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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10명 중 3명 "근로자의 날에도 출근"

직장인 10명 중 3명 "근로자의 날에도 출근" 근로자의 날 출근하는 직장인 중 48%만 수당 받아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일인 15일 서울 여의도 한강시민공원에서 시민들이 휴일을 즐기고 있다. /연합뉴스 직장인 10명 중 3명은 5월1일 근로자의 날에도 출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커리어가 직장인 552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31.2%는 '5월1일 근로자의 날에 출근한다'고 답했다. 이들 가운데 절반을 넘는 52.3%는 '별도 수당을 받지 않는다'고 했다. 근로자의 날에 출근하는 이유에 대해 '회사 방침 때문에(62.8%)'라는 응답이 가장 많았고 '업무가 바빠서 어쩔 수 없이(31.4%)', '법적 근로자가 아니라서(5.2%)' 순이었다. '근로자의 날에 출근하지 않는다(61.2%)'고 답한 이들은 '근로자의 날 출근 여부를 본인이 선택할 수 있다면 출근하겠나'라는 질문에 10명 중 8명이 '출근하지 않고 쉬겠다(80.8%)'고 답했다. '출근하고 수당을 받는다'는 의견은 19.2%에 불과했다. 휴일이 업무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는 '리프레시 효과로 재충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된다(38.8%)'는 의견이 가장 많았다. '휴일을 생각하며 즐거운 마음으로 일할 수 있어 업무 효율성이 높아진다(31.2%)'는 의견이 뒤를 이어 휴일이 업무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긍정적 의견이 더 컸다. 반대로 '후유증으로 피로도가 증가하여 체력적으로 힘들다'(16.5%), '휴일이 주는 영향은 없다'(10%), '휴일 전후로 업무량이 가중되어 부담된다'(3.3%) 등 휴일에 대한 부정적인 의견도 있었다. 직장인의 42.6%는 '휴가 사용이 자유로운 편'이라고 밝혔고 '전혀 자유롭지 못하다(23.2%)', '매우 자유롭다(19.6%)', '자유롭지 못한 편이다(14.7%)' 순이었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0-04-23 10:11:52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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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ST, '두뇌 인지 기능 조절하는 신경 펩타이드' 발견

KAIST, '두뇌 인지 기능 조절하는 신경 펩타이드' 발견 "치매 등 뇌질환자 인지 능력 회복 치료제 개발 기대" KAIST 생명과학과 황양선 석사(왼쪽부터), 송유향 박사, 이승희 교수 /KAIST 국내 연구진이 치매 등의 뇌 질환자의 인지 능력 회복을 위한 치료제 개발을 기대할 수 있는 연구 결과를 내놔 주목된다. KAIST(총장 신성철)는 생명과학과 이승희 교수 연구팀이 두뇌에 존재하는 신경 펩타이드 중 하나인 소마토스타틴(somatostatin)이 두뇌 인지 기능을 높일 수 있음을 밝혀냈다고 23일 밝혔다. 이 교수 연구팀은 특정 가바(뇌세포 대사 기능을 억제 신경 안정 작용을 하는 신경 전달 억제 물질) 분비 신경 세포에서 분비되는 펩타이드 중 하나인 소마토스태틴이 시각 피질의 정보 처리 과정을 조절하고 높일 수 있음을 규명했다. 생명과학과 송유향 박사, 황양선 석사, 바이오및뇌공학과 김관수 박사과정, 서울대학교 의과학대학 이형로 박사과정이 공동 1 저자로 참여한 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 학술지 '사이언스 어드밴시스 (Science Advances)' 4월 22일 자 온라인판에 게재됐다. 2019년 기준 국내 65세 이상 노인 중 10명 중 1명은 치매 질환을 갖고 있다. 치매는 기억력 손실, 인지 기능 및 운동기능 저하 등의 일상생활 장애를 유발해 그 심각성은 나날이 두드러지고 있다. 이승희 교수 연구팀은 치매의 한 종류인 알츠하이머 질환 환자의 뇌척수액에서 소마토스타틴의 발현율이 현저히 감소했다는 점에 주목해 소마토스타틴에 의한 인지 능력 회복 가능성을 밝히는 연구를 수행했다. 소마토스타틴은 인간을 포함한 포유류의 중추신경계에서 존재한다. 특히 정상적인 포유류의 대뇌 피질에서 소마토스타틴을 발현하는 신경 세포인 가바(GABA, γ-aminobutyric acid)를 신경전달물질로 분비해 흥분성 신경 세포의 활성을 억제함으로써 정보 처리 정도를 조율한다. 그러나 기존 연구는 가바의 효과에만 국한돼, 동시에 분비될 수 있는 신경 펩타이드인 소마토스타틴의 고유한 효과 관련 연구는 부족한 상황이다. 연구팀은 자유롭게 움직이는 실험용 생쥐에서 시각정보 인지 및 식별 능력을 측정할 수 있는 실험 장비를 개발 및 도입했다. 이를 통해 생쥐의 시각피질 또는 뇌척수액에 소마토스타틴을 직접 주입한 후 이를 관찰해 생쥐의 시각정보 인지 능력이 현저히 증가함을 발견했다. 나아가 소마토스타틴의 처리에 따른 생체 내 또는 뇌 절편에서의 신경 세포 간 신경전달 효율의 변화를 측정하고, 해당 신경망을 연속 볼록면 주사전자현미경(SBEM)으로 관찰해 소마토스타틴에 의한 시각인지 기능의 향상이 이루어지는 생체 내 신경 생리적 원리를 규명했다. 이러한 연구 성과는 향후 인간을 비롯한 포유류의 두뇌 인지 기능을 조절 가능할 수 있을 뿐 아니라 퇴행성 뇌 질환 등에서 나타나는 인지 기능 장애 치료에 폭넓게 응용 및 적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승희 교수는 "이번 연구는 두뇌 기능을 높이고, 뇌 질환을 치료할 수 있는 새로운 약물 개발로 이어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번 연구는 한국연구재단 중견연구자 지원사업의 지원을 받아 수행됐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0-04-23 10:02:50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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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상장사 직원연봉 인상률 1위는 어디일까

남성 평균 9793만원 vs 여성 평균 6821만원…약 3천만원 차이 직원연봉 가장 높은 기업 'SK하이닉스' 평균 1억1747만원 [메트로신문 이현진 기자] 지난해 국내 30대 상장사의 직원연봉이 평균 1.3% 하락한 가운데, '셀트리온'과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직원연봉 상승폭이 두드러져 눈길을 끌고 있다. '셀트리온'과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최근 코로나19 치료제와 백신을 개발중인 바이오ㅊ의료분야의 기업으로 각광받고 있다. 잡코리아가 시가총액 상위 30대 기업의 사업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국내 30대 상장사의 직원연봉이 평균 9025만원으로 집계됐다. 전년(2018년) 동일기업의 직원연봉 평균(9147만원)에 비해 1.3% 하락한 수준이다. 남성 직원과 여성 직원의 평균연봉 격차는 약 3000만원에 가까웠다. 남성 직원의 평균연봉은 9793만원으로 여성 직원의 평균연봉 6821만원 보다 2972만원이 높았다. 전년대비 연봉 상승폭은 남성 직원 평균연봉은 전년(9985만원) 대비 1.9% 하락했다. 여성 직원 평균연봉은 전년(6708만원) 대비 1.7%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직원연봉이 가장 많이 오른 기업은 '셀트리온'으로 올해 직원연봉 평균은 6900만원으로 전년(평균5900만원) 대비 16.9% 올라, 평균연봉 상승폭이 가장 큰 것으로 조사됐다. 이어 '삼성바이오로직스'도 올해 직원연봉이 평균 7500만원으로 전년(6천500만원) 대비 평균연봉이 15.4%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그 다음으로는 ▲LG생활건강(12.7%) ▲네이버(9.7%) ▲SK하이닉스(9.4%) 순으로 직원연봉이 많이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남성 직원의 평균연봉 상승폭이 가장 큰 기업은 '삼성바이오로직스'로 남성직원 연봉이 평균 8300만원으로 전년(7100만원) 대비 16.9%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어 ▲셀트리온(12.5%) ▲NAVER(9.5%) ▲LG생활건강(9.0%) ▲SK하이닉스(7.8%)와 삼성SDS(7.8%) 순으로 남성직원 연봉이 많이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여성 직원 평균연봉이 가장 많이 오른 기업은 '셀트리온'으로 여성직원 연봉이 평균 6400만원으로 전년(5300만원)에 비해 20.8%의 높은 상승폭을 보였다. 이어 ▲기아자동차(18.0%) ▲삼성바이오로직스(15.8%) ▲LG생활건강(15.2%) ▲넷마블(12.1%) 순으로 직원연봉이 많이 오른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30대 상장사 중 지난해 직원연봉이 가장 높은 기업은 'SK하이닉스'로 작년 직원 1인당 평균연봉이 1억1747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이어 SK텔레콤(1억1600만원)과 SK이노베이션(1억1600만원)이 높아 SK 계열사 3사가 1~3위를 차지했다. 다음으로는 S-Oil(1억1032만원), 삼성전자(1억800만원) 순으로 직원연봉이 높았다.

2020-04-23 09:59:17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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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대, 메이커 스페이스 구축·운영사업 선정

삼육대, 메이커 스페이스 구축·운영사업 선정 첨단 도시농업시설 에코팜센터까지 공간 확장 '건강과학-도시농업-창의ICT' 3大 특성화 운영 삼육대 제공 삼육대(총장 김일목)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0년 메이커 스페이스 구축·운영사업'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이 사업은 3D 프린터 등 디지털 장비를 갖춘 메이커 스페이스(창작활동 공간)를 조성해 혁신적인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제조 창업 저변을 확대하는 사업이다. 삼육대는 이번 사업 선정으로 5년(3+2)간 정부 사업지원비와 대응자금으로 연간 최대 2억원을 투입해 'SU-메이커 스페이스'(가칭)를 구축·운영한다. SU-메이커 스페이스는 누구나 쉽게 접근해 자신의 상상력과 아이디어를 구현하고 공유할 수 있는 생활 밀착형 창작활동 공간으로 운영한다. ▲건강과학 특성화 ▲도시농업 특성화 ▲창의형 ICT 특성화 등 3대 미래 인재형 특성화를 기반으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창업지원 제도와 정부과제 컨설팅을 접목해 학생 창업 활성화를 도모한다. 삼육대는 이를 위해 지난 2017년 구축한 기존 메이커 스페이스(연면적 189㎡)에 에코팜센터(660.8㎡)까지 편입해 메이커 스페이스 전용공간을 확장한다. 에코팜센터는 수도권에서 유일한 대학 부설 첨단 도시농업시설로, 이 공간에서는 도시농업에 특화된 메이커 교육이 이뤄질 예정이다. 메이커 스페이스에서 제작한 제품을 전시하고 판매할 수 있는 안테나샵(테스트매장),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공유하고 협업하는 네트워킹 공간도 새롭게 조성한다. 메이커 원스톱 시스템도 구축해 장비 이용 및 교육프로그램, 멘토링 예약을 통합 관리한ㄷ. 또한, 인근 초·중·고·대학생, 지역사회 일반인도 이용할 수 있는 공용공간과 교육 시설을 조성해 메이커 스페이스를 기반으로 한 창업문화를 확산하겠다는 계획이다. 류수현 대학일자리본부장은 "SU-메이커 스페이스는 단순 장비·시설 중심의 운영을 넘어, 창의성과 열정을 갖춘 사람들이 교류하고 협력함으로써 혁신역량을 축적하는 공간이 될 것"이라며 "특히 대학 주변지역을 포함한 인근 남양주시와 구리시에 메이커 스페이스가 없는 만큼, 지역사회에 메이커 문화를 확산하는 지역 거점형 메이커 스페이스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0-04-23 09:52:13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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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사이버대, 사이버대학 최초 클라우드 기반 플랫폼 도입

경희사이버대, 사이버대학 최초 클라우드 기반 플랫폼 도입 비학위과정에서 다국어 확장 기능 구현…국내·외 기관과 연계 경희사이버대 제공 경희사이버대(총장 변창구)가 (주)아이맥스소프트(대표이사 조인상)와 함께 비학위과정 부문에서 클라우드 기반의 이러닝 플랫폼 구축을 완료했다. 이로서 온라인 학습, 학습관리를 위한 LMS(학습관리시스템), 웹사이트, 동영상 플레이어 및 서버 등 하드웨어까지 클라우드 방식으로 구축했다. 경희사이버대는 해당 시스템을 활용해 지난 2월부터 여러 기관에 온라인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3일 경희사이버대에 따르면, 그동안 경희사이버대는 새롭게 구축한 LMS와 서버를 이용해 비학위과정 프로그램 확대 및 온라인교육 수요기관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하기 위해 지난 2019년 9월 플랫폼 개선을 결정했다. 이번에 구축한 플랫폼은 B2B 방식의 교육 프로그램 운영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최적화했다. 또한, 클라우드 기반의 플랫폼 LMS는 다국어 확장 기능 탑재, 동영상에 다국어 자막 기능을 탑재해 외국인 학습자도 수강할 수 있도록 개발했다. 또한, 모바일 기기에서의 수강, 대규모 인원의 접속 수강에 대해서도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게 시스템 구축을 하였으며, 모바일 기기를 통해 강의를 수강할 수 있다. 안성식 사회교육원장은 "이번 비학위과정 플랫폼 개선의 목표가 '교육 수요 기관의 니즈 충족', '학습자의 이용 편의성 제고', '관리 차원의 효율성 문제 해결'이었다"면서 "클라우드 플랫폼 개발을 통해 세 가지 목표를 모두 달성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코로나 19 사태로 공공사업을 담당하는 기관에서 긴급하게 온라인 교육을 요청한 바 있다. 불과 1주일 만에 전용 사이트를 개설하고 온라인 강의를 운영할 수 있었다. 클라우드 방식을 도입했기 때문에 가능했다"며 클라우드 방식 플랫폼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경희사이버대는 비학위과정 LMS를 통해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보건복지부 위탁)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종사자 온라인 직무교육 ▲ 한국국제교류재단 글로벌 e-스쿨 온라인 한국어교육 ▲ 한국예술인복지재단 예술인 교육 프로그램(예술인 역량 강화, 예술인 권익보호의 이해) ▲ 경희대 국제교육원 제휴 온라인 한국어교육 ▲ 경희대·경희사이버대 교직원 온라인 직무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온라인교육을 필요로 하는 공공기관, 기업체 등에 보다 효과적인 온라인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 이에 따라 경희사이버대는 비학위과정 플랫폼 개선을 통해 온라인교육을 필요로 하는 국내·외 기관과 연계해 다양한 시너지 효과가 일어날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온라인교육의 활용 범위가 확대된 상황에서 경희사이버대 비학위과정 플랫폼이 사회적 쓰임새에 맞게 활용된다면, 대학의 공공적 기능이 강화되는 좋은 사례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0-04-23 09:48:41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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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티스트 교육플랫폼 원더월, '컬리너리 아트' 클래스 오픈

아티스트 교육플랫폼 원더월, '컬리너리 아트' 클래스 오픈 바텐더, 쇼콜라티에, 티소믈리에 등 6개 신규 클래스 이윤서 자연식요리연구가의 베지테리언 아트 클래스 영상 /원더월 예술 분야 아티스트들의 실질적인 노하우를 영상 콘텐츠로 선보이는 온라인 교육 플랫폼 '원더월(wonderwall)'이 다양한 요리 과정을 예술적으로 담은 컬리너리(Culinary) 아트 클래스를 오픈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클래스는 요리에 대한 관심을 바탕으로 해당 아티스트들에게 노하우를 듣고 싶어하는 이들을 위해 기획됐다. 커리큘럼은 총 6개로 구성됐다. ▲앨리스청담 바 오너인 김용주 바텐더에게 듣는 '바 아트 클래스' ▲수제 초콜릿 브랜드 카카오봄의 고영주 쇼콜라티에에게 듣는 '쇼콜라티에 아트 클래스' ▲부티끄살롱 대표인 김영아 티 소믈리에에게 듣는 '티 아트 클래스' ▲마크로비오틱 요리를 연구하는 이윤서 자연식요리연구가에게 듣는 '베지테리언 아트 클래스' ▲JW메리어트 호텔 서울에서 음료를 총괄하는 정하봉 와인소믈리에에게 듣는 '와인 아트 클래스' ▲치즈 공방 겸 레스토랑 치즈플로를 운영하는 조장혁 치즈아티장에게 듣는 '치즈 아트 클래스'가 선을 보인다. 이들 아티스트들은 각 클래스에서 직업의 세계, 요리 레시피 개발과정 및 특징, 재료에 대한 설명, 후배들을 위한 구체적인 조언 등을 상세하게 소개한다. 이 뿐만 아니라 수강생들과 함께 배우고 의견을 나누는 커뮤니티 코너도 있다. 피드백 코너를 통해 아티스트들에게 다양한 질문을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결과물에 대한 의견도 들을 수 있다. 고영주 쇼콜라티에는 "클래스를 통해 자신이 몰랐던 음식의 세계가 깊고도 넓다는 사실을 깨달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조장현 치즈아티장은 "진로와 직업에 대해 고민하는 분이라면 영상을 통해 많은 힌트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며 "평소 인터넷에서 관련 정보를 찾는 데 아쉬움을 느꼈던 분에게 추천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원더월은 '예술이 세상을 바꾼다'를 모토로 음악, 연기, 연출, 미술, 포토그래피, 디자인, 패션에 이르기까지 모든 예술 분야 속 아티스트들의 클래스를 질 높은 영상으로 담아내고 있다. 이달 초에는 손주은 메가스터디 회장, 메가인베스트먼트 등으로부터 40억원 규모의 전략적 투자를 유치해 교육업계서 화제가 된 바 있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0-04-22 15:48:43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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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대 성문희 교수, 과학기술훈장 도약장 수훈

국민대 성문희 교수, 과학기술훈장 도약장 수훈 성문희 국민대 바이오발효융합학과 교수 국민대학교(총장 임홍재) 바이오발효융합학과 성문희 교수가 21일 열린 2020년 과학·정보통신의 날 기념식에서 과학기술 진흥에 기여한 공로로 과학기술훈장 도약장 수훈자로 선정됐다. 과학기술훈장은 정부가 과학기술 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뚜렷한 사람에게 수여하는 훈장이다. 성 교수는 사람에게 안전한 발효식품의 미생물로부터 혁신적인 면역 신약 소재 · 기술을 개발했다. 이를 통해 차세대 신성장동력인 바이오헬스 산업의 혁신적 성장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성 교수는 지난 2009년 과학기술포장에 이어 두 번째 서훈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성 교수는 "과학기술훈장을 수상하게 된 것을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 연구에 더욱 매진해 마이크로바이옴 혁신 소재 및 신약 개발을 통해 국민의 건강과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성 교수는 일본 교토대에서 미생물생화학전공으로 농학박사를 받았다.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책임연구원을 거쳐 2003년부터 국민대 교수로 임용되었고, 벤처기업인 ㈜바이오리더스를 창업하여 2016년 코스닥시장 기술특례 상장을 주도했다. 한국과학기술한림원 정회원, 한국미생물생명공학회 및 한국생명공학연합회 회장을 거쳐 현재 국민대 BK21플러스 바이오식의약소재 특화전문인재양성 사업단장, 과학기술대학장 및 국민바이오(주)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0-04-22 15:38:37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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멧돼지 2개체서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 추가 검출… 누적 550건

멧돼지 2개체서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 추가 검출… 누적 550건 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 검출현황 /환경부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원장 장윤석)은 21일 멧돼지 시료 56건을 검사한 결과, 경기도 연천군과 포천시의 멧돼지 시료 2건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검출됐다고 22일 밝혔다. 검사 시료 56건은 폐사체 시료 20건과 포획개체 시료 36건이었으며, 양성이 확진된 2건은 모두 폐사체 시료였다. 양성이 확진된 폐사체는 연천군 왕징면과 포천시 관인면의 2차 울타리 내에서 환경부 수색팀과 영농인이 발견했다. 포천시 관인면 발견지점은 최근 양성개체가 지속적으로 발생해온 연천읍 부곡리와 3km 거리이며, 부곡리 일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함에 따라 폐사체수색을 집중적으로 실시해왔던 지역이다. 폐사체는 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 표준행동지침에 따라 시료 채취 후 현장 소독과 함께 매몰했다. 환경부는 포천시 관인면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처음 검출됨에 따라 발생지역 주변의 폐사체를 집중 수색하고, 울타리상태를 점검하는 한편, 포획틀을 집중 배치하는 등 강화된 방역조치를 시행했다. 이에 따라 지역별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 검출 건수는 21일을 기준으로 연천 213건, 화천 211건, 파주 91건, 철원 28건, 양구 3건, 고성 3건, 포천 1건 등 총 550건으로 늘었다. 환경부는 차량·사람에 의해 바이러스가 전파되지 않도록 발생지점 주변은 입산을 금지하고, 인근 지역 마을 진입도로와 이동차량에 대한 소독 등 방역 강화 조치를 포천시에 요청했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0-04-22 15:35:32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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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도로공사·지자체와 협력해 고속도로변 산사태 예방

산림청, 도로공사·지자체와 협력해 고속도로변 산사태 예방 산림청은 고속도로변 산사태 방지를 위해 도로공사, 지자체와 체계적 예방을 위한 업무협의를 21일 전남 나주시 문평면에서 개최했다. /산림청 산림청(청장 박종호)은 고속도로변 산사태 방지를 위해 도로공사, 지자체와 체계적 예방을 위한 업무협의를 21일 전남 나주시 문평면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산림청은 2011년 우면산 산사태, 2013년 중앙고속도로 춘천IC 인근 고속도로변 산사태 등 대규모 산사태 예방을 위해 2014년 국토교통부(도로공사)와 업무협약을 체결 상단부 산림은 산림청(지자체)에서, 하단부 도로 사면은 도로공사에서 상호 협력해 예방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에 따라 올해 산림청은 중부선 1개소, 무안·광주선 2개소, 호남선 1개소 등 고속도로변 4개소를 추진하고, 도로공사에서 고창담양선 2개소, 호남선 1개소, 남해선 2개소 등 5개소에 대해 산사태 예방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산림청 이광호 산사태방지과장은 "올해에도 산림청과 도로공사·지자체가 상호 협력하여 고속도로변 산사태 예방사업에 철저히 하여 산사태 피해가 최소화되도록 하고, 산사태 발생 시에도 신속히 수습 복구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0-04-22 15:20:25 한용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