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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종북표현은 명예훼손' 임수경 의원 소송 일부 승소

서울남부지법 제12민사부는 '종북'이라는 표현으로 자신의 명예를 훼손했다며 민주당 임수경 의원이 새누리당 박상은 의원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200만원을 지급하라"며 원고 일부 승소 판결했다고 25일 밝혔다. 박 의원은 지난해 7월 인천시가 백령도에서 개최한 정전 60주년 예술작품 전시행사에 임 의원이 참석한 것에 대해 "천안함 46용사의 영혼이 잠들어 있는 백령도 청정해역에 종북의 상징인 임모 국회의원을 대동해 행사를 치르는 송 시장"이라는 내용이 담긴 성명서를 발표했다. 임 의원은 이에 자신을 '종북의 상징'이라고 지칭해 정치인으로서의 명예가 훼손됐고, 인격권을 침해당했다며 박 의원을 상대로 2억원을 배상하라는 소송을 냈다. 재판부는 "성명서에서 문제가 된 표현은 박 의원의 의견 표명에 불과할 뿐 임 의원의 사회적 평가를 침해할만한 구체적 사실을 적시한 것이 아니어서 명예를 훼손했다고 볼 수 없다"고 판시했다. 재판부는 다만 "'종북'이라는 말이 대한민국의 정통성을 부정하고 북한의 주체사상을 신봉한다는 뜻으로 사용되는 점과 임 의원의 국회의원 자격과도 연관될 수 있는 중대한 사안인 점을 고려하면 인격권을 침해한 사실이 인정된다"고 밝혔다.

2014-03-25 12:57:13 조현정 기자
골프장 해고자 이사장실서 시너 뿌리고 방화 위협 소동

골프장에서 해고된 직원이 골프장 이사장실에 들어가 바닥에 시너를 뿌리고 방화 위협을 하며 경찰과 3시간여 대치하다 자수했다. 25일 오전 8시45분께 정모(52)씨가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원당동 한양컨트리클럽 이사장실에 들어가 바닥에 시너를 뿌리고 불을 지르겠다고 위협한다는 112 신고가 접수됐다. 정씨는 검은색 가방을 갖고 이사장실 내실에 들어간 뒤 출입문을 잠그고 미리 준비한 시너 약 18ℓ짜리의 절반가량을 바닥에 뿌렸다. 정씨는 '다이나마이트를 갖고 있다. (요구사항을 들어주지 않으면) 폭발시키겠다'며 협박했으나 경찰 현장 조사 결과 거짓인 것으로 밝혀졌다. 가방은 일반 서류 가방으로 확인됐다. 정씨는 이날 복직을 위해 골프장 이사장, 인사위원회와 면담을 시켜줄 것을 요구했다고 경찰 관계자는 밝혔다. 관리부장 직책으로 이곳에서 일한 정씨는 회사 비방과 직무 태만 등을 이유로 지난해 12월 해고된 것으로 전해졌다. 정씨는 소동을 벌인 지 약 3시간 만인 이날 오전 11시께 밖으로 나왔다. 정씨는 "골프장이 대중골프장을 추가로 만드는 과정에서 금전 부조리가 있었고 이에 항의하다 부당해고됐다"며 "이를 알리기 위해 그랬다"고 말했다.

2014-03-25 11:44:03 안용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