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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86.2% "취업목표 달성 위해 휴학하고 졸업유예도"

'휴학과 졸업유예에 대한 요즘 대학생의 생각'을 인크루트가 설문조사 한 결과, 대학생 10명 중 8명 이상이 취업 목표 달성을 위해 휴학이나 졸업유예를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인크루트 제공 대학생 10명 중 8명 이상이 취업 목표 달성을 위해 휴학과 졸업유예를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졸업유예 중인 대학생 중 10명 중 6명은 앞서 휴학도 경험했다. 인크루트와 알바콜(대표 서미영)이 재학생과 유학생, 졸업유예자 등 대학생 543명을 대상으로 '휴학과 졸업유예에 대한 요즘 대학생의 생각'이라는 주제로 설문 조사한 결과다. 올해 5월 통계청에서 발표한 '경제활동인구조사 청년층 부가조사 결과'에 따르면 4년제 대졸자 기준 평균 졸업 소요기간은 5년 1.5개월(남자 6년 1.1개월/여자 4년 5.9개월)이라고 밝혔다. 이는 2017년 이후 매년 꾸준히 증가한 수치이다. 남자는 군 복무 기간을 제하더라도 요즘 대학생은 바로 졸업하지 않고 평균 6개월 이상 졸업을 늦추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설문조사 응답자 10명 중 3명 이상은 휴학 중이였다. '휴학 중'과 '재학 중' 응답은 각각 34.1%, 65.9%였다. 특히, 재학 중이라고 응답한 이들의 절반 이상(56.3%)은 휴학 경험이 있다고 밝혔다. 휴학경험자가 휴학을 결정했던 이유(중복응답)는 '취업 준비가 짧아 남들보다 경쟁력이 떨어질 것 같아서(32.3%)가 가장 많았다. 이어 ▲등록금과 생활비, 취업준비 비용 등을 마련하려고(26.9%) ▲여행과 취미생활 등 개인 자유시간을 즐기려고(25.8%) ▲개인적인 휴식이 필요해서(24.7%) 등을 들었다. 반대로, 휴학 무경험자에게 휴학 없이 학업을 진행하는 이유(중복응답)는 '취업에 빨리 도전하려고(53.1%)'를 가장 많이 꼽았다. 이어 ▲휴학하면서까지 특별한 계획이 없어서(29.9%) ▲무의미한 휴학이 될 것 같아서(28.6%) 등의 의견을 들었다. 현재 4학년 이상 응답자를 대상으로 졸업유예 현황과 계획을 묻자, 응답자 10명 중 6명 이상(67.2%)은 졸업유예를 이미 했거나 할 계획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졸업유예 계획이 있는 이들의 10명 중 8명 이상(86.9%)은 선배와 동기의 조언보다 본인의 생각과 계획에 따른 결정이었다. 반면, 계획 없다는 응답은 32.8%였다. 졸업유예를 결정한 이유(중복응답)로 가장 많은 대답은 '취업경쟁력을 높이기 위해(55.1%)'였다. 다음으로는 '전반적인 취업시장 불황(36.2%)'을 들며 사회진출 이후 경제활동이 가능함에도 사회진출 시기를 자발적으로 늦추는 대학생이 많은 것으로 분석된다. 반면, 졸업유예를 결정하지 않은 응답자가 밝힌 가장 큰 이유(중복응답)는 '기졸업자라고 해서 취업활동에 불이익 없다고 생각(46.6%)'과 '특별한 계획이 없어서(22.9%)'를 1,2순위 이유로 들었다. 현재 졸업유예자에게 휴학 경험이 있었는지, 현재 휴학생은 향후 졸업유예 계획이 있는지 교차 분석 해보니, 졸업유예자 10명 중 6명(63.4%)은 휴학 경험이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휴학생 10명 중 8명(86.2%)은 취업목표 달성을 위해서라면 향후 졸업유예할 뜻도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1-10-13 12:13:50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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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갤러리아백화점 최대 20% 할인… 유기·무항생제 인증 축산물 할인행사

SSG닷컴 무항생제 축산물 온라인 기획전(10월14일~17일) 홍보 배너 /농식품부 유기·무항생제 인증 축산물을 최대 20% 할인 구매하 수 있는 행사가 온·오프라인으로 개최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유기·무항생제 인증에 대한 인지도 제고, 인증 축산물 소비촉진을 위해 10월14일~31일까지 할인행사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할인행사에는 백화점과 대형마트, 온라인 쇼핑몰 등 주요 유통업체들이 참여하고, 한우와 한돈, 계란, 요거트·치즈 등 인기 품목을 중심으로 최대 20%까지 할인 판매가 이뤄진다. 온라인 구매 빈도가 높은 최근 소비경향을 고려해 SSG닷컴을 통한 온라인 소비촉진 행사가 14일~17일까지 진행된다. 돼지고기·닭고기·계란 등 무항생제 축산물을 최대 20% 할인 구매할 수 있다. 이마트 138개 전 지점에서는 오는 21일~27일까지 무항생제 돼지고기·닥고기 등 지육 제품에 대해 최대 20% 할인행사가 동시 진행된다. 갤러리아백화점 4개 지점(압구정, 광교, 천안, 대전)에서는 25일~31일까지 한우, 계란, 우유, 치즈 등 유가공제품이 포함된 유기축산물 특별행사가 진행된다. 특히, 유기한우를 지점당 한 마리씩 매입해 선호·비선호부위 구분 없이 모든 부위를 판매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특별판매 부스에서는 유기축산물을 생산하는 농가 소개 영상도 상영된다. 농식품부는 유기인증·방목 축산물 판로 확대를 통한 수익성 증대 등을 위한 유기농방목마켓을 14일 오픈한다. 유기농방목마켓에서는 단일목장에서 주문 후 생산·배송되는 유기 인증제품을 구매할 수 있으며, 제품 구매 전에 해당 제품을 생산하는 농가에 대한 자세한 소개도 확인할 수 있다. 농식품부 축산환경자원과 정경석 과장은 "이번 유기·무항생제 축산물 할인행사를 계기로 인증 축산물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인증 농장 및 제품들이 소비자에게 사랑받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1-10-13 11:29:07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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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학교 밖 청소년에 액상형 생리통 진통제 '이지엔6이브' 기부

김도연 복지지원본부장(오른쪽 네번째)을 포함한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직원들이 대웅제약에서 전달받은 생리통 진통제 '이지엔6 이브'를 들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대웅제약이 학교 밖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액상형 진통제 '이지엔6이브' 1만개를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에 기부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정규 학업과정을 벗어난 학생 중 특히 여성 청소년들이 생리통 증상을 효과적으로 이겨낼 수 있게 하자는 취지에서 진행됐다. 이지엔6이브 1만 개는 전국 청소년지원센터인 '꿈드림'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순차적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대웅제약이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을 지원하는 것은 지난 8월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앞둔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해 '이지엔6에이스' 1만개를 기부한 것에 이어 이번이 두번째다. 전승호 대웅제약 대표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성장기의 아픔을 잘 이겨내 멋지고 행복하게 자라나길 바란다"며 "의약보국의 경영이념에 따라 대웅제약은 앞으로도 취약계층 시민들이 건강하게 살아가는 데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배려를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대웅제약의 액상형 진통제인 이지엔6이브는 생리통에 빠르고 부드러운 효과를 보인다. 진통제 성분 이부프로펜 200㎎과 이뇨작용을 도와 부종을 완화시키는 파마브롬 25㎎이 들어 있어 생리통에 효과적이다. 중학생 이하(8세~15세 미만)는 1회 1캡슐씩, 고등학생(만 15세 이상)부터는 1회 1~2캡슐씩 하루에 3번 복용하면 된다. 공복을 피해 복용하며, 복용 간격은 4시간 이상으로 한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1-10-13 11:08:24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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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약, '콜라겐 사이언스 RX' 브랜드론칭과 '프리미엄 콜라겐 앰플' 출시

동국제약이 프리미엄 콜라겐 브랜드인 '콜라겐 사이언스 RX'를 론칭하고, '프리미엄 콜라겐 앰플'을 출시한다. '콜라겐 사이언스 RX'는 피부 건강의 핵심 원료인 콜라겐과, 동국제약의 피부과학 기술력이 응집된 병풀을 과학적인 방법으로 배합 설계하여 아름다움을 만드는 공식을 제안한다는 콘셉트의 프리미엄 콜라겐 브랜드이다. '콜라겐 사이언스 RX' 브랜드로 처음 출시된 '프리미엄 콜라겐 앰플'은 식약처로부터 피부 건강과 피부 보습 등 2중 기능성을 인정받은 콜라겐 건강기능식품으로, 피쉬콜라겐펩타이드 1일 섭취 최대 함량인 3270㎎이 들어 있다. 특히, 순도 100% 어린 콜라겐 펩타이드를 사용한 저분자 콜라겐으로 흡수율을 높인 액상형 제품이다. 또 동국제약에서 독자 연구 개발한 프랑스산 병풀추출물이 1만PPM 함유되어 있으며, 착색료, 보존료 등 첨가물이 들어 있지 않아 안심하고 섭취할 수 있다. 콜라겐과 병풀추출물 외에도 엄선한 주원료와 부원료를 한 병에 가득 담아 에너지, 항산화 관리까지 도와 주고, 사과 농축액이 함유되어 깔끔한 맛으로 부담 없이 섭취할 수 있다. 동국제약 헬스케어사업부 관계자는 "이번에 출시된 신제품은 식약처로부터 피부 개선 기능성을 인증 받은 콜라겐 건강기능식품으로 까다로운 인체적용 시험 결과, 9가지 피부 건강 지표의 유의적 개선이 확인된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콜라겐 사이언스 RX'가 피부건강을 위한 대표적인 콜라겐 브랜드로 거듭날 수 있도록 고품질의 다양한 콜라겐 제품들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1-10-13 11:07:22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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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ICT 수출액 213억달러… 26년 만에 역대 최고 달성

역대 월별 ICT 수출실적 순위 현황 /자료=산업통상자원부 지난달 코로나19가 재확산했음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 정보통신기술(ICT) 수출액이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 비대면 경제 확산과 디지털 결제로의 전환이 ICT 수출의 날개가 됐다. 산업통상자원부가 13일 발표한 2021년 9월 ICT 수출 현황에 따르면, 지난달 수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1.1% 증가한 213억4000만달러를 기록, 2개월 연속 200억달러를 넘었다. ICT 수입은 113억7000만달러, 무역수지는 99억7000만달러 흑자로 잠정 집계됐다. 이는 ICT 통계 집계를 시작한 1996년 이래 26년 만에 가장 높은 월 수출액이다. ICT 수출은 작년 6월 이후 16개월 연속 증가세로, 코로나19 재확산이 오히려 날개를 달아준 셈이 됐다. 거리두기로 인한 비대면 경제 정착과 디지털 전환 확대, 글로벌 경기 회복세를 타고 주력 시장과 주력 품목에서 모두 호조세를 지속하고 있다. 일평균 수출액은 10억2000만달러로 전년 동월(7억7000만달러) 대비 32.7% 증가했다. 우리나라 ICT 산업 수출은 IMF 외환위기(1997년), 미국 금융위기(2009년), 국제 원자재 가격 포갉(2015년)에 이어 최근 코로나 팬데믹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꾸준히 세계 시장을 확대하고 있다. ICT 산업 수출 연평균 성장률은 2011년~2020년까지 1.8%에서 2021년~2025년까지 4.5% 성장을 보이고, 2025년엔 약 2339억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수출 주요 품목별로 반도체·패널은 6개월, 휴대폰은 3개월, 컴퓨터·주변기기는 4개월 연속 두 자리 수 증가를 기록하고 있다. 반도체(27.4%), 디스플레이(15.7%), 휴대폰(19.6%), 컴퓨터·주변기기(49.1%) 등 4개 품목이 상승세를 견인했다. 반도체의 경우 지속적인 수요 증가로 메모리 반도체(28.6%)와 시스템 반도체(31.7%)가 동반 상승했다. 디스플레이는 국내 기업들의 LCD 생산 축소에도 불구하고, OLED TV 시장 확대, 신규 프리미엄 스마트폰 출시 등 수요 확대에 따른 OLED 호조로 13개월 연속 증가세다. 휴대폰도 신규 프리미엄 스마트폰과 고부가가치 부품 수요가 확대되며 완제품·부분품 모두 증가했다. 컴퓨터·주변기기는 보조기억장치(SSD)를 중심으로 한 주변기기 수출이 확대되며 역대 월 수출액 중 1위 실적을 기록했다. 주요 수출국별로는 중국(홍콩포함)·베트남·미국은 6개월, 유럽연합은 8개월, 일본은 5개월 연속 두 자리 증가를 이어가고 있다. 중국과 일본으로의 수출은 반도체, 디스플레이, 휴대폰, 컴퓨터·주변기기 등 주요 품목 모두 증가했고, 주요 5개국 모두 5개월~21개월 연속 증가세다. 중소·중견기업들도 ICT 수출비중이 높은 품목 등을 중심으로 11개월 연속 수출액 두 자리 증가를 기록하며 꾸준한 성장세다. 지난달 중소·중견기업 ICT 수출은 1년 전보다 19.8% 증가한 49억달러였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1-10-13 11:00:15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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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사이버대-강북삼성병원, 이노비 힐링 랜선음악회 개최

서울사이버대가 내달 4일까지 한달간 강북삼성병원 로비에서 '이노비 힐링 랜선 음악회'를 개최한다./서울사이버대 제공 최근 코로나 19로 인해 모든 병동음악회가 멈춰진 상황에서 서울사이버대가 랜선음악회를 제작해 병원에서 상영하며 음악회를 진행한다. 서울사이버대학교(총장 강인)는 지난 5일부터 내달 4일까지 한달간 강북삼성병원 로비에서 '이노비 힐링 랜선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성악과 교수들은 지난 4년간 사단법인 이노비와 함께 강남 성모병원 호스피스병동 음악회, 서울대학교 암센터 환우와 가족을 위한 음악회 등 음악회장에서 클래식 음악을 들을 수 없는 환우들을 위해 다채로운 공연을 해왔다. 이노비와의 협업으로 서울사이버대 차이콥스키홀에서 촬영한 음악회에서는 김연주 서울사이버대 교수가 오르간을 연주한다. 음악감독을 맡은 이승현 학과장(소프라노), 홍성진 교수(바리톤), 김동원 교수(테너), 이윤정 교수(소프라노), 이혁 교수(바리톤)가 재능기부에 동참했다. 성악과 학과장인 이승현 교수는 "음악을 통해 힘든 시간을 겪고 있는 환우분들과 가족, 그리고 병원에서 그분들을 돌봐 주시는 모든 분들에게 힐링의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작게나마 이 음악회가 모두의 마음에 선물로 다가갈 수 있게 돼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1-10-13 10:35:01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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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서울 4년제 유일 대테러·방첩분야 교육’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 (사) 대한호국특공무술연맹과 ‘맞손’

(오른쪽) 조성환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 항공보안학과 학과장과 정효진 (사)대한호국특공무술연맹 총재가 상호교류협약(MOU)을 체결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서울문화예술대 제공 서울 소재 4년제 대학 중 유일하게 대테러·방첩분야 커리큘럼을 구축한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교(총장 이윤석, 이하 서울문화예술대)가 미래문화예술 인재양성을 위해 (사)대한호국특공무술연맹과 맞손을 잡았다. 13일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에 따르면, 항공보안학과는 지난 9월 (사)대한호국특공무술연맹(총재 정효진)과 상호교류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미래문화예술 인재양성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상호 교류하고, 정보자료도 교환하게 된다. 또한, 문화교류 활성화를 위한 문화 사업을 공동 추진하고 주요 시책 홍보도 함께 꾸려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윤석 총장은 "국정원법 개정으로 경찰청이 2024년 1월 국정원의 대공수사권을 넘겨받게 되면서, 방첩·대테러 안보역량을 키우기 위한 일환으로 2021년 하반기 안보수사 전문 요원 경력경쟁(경채/특채) 채용 시험을 실시한다"며 "관련 전공 학사(석사) 학위 이상 취득자 및 경력자에게 응시자격이 주어지는데 서울문화예술대 항공보안학과는 인서울 4년제 대학 유일하게 대테러·방첩분야 커리큘럼을 갖추고 있는 학과"라고 소개했다 정효진 총재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도장을 비롯해 여러 실내 스포츠 분야에서 운영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한 고민을 하던 중 서울문화예술대 항공보안학과의 무도 동아리 활동을 착안해 상호 협력할 수 있는 기틀을 조성하게 됐다"며 "이번 상호교류협약을 통해 본 연맹과 상호 조화를 잘 이룰 것으로 생각하며, 제자들에게도 새로운 분야의 전문가로 안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서울문화예술대 항공보안학과(학과장 조성환)는 서울 4년제 문화예술특성화대학교로 경찰학, 경호학 및 항공의 융·복합 지식을 기반으로 변화하는 사회를 선도할 '스마트보안' 공공인재를 양성한다. (사)대한호국특공무술연맹은 대한민국의 미래인 청소년들의 정신 건강과 육성에 앞장서 우리나라의 간성(干城)으로 성장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1-10-13 10:19:23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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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운전면허증→일반면허증 교환·발급 쉬워진다

도로교통공단 운전면허시험장 /사진=도로교통공단 군 전역자가 군 운전면허증을 일반면허증으로 교환·발급받는 절차가 한층 간편해진다. 도로교통공단은 13일부터 군 전역자들이 군 운전면허증을 일반면허증으로 교환·발급 시 행정정보공동이용 전산망을 통해 군에서의 운전경력을 확인 후 발급하 수 있도록 업무처리 절차를 간소화한다고 밝혔다. 현재 도로교통공단은 군에서 군의 자동차 등을 일정기간 운전한 경력을 갖춘 현역군인이나 전역 후 1년이 경과하지 않은 전역자들을 대상으로 군 운전면허증을 일반면허증으로 교환·발급하고 있다. 매년 1만여 건의 군 운전면허증이 일반면허증으로 교환·발급되고 있는데, 전역자들이 경력확인서 등 서류를 갖추려고 군부대나 면허시험장을 수차례 방문하는 불편이 있었다. 군 운전경력정보를 행정망을 통해 조회 시 전역자들의 서류제출 부담이 해소되고, 기재사항 미비 등의 사유로 반려되는 경우 군부대와 시험장 재방문에 따른 시간적 경제적 편익이 도모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 운전면허를 일반면허로 교환·발급할 수 있는 방법은 '도로교통공단 안전운전 통합민원(www.safedriving.or.kr)'홈페이지의 운전면허증 발급안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1-10-13 10:11:51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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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10월13일자 한줄뉴스

<정책·사회> ▲문재인 대통령이 최근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증가세가 둔화하는 경향에 '단계적 일상회복', 즉 '위드 코로나' 정책 추진을 예고했다. ▲부동산·주식시장 호조세에 지난 8월까지 국세수입이 작년보다 55조원 넘게 늘었다. 다만, 세수 증가 폭만 보면 전월보다 10분의 1 수준으로 감소했다. 최근 부동산과 주식거래가 줄어들 조짐을 보이고 있는데다 코로나 4차 확산에 따른 거리두기 강화도 세수에 악영향을 줄 수 있다는 분석이다. ▲위드코로나 전환을 앞둔 가운데, 주요 일부 대학도 대면 수업에 들어간다. 서울대와 숭실대, 국민대 등이 이달부터 10~30명 이하 이론 강좌를 대상으로 대면 수업을 늘리고 대면과 비대면을 병행하는 혼합 수업을 허용한다. ▲더불어민주당으로부터 공식적으로 제20대 대통령선거 후보자로 지명받은 이재명 후보를 비토하는 이낙연 후보 지지자와 당원들의 갈등이 좁혀지지 않고 있다. <산업> ▲코로나19 여파로 외국인근로자 입국이 여의치 않은 가운데 중소기업 10곳 중 9곳은 인력 부족으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전자가 14나노 D램 양산을 시작하며 메모리 업계에서 다시 초격차에 돌입한다. ▲매출 하락, 서비스 논란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3N(넥슨, 넷마블, 엔씨소프트)이 비즈니스 모델(BM)을 변경하며 위기 극복에 나서고 있다. <금융·마켓·부동산> ▲금융권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기간 중 발생한 소액 연체금을 올해 말까지 전액 상환할 경우 연체이력 정보를 공유하지 않기로 했다. ▲코로나19 이후 전례 없는 성장세를 보인 해운주가 피크아웃(고점 통과) 우려 속에 하락을 거듭하고 있다. 공급이 부족한 탓에 운임이익은 당분간 늘어날 것으로 보이지만 중장기적인 성장성은 지켜볼 필요가 있단 지적이 나온다. <유통·라이프> ▲마켓컬리의 3분기 결제 추정 금액이 1063억원으로, 역대 최대 매출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마켓컬리의 올해 3분기의 결제금액은 작년 3분기 대비 57% 성장했다.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 장보기 소비 패턴이 굳혀지는 분위기다. 이에 식품 기업들은 오픈마켓과 소셜커머스, 종합몰 등 온라인 사업 육성에 공을 들이고 있다. ▲독감 치료제 '타미플루'처럼 간편히 먹을 수 있는 코로나19 치료제 출시가 임박했다. 외신 등에 따르면, 머크(MSD)는 코로나19 치료를 위한 경구용 알약 '몰누피라비르'에 대한 긴급 사용 승인을 미 식품의약국(FDA)에 신청했다.

2021-10-13 06:00:14 나유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