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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대, 대통령과학장학생 2년 연속 배출

삼육대학교 화학생명과학과가 2년 연속 대통령과학장학생을 배출했다. 삼육대는 전은선 화학생명과학과 학생(3학년)이 '2022년 대통령과학장학생'에 선발됐다고 19일 밝혔다. 지난해 선발된 천재환(4학년) 학생은 계속장학생 자격을 유지했다. 대통령과학장학생은 창의적이고 잠재력이 풍부한 과학기술 분야 최우수 학생을 발굴·육성 지원함으로써 세계적 수준의 핵심 과학자군을 양성하기 위한 장학제도다. 학업성적과 과학활동, 성장계획, 봉사활동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심층면접을 거쳐 선발하며, 졸업 때까지 등록금 전액과 학기당 250만원의 학업장려비를 지원한다. 올해 대통령과학장학생으로 선발된 전은선 학생은 삼육대 화학생명과학과에 입학했다. 재학 중 교내 학술 경진대회에 참가해 '질병진단-신속진단키트(RDT Kit) 원리', '약물의 사용기전-진통제 메커니즘' 등을 주제로 발표해 최우수상과 장려상을 받았다. 매 학기 과 수석을 놓치지 않을 정도로 성적도 우수하다. 전 학생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과학실험교육 봉사활동도 꾸준히 하고 있다. 전공지식을 바탕으로 다양한 과학실험을 직접 설계하고 가르치며 교수법을 익혔다. 청소년들은 정규 교육과정에서 쉽게 체험하지 못하는 실험을 하면서 생명과학에 흥미를 갖게 됐다. 전은선 학생은 "생물학이 암기과목이라 힘들다는 학생이 실험을 하며 원리를 알고 흥미를 느끼는 모습을 볼 때, 진로 문제로 고민하는 학생에게 생물학의 여러 분야를 설명해줄 때, 누군가에게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점에서 스스로 가치 있는 사람임을 깨닫게 됐다"며 "무엇보다 학생들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공부하는 방식은 나 자신의 고민에도 해답을 찾아주곤 했다"고 말했다. 특별히 치매치료 연구 분야에 관심이 많다는 그는 학부 졸업 후 뇌인지과학 대학원에 진학해 석·박사 과정을 마치고, 연구자로 활동하고 싶다고 전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3-01-19 11:07:30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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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서대, 코비드-19 과잉 염증반응 완화 천연물질 발굴

호서대학교 식품공학과 연구팀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COVID-19) 감염자의 과잉 염증반응을 완화 시킬 수 있는 천연 생리활성물질을 발굴했다고 19일 밝혔다.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자 중 과잉 염증반응인 사이토카인 폭풍(cytokine storm)이 심한 경우 젊은이도 사망할 수 있다. 특별히, 알레르기 염증반응의 일차적 핵심 세포인 비만세포(mast cell)에서 분비되는 염증성 사이토카인 종양괴사인자알파(TNF-α), 인터루킨-6(IL-6) 및 흉선간질림포포이에틴 (TSLP)은 사이토카인 폭풍의 주요 원인물질이다. 연구팀에 따르면 한약재 백수오의 생리활성물질인 카우다틴(caudatin)이 활성화된 비만세포의 세포 내 신호전달 과정을 조절함으로써 염증성 사이토카인인 TNF-α, IL-6, TSLP의 수준을 유의하게 감소시킴을 규명했다. 이런 연구결과 'Caudatin attenuates inflammatory reaction by suppressing JNK/AP-1/NF-κB/caspase-1 pathways in activated HMC-1 cells'는 식품 분야 권위 SCIE 국제학술지 'Food Science and Biotechnology' 2023년 온라인판에 게재됐다. 지도교수였던 정현자 교수는 "결정적으로 신진 연구자인 김희윤 박사의 디테일한 기법 도움으로 논문이 완성됐다"며 "미국 서부에 있는 세계적 스탠포드 대학이 동부 소재 대학에 비해 턱없이 부족한 경쟁력을 보란 듯이 극복했듯, 호서대에서도 학부생 때부터 세계적 수준의 학술 성과를 창출하고 싶다"고 전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3-01-19 11:06:21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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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농가소득 전년대비 2.2% 증가한 4802만원 전망

올해 농가소득이 전년대비 2.2% 증가한 4802만원으로 전망됐다. 농식품 수출은 연간 100억달러 돌파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은 18일 서울 aT센터에서 '제26회 농업전망 2023 대회'를 개최하고 이 같은 전망을 발표했다. 지난해 농업생산액은 전년 대비 1.0% 감소한 58조6310억원, 농가소득은 전년 대비 1.6% 감소한 4699만원으로 추정됐는데, 올해는 반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농업소득은 농업총수입이 감소함에도 자재 구입비 지원 등에 따라 농업경영비가 감소하고 전년 대비 10.7% 증가한 1223만원 수준으로 전망됐다. 농외소득은 농업노임 하락으로 소폭(2.3%) 감소하나, 이전소득과 비경상소득은 각각 공익직불제 예산 확대와 펜데믹 영향 회복에 따라 전년 대비 각각 1.3%, 3.7%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농식품 수출은 전년 대비 8.5% 증가한 95억8000만달러로 전망됐다. 엔저 완화와 중국 코로나 봉쇄 해제, 물류 운임 정상화 등 대외 여건이 개선되는데다, 'K-푸드 수출 확대 추진 본부'가 출범하는 등 정부의 수출 확대가 수출에 기여하며 100억달러 돌파도 가능할 것으로 봤다. 수확한 쌀의 공급이 끊겨 쌀값이 오르는 시기인 단경기(7~9월) 쌀 가격은 시장 공급물량 감소 등으로 수확기(10~12월) 대비 9% 높은 20kg에 5만1000원 내외로 예상했다. 정부의 적정 면적 정책(69만ha)이 달성될 경우, 수확기 쌀값은 정책 미고려 시 대비 5% 상승할 전망이다. 한우 사육 마릿수는 평년 대비 10.3% 증가해 도매가격이 전년 대비 하락하고, 돼지 도축 마릿수는 감소하나 재고 포함 공급량 증가로 돼지 도매가격은 소폭 하락할 것으로 예상했다. 반면, 계란과 생닭, 오리 가격은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산란계 사육 마릿수 감소로 계란 산지가격은 전년 대비 소폭 상승하고 닭고기와 오리 생산량도 감소해 생계유통가격과 오리 산지가격이 전년대비 소폭 오를 전망이다. 원유 생산량은 젖소 사육 마릿수 감소로 전년 대비 감소할 것으로 예상됐다. 이에 정부는 원유 자급률 제고를 위해 가공유 생산차액 지원, 저지종 도입 및 개량 강화, 국내 조사료 생산기반 확대 정책 등을 추진한다. 배, 감귤, 복숭아, 단감, 포도, 사과 등 6대 과일 재배면적은 전년대비 1% 감소하고, 생산량도 4%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다. 2023/24년 세계 주요곡물 수급여건은 전년 대비 개선되며 가격이 하락할 것으로 전망됐다. 밀은 생산량과 재고량이 증가해 국제가격이 전년대비 14.7% 하락, 옥수수는 생산량 증가 등 수급여건 개선으로 16.5% 하락할 것으로 예상했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3-01-18 15:33:58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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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명절 이후 술 가격 또 오른다…얼마나 더?

설 명절 지나고 맥주와 막걸리(탁주) 가격이 오를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해 물가 상승에 따라 맥주와 탁주 세율이 각각 ℓ당 30.5원, 1.5원 올라갈 것으로 보인다. 기획재정부는 18일 '2022년 세제개편 후속 시행령 개정안'을 발표했다. 연초 세제개편 후속 시행령 개정은 지난해 세제개편 개정에 따라 하위법령인 시행령을 바꿔주는 절차다. 앞서 정부는 2019년 세법개정안을 통해 맥주와 탁주의 세금 부과 방식을 술의 양이나 알코올 농도를 기준으로 하는 '종량세'로 전환했다. 기존 주류세는 소주와 같은 주류의 술은 술값을 기준으로 하는 즉 물품의 가격에 따라 종가세를 매겨왔다. 종가세는 주류 가격에 따라, 종량세는 주류의 양에 따라 세금을 부과하는 방식이다. 물가가 오르는 만큼 세 부담이 커지고, 이것이 맥주·막걸리 판매가격에 반영되는 것이다. 그간 주류업계는 주세가 오를 때마다 맥주 출고가를 올려왔다. 이러한 조세 부담의 형평성, 출고 가격 변동, 주류 가격 안정 등을 고려해 소비자물가상승률의 70~130% 범위에서 세금을 탄력 조정할 수 있도록 하는 주세법 개정안이 통과됐다. 이에 따라 올해 4월부터 내년 3월 말까지 반출 또는 수입신고 하는 맥주의 경우 ℓ당 885.7원의 세금이 부과된다. 직전 연도보다 30.5원이 올라가는 셈이다. 탁주는 1.5원 상승한 ℓ당 44.4원의 세금이 매겨진다. 다만 정부는 법률에 위임된 범위에서 맥주와 막걸리 가격 인상률을 최소화하기로 했다. 즉 지난해 소비자물가 상승률 5.1%의 70%인 3.57%만 반영해 추산했다. 예를 들어 맥주의 경우 지난해 세율 855.2원에 3.57%를 곱해 30.5원이 상승하게 된다.

2023-01-18 15:32:56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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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실대-한국기독실업인회, 기독교 정신 인재 창출 위해 맞손

숭실대학교가 한국기독실업인회와 기독교 정신을 함양한 인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산학협력 창업 및 일자리 선교를 바탕으로 기독교 정신의 인재를 양성하고자 16일 진행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장범식 숭실대 총장, 강아람 교목실장, 이원철 연구·산학부총장, 이진욱 산학협력단장, 신상윤 현장실습지원센터장, 한남희 현장실습지원팀장, 김영구 한국기독실업인회 중앙회장, 이선영 교육위원장, 유성수 교육부위원장, 전영삼 사역국장, 이성열 홍보국장이 참석했다. 본 협약을 통해 숭실대와 한국기독실업인회는 ▲소그룹 채플 운영을 위한 그룹리더 모집 및 교육 ▲현장 중심 영성 기반 기업가 정신 함양 ▲CBMC 회원사와의 산학협력을 통한 멘토단 운영, 인턴십, 업무 경험, 현장 실습 및 채용 기회 제공 ▲글로벌 CBMC 연계를 통한 ODA 사업 추진 ▲일터 사역을 위한 K-startup 발굴 ▲CBMC 회원사의 구인과 숭실대 학생 취업을 위한 공동 프로그램 운영 ▲CBMC 회원사와 숭실대 간 산학협력 활동에 따른 산학협력 마일리지 부여 등 현장 중심의 일자리 창출 및 기독교 정신 기반 창업을 위한 협력 모델을 구축하고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김영구 중앙회장은 "지속적인 산학 교류 및 일터 사역을 통해 학생들과 크리스천 기업인들의 만남과 소통의 기회를 마련하는데 협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장범식 총장은 "대학청년부 활성화 및 기독교 정신 함양 인재 창출을 통해 산학협력 일자리 선교 모델을 만들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3-01-18 15:29:51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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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통한 계층 이동 사다리 붕괴...부모 소득이 학벌 되나

'계층 이동 사다리'로 불리던 교육이 '계층 대물림'의 통로로 변질됐다는 우려가 나온다. 부모의 사회적 지위가 자녀의 학벌에도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드러나면서 경제력과 교육의 연결고리를 끊을 수 있는 정부 대책이 요구되고 있다. 18일 교육계에 따르면 한국에서 부모의 경제력이 자녀의 학업 성적과 연관돼 교육 양극화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날 국회 의원회관에서 진행된 '부모의 배경이 학력격차에 미치는 영향과 해소방안' 토론회에서는 부모 경제력에 따른 학력격차가 지속되고 있음이 지적됐다. 이날 김성식 서울교대 교수는 "2020년 교육 분야 양극화 지수를 분석한 결과 2010년보다 양극화가 심해졌다"며 "부모 경제력에 의해 직접 좌우되는 사교육 격차 해소를 위해 EBS 방송 활용도를 높이고 방과후학교를 내실화하는 등 획기적인 대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국교육개발원(KEDI)이 발표한 '교육분야 양극화 추이 분석 기초연구'를 보면 가구소득 600만원 가정의 학생의 학업성취가 200만원 가정의 학생보다 월등히 높으며, 초·중·고 등 연령이 높아질수록 그 격차가 뚜렷해진다. 일부는 부모의 경제력이 교육기회를 확대한다고 분석하기도 했다. 실제로 교육 격차를 심화시키는 사교육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지난해 국정감사에서 국회 교육위원회 간사 이태규 의원은 사교육 참여율 증가와 함께, 소득 구간별 사교육비 차이를 언급한 바 있다. 이 의원에 따르면 2021년 저소득 가구 평균 사교육비는 14만8000원, 고소득층은 54만원으로 약 40만원 가량의 차이를 보였다. 통계청의 '2021년 초중고 사교육비 조사 결과'에서도 가구소득 800만원 이상인 집단은 200만원 이하 집단보다 사교육 참여율이 1.85배 높고, 사교육비 지출도 5.1배 높게 나타난 바 있다. 구본창 사교육걱정없는세상 부설 정책대안연구소 소장은 "한국은 불평등이 교육 자본으로 이동돼서 양극화가 발생하는 현상이 지속되고 있다"며 "사교육비를 줄이기 위해서는 정부 차원의 종합적인 대책이 필요하지만 그런 부분에 대한 개선책보다는 유발 요인들이 계속 유지되는 상태"라고 지적했다. 고교 서열화는 사교육 전쟁의 주 원인으로 꼽힌다. 하지만 새 정부는 특목·자사고 존치를 시사해 사교육 경감에 대한 현장의 기대감은 낮은 편이다. 구 소장은 출신 학교 차별 금지법 등 학벌에 따른 채용 구조를 해소하기 위한 정책이라든지 다각도의 불평등 해소 지원이 실행돼야 한다고 설명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등의 영향으로 공교육 신뢰도가 떨어지면서 사립초, 국제중, 특목고 등의 경쟁률이 대폭 상승했다. 2022학년도 서울 지역 사립초 평균 경쟁률은 11.7대 1로 전년 6.8대 1 대비 크게 상승했고, 전국 주요 10개 자사고 역시 지난해에 최근 5년 사이 최고치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종로학원은 학력저하에 대한 우려로 인해 경쟁력 있는 학교들의 선호도가 높아졌다고 분석했다. 이런 상황에서 공교육의 실효성 높일 수 있는 교육 정책의 획기적인 변화가 이뤄지지 않는다면 사교육 강세는 지속될 것으로 예측된다. 부모의 경제력에 따른 교육 격차는 지역 간 격차로도 연결될 수 있다. 국회 교육위원회 박경미 더불어민주당 의원에 따르면 서울대 입학생을 가장 많이 배출한 곳은 서울시 강남구(644명)로 전체 입학 학생의 6.5%에 해당한다. 전체적으로는 20개 지역에서 전체 입학생의 51.8%가 나와 지역 쏠림을 방증한다. 다만 과한 규제는 학력의 하향 평준화를 야기할 수 있다는 의견도 있다. 홍후조 고려대 교육학과 교수는 "교육은 각 개인의 잠재력을 최대한 끌어내는 것"이라며 "어느 정도의 경쟁은 존재해야 하고, 교육 내에서도 시장 기능이 형성되지 않는다면 다 죽은 것과 같다"고 강조했다. 제대로된 시장을 형성해 주는 것이 가장 중요하고, 이상적인 방향으로는 그 안에서 공·사를 잘 구분해 나가야 한다는 평가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3-01-18 15:16:48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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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 '청소년·시민을 위한 연세 인문학 캠프' 진행

청소년 및 시민을 위한 연세 인문학 캠프가 오는 30일, 2월 1일과 3일까지 3일간 연세대학교 위당관 B09호에서 열린다. 이번 사업은 연세대 문과대학 인문예술진흥사업단과 서대문구청이 공동 주최하고 연세대 국어국문학과 BK21 교육연구단, 연세대 영어영문학과 BK21 교육연구단, 연세대 심리학과가 공동 주관했다. 행사는 초·중·고등학생 및 대학생을 포함한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여러 명사들의 인문학 특강과 캠퍼스 투어 및 윤동주 기념관 견학, 에세이 공모 시상식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1일차에는 조강석 연세대 문과대학 기획부학장의 환영사와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의 영상 축사를 시작으로 나희덕 시인의 강연('시적 감수성과 예술적 상상력')과 연세대 심리학과 김영훈 교수의 강연('효율적인 칭찬과 꾸중')이 예정돼 있다. 강연이 끝난 후에는 인솔자를 따라 파른본 삼국유사 진본을 견학할 수 있는 캠퍼스 탐방이 이어진다. 2일차에는 윤민우 연세대 영문학과 교수의 강연('동물과의 공생: 먹음의 주제')과 연세대 문과대학 조강석 기획부학장(국어국문학과 교수)의 강연('윤동주의 삶과 문학')에 이어 윤동주기념관 및 언더우드가기념관 견학이 마련돼 있다. 3일차는 김학철 연세대 학부대학 교수의 강연('선동과 가짜 뉴스 시대에서 건강하게 살아가기')과 김동규 울산대 철학과 교수의 강연('우리 아이는 천재일까요?')이 진행되며 강연 이후 수료 및 시상식을 개최한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수료증 및 기념품이 수여된다. 또한, 30일까지 '연세대와 나'를 주제로 A4 1매 분량의 에세이를 메일로 제출한 사람 중 우수자 5명을 선발해 3일차 수료 및 시상식에서 상장 및 상금을 수여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견학 인원의 경우 인원수가 제한되므로 사전 신청이 필요하다. 전체 프로그램은 포스터의 QR코드로 접속해 온라인 사전 신청을 하거나 서대문구 평생학습포털(sdm.go.kr)에서 신청할 수 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3-01-18 15:05:27 신하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