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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지는 장마…주말 중부지방 '폭우' 예보

기상청은 1일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매우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사진은 전국에 강한 비가 내린 지난 달 29일 오전 서울 광화문광장 인근에서 시민들이 우산을 쓰고 횡단보도를 건너고 있는 모습. /연합뉴스 토요일인 1일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매우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1일 기상청은 서울·경기도와 강원 영서를 중심으로 이날부터 내리기 시작한 비는 2일 오전 0시에 거세질 것으로 예보했다. 이어 2일 오후 6시부터 3일 오후 9시 사이 시간당 50∼80㎜에 이르는 돌풍과 천둥 번개를 동반한 매우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예상 강우량은 3일까지 250㎜ 이상이다. 특히 서울·경기도와 강원도는 3일까지 비 소식이 이어질 전망이다. 이와 관련해 기상청은 1일 오전 9시를 기해 경기도 파주·연천에 호우경보를 발효했다. 또 주말 첫날인 1일에는 중부지방과 전북, 경북 내륙에 비가 내릴 것으로 기상청은 예보했다. 이어 다음 날인 2일 오후 6시에는 충청도와 전북, 경북 내륙 지역의 비가 그칠 것으로 기상청은 예보했다. 기상청은 3일까지 북한 황해도에서 서울·경기와 강원도 사이를 남북으로 오르내리는 정체 전선에 의해 이번 비는 남북 간 폭이 좁고 동서로 강한 비 구름대가 발달하면서 곳곳에 비를 뿌릴 것으로 전망했다. 이어 남북 방향으로 인근 지역 간 강수량 차이도 크게 나타날 수 있다고 분석했다. 한편 기상청은 "(비가 내리는) 이 기간 경기 북부 인근 강 유역(임진강, 한탄강 등)을 중심으로 수위가 급격히 상승할 수 있기 때문에 캠핑장 및 피서지 야영객들은 안전사고와 비 피해에 대비해야 한다"고 전했다. 이어 "최근 많은 비가 내려 지반이 약해진 상태이기 때문에 산사태와 축대 붕괴 등의 우려도 높다. 많은 비로 인해 농경지와 지하차도, 저지대 침수피해가 우려되기 때문에 피해가 없도록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2020-08-01 11:04:48 최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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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 트래블] 휘닉스 평창, 오늘 제 17회 '평창대관령음악제'개최

오늘 오후 휘닉스 평창 포레스트 파크에서 아름다운 클래식 공연과 함께 여유로운 주말 여행을 잡으면 어떨까. 클래식 페스티벌인 제 17회 '평창대관령음악제'가 오늘 오후 5시 평창 휘닉스호텔 포레스트홀에서 열린다. 베토벤 탄생 250주년을 맞아 의미가 깊은 이번 음악제는 베토벤이 남긴 문구인 '그래야만 한다'를 주제로 삼았다. 손열음 예술감독 지휘아래 베토벤의 '피아노 소나타 8번 C장조 작품번호 13 비창'과 '피아노 소나타 32번 C단조 작품번호 111'이 울려 퍼질 예정이다. 공연은 무료로 진행되며, 선착순 입장이다. 휘닉스 평창을 방문한 고객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한편, 휘닉스 평창에서는 여름 휴가철과 음악제를 관람하기 위해 방문하는 고객들을 위해 철저한 방역 시스템을 마련해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공연장 내 거리두기를 하며 공연을 감상할 수 있도록 자리를 마련했다. 안심하게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휘닉스 평창 입구에서부터 드라이브 스루 발열 체크와 대인소독기, 열화상카메라 사용 및 방역서비스 등을 진행한다. 평창대관령음악제가 열리는 휘닉스 평창은 푸르른 숲 속에서 힐링할 수 있는 사계절 리조트로 자리잡고 있다. 포레스트 파크를 중심으로 아이들이 자유롭게 뛰어놀 수 있는 숲 속 잔디광장이 펼쳐져 있어 가족단위 관광객에게 안성맞춤이다.

2020-07-31 13:15:23 이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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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31일자 메트로신문 한줄뉴스

7월 31일자 메트로신문 한 줄 뉴스 현대차그룹 모빌리티 전문기업 '모션(Mocean)' 직원이 자사의 '모션 스마트 솔루션'을 활용, 플릿 차량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하고 있는 모습. <산업> ▲삼성전자가 코로나19에도 전 사업분야에서 나쁘지 않은 실적을 거두는데 성공했다. ▲현대자동차그룹이 롯데렌탈과 SK렌터카, 쏘카와 새로운 모빌리티 생태계 조성에 나선다.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이 중소벤처기업의 우수 제품 사업화를 돕는 '2020 테크업(TechUP)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 이를 통해 투자유망기업 100개를 발굴·육성한다. ▲온라인몰을 통한 거래가 늘어나는 '언택트(비대면) 시대'를 맞아 휴대전화 구매 시장에도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LG유플러스는 휴대폰 구매부터 개통, 중고폰 보상까지 비대면으로 할 수 있는 유통채널을 마련했다. <금융·마켓·부동산> ▲ 시중은행들이 중금리 대출 비중을 낮추면서 공백이 생긴 중금리 대출 수요를 지방은행이 대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빅히트엔터테인먼트의 상장이 난관에 봉착했다. 한국거래소가 추가 자료 제출을 이유로 상장 예비심사를 미뤘는데 심사 통과와 기업공개(IPO) 절차를 고려할 때 상장이 내년 초로 미뤄질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정책·사회> ▲코로나19 여파에도 올해 상반기 유통매출이 전년 대비 3.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비대면 소비 확산으로 오프라인 업체의 매출은 감소했지만, 온라인 유통업체 매출이 크게 증가하면서 유통 성장을 견인했다. ▲일본 수출 규제 문제를 다룰 세계무역기구(WTO) 패널이 구성된다. 한일 간 법적 분쟁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코로나19 여파로 지난 1학기 대학 수업이 비대면으로 진행되면서 교육부가 3차 추경을 통해 마련한 대학 재정 지원 지급 여부가 누적적립금 1000억원을 기점으로 희비가 갈렸다. ▲국가인권위원회가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을 둘러싼 성희롱·성추행 의혹을 직권으로 조사하기로 결정했다. ▲가격이 저렴한 난방용 등유를 경유와 섞어 '가짜석유'를 만들어 판매한 일당이 덜미를 잡혔다. <유통·라이프> ▲셀트리온이 개발중인 코로나19 항체 치료제가 영국을 시작으로 글로벌 임상1상에 돌입한다. 유럽 다른 국가들과도 협의해 글로벌 임상 2, 3상에도 속도를 내고 연내 중간 결과를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이마트24는 8월 한달 간, 야간 시간대 안주, 도시락/주먹밥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매일 밤 7시부터 자정까지 인기 안주 19종을 NH농협카드로 결제 시 40% 즉시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풀무원샘물이 자동차극장 영화 관람 기회와 특별 제작한 굿즈를 증정하는 '썸머 씨티 카캉스(Car+Vacation)'를 진행하고,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는 8월 5일까지 약 260명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2020-07-31 06:00:17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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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마하뮤직코리아, '패스트 블라스트 챌린지' 실시

야마하뮤직코리아㈜(대표 사이토 요이치로)에서 종합 타악기 전문점 퍼커션센터와 함께 코로나 블루 극복을 위한 '패스트 블라스트 챌린지(Fast Blast Challenge)'를 실시한다고 30일 전했다. '코로나 블루'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우울하다는 뜻의 블루(blue)의 합성어이다. 이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기간의 장기화가 우울감이나 무기력증으로 이어지는 현상을 말한다. 야마하 전자드럼을 사용하는 이번 챌린지는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일반인(아마추어) 부문과 프로 연주자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한다. 일반인(아마추어) 부문은 10초 안에 드럼을 쳐서 가장 많은 타수를 기록하면 된다. '도전!'이라는 말과 함께 야마하 전자드럼 DTX402 시리즈를 사용해 미션 영상을 촬영하여 카카오톡 '퍼커션센터'로 전송하거나 개인 SNS 계정에 '패스트블라스트' 해시태그와 함께 업로드하면 참여가 완료된다. 해당 전자드럼을 보유하고 있지 않다면 제품이 설치된 야마하 직영점(신세계백화점 대구점,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과 양재동 퍼커션센터에 방문해 참여하면 된다. 타수가 가장 높은 참가자가 우승이며 경품으로 야마하 전자드럼 DTX402K를 제공한다. 프로 연주자 부문은 빠르게 치는 것보다 전자드럼의 모든 패드를 골고루 다양하게 치는 것이 중요하다. 10초 안에 하이햇, 탐, 스네어, 심벌 등 전자드럼의 모든 패드를 타격하고 그중에 가장 낮은 타수가 점수로 반영된다. 양재동 퍼커션센터에 방문해 참여하면 된다. 점수가 높은 1등에게는 야마하 레코딩 커스텀 우드 스네어 드럼(RBS1455)을 증정한다. 이 외에도 야마하 엔도스먼트 아티스트인 드러머 김승호와 아마추어 드러머가 직접 참여하여 도전한 타수보다 높은 타수를 기록한 모든 참가자에게 야마하 티셔츠, 스틱 가방, 외식 상품권 등을 랜덤으로 제공한다. 이들의 기록은 패스트 블라스트 챌린지 안내 영상에서 확인할 수 있다. 패스트 블라스트 챌린지 기간은 29일부터 8월 28일까지이며 참가 방법은 야마하뮤직코리아 공식 홈페이지 또는 퍼커션센터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 가능하다.

2020-07-30 16:05:33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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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약품 활명수, 드라마 제작 지원 효과 공감과 소통이어 나갈것

MBC 월화미니시리즈 '저녁 같이 드실래요' 영상 캡처 최근 종영한 MBC 월화드라마 '저녁 같이 드실래요'(연출 고재현)는 이별의 상처와 홀로 문화로 인해 사랑 감정이 퇴화된 두 남녀가 '저녁 식사'를 매개로 감정을 회복하며 사랑을 찾아가는 유쾌한 로맨스 드라마다. 배우 송승헌과 서지혜가 출연해 열연했으며, 맛있는 음식과 함께하는 한 끼 로맨스로 시청자들의 입맛까지 사로잡았다. 드라마 '저녁 같이 드실래요'를 제작지원한 동화약품은 극의 흐름에 무리가 가지 않는 선에서 주요 에피소드 내 까스활명수를 시의 적절하게 녹여냈다. 각각의 장면은 '식사'를 중심으로 드라마 속 주인공들의 감정과 맞물려 설렘, 고마움, 그리움 등을 담아냈다. 특히 극 초반 소화불량으로 속이 안 좋은 우도희(서지혜 분)가 민간요법인 손 따기를 두려워하자 김해경(송승헌 분)이 까스활명수를 건네주는 장면은 잔잔한 재미를 선사했다. 동화약품 관계자는 "이번 드라마 제작지원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일상 속에서 늘 함께하는 브랜드임을 각인시킬 수 있었던 것 같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변함없이 고객 가까이에서 공감과 소통, 치유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활명수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동명의 웹툰 '저녁 같이 드실래요?'가 원작이며 배우 송승헌, 서지혜, 이지훈, 손나은 등이 출연해 얽히고 설킨 사각 관계와 톡톡 튀는 4인 4색의 매력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 잡았다.

2020-07-30 14:12:20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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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대, 통일부 '통일 교과목 개발 공모' 선정

삼육대, 통일부 '통일 교과목 개발 공모' 선정 '통일한국 스케치북' 교과목 신규 개설 삼육대는 지난해 10월 28일부터 31일까지 '노원에서 평화와 통일을 노래하다' 주제로 인문주간 개최했다./삼육대 제공 삼육대 스미스학부대학 이음인문교양교육연구소(소장 한금윤)는 통일부 '통일교육 선도대학 지정·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숭실대가 공모한 통일관련 교과목 개발 사업에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이 사업은 통일관련 교과목 신규 개발을 통해 대학생의 통일역량을 제고하고, 통일에 대한 관심을 확대하여 리더십을 가진 창조적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시행한다. 삼육대는 '통일한국 스케치북'(담당교수 한금윤·한승대) 교양교과목을 내년 1학기에 신규 개설한다. '화해와 상생'을 키워드로 남북관계를 스케치하면서 통일한국의 밑그림을 그린다는 의미를 담았다. 한금윤 소장은 "20대는 미래의 통일 주역이면서 통일 무관심 세대이기도 하다"며 "민족이라는 당위성, 안보적 불안 해소, 통일경제의 효율성만으로 젊은 세대의 통일 관심을 고취시키기에는 미약하다. 화해와 상생의 공동체적 관점으로 통일 문제를 자신의 일로 인식하고 통일한국을 그려보게 하는 것이 이 교과목의 개설 취지"라고 설명했다. 수업은 2명의 교수가 참여해 강의하는 팀티칭 방식으로 운영한다. 15주 동안 ▲한국의 분단과 통일 ▲한국의 통일환경: 동북아시아 ▲북한의 종교와 사회통합 기능으로서 종교의 역할 ▲남북한 교류협력과 사회봉사 ▲남북한 정부의 통일정책과 독일 통일 ▲통일한국과 정치, 경제, 사회, 문화예술 등 내용으로 한반도 통일 환경을 폭넓게 '스케치' 한다. 수강생은 '공동체 함양과 통일한국 스케치'라는 조별 과제를 통해 통일한국에서 맞닥뜨리는 문제를 선정하고, 이를 진단함으로써 최종적으로 통일한국의 밑그림을 그리게 된다. 아울러 1906년 평안남도 순안에서 '의명학교'로 개교한 이산(離散) 대학인 삼육대의 초창기 선교사와 선각자들의 발자취를 돌아보며 삼육인의 뿌리를 찾고 교육이념을 공유하는 시간도 마련된다. 한편 삼육대 이음인문교양교육연구소는 통일부 주관 '옴니버스 특강 지원 사업'을 운영하고, '노원에서 평화와 통일을 노래하다'를 주제로 인문주간을 개최하는 등 통일교육 대중화를 위해 앞장서왔다.

2020-07-30 13:37:49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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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자동차, 법정계량기로 안심 충전…서비스 개시

전기자동차, 법정계량기로 안심 충전…서비스 개시 북서울시립미술관 주차장에 설치된 충전기/산업통상자원부 제공 정확한 충전량, 조작방지 등 법정 계량기 기준을 충족하는 전기차 충전기가 서울 북서울시립미술관에 처음 설치됐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원장 이승우, 이하 국표원)은 정확한 충전량, 조작방지 등 법정계량기의 기준을 충족하는 전기차충전기가 처음으로 충전서비스를 시작한다고 30일 밝혔다. 전기차충전기는 올해부터 법정계량기로 관리되기 시작했다. 이에 따라 인증기관인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은 지난 1월부터 15개 업체 38개 제품에 대한 인증 절차를 진행해 왔다. 법정계량기 인증 절차 형식승인인 설계검증에 이어 ▲검정(출시전 전수검사) ▲재검정(설치후 유지관리 전수검사)을 거친다. 이번에 인증이 완료된 50kW급 급속충전기 4기가 서울 노원구 소재 북서울시립미술관에 설치돼 전기자동차 사용자는 30일부터 정부가 관리하는 전기차충전기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이 충전기는 설치 후 매 7년마다 오차 재검정을 받는 등 법정계량기로서 정기적인 관리를 받게 된다. 국내에 전기자동차와 이를 위한 충전 시설들이 급격히 확산되고 있으며, 그간 상대적으로 저렴하게 공급됐던 전기자동차 충전 요율은 올해부터 단계적인 상승이 예정돼 있어 정확한 충전 요금에 대한 소비자 관심이 앞으로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국표원은 이러한 환경 변화에 발맞춰 지난 2016년부터 전기자동차 충전기의 법정계량기 관리와 최대허용오차 등 규정 마련을 관련 업계, 전문가와 논의해 왔다. 지난해에는 세계 최초로 '전기자동차 충전기 기술기준'을 마련했다. 중국은 오는 11월부터 전기자동차 충전기를 관리대상 계량기에 포함시킬 예정이며, 미국도 관련 제도 준비 중이다. 한편 전기차충전기를 법정계량기로 관리하기 전까지 국내에 설치된 공용충전기 대부분은 기존에 형식승인된 전력량계를 내장한 제품으로, 실태조사 후 수리·SW업데이트 지원 등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보다 정확한 충전량 오차 관리를 위해서다.

2020-07-30 13:16:52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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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디지털통상대응반'출범…경쟁력 강화 방안 마련

정부 '디지털통상대응반'출범…경쟁력 강화 방안 마련 산업통상자원부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는 30일 서울 HJ비즈니스센터에서 박기영 통상차관보 주재로 관계부처, 공공기관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디지털통상대응반' 출범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디지털통상대응반은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급변하고 있는 글로벌 디지털통상 환경에서 우리나라의 디지털경쟁력 상황을 진단해 강점은 살리고 약점은 보완하기 위한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디지털통상대응반에는 산업부를 비롯해 기획재정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외교부 등 관계부처와 코트라, 한국무역협회, 한국산업기술진흥원 등 공공기관이 참여한다. 이날 참석자들은 코로나19로 가속화되고 있는 디지털통상 환경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WTO 전자상거래 협상과 한국과 싱가포르 간 디지털 동반자협정 등 진행 중인 디지털통상 협상의 주요이슈에 대한 협상동향을 점검했다. 또한, 디지털 국제협력사업 공동발굴 및 범부처 협력사업으로 발전방안을 모색하고 국내외 디지털경제·통상 관련 제도 및 동향도 살펴봤다. 아울러 디지털통상에 대한 기업의 인식제고 방안에 대해 의견도 나눴다. 산업부는 향후 관계부처와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올해 안에 디지털통상 경쟁력 강화방안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박기영 통상차관보는 "코로나 팬데믹은 글로벌 경제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고 있는 만큼, 향후 글로벌 교역에서 디지털 통상의 중요성은 점차 중요해 질 것"이라며 "향후 주기적인 점검회의를 통해서 다양한 디지털 통상 이슈에 대해 관계 부처와 기관이 함께 머리를 맞대고 국제협력 활성화 등 대응방안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0-07-30 13:12:49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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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4억' 아주대 웃고, '1043억' 건양대 울고…'코로나19' 지원 기준 논란

'코로나19' 재정 지원, 대학 적립금 1000만원 기점 '희비'…"결국 학생만 피해" [메트로신문 이현진 기자] 코로나19 여파로 지난 1학기 대학 수업이 비대면으로 진행되면서 교육부가 3차 추경을 통해 마련한 대학 재정 지원 지급 여부가 누적적립금이 1000억원을 기점으로 희비가 갈렸다. 적립금 1000억원 이상을 보유한 대학은 특별장학금 지급 등 자구노력을 하더라도 정부 재정지원을 받을 수 없어 등록금 반환 동력을 잃게 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다.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유은혜)는 30일 '대학 비대면 교육 긴급 지원 사업(대학·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Ⅳ유형)' 기본계획을 발표했다. 계획에 따르면, 긴급 지원 사업금은 실질적 자구노력을 통해 특별장학금 등을 지급한 대학 중 누적적립금이 1000억원 미만인 대학만 지원받게 된다. 대학 기본역량 진단 및 교원양성기관 역량진단에서 재정지원제한 대학에 지정된 대학은 이번 지원금 대상에서도 제외된다, 사업 예산은 총 1000억원이다. 일반대학에 760억원, 전문대학 240억원이 각각 배정된다. 예산은 대학별 실질적 자구노력 금액에 대학 규모와 지역, 적립금 가중치를 곱한 금액을 전체 대학의 합계 금액 대비 비율로 배분한다는 게 교육부 설명이다. 단, 대학의 실질적 자구노력 금액을 한도로 그 이상은 지원하지 않는다. 이때, 실질적 자구노력은 학생과의 소통·협의 결과에 따라 지급된 특별장학금 등의 금액에서 기존 교내외 장학금이 전환돼 포함된 금액을 제외한 금액이다. 특별장학금을 지급하더라도 기존 교내외 장학금을 없애고 이를 특별장학금 명목으로 지급한 것은 '자구노력'에 포함하지 않겠다는 의미다. 2학기 등록금 감면, 특별장학금, 통신지원비, 주거지원비, 온라인 강의 기자재 지급 등으로 학생을 지원한 경우만 해당되며, 대학원생 지원 금액도 제외된다. 확정된 사업비는 각 대학이 교육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온라인 강의 질 제고를 비롯해 ▲코로나19 방역 ▲교육환경개선 ▲실험실습기자재 구매 분야에 사용할 수 있다. 이처럼 교육부가 재정지원 지급 여부 기준으로 '적립금 1000억원'을 제시하며 대학가에서는 우려가 나온다. 적립금 1000억원 이상을 보유한 대학의 등록금 반환 의지를 되레 꺾을 수 있기 때문이다. 2019년 대학알리미 기준 1000억원 이상 적립금을 보유한 대학은 전국 20개교다. 홍익대 누적적립금은 7570억원으로 전체 사립대 중 가장 많다. 이어 ▲연세대(6371억원) ▲이화여대(6368억원) ▲수원대(3612억원) ▲고려대(3312억원) ▲성균관대(2477억원) ▲청주대(2431억원) ▲계명대(2310억원) ▲동덕여대(2230억원) ▲숙명여대(1866억원) ▲한양대(1669억원) ▲을지대(1512억원) ▲영남대(1426억원) ▲세명대(1366억원) ▲가톨릭대(1321억원) ▲대구대(1196억원) ▲중앙대(1183억원) ▲경희대(1127억원) ▲경남대(1080억원) ▲건양대(1044억원) 순으로 이들 대학은 이번 지원금을 받지 못한다. 반면 교비회계 누적적립금이 954억원으로 1000억원에서 46억원 적게 쌓아둔 아주대는 특별장학금 지급 등 자구 노력을 할 경우 이번 교육부 사업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세종대(939억원) ▲숭실대(933억원) 등도 지원 제외 대상은 피하게 됐다. 한 사립대 관계자는 "누적적립금 1000억원 이상을 보유한 대학은 등록금 반환 '자구 노력'을 하더라도 정부로부터 지원을 받지 못하게 되는데 굳이 적립금을 헐어 가며 등록금을 반환할 필요가 있겠느냐"면서 "결국 피해는 해당 대학 학생들에게 돌아가게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2020-07-30 12:00:04 이현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