웅"이라며, "사고현장, 추모공간, 유가족쉼터 등 도움이 필요한 곳 마다 헌신하는 봉사자들이야말로 위기극복의 1등 공신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2024-07-08 15:50:21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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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산업과학혁신원, 부산시 연구개발 우수성과 접수

부산산업과학혁신원(BISTEP)은 '2024년 부산시 연구개발 우수성과' 신청 접수를 8일부터 28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부산시 연구개발 우수성과는 부산시와 부산산업과학혁신원이 지역 내 과학기술 문화 확산을 도모하고 부산의 우수한 연구 성과를 지역 내에 널리 알리는 데 목적이 있다. 신청 자격은 Track 1·2 두 가지로 나뉜다. ▲Track 1은 연구 개발을 수행하는 부산 소재 연구기관(기업, 출자·출연기관, 정부출연연구소 등) 소속 정규 연구원과 대학교수를 대상으로 하고, ▲Track 2는 지역 내 대학원생, 비정규 연구원, 박사 후 연구원 등 신진 연구자가 신청할 수 있다. 지역 내 연구자가 연구개발 활동을 통해 얻은 지난 1년여 간의 성과를 2개 분야(과학적·사회적 성과)에서 심사한 뒤 부산시장상 4선과 부산산업과학혁신원장상 4선 등 총 8선을 선정할 예정이다. 원장상 수상자에게는 부산 지역화폐인 동백전 100만 원이 함께 지급될 예정이다. 접수 기한은 7월 28일까지로, 자세한 사항은 부산산업과학혁신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상식과 성과 공유회는 오는 9월 26일 '제10회 부산 연구개발(R&D)주간' 개막식에서 열릴 예정이다. 부산산업과학혁신원 서용철 원장은 "지역의 과학 기술 발전에 이바지한 연구자들의 성과와 노고에 감사를 전한다"며 "창출된 연구성과가 부산 시민에게 널리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4-07-08 15:49:41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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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경대 손동주 교수, 동북아시아문화학회 공로패 수상

국립부경대학교 손동주 교수가 동북아시아문화학회 공로패를 수상했다. 손 교수는 동북아시아문화학회와 국립부경대 인문한국플러스(HK+)사업단, 일본 야마토(大和)대학 공동 주최로 지난달 29일 야마토 대학에서 열린 '2024년 동북아시아문화학회 춘계연합국제학술대회'에서 학회 창립 회원이자 전 학회장으로서 활약한 공로를 인정받아 공로패를 받았다. 손 교수는 이 학회에서 한국과 일본 학자들 간 견고한 학술 교류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데 중추적 역할을 한 것을 비롯해 학회 설립 이래 탁월한 능력과 남다른 열정으로 오랜 기간 학문 연구와 한·중·일 간 학술 교류 촉진에 많은 기여를 해왔다. 손 교수는 수상 소감에서 "동북아시아 문화 연구에 대한 열정으로 함께 노력해 온 동료 학자들과 학회 관계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동북아시아 문화 연구 분야에서 한국 학자들의 위상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학회가 동북아시아 문화 연구의 중심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동북아시아문화학회는 한국을 비롯한 일본, 중국 등 동북아시아 지역의 역사, 문학, 예술 등 다양한 문화 현상을 연구하고 분석하는 학술 단체로, 매년 춘계 및 추계 학술대회를 개최하며 학문적 성과를 공유하고 있다.

2024-07-08 15:49:07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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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성대, 글로벌 기업 연계 캡스톤 경진대회 ‘대상’ 수상

경성대학교가 일본에서 개최된 글로벌 기업 연계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에서 5개 부문 가운데 대상 2개를 포함 최우수상 4개, 우수상 5개를 수상하는 발군의 성적을 거뒀다. 지난 1일부터 4일 일본 구마모토시에 있는 소조대학교 SoLA홀 대강당에서 열린 'ASCC 2024'는 경성대학교 LINC 3.0 사업단과 일본의 소조대학교가 공동 주관했다. 이에 한국은 경성대를 비롯한 경일대, 선문대, 우석대, 제주관광대, 한서대가 참여했고 일본 소조대학교 외 2개 대학, 말레이시아 켈란탄대학, 방글라데시 다카대학교, 이란의 이스파한공과대학교 외 1개 대학, 인도 벨로르공과대학, 인도네시아 텔콤대학, 중국 심양공과대학 외 2개 대학, 태국 왕립몽쿳공과대학교 등 아시아권 9개국에서 19개 대학 학생들이 참여했다. 지난해 태국 왕립몽쿳공과대학교에서 개최된 'ASCC 2023'에 이어 올해 2회차에 접어든 ASCC 2024에는 ▲AI&4차 산업 ▲바이오 ▲전기전자 ▲인문사회예술 ▲재료 및 디바이스 5개 부문에 총 72팀이 참전해 대회장을 뜨겁게 달궜다. 이뿐만 아니라 글로벌 기업 탐방과 취업 설명회까지 이어져 19개 대학 학생들의 큰 관심과 호응을 끌어냈다. 올해 참여한 기업은 SONY, HONDA, TSMC로 반도체 및 자동차 분야의 글로벌 기업이다. 경성대 성열문 대회 조직 위원장의 환영사와 소조대학교 타케야 히로유키(Takeya Hiroyuki) 부총장, 하타 타이조(Hatta Taizo) 공동조직 위원장의 축사로 시작된 이날 행사는 72개 본선 작품의 발표와 질의응답으로 대회장의 열기를 가득 채웠다. 학생들은 창의적인 아이디어 작품을 선보이며 다양한 국가와 문화를 배경으로 한 참가자들과의 교류를 통해 국제적 커뮤니케이션 역량을 발휘하는 데 값진 경험을 쌓았다. 시상식에서 경성대는 AI&4차 산업 부문 A·ICT Lab팀, 전기전자 부문 LUMEN팀이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상 수상자인 이영현 학생은 "국제적 무대에서 외국 심사위원들로부터 다양한 피드백을 받고 좋은 결과까지 얻어 그동안 준비해온 보람을 느낀다"며 "무엇보다 자신감을 얻은 게 큰 수확"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에 이어 이튿날에는 SONY 반도체, HONDA 자동차 그리고 TSMC를 방문해 공장 견학과 설명회 참석을 통한 글로벌 진로개발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진행했다. SONY 반도체의 오오기 신이치(Oogi Shinichi) 인사팀장은 "우리 회사는 글로벌 인재 영입에 많은 관심을 두고 있으며 특히 한국 학생들의 진지한 태도는 매우 인상 깊었다"고 말했다. 한편 경성대 성열문 LINC 3.0 사업단장은 "지난해 태국 방콕대회에 이어 2회차인 올해는 작품의 수도 배로 늘어나고 내용 면에서도 훨씬 향상됐음을 느꼈고 특히 SONY, HONDA, TSMC라는 국제적 인지도를 지닌 글로벌 기업들의 적극적 협조에 따라 대회의 수준을 한층 끌어올린 것에 대해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캡스톤디자인의 성과 공유를 통한 학생들의 문제 해결 능력과 국제적 역량 강화 차원에서 국가 간 협력의 새로운 모멘텀 발굴의 우수 사례가 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07-08 15:48:33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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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2024 수상스키·웨이크 스포츠대회 성료

합천군은 지난 4일부터 7일까지 나흘간 개최된 '수려한 합천 코리아 수상스키·웨이크 스포츠대회'를 성공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합천군이 주최하고 대한수상스키·웨이크스포츠협회와 합천군체육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의 수상스키 및 웨이크보드,서프 전문선수 및 관계자 400여 명이 참가해 웨이크보드,웨이크서프,슬라롬으로 경기를 진행했다. 이번 대회는 경남권에서 개최되는 첫 공식 수상스포츠 행사로 합천군의 우수한 자연경관과 합천댐의 물자원을 적극 활용해 추진되는 전국 규모의 수상스포츠 대회라는 점에서 더 큰 주목을 받았다. 지난 6일 열린 개회식에서는 아찔하고 시원한 플라잉 보드 공연과 보컬 인플루언서 나교의 공연이 펼쳐져 지역 주민들과 관광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수상레저 축제의 장이 됐다. 개회식이 열린 대병면 풀헤븐 워터파크에는 선수 및 관계자 외에도 관람객과 관광객 등 1000명 이상의 인파가 대병면을 가득 채우며 불야성을 이뤘다. 합천군은 "이번 대회는 합천군에서 주최하고 대한수상스키·웨이크 스포츠협회와 합천군체육회가 주관한 대회"라며 "경남권 최초라는 타이틀을 가지는 만큼 일회성이 아닌 꾸준한 행사로 발전시켜 우리 합천군을 전국에서 손꼽히는 수상레저 스포츠 도시로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대회 개최 장소로 선정된 대병면과 봉산면은 아름다운 자연경관으로 많은 관광객이 찾는 지역 명소로 유명하다. 대회장으로 선정된 대병 풀헤븐 워터파크와 봉산수상레저파크는 전국 수상스포츠 경기장 가운데서도 손꼽히는 시설을 갖춘 곳이다.

2024-07-08 15:48:04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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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대, ‘제12회 아시아 섬머 프로그램(ASP)’ 운영

아시아 18개국 29개 대학 및 2개 고등학교가 공동 참여하는 여름방학 계절학기인 아시아 섬머 프로그램(ASP)이 8일부터 3주간 부산 동서대학교에서 열린다. 동서대는 7월 8일부터 26일까지 아시아대학총장포럼(AUPF) 산하 프로그램인 '제12회 ASP'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개막식은 8일 오후 4시 동서대 센텀캠퍼스 소향씨어터에서 개최됐다. AUPF 회원 대학들 간 매년 1회씩 장소를 번갈아가며 개최하는 이 프로그램은 2013, 2018년 동서대에서 개최 한 바 있으며 6년 만에 다시 동서대에서 열린다. 이 프로그램은 참여 대학 교수들이 강의하고 학점도 인정된다는 점에서 국내 대학들이 외국인 학생들을 국내로 초청해 운영해온 서머스쿨과 차별화된 프로그램이다. 이번 ASP에 참여하는 나라는 한국, 일본, 중국, 태국, 필리핀, 인도네시아, 베트남, 미국, 헝가리 등 모두 18개 국가다. 참가 대학은 아시아페시픽대, 페트라크리스찬대, 조사이국제대, 광동외어외무대학, 국민경제대, 방콕대, 다포딜국제대, 비콜대, 부다페스트경제대, 등 총 31개 대학이다. 이들 대학은 25명의 교수들을 동서대 캠퍼스로 파견해서 3주간 24개 과목을 강의하게 된다. ASP는 아시아적 가치를 추구하는 과목이 많이 개설되는 게 특징이다. 주최 대학인 동서대는 교수 6명이 '케이팝 댄스', '한국 문화를 통한 한국어 배우기' 등 6개 과정을 열 계획이다. 태국 방콕대학에서 참가하는 켐미가 티라퐁 교수는 '미래 아시아를 위한 사회혁신 공동설계'라는 과목을 30시간에 걸쳐 영어로 강의한다. 중국 상해전기대학의 얀얀교수는 '아시아의 인터넷 소비자 형태'라는 과목을 개설했고, 필리핀 우다네타도시대학의 소니 소리아노교수는 '아시아의 지속가능성과 발전'이라는 과정의 3주짜리 강의를 맡았다. 이번 ASP에 참가하는 학생 수는 동서대를 포함한 아시아 29개 대학 및 고교에서 참가를 신청한 302명이다. 아시아 섬머 프로그램 교수와 학생들은 모두 영어로 강의를 진행하며 참가 학생들은 3주 동안 2개 강좌를 선택해 수강할 수 있다. 과정을 모두 마치면 총 4학점을 인정받게 된다. 국내외 참가 학생들은 프로그램 기간 부산 및 지역퉈 등 다양한 문화 체험 활동을 통해 국제 친선 교류의 기회를 얻게 된다. 동서대 장제국 총장은 "코로나19로 한동안 침체됐던 학생 교류 프로그램이 이번 ASP를 계기로 더 활성화 되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아시아 지역 대학들과 긴밀한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참여 대학 학생들은 다양한 이문화 이해와 글로벌 소통 능력 향상 기회를 얻게 될 것"이라며 "아시아 시대를 맞아 아시아를 무대로 활동할 국제적 인재를 양성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7-08 15:47:38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