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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창구 경희사이버대 총장 “온택트 기술 활용해 사이버교육 새 지평 열겠다”

"셰익스피어의 소네트 8번 '혼자서는 화음을 낼 수 없다'처럼 세상사는 서로 협심해야 화음을 낼 수 있습니다. 경희대학교와 경희사이버대학교 구성원 모두의 화음을 모아 '경희사이버스러움'의 꽃을 피우겠습니다." 변창구 총장은 개교 20주년을 맞이하는 2021년 경희사이버대를 경희대 전통인 '경희스러움', '인간다움'을 바탕으로 시대정신에 부합하는 새로운 온라인 교육기관으로 거듭나겠다고 강조했다. 2019년 제7대 경희사이버대 총장에 취임한 변창구 총장은 "코로나19 이후 '문명의 전환' 시대를 맞아, 언택트와 온택트 기술을 활용한 사이버교육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나가는데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변창구 총장은 취임 후 '경희나노디그리' 단기 교육과정을 확대 개편해 운영해 왔다. 또한, 비학위 과정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 사이버대학 최초 클라우드 기반의 비학위 학습관리시스템(LMS, learning management system)을 구축해 지난해 코로나 팬데믹 위기 상황에서 정부 및 공공기관 업무 전담 인력에 대한 비대면 '온라인 직무교육 콘텐츠'를 제작·운영해 공공기관 직무 교육에 공백이 없도록 했다. 경희사이버대 총장 취임 후 그 동안 부단한 노력의 결과로 지난해 10월 '2020년 한국대학신문 대학대상' 교육콘텐츠 우수대학으로 선정됐으며, 지난 2월에는 한국언론인협회와 한국경영자총협회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지속경영평가원이 주관하는 '제11회 행복더함 사회공헌 캠페인' 사회공헌 분야에서 경희사이버대는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또한, 지난 1월에는 개교부터 지속적인 공적·사회적 책무 이행의 사회공헌 활동과 '경희나노디그리' 단기 교육과정 운영 등 여러 교육 분야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아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유은혜)가 실시한 '2020년 원격대학 인증·역량진단'에서 '최우수 A등급'에 평가, 2007년, 2013년, 2020년 3회 연속 최우수대학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변창구 총장은 "배우면 배울수록 어렵고, 선하면서도 악하고, 아는 것 같지만 모르고, 단순한 것 같지만 복잡하다"는 것이 셰익스피어 문학세계라면서 "사람만이 사회를 변혁시킬 수 있고, 사람을 바꿀 수 있는 것은 교육뿐이다" 라는 신념을 갖고 "미래사회를 이끌 동량을 기우는데 앞장서겠다" 다짐했다. #경희사이버대 #변창구 #경희대 #언택트 #온택트 #사이버대학 #사이버교육 #경희나노디그리 #단기교육과정 #비학위과정 #클라우드 #직무교육

2021-04-13 10:44:34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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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청, 안전사고 가능성 높은 세월호 조형물 6년 만에 철거

성남시청 앞 광장 세월호 상징 조형물 '여기 배 한 척'. / 성남시청 성남시가 안전사고 가능성이 높은 세월호 상징 조형물을 철거한다. 성남시청 앞 광장의 세월호 상징 조형물 '여기 배 한 척'이 설치 6년 만인 오는 4월 17일 철거된다. 성남시는 작품 설치단체인 ㈔열린여성이 "철골 구조물인 세월호 조형물이 낡고 녹슬어 안전사고 우려가 있다"며 철거를 요청해 와 이를 받아들이기로 했다고 밝혔다. 성남시청 앞 광장 세월호 상징 조형물 '여기 배 한 척'. / 성남시청 시청 광장의 세월호 조형물은 길이 20m, 폭 15m, 높이 9m 규모다. 뒤집힌 채 바다로 가라앉던 당시의 세월호 모양을 철골로 뼈대만 만들어 형상화했다. 외벽은 두지 않아 내부가 들여다보이는 형태다. 세월호 참사 1년째 되던 날이던 2015년 4월 16일 시청 광장에 설치돼 그동안 희생자를 추모하고 시민 안전의식을 일깨우는 교육의 장으로 활용해 왔다. 시는 세월호 참사 7주기를 맞는 오는 4월 16일 다음날 해체 작업을 하기로 했다. 성남시청 앞 광장 세월호 상징 조형물 '여기 배 한 척'. / 성남시청 성남시 행정지원과 관계자는 "'여기, 배 한 척' 조형물은 철거하지만 세월호 참사의 아픔과 상처는 잊혀지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태홍기자 pth7285@metroseoul.co.kr

2021-04-13 10:18:23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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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폭력으로 얼룩진 그날의 진실 밝힐 수 있을까..."5.18 당시 탄흔 의심 흔적 총 924개"

문화체육관광부는 4월 13일(화), 2020년 7월부터 2021년 3월까지 실시한 옛 전남도청 건물 일대 탄흔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 기간에 탄흔으로 의심되는 흔적 총 924개를 발견했다. 이 중 1980년 5·18민주화운동 당시 도청 진압 상황을 추정할 수 있는 탄두가 10곳에 박혀있었고 그중 5발을 추출했다. 사진과 영상 속에 나타난 탄흔으로 추정되는 곳을 비파괴 검사 방법으로 형태를 분석한 결과 탄흔으로 추정되는 71곳을 발견했지만, 현재는 수리·보수가 돼 있었다고 밝혔다. 이 밖에 잔존 성분 검사 등 추가 검증이 필요한 탄흔 의심 흔적 454개를 확인했으며 나머지 389개는 못이나 나사못 자국 등 공사 흔적으로 판명됐다. 건물 외에도 1980년 당시부터 있었던 수목 중 본관 앞 은행나무 속에 3발, 회의실(또는 민원봉사실) 옆 소나무 속에 2발 등, 탄두가 나무 속에도 박혀있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문체부는 이번 조사를 위해 문헌이나, 구술, 당시 사진·영상 등으로 탄흔이 있었던 곳을 추정하고 옛 전남도청 원형 복원을 추진하는 상황에서 적용할 수 있는 비파괴 과학적 방법(테라헤르츠·철근계측(GPR)탐사, 열화상 비교 분석, 금속 탐지, 감마선 촬영)을 전문가 자문을 통해 확정했다. 특히, 국방부의 협조를 받은 사격장에서 당시 벽면과 같은 벽체를 만들어 탄흔 표본(샘플) 사격을 한 후 확보된 탄흔 표본과 현 벽체를 비교·분석했다. 이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을 통해 총탄의 성분 분석과 탄두 표면에 남아 있는 총강 흔적 등을 교차 확인해 엠(M)16의 탄두임을 증명했다. 문체부는 이번 탄흔 조사의 모든 과정을 영상으로 담아 전시콘텐츠로 제작하고 옛 전남도청 복원 이후에 공개할 예정이다. 탄흔으로 확정된 10개의 흔적은 영구적으로 보존할 수 있도록 처리하고, 나머지 탄흔 추정 흔적 71개와 의심 흔적 454개 등 흔적 525개에 대해서는 추가 조사와 검증을 계속 이어간다. 그 결과는 옛 전남도청 복원 공사가 완료될 시점에 발표할 계획이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이번 조사로 확인된 탄흔을 통해 시민(군)들의 최후 항쟁 직전과 직후 모습, 계엄군의 진압 동선, 진압 방식 등을 유추할 수 있었다. 이번 결과는 최후의 항쟁지였던 옛 전남도청이 품고 있던 그날의 기억과 5·18 당시의 진실을 밝히는 또 하나의 중요한 실마리가 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2021-04-13 10:11:20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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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작가 출신 직원이 당시 국장 아들 자소서 봐주기만 했을뿐"

김현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과거 국장 재직 시절 아들의 대입 자기소개서를 직원에게 대신 쓰도록 했다는 의혹이 제기된데 대해 농식품부가 13일 사실무근이라고 반박했다. JTBC는 12일 김 장관이 8년 전 농식품부 국장 재직 시절 자녀 대입 자기소개서를 쓰도록 하기 위해 작가 경력이 있는 직원을 뽑아 대필을 한 의혹이 있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농식품부는 13일 보도반박자료를 내고 '장관 아들 자소서 직원 대필 지시'는 사실 무근이라고 반박했다. 농식품부에 따르면, 김 장관은 당시 아들의 대입용 자기소개서 대필을 지시하거나 부탁한 사실이 없으며, 2013년 문제가 불거지기 전까지는 관련 상황을 알지 못했다. 문제가 된 자소서는 김 장관 아들이 직접 작성했고, 기사에서 보도된 직원 A는 대입용 자기소개서를 대필하거나 수정한 바가 전혀 없다고 해명했다. 또 김 장관 아들은 해당 자소서를 제출한 대학의 입학전형에서 불합격했다고 했다. 다만, 직원 A는 김 장관 가족과 평소 친분이 있던 담당 과장이 김 장관과의 사적인 대화 과정에서 아들의 극작과 응시사실을 알게 됐고, 이후 과장과 대화 과정에서 이를 알게 된 직원 A가 자소서를 봐 주겠다고 자원해서 보게 됐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대필했다고 보도된 직원 A씨는 극작과 응시자가 당시 김현수 국장의 아들인지 알지 못했고, 자발적으로 자소서를 봐준 것은 맞지만 대필하거나 수정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당시 농림수산식품부는 주요 사업인 국가식품클러스터의 국내 기업에 대한 홍보와 해외 기업 투자유치가 필요해 기자나 작가 경력자를 채용하기 위해 2012년 4월 채용공고를 내 직원 A씨를 채용했다. 자소서 대필 의혹을 제기한 제보자 직원 B씨와 관련해서는 "2013년 1월23일 해고된 농식품부 국가식품클러스터팀 계약직 직원 B(제보자)가 불만을 품고 2013년 이후 국민권익위, 감사원, 국회, 경찰서 등에 민원을 지속 제기했던 사안이며, 모두 무혐의 처리됐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보도 내용은 제보자의 일방적 주장에 불과하다"고 했다. 농식품부에 따르면, 제보자는 2011년, 2012년 성과평가결과 하위 등급을 받는 등 업무능력 미흡 등으로 낮은 평가를 받았고, 해고 직전 농림수산식품부 장관 명의의 위조 공문서(재직증명서)를 작성·소지하고 있음이 발각돼기도 했다. 농식품부는 "제보자는 공공기관 채용과정 등에서 최소 21회에 걸쳐 공문서·사문서 변조했으며, 공문서변조, 변조 공문서 행사로 징역1년에 집행유예 2년 선고 받은 바 있다"면서 제보자의 신뢰도에 의문을 제기했다.

2021-04-13 09:58:15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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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코로나19 확진자 이틀째 500명 대...서울 156명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42명으로 집계된 13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역광장에 마련된 코로나19 중구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줄 서 있다. / 뉴시스 13일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이틀째 500명 대를 기록한 것으로 확인됐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4월 13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528명, 해외유입 사례는 14명이 확인돼 일일 총 확진자는 542명이다.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1만 688명(해외유입 7865명)이라고 밝혔다. 지역별로는 경기가 163명으로 가장 많았고 그 뒤로 서울이 156명, 부산 39명, 울산 32명, 전북 25명 순으로 확진자가 많이 발생했다. 해외유입 사례는 중국을 제외한 아시아에서 7명, 유럽 3명, 아메리카 3명, 아프리카 1명으로 확인됐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528명으로 총 10만 332명(91.55%)이 격리해제돼, 현재 7581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101명, 사망자는 5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775명(치명률 1.60%)이다.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은 4월 13일 0시 기준으로 신규 1차 접종자는 3만 7785명으로 총 119만 5342명이 1차 접종을 받았고, 2차 신규 접종자는 25명으로, 총 6만 557명이 2차 접종까지 완료했다고 밝혔다. /박태홍기자 pth7285@metroseoul.co.kr

2021-04-13 09:46:40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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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환수 성규관대 교수팀, 광합성 아메바 엽록체 산화 환원 시스템 진화 규명

성균관대학교(총장 신동렬)는 윤환수 생명과학과 교수와 이덕현 박사가 광합성 아메바인 폴리넬라(Paulinella)의 엽록체 산화 환원 조절 시스템인 티오레독신(thioredoxin) 시스템의 진화과정을 밝혔다고 13일 전했다. 시스테인 잔류기의 산화 환원 상태, 즉 레독스(redox) 조절을 통해 대사과정을 조절하는 방식은 식물의 발달, 환경 변화에 적응하는데도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엽록체 진화의 초기 단계에 있는 폴리넬라에서의 레독스 조절이 일반적 식물에서의 시스템과 같은지, 아니면 독립적으로 개발되었는지는 아직까지 연구된 바 없다. 이에 연구진이 폴리넬라의 유전체 자료에서 레독스 조절과 연관된 유전자들이 있는지 이들의 기원과 세포 내 위치를 살펴본 결과, 레독스 조절로 알려진 티오레독신(thioredoxin) 시스템은 엽록체에서 공생체, 호스트, 세균, 홍조류 등 다양한 기원의 유전자들로 구성돼 있었다. 연구진은 식물과는 독립적으로 진화한 폴리넬라 엽록체 레독스 조절 시스템은 식물과는 다르게 외부의 다른 생물로부터 획득해 독립적으로 진화했음을 밝혔다. 윤환수 교수는 "광합성 폴리넬라 연구는 아직 많은 것들이 알려지지 않은 엽록체 형성 과정에 대한 정보를 제공해주고, 광합성 효율을 극대화하는 시스템·합성 생물학, 유전공학 등의 응용 분야 연구의 기초 자료로 이용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번 연구는 해양수산부의 다부처유전체사업, 농촌진흥청의 바이오그린21사업과 연구재단의 중견연구지원, 세종과학펠로우십 사업으로 수행됐다. 논문명은 '독립적으로 진화한 광합성 폴리넬라 티오레독신 시스템(Independent evolution of the thioredoxin system in photosynthetic Paulinella species)'이며 '현대 생물학(Current Biology, IF*=9.601)'에 13일 게재됐다. #성균관대 #신동렬 #윤환수 #생명과학과 #이덕현 #아메바인폴리넬라 #산화환원 #레독스 #오레독신 #유전자 #광합성

2021-04-13 09:46:06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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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중기부 초기창업패키지 그린 전략분야 주관기관 지정

대학 최초 '그린뉴딜 분야 전략 육성기관' 선정 그린 스타트업 50개사 육성 플랫폼 구축 나서 건국대학교가 대학 기반에서 그린(친환경) 창업을 지원하는 대표 플랫폼으로서 선도적 역할을 맡게 됐다. 건국대학교(총장 전영재)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1년 초기창업패키지 사업'에서 그린(친환경) 전략분야 주관기관으로 지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초기창업패키지는 유망 창업 아이템을 보유한 창업 3년 이내 초기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시제품 제작, 마케팅 등에 쓰이는 사업화 자금(최대 1억원)과 함께 성장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건국대는 대학 가운데서는 최초로 그린뉴딜 스타트업 전략 육성기관으로 지정됐다. 이로써 해당 분야에서는 올해 초기창업패키지 주관기관 중 최대 규모로 창업기업을 모집, 지원하게 된다. 탄소저감, 그린IT, 신소재, 환경보호 및 보전 등 환경문제 해결과 관련된 혁신 창업 아이템을 보유하고 있는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특화 프로그램 및 사업화 자금을 지원한다. 건국대는 대학 내 그린 분야 인적자원을 육성하고 활용하는 한편 초기창업기업 발굴·육성, 프로그램 운영 부문에서는 다양한 기관과 협력 활동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건국대는 향후 전국 초기창업패키지 주관기관이 선발한 그린(친환경) 스타트업 50개사의 성장을 지원할 계획이다. 건국대는 협력기관과 함께 창업 프로그램을 공동 운영하고 분야별 창업지원을 강화해 지원기업의 스케일업에 힘쓸 예정이다. 건국대는 오는 15일 오후 6시까지 그린(친환경) 전략분야 12개 기업, 일반분야 14개 기업을 모집하며, K-스타트업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건국대 #전영재 #그린창업 #중소벤처기업부 #창업진흥원 #초기창업패키지사업 #친환경 #창업기업 #스타트업

2021-04-13 09:19:52 이현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