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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창업/취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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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7대 성균관대 총동창회장에 윤용택 센트리온 홀딩스(주) 회장 재선임

제37대 성균관대 총동창회장에 윤용택 센트리온 홀딩스(주) 회장 재선임 성균관대 총동창회 제37대 윤용택 회장/ 성균관대 제공 성균관대 총동창회(회장 윤용택)는 제37대 성균관대 총동창회장으로 윤용택 센트리온홀딩스(주) 회장이 재선임됐다고 26일 밝혔다. 신임 윤 회장은 24일 성균관대 600주년기념관 조병두홀에서 개최된'2020년 제36대 성균관대 총동창회 정기총회'에서 차기 총동창회장으로 추대돼 만장일치로 회장에 선임됐다. 임기는 2020년 5월 1일부터 2022년 4월 30일까지 2년이다. 성균관대 경제학과를 졸업한 윤 회장은 ROTC 1기 출신으로 모교 ROTC 동문회 회장, W-AMP 원우회장을 역임했다. 제29대부터 제35대까지 총동창회 부회장과 자문위원 등으로 활발하게 활동해왔다. 특히 2004년 '윤용택 장학기금'조성을 시작으로 2018년에는 모교 교수들의 연구역량 향상을 위한'성균 노벨상 기금'을 기부하는 등 모교 발전을 위해서도 적극적인 지원을 하고 있다. 윤회장은 취임사에서"모교에 힘이 될 수 있는 동창회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며 "성균관대가 세계적인 대학으로 도약 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0-04-26 08:36:00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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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사이버대, 보건복지부 노인맞춤돌봄 강의 제작

경희사이버대, 보건복지부 노인맞춤돌봄 강의 제작 경희사이버대 제공 경희사이버대(총장 변창구)는 지난 2월 14일부터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보건복지부 위탁)와 함께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온라인 직무교육 기초과정 강의 제작과 운영을 진행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온라인 강의 제작은 보건복지부 정책사업인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종사자 전담사회복지사와 생활지원사에게 필요한 직무교육이다. 집체교육으로 계획됐지만 코로나 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긴급하게 온라인 교육으로 전환해 진행됐다. 이 직무강의는 경희사이버대 사회교육원 LMS를 통해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 663 개소(16개 시·도 광역지원기관 및 647개 개소 수행기관)에 종사하는 전담사회복지사 약 1300여명과 생활지원사 약1만8700명에게 송출되고 있다. 엄규숙 부총장은 "코로나19 펜데믹 상황에서 우리 대학의 온라인 교육역량을 공공서비스에 종사하시는 분들의 교육 프로그램에 활용할 수 있어 특히 보람이 있다."면서 "수강생의 만족도도 높고 교육의 효율성도 확인되었기에 경희사이버대와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는 노인맞출돌봄서비스 심화과정 제작을 논의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경희사이버대는 '문화세계의 창조'라는 설립이념 아래 대내외 사회공헌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Engagement 21'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부터 난치병 환자, 다문화가정 등 교육이 필요한 계층의 대학교육 기회의 문턱을 낮추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를 위해 한국혈우재단, 한국한부모연합,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사)다문화종합복지센터 등과 MOU를 체결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0-04-26 08:32:28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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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인하 함께 나눔' 장학금, 학생 200여 명에게 전달

인하대'인하 함께 나눔' 장학금, 학생 200여 명에게 전달 인하대 제공 인하대(총장 조명우) 구성원들이 코로나19로 경제 위기에 놓인 학생을 돕기 위해 십시일반 마련한 '인하 함께 나눔' 장학금을 학생 200여 명에게 전달했다. 24일 인하대에 따르면, 지난달 말에 이어 지난 23일 2차로 학생 71명에게 '인하 함께 나눔' 장학금을 20만~30만원씩 전달했다. 이 장학금은 동문, 교수, 교직원 등 구성원들이 힘을 더한 결과다. 200여 명이 참여해 이달 16일 현재 1억3000만원 모았다. 지난달에는 136명에게 전달하는 등 모두 207명이 도움을 받았다. 인하대는 남은 기금을 재난이나 예기치 못한 사고로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위한 '긴급 장학금'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장학금을 받은 A 학생은 "대구에 사는 가족들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아 몇 주간 치료를 받거나 자가격리에 들어갔었다"며 "가족들 모두 아르바이트, 일용직으로 하루하루 살아가고 있는데 몇 주 간 일을 하지 못해 타격이 컸다. 장학금을 받으면 도움을 받을 수 있어 걱정을 조금 덜었다"고 말했다. 한편, 각 단과대학도 학과 발전기금을 활용해 학생들을 도울 계획이다. ▲사회복지학과 17명 ▲소비자학과 18명 ▲사회교육과 9명에게 각각 20만원씩 지원한다. 국어교육과 6명에게는 40만원을 전달한다. 이를 위해 학생지원팀은 다음 달 특별장학금 신청을 받을 계획이다. 가계곤란, 공로, 생활보조로 나뉘며 각 장학금 성격에 따라 20명 내외로 선발한다. 조명우 총장은 "코로나19로 생겨난 모든 변화는 지금까지 우리가 한 번도 경험해보지 못해 더욱 두렵고 힘들고 아픈 시간이었다"며 "아직은 세상 나가 해야 할 일이 더 많은 우리 학생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주저앉지 않도록 이 바람을 이겨내는데 학교가 미약하나마 방패막이 돼 주겠다"고 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0-04-24 10:05:44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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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 'THE 세계대학 영향력 평가' 건강·웰빙분야 국내 1위

순천향대, 'THE 세계대학 영향력 평가' 건강·웰빙분야 국내 1위 세계 70위…해당 분야 첫 세계 100위권 진입 지속가능발전목표(SDG17개목표)/ 순천향대 제공 순천향대(총장 서교일)가 영국 글로벌 대학평가기관인 THE(Times Higher Education, 타임즈고등교육)가 지난 22일 발표한 세계대학 영향력 평가(THE University Impact Rankings 2020) '건강과 웰빙분야'에서 세계 70위, 국내 1위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해 처음 시행해 올해 두 번째 평가 결과를 발표한 'THE 세계대학 영향력 평가'는 교육과 연구 성과에 집중하는 기존 평가와는 달리 고등교육기관의 사회발전·경제성장·환경보존의 세 가지 책무를 주요 기반으로 삼고 있다. 지구적 난제 해결을 위해 대학 공공성 평가를 한 것은 'THE 세계대학 영향력 평가'가 처음이다. 평가 기준은 2015년 UN 총회에서 채택된 17개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달성에 대한 기여도다. 올해 평가에는 89개국 857개 대학이 평가에 참여했다. 순천향대는 올해 평가 분야 중 총 8개 분야에 처음으로 참여해 ▲건강과 웰빙(SDG3) 분야 세계 70위, 국내대학 순위 1위 ▲책임감 있는 소비와 생산(SDG12) 분야 세계 100위권, 국내 공동 1위 등의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순천향대가 건강과 웰빙 분야에서 세계 70위, 국내 1위라는 높은 순위를 기록한 것은 WHO 협력센터에 건강도시 및 건강영향평가연구소장인 박윤형 교수를 파견하고, 질병관리관리본부의 다양한 협력사업을 수행하며, 의과대학 학생들은 국내외 지역사회의 보건증진을 위한 의료봉사활동을 활발히 수행하고 있다는 점이 보건 기관과의 협력 지수에서 높은 순위를 기록한 중요요인으로 작용했다. 서교일 총장은 "국제적인 약속인 '지속가능발전목표' 이행은 세계 대학에게 주어진 막중한 책무라고 생각한다"면서 "그 연장 선상에서 세계대학 영향력 평가는 대학이 우리 사회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중요한 평가"라고 말했다. 이어 "순천향대는 대학이 갖고 있는 지식자산과 역량 등을 바탕으로 국내를 넘어 지구촌과 공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우수한 교육연구 인프라를 토대로 인류의 보편적 사회문제와 환경보존문제, 경제성장 문제를 해결하는 데 힘써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0-04-24 09:55:40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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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 미래캠퍼스 정경·창업대학원, 2020 후기 신입생 모집

연세대 미래캠퍼스 정경·창업대학원, 2020 후기 신입생 모집 연세대 미래캠퍼스 전경/ 연세대 제공 연세대 미래캠퍼스(미래캠퍼스부총장 권명중) 정경·창업대학원이 내달 4일부터 25일까지 '2020학년도 후기 석사과정' 신입생 50명을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연세대 정경·창업대학원은 진리와 자유의 연세정신을 바탕으로 1990년 3월에 설립됐으며, 이후 비약적인 성장을 거듭해 현재 석사학위과정에 ▲경영학 ▲금융·부동산학 ▲행정학 ▲정치학 ▲교육행정 ▲국제복지 ▲창업학 ▲패키징기술물류경영학 ▲KOICA지도자양성(외국인) ▲IMBA(외국인) 등 10개 영역의 전공이 개설돼 있다. 정경·창업대학원 석사과정 지원 자격은 국내·외 4년제 대학에서 학사학위를 받은 자 또는 2020년 8월 졸업예정자나 대학졸업자와 동등한 자격이 있다고 교육부 장관이 인정한 자이다. 5월 25일 오후 5시까지 우편접수 또는 정경·창업대학원 행정팀(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 정의관 305호)을 방문해 지원서를 제출하면 된다. 입학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연세대 정경·창업대학원 홈페이지(www.yonseigsgb.ac.kr)를 참고하거나 정경·창업대학원 행정팀(033-760-2484)으로 문의해 안내받을 수 있다. 연세대는 "정경·창업대학원은 국내 최고의 교수진과 친환경적인 교육환경, 최첨단 교육시설을 통해 우수한 인재를 양성하는데 초점을 두고 있다"면서 "각 전공별로 관련된 이론과 전문적인 지식교육뿐만 아니라 즉시 실무에서도 적용 가능한 현실감 있는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0-04-24 09:49:08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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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중 등교 개학 가능성…'모험 vs 고3이라도'

'소리 없는 전파'에 "학교가 불씨 될라" 경계감 국민청원 고3이라도 먼저 등교하자는 의견도 [메트로신문 이현진 기자] 교육부가 등교 개학의 시기와 방법에 대해 내달 5일 이전 발표하겠다고 밝히면서 이르면 5월 중순께 등교 개학이 가능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이에 따라 '등교 개학은 이르다'는 반대 목소리와 고3이나 고등학교 일부 학년부터라도 등교를 시작해야 한다는 찬반 논란이 일고 있다. 정부 결정에 따라, 대학도 대면 수업 시기에 보조를 맞출 가능성이 크다. 23일 교육계에 따르면 박백범 교육부 차관은 최근 전국 시·도 교육청 부교육감과 '신학기 개학 준비 추진단' 회의에서 "초·중·고 등교 시기와 방법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체계가 5월 초에 생활방역 체계 전환 여부와 연계해 결정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등교 개학은 완화된 '사회적 거리 두기'가 끝나는 5월 5일까지 환자 감소 추세가 이어져야 가능하기 때문에 이번 주와 다음 주 신규 확진자 상황이 중요한 지표가 될 전망이다. 최근 코로나 19 신규 확진자는 지난 18일부터 안정세를 보인다. 13일 일부터 17일까지 신규 확진자는 20명대를 유지하다가 18일 18명, 19일 8명, 20일 13명, 21일 9명, 22일 11명 등 수일째 10명 안팎을 유지하고 있다. 이러한 추세가 지속할 경우 정부는 다음 달 5일에는 사회적 거리 두기를 해제하고 생활방역으로 전환할 전망이다. 이럴 경우, 학교도 등교준비에 착수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소리 없는 전파'에 "학교가 불씨 될 수 있다"며 경계하는 시선이 많다. 등교 이후 집단감염이 발생한 싱가포르 사례를 고려해 사회적 거리 두기가 끝나더라도 학교는 비교적 나중에 문을 열 수 있다는 관측이다. 싱가포르는 지난달 23일 전국 유치원과 초·중·고교 개학을 강행했다. 당시 싱가포르 정부가 코로나19 상황을 성공적으로 통제할 경우 한국도 유사한 정책이 나올 것이란 기대감이 컸다. 하지만 불과 2주일 만에 개학 결정은 원점으로 되돌아갔다. 개학 후 이틀이 지난 지난달 25일 한 유치원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했고, 비난 여론이 거세지자 개학 결정을 철회했다. 국민청원도 등장했다. '등교 개학을 늦춰주세요'라는 게시글에는 23일 오후 2시 기준 4000여명이 참여했다. 청원인은 "등교 개학에 대비해 학교에 체온계, 마스크, 열화상 카메라를 비치하더라도 무증상 환자들은 찾아내기가 어렵지 않냐"며 "추가 확진자가 한 자릿수가 되면 몇 주 간 지켜보고 안전할 때 학교에 가야 모두가 불안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정부가 등교 개학을 결정하더라도 4월 온라인 개학 때처럼 학년별로 단계적으로 시행할 가능성이 높다. 입시를 앞둔 중3·고3부터 등교하고 나머지 학년은 나중에 출석하는 방식이다. 고3 수험생의 경우 다음 달 12일 경기도교육청이 주관하는 전국연합학력평가가 예정돼 있어 이를 통해 입시 전략을 짜야 한다는 수험생 목소리가 크다. 서울시교육청 주관 3월 학평이 사실상 취소되면서 자신의 객관적 성적을 확인하지 못해 입시 전략을 세우는 데 애를 먹고 있기 때문이다. 유명 입시 커뮤니티인 수만휘(수능날만점시험지를휘날리자)에서 한 수험생은 "집에서 시험을 보면 다들 제대로 문제 풀이를 하지 않을 것이고 성적처리도 안 이뤄져 등급 컷 또한 알 수 없다"면서 "고3 모든 일정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불안하다. 차라리 학교에 가고 싶다"고 토로했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도 22일 다문화 학생 원격수업 참관 자리에서 "고3·중3부터 등교 개학하면 방역과 급식 시스템을 점검하면서 할 수 있다"면서 "학부모의 불안을 수용하면서 단계적으로 개학하는 것이 좋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교육부는 등교 개학 이후 코로나19 학내 발생 상황을 가정해 모의훈련을 시행하는 등 감염병 전문가와 학교 현장 의견 수렴을 진행해 등교 개학 계획을 수립한다는 방침이다.

2020-04-23 14:00:29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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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강대 신학대학원 '복지상담' 전공 신설

서강대 신학대학원 '복지상담' 전공 신설 5월4일 원서접수 시작, 9월 첫 신입생 모집 서강대학교 전경 서강대학교(총장 박종구) 신학대학원 사회복지학 과정에 '복지상담' 세부전공이 신설된다. 기존의 복지학 과정에 상담 영역을 접목한 석사학위 프로그램으로, 올해 9월 신입생부터 모집하며 원서접수는 5월 4일~5월 14일(1차), 6월 1일~6월 11일(2차)에 걸쳐 신학대학원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된다. 신학대학원 복지상담 전공은 현대인들이 누리는 풍요와 편리 이면에 존재하는 다양한 심리 문제를 해결하고자, 사회구성원의 권리를 보장하는 사회복지학과 상담학을 융합하여 보편적 복지를 구현할 유능한 복지전문가를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해당 과정을 수료한 수강생들은 다양한 형태의 상담 교육 및 실습을 통하여 복지상담의 실제 과정을 이해하고 상담 기술을 습득하여 실제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가정법원, 교도소, 성상담소, 가족상담사 등으로 배출될 예정이다. 신학대학원 강선경 주임교수는 "삶의 모든 영역에서 복지적 식견과 상담능력을 갖춘 복지상담사를 요구하는 시대적 추세에 부응하여 복지상담 서비스 분야를 확대·개척하고, 꿈나무마을 위탁기관인 기쁨나눔재단과의 협약을 통해 수강생들의 현장경험을 확장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서강대학교 신학대학원 사회복지학 전공은 1996년도에 개설된 이후 지금까지 우수한 교수진과 탄탄한 커리큘럼을 바탕으로 다양한 분야의 사회복지실천가와 연구자를 배출하여왔으며, 사회복지사 1급 자격증 시험에서 100%의 합격률을 자랑한다. 또한, 2017년 연구재단으로부터 중점연구소로 선정되었으며, '잡코디네이터 2급 양성' 과정을 근로복지공단으로부터 위탁받아 진행하고 있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0-04-23 13:53:42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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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公, '저수지 긴급 지진-안전성 평가지표 및 기준' 개발

농어촌公, '저수지 긴급 지진-안전성 평가지표 및 기준' 개발 "지진발생시 시설물 특성 반영, 신속 의사결정 가능" 한국농어촌공사 전경 한국농어촌공사(사장 김인식)는 지진 발생 시 인명 및 재산피해를 경감할 수 있는 '저수지 긴급 지진-안전성 평가 기술'을 개발했다고 23일 밝혔다. '저수지 긴급 지진-안전성 평가 기술'은 지진가속도계측기가 설치된 시설에서 지진 감지 시 시설물의 안전여부를 수분 내에 평가 해 추가 조치 여부를 판단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2017년 행정안전부 국가R&D과제를 통해 공사가 기술개발 연구를 수행했으며, 2019년에 기술개발이 완료되어 2020년부터 행정안전부에서 운영 중인 지진가속도-계측-자료 통합관리시스템에 반영되어 적용될 예정이다. 최근 우리나라의 지진발생 횟수가 계속 증가 추세인데다 규모 또한 전 지역에 걸친 진도 4.0이상이 많아지면서, 지진에 대한 긴급 대처를 위한 과학적인 평가 기술의 개발과 적용의 필요성이 대두됐다. 현재 '지진가속도 계측기 설치 및 운영기준'(행정안전부, 2018)에 따라 149개소의 저수지에 지진가속도계가 설치되어 지진으로 인한 저수지의 흔들림을 가속도로 나타낸 지진가속도를 모니터링하고 있다. 그러나 지진가속도 모니터링만으로는 즉각적인 안전성 판단이 쉽지 않아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이 어려웠다. 이번 평가 기술을 적용하게 되면, 지진발생시 계측된 지진가속도 정보를 활용하여 자동으로 평가지표를 분석하고 평가 기준에 따라 긴급 지진 안전성 평가가 가능해 중앙정부 및 시설물 관리자에게 대상시설물의 긴급안전점검 필요여부를 신속·정확하게 파악해 제공할 수 있게 된다. 특히 기존 안전관리 기준에는 저수지의 구조나 재료적 특성이 전혀 반영되지 않았으나 이번 평가 기술 개발로 콘크리트댐과 필댐 각각의 특성이 반영되어 안정성을 더욱 정확히 평가 할 수 있게 되었다. 김인식 사장은 "긴급 지진 안전성 평가 기술이 적용되면 지진 발생시 신속하고 정확한 의사결정이 가능해져 안전한 저수지 관리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갈수록 대형화하고 빈번해지는 자연재해에 대비하고 국민안전을 지키기 위한 실효성 있는 기술개발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0-04-23 13:42:29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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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대, 29일 '포스트 코로나시대, 글로벌 변화와 중국의 미래' 학술회의

국민대, 29일 '포스트 코로나시대, 글로벌 변화와 중국의 미래' 학술회의 대통령 직속 북방경제협력위원회와 공동 개최 학술회의 포스터 국민대학교(총장 임홍재)와 정부의 신북방 정책을 담당하는 대통령 직속 북방경제협력위원회가 공동으로 오는 29일 오전 9시 30분 국민대 콘서트홀에서 '포스트 코로나시대, 글로벌 변화와 중국의 미래' 라는 주제로 학술회의를 개최한다. 코로나19 사태가 중국과 세계의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등 전 분야에 걸쳐 거대한 영향을 끼치고 있는 상황에서, 각 분야별 향후 변화의 양상을 분석 · 예측하고 그 변화에 알맞은 새로운 한·중 협력 증진 방안을 모색할 필요성이 증대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정부가 '신북방 협력의 해'로 삼은 것과 더불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방한하기로 예정되어 있어 한·중 관계의 개선에 있어 매우 중요한 시기로 손꼽힌다. 이러한 시기에 국내의 중국문제 거점연구소인 국민대 중국인문사회연구소는 이번 학술 회의를 통해 신북방 정책의 핵심 국가 중 하나인 중국과의 협력 증진을 위한 구체적인 추진 방안을 모색한다. 행사는 총 3부로 나뉘어져, 서울 구로(을) 국회의원 당선자인 윤건영 前국정기획상황실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코로나19로 인한 중국의 정치적 대응과 사회관리체계의 변화 ▲중국의 스마트헬스케어 시장, 에너지 및 전력의 변화 ▲글로벌 대변혁과 중국의 대응 등에 대한 주제로 발표와 토론이 이어질 계획이다. 국민대 중국인문사회연구소장을 맡고 있는 중국학부 윤경우 교수는 "이번 학술회의는 코로나19 바이러스의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대형 공간에서 참여자를 최소화한 상태로, 사회적 거리를 충분히 유지하고 마스크를 착용하고 진행할 예정"이라며 "이러한 상황을 반영하여 모든 내용은 실시간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국민대와 공동으로 학술회의를 주관하는 북방경제협력위원회는 기획재정부장관, 외교부장관, 통일부장관, 산업자원부장관, 청와대 경제보좌관 및 지역전문가들이 위원으로 참여하고 있는 대통령 직속의 정책자문기구이다. 국민대 윤경우 교수는 중국 관련 전문가로서 위원으로 참여하여 정부의 대(對)중국 정책을 자문하고 있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0-04-23 13:30:22 한용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