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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우키움그룹' IT계열사 연봉 대폭 인상…신입사원 인상률 30%

개발직군 1000만원…비개발직군 500만원 인상 다우키움그룹이 IT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직원 연봉을 대폭 인상한다. 다우키움그룹 CI./사람인 제공 IT벤처 1세대로 시작해 사업 영역을 확장해 온 ICT(Information and Communications Technology, 정보통신기술)그룹 다우키움그룹이 IT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직원 연봉을 업계 최고 수준으로 대폭 인상한다. 다우키움그룹은 13일 IT계열사는 개발직군, 비개발직군의 전년 대비 올해 연봉을 각각 1000만원, 500만원 인상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인상된 연봉은 올해 채용 예정인 신입사원에게도 적용된다. 실례로 다우기술의 개발직군 신입사원 연봉은 4800만원으로 인상되며, 이는 ICT업계를 비롯해 국내 대기업 중에서도 최고 수준이다. 이번 다우키움그룹의 연봉 인상 방식은 동일 금액을 모든 직급에 일괄적으로 인상하는 방식으로 최근 ICT업계에서 적용하고 있는 방식이다. 이럴 경우 연차가 낮을수록 더 높은 인상률이 적용된다. 실제 적용된 인상 금액을 인상률로 환산하면 개발직군 신입사원 인상률이 30%에 달할 정도로 높다. 이번 연봉 인상에 참여하는 IT계열사는 다우기술, 사람인에이치알, 한국정보인증, 미래테크놀로지 등이며, 일부 계열사는 인센티브와 스톡옵션 등으로 보상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다우키움그룹 관계자는 이번 결정에 대해 "ICT를 핵심가치로 삼고 있는 그룹의 정체성을 반영한 결정"이라며 "앞으로 최고의 인재를 확보해 그룹 IT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다우키움그룹 #IT벤처 #연봉인상 #개발직군 #비개발직군 #ICT업계 #IT업계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1-04-13 09:13:50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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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3일자 메트로신문 한 줄 뉴스

<산업> ▲SK네트웍스가 SK매직과 SK렌터카와 함께 새 둥지를 틀고 혁신을 가속화한다. ▲에버랜드가 45주년을 맞아 자연농원으로 변신한다. 라디오 공개방송도 함께해 추억을 함께 돌아본다. ▲카카오의 인공지능(AI) 연구 자회사인 카카오브레인이 딥러닝 알고리즘 연구팀 김일두 팀장을 신임 대표로 선임하고, AI 전문 기술 기업으로 새 도약을 선언했다. <금융·마켓·부동산> ▲가상자산(가상화폐) 투자 열기가 거세지는 가운데 알트코인(비트코인을 제외한 가상자산)의 존재감이 커지고 있지만 잦은 상장폐지로 투자자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외국인이 이달 들어 5개월 만에 국내 증시에서 대규모 순매수에 나섰다. 외국인은 주로 반도체·인터넷·은행주를 순매수했는데, 자금 유입으로 인해 코스피 상승세가 이어진다는 전망이 나온다. ▲예비안전진단에 통과하며 재건축 신호탄을 올린 서울 도봉구 창동 주공아파트가 신고가를 기록하는 등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정책·사회> ▲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가 이어지면서 지난달 실업급여 지급액이 다시 1조원을 넘어섰고, 수급자도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코로나 4차 대유행을 목전에 두고, 최근 대학생들의 집단감염이 이어지면서 대학가에도 비상이 걸렸다. 봄철을 맞아 야외활동이 잦아진 데다 중간고사를 일주일 앞두고 도서관 등 학교 내 시설 밀집도가 높아질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서울시가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의 희생을 강요하는 일률적인 '규제방역'에서 벗어나 민생과 방역을 모두 지키는 '상생방역'에 나서기 위해 야간에 이용자가 많은 노래연습장에 신속항원검사키트를 시범 도입함으로써 코로나19 예방에 효과가 있는지 검증하겠다고 12일 발표했다. ▲공군은 12일 스마트한 공군력 건설을 위한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2021 공군 창의·혁신 아이디어 공모 해커톤'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유통·라이프> ▲최근 대형 유통 기업들이 MZ세대가 소비 주축인 온라인 패션 플랫폼을 인수해 신성장동력으로 삼으려는 움직임이 포착되고 있다. ▲최근 마이크로바이옴이 건강의 핵심 열쇠로 알려지면서 화장품 등 다양한 뷰티 분야에서 활용도가 커지는 추세다. ▲유제품 전문기업 푸르밀이 창립 43주년을 맞아 고객 소통을 강화하고, 차별화된 신제품 개발에 더욱 매진하겠다는 각오를 보였다.

2021-04-13 07:00:01 백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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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 유엔세계식량계획과 함께 '제로 웨이스트, 제로헝거' 캠페인

'제로헝거 데이' 캠페인 홍보물 /aT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유엔세계식량계획(WFP)와 함께 음식물쓰레기를 줄여 환경을 보호하고 전 세계 굶주리는 사람도 돕는 '제로웨이스트, 제로헝거(ZWZH, Zero Waste, Zero Hunger)' 캠페인 확산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aT는 월 1회 '제로헝거 데이'를 추진하고 비빔밥 등 잔반을 최소화하는 메뉴를 개발해 전 임직원 대상 캠페인 실천을 유도해 나갈 계획이다. 또 잔반없는 그릇 사진을 인증하면 친환경 상품을 증정하고 급여에서 자동으로 1인당 5000원 공제돼 기부하는 'ZWZH 챌린지'도 추진한다. 챌린지를 통해 모은 기부금은 WFP를 통해 전 세계 기아 퇴치를 위해 사용된다. 또 대외적으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홍보물을 제작해 각 가정과 학교까지 확산시키고, 공사가 제작·국외 배포하는 매거진에도 담아 해외까지 캠페인을 전파할 예정이다. 환경부에 따르면 한국인 1명이 배출하는 음식물 쓰레기량은 연간 134kg으로 온실가스 222kg을 발생시킨다. 비용으로 환산하면 어린이 1명에게 8개월 이상의 식사를 제공할 수 있는 양이다. aT 김춘진 사장은 "깨끗하게 비운 오늘의 한 끼가 기후 위기와 기아를 해결할 수 있다"며, "국민 먹거리를 책임지는 공공기관으로서 캠페인 확산을 통해 ESG경영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1-04-12 16:37:57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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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4차 대유행 목전…중간고사 앞둔 대학가 '비상'

서울대·연세대·고려대·이대·서강대 등 구성원 확진 이달 첫 주 대학 확진자 146명 일부 대학 캠퍼스 내부 일부 출입통제 강화 중간고사 기간 시작하며 시험 방법 고심 코로나 4차 대유행을 목전에 두고, 최근 대학생들의 집단감염이 이어지면서 대학가에도 비상이 걸렸다. 봄철을 맞아 야외활동이 잦아진 데다 중간고사를 일주일 앞두고 도서관 등 학교 내 시설 밀집도가 높아질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대면과 비대면 등 중간고사 방식을 두고도 대학들은 고심하는 상황이다. 지난해 비대면 시험을 치르며 일부 대학에서 집단커닝 등 부정행위가 발생하면서 대부분 대학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3단계에 이르기 전까지는 대면시험을 원칙으로 해둔 상태다. ◆ 주요 대학서 잇따라 확진자 발생 12일 대학가에 따르면, 고려대와 서강대, 서울대, 연세대, 이화여대 등 서울 주요 대학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잇따라 발생하면서 각 대학이 일부 비대면 수업으로 전환하고 교내 출입을 통제하고 있다. 고려대는 11일 공지를 통해 "방역 수칙 준수에 만전을 기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교내 코로나19 감염 확진자가 1명 발생했다"며 개인 방역수칙 준수 및 올바른 마스크 착용을 당부했다. 이화여대도 지난달과 이달 대면수업에 참여한 구성원 1명 등 4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며 다음 달 2일까지 모든 대면 수업을 비대면으로 전환한 상태다. 그동안 열려 있던 정문을 9일부터 폐쇄하고 외부인의 출입을 제한하고 있다. 서강대는 2주 새 코로나19 확진자가 9명 발생하면서 오는 16일까지 비대면 수업 기간을 연장한 상태다. 외부인 출입을 전면 금지하고 정문과 후문을 뺀 모든 출입구도 막았다. 학생증과 신분증을 제시한 학생과 교직원만 정문을 통해 교내에 들어갈 수 있다. 최근 서울대에서도 발생해 총 17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역학조사에서 확진자들 상당수가 운동모임에 함께 참석한 것으로 파악됐다. 운동 당시 이들 모두 마스크를 착용했지만, 운동 장소가 지하여서 자연환기가 어려운 상황이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 교육부 "대학 내 확진, 일 평균 20명" 교육부가 8일 공개한 대학생·교직원 확진자 발생 보고 현황에 따르면 지난 1일부터 7일까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총 146명으로 집계됐다. 대학생 134명, 교직원 12명이다. 지난달 2일 개강 이후 한 달 동안 대학 내 코로나19 확진자는 570명이다. 일평균 20여명꼴로 확진자가 나온 셈이다. 이런 상황에서 중간고사 기간이 다가오자, 대면시험 방식을 놓고 대학들은 고심하고 있다. 중간고사는 대부분이 개강 후 7~8주 차를 맞는 오는 20일부터 다음 달 10일 사이에 진행한다. 대부분 대학이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에서는 대면시험을 원칙으로 하되, 담당교수 재량으로 비대면시험이나 과제물 대체 또한 가능하도록 열어뒀다. 서울 한 대학 팀장은 "지난해 코로나19 여파로 비대면 시험을 치르고 절대평가 방식으로 점수를 매기며 공정성 문제가 대두됐었다"며 "이는 곧 성적장학금을 지급할 때 변별력 문제로 다가올 수 있어 대면시험을 위해 대부분 대학이 시험기간을 (코로나19 이전 상황과 다르게) 2~3주간으로 늘려 시행하는 등 밀집도를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대책을 세웠다"고 밝혔다. 한 사립대 교무처장도 "코로나19가 종식되기 전까지는 비대면 수업을 기본으로 유지할 수밖에 없지만, 시험은 공정성 논란을 우려해 대면을 기본으로 할 수밖에 없다"며 "비대면과 대면 수업·시험에 장단점이 극명하게 존재하기 때문에, 코로나19 감염 전파와 공정성 문제를 최소화하기 위한 대응 마련에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대학 #코로나19 #대학생 #확진자 #대면시험 #비대면시험 #중간고사 #대면수업 #캠퍼스통제

2021-04-12 14:34:39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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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 트래블] 호텔스컴바인, '여행 플랫폼 이용, 어렵지 않아요!'

[메트로 트래블] 호텔스컴바인, '여행 플랫폼 이용, 어렵지 않아요!' 호텔스컴바인은 정보통신기술의 발달과 코로나 19의 장기화로 디지털 비대면 서비스가 일상 곳곳에 도입되고 있는 요즘 신속하고 간편한 사용법으로 이용자의 편의성을 높여 비대면 서비스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들에게 자사 플랫폼 이용 가이드를 이용해 남녀노소 누구나 쉽고 간편하게 여행을 계획하고 관리할 수 있는 웹사이트 이용 꿀팁 3가지를 소개했다. 호텔스컴바인 웹사이트 검색창에 원하는 도시 혹은 지역을 검색하면 전 세계 수많은 호텔 상품을 확인할 수 있다. 어떤 호텔이 좋을지 고민이 앞선다면 상세 검색 부분을 이용해 호텔 등급, 가격대, 위치, 고객 평점 등 4가지 검색 필터링 카테고리가 있다. 검색자가 선호하는 호텔 등급, 가격대, 원하는 위치 등을 지정할 수 있고, 만일 이용 후기를 중시한다면 고객 평점을 다양하게 세분화해 선택할 수 있다. 호텔스컴바인은 상세 검색 부분의 편의 시설 필터링 기능을 고객이 자유롭게 원하는 호텔을 커스터마이징 해 선택할 수 있으며 편의 시설 카테고리에서는 금연 객실, 레스토랑·수영장·루프탑 등의 부대시설 보유, 장애우 편의시설 등 다양한 특징을 선택할 수 있다. 특히, 반려동물 인구 1,500만 시대에 맞게 반려동물 동반 가능을 선택하면 반려견 혹은 반려묘와 함께 호캉스를 즐길 수 있는 호텔을 모아서 확인할 수 있다. 전기차 이용객들은 전기차 충전소를 보유한 호텔도 확인할 수 있어 주목할 만하다. 호텔, 항공권, 렌터카까지 모든 예약을 마쳤다면, 이제 어디에서 무엇을 예약했든 자동으로 여정 관리를 해주는 스마트한 '마이트립'기능을 이용해보자 개인 이메일의 받은 편지함 연동 혹은 예약 정보를 호텔스컴바인 마이트립 메일로 전송하면 항공, 호텔, 렌터카 예약 정보(E-Ticket 혹은 바우처 등)를 스스로 인식해 일정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해 준다. 여기서 주목할 점은 호텔스컴바인에서 예약하지 않은 건도 가능하다는 점이다. 타 플랫폼에서 예약한 건이라도 예약 정보를 이메일로 전송만 하면 마이트립이 자동으로 여정을 생성해준다. 마이트립 내 가격 알림 기능을 사용하면 사용자가 설정한 여행지, 여행 날짜에 대한 특가 상품을 확인할 수 있으며 원하는 항공편과 호텔의 가격 변동 여부를 실시간으로 받아볼 수 있다. 마이트립 카테고리는 인터넷 연결이 불가하거나 와이파이가 잡히지 않는 장소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이 기능은 인터넷 비행기에서 유용한데 도착까지 남은 시간, 항공편 터미널 위치, 수하물 찾는 위치 등을 체크할 수 있어 목적지에 도착해 보다 원활하게 여행을 시작할 수 있다. 호텔 검색만 가능했던 호텔스컴바인에서 이제 항공권, 렌터카, 액티비티까지 모두 검색이 가능해졌다. 기존에 항공권은 항공권대로 렌터카는 렌터카대로 따로 여러 개의 사이트를 띄워두고 여행을 계획했다면, 이제 호텔스컴바인 웹사이트 혹은 모바일 앱 하나로 여행 계획을 보다 원활하고 수월하게 세울 수 있다. 전 세계 316만 개의 호텔은 물론 항공권, 렌터카에 여행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 줄 다양한 액티비티까지, 호텔스컴바인 웹사이트에서는 나만의 맞춤형 여행을 쉽고 간편하게 만들어 나갈 수 있다.

2021-04-12 14:15:32 이연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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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 트래블] 에미레이트 항공, 두바이·유럽 노선 '특가 프로모션' 선봬

[메트로 트래블] 에미레이트 항공, 두바이·유럽 노선 '특가 프로모션' 선봬 에미레이트 항공이 4월 25일까지 여름맞이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인천을 출발하는 퍼스트, 비즈니스 및 이코노미 클래스 승객을 대상으로 4월 15일부터 9월 30일까지 진행된다.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프랑스 파리, 독일 프랑크푸르트, 스페인 마드리드, 영국 런던, 헝가리 부다페스트, 폴란드 바르샤바, 터키 이스탄불 노선 등이 포함된 이번 프로모션은 이코노미 클래스 621,700원, 비즈니스 클래스 1,831,700원, 퍼스트 클래스 4,441,450원(유류할증료 등 세금 모두 포함)부터 이용 가능하다. 에미레이트 항공은 두바이 방문객 대상 항공사의 시그니처 할인 혜택 프로그램인 '마이 에미레이트 패스'를 오는 9월 30일까지 진행한다. '마이 에미레이트 패스'는 두바이를 여행하거나 경유하는 에미레이트 항공 승객들이 탑승권과 신분증만 제시하면 아랍에미리트 전역에 위치한 300여 곳의 레스토랑과 35곳 이상의 최고급 호텔 스파에서 특별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즐길 수 있다. 이외에도 에미레이트 항공은 항공업계 최초로 멀티 리스크 여행자 보험을 제공하고 있다. 멀티 리스크 여행자 보험은 코로나19 의료비 지원 외에도 여행 중 발생한 사고, 겨울 스포츠로 인한 상해, 분실물, 예상치 못한 영공 폐쇄, 여행주의보 등으로 인한 여행 중단에 대한 보상을 제공한다. 해당 조치는 좌석 등급 및 목적지와 상관없이 지난 12월 1일부터 에미레이트 항공편을 구매한 모든 승객을 대상으로 추가 비용 없이 적용되며 일부 제한 및 예외 조항이 있을 수 있다. 승객들을 위해 예약 정책을 펼치고 있는 에미레이트 항공은 2021년 9월 30일까지 항공권을 구입한 승객들은 여행 일정 변경이 가능하고 항공권 유효기간을 최대 2년까지 연장할 수 있다. 에미레이트 항공 관계자는 "아랍에미리트(UAE)의 백신 접종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다.현재 기준 그룹의 백신 센터에서 한차례 이상 백신 접종을 마친 직원은 약 3만 5천 명이며, 항공사 조종사 및 승무원 중 2차 접종까지 마친 인원의 비율은 전체의 85%에 달한다" 또 "승객들의 여정 전반에 걸쳐 안전과 건강에 초점을 맞춘 종합적인 조치로 마스크, 장갑, 손 세정제, 항균 물티슈가 포함된 위생 키트 무료 배포 등 를 시행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2021-04-12 14:15:25 이연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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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업급여 지급액 다시 1조원대, 수급자 76만명으로 역대 최대

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가 이어지면서 지난달 실업급여 지급액이 다시 1조원을 넘어섰고, 수급자도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12일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3월 노동시장 동향을 보면, 지난달 구직급여 지급액은 1조1790억원으로 1년 전(8982억원)과 비교해 2808억원(31.2%) 증가했다. 구직급여는 실업자를 대상으로 구직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지급하는 수당으로 실업급여 대부분을 차지해 실질적으로 실업급여로 본다. 구직급여 지급액은 작년 10월부터 9000억원대를 유지하다 지난 2월 1조149억원으로 오른 뒤 2개월 연속 1조원대를 기록했다. 코로나19 사태 이후 구직급여 지급액은 작년 7월(1조1885억원)에 이어 두번째로 많다. 구직급여 신규 신청자는 14만9000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4.4% 줄었다. 이는 작년 3월부터 구직급여 신청이 본격 증가한데 따른 기저효과로 분석됐다. 구직급여를 받은 사람과 지급 건수는 모두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구직급여 수급자는 작년 60만명 대를 이어오다 올해 2월 69만9000명에 이어 지난달 75만9000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24.8% 급증했다. 지급 건수 역시 올해 1~2월 70만명 대를 유지하다 3월 86만3000건을 기록해 1년 전보다 27.8% 증가했다. 고용부 김영중 고용정책실장은 "고용보험 피보험자 수가 지속 증가하는 것은 실업급여를 받을 수 있는 대상자 모수 자체가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설명할 수 있다"며 "코로나로 인한 타격이 완전히 가시지 않은 상황이고 지난 1~2월 신규 신청자가 많이 늘어났는데 이런 영향은 시차를 두고 누적 발생하기 때문에 수혜자 수나 수혜액에 영향을 미친 것"이라고 설명했다. ◆ 고용보험 가입자 개선 양상… 대면서비스업종 여전히 어려워 지난달 고용보험 가입자수는 1407만9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32만2000명 증가해, 전월(19만2000명↑)보다 증가폭이 확대됐다. 제조업과 서비스업 대부분 업종이 개선됐다. 제조업 가입자 수는 358만명으로 전년동월대비 3만2000명 증가하면서 올해 1월 이후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 고무, 플라스틱, 전기장비, 전자통신, 금속가공 등에서 증가폭이 확대됐고, 자동차는 3월 증가로 전환됐다. 식료품의 경우 식료품 소비와 식품 수출 증가 등의 영향으로 가입자 증가세를 지속하고 있다. 2017년 이후 감소를 지속하던 섬유 제조업도 방역용품 생산 증가 등으로 작년 9월부터 가입자 증가가 이어지고 있다. 의약품은 코로나19 진단키트, 의료기기 수출·생산 증가로 증가 지속, 의료·정밀기기는 의료용기기 및 정밀기기(반도체 제조용 등)를 중심으로 증가가 지속되고 있다. 대면서비스업의 경우 여행·숙박·외식·쇼핑·여가 관련 가입자 수 감소폭은 축소됐으나, 여전히 어려운 상황이 지속되고 있다. 3월 숙박·음식업 가입자는 1년 전과 비교해 3만5000명 감소하는데 그쳐, 1,2월 감소폭(5만명대)보다 완화됐다. 인력공급업 등이 포함된 사업서비스업 가입자는 지난 1월 2만명, 2월 1만5000명이 감소했지만 3월에는 2000명 줄어드는 데 그쳤다. 운수업과 예술·스포츠업 가입자는 각각 6000명, 4000명 줄었는데 이 역시 전월보다 감소 폭은 절반가량 줄었다. 공공부문 정부 일자리 사업 재개에 힘입어 공공행정 부문은 3만8000명, 보건복지업은 11만명이 증가했다. 정부는 전반적인 경제 상황이 나아진 것으로 보면서도 향후 코로나19 변수에 영향을 받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김 실장은 "다른 경제지표를 봐도 수출 회복세 등이 가시화되고 있어 코로나 변수만 특별하게 나타나지 않는다면 회복세가 이어질 것"이라며 "코로나 상황은 상당히 유동적이기 때문에 단정적으로 말하긴 어렵다"고 말했다.

2021-04-12 13:28:38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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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신여대-주한베트남대사, 베트남 대학과의 상호 교류 논의

성신여대(총장 양보경)는 9일 응웬 부 뚜응 주한베트남대사 일행을 맞이해 본교와 베트남 대학 간 교류 활성화를 위한 논의 자리를 가졌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자리에는 성신여대 양보경 총장, 이형민 국제대외협력처장과 응웬 부 뚜응 주한베트남대사, 또 티 빗 응옥 참사관, 레 히엡 끄엉 수석 비서가 참석했다. 양보경 총장과 응웬 부 뚜응 주한베트남대사는 우수한 인재 양성을 위한 양국의 인적, 물적 교류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베트남 최고 권위의 외교 전문 교육기관인 베트남 외교부 산하 외교대학(Diplomatic Academy of Vietnam)과 성신여대 간 신규 상호 교류 협정에 대해 실질적으로 논의했다. 응웬 부 뚜응 주한베트남대사는 "외교대학(DAV)과 성신여대 간의 교류에 많은 지원을 하겠다"며 "오늘을 계기로 앞으로 한국과 베트남의 고등교육 기관 간의 관계를 강화하고자 더욱 노력하고, 지속적인 교류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사는 추후 성신여대를 다시 방문해 학생을 위한 외교 및 국제관계에 대한 특강을 진행할 것을 약속했다. 양보경 총장은 "성신-임명섭 한국학연구소를 통해 베트남 내 한국어 및 한국학 전공을 개설한 대학의 한국 관련 연구를 지원하고 싶다"며 "국내 최고 수준의 특성화 학과인 우리 대학의 뷰티산업학과 프로그램과, 국어국문학과 한국어문화교육 석사과정을 추천하고 싶으며, 이에 따른 베트남 대학과의 교류도 희망한다"고 전했다. #성신여대 #양보경 #주한베트남대사 #이형민 #국제대외협력처장 #베트남대학 #베트남외교부 #베트남고등교육

2021-04-12 13:07:34 이현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