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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성출판사 잉글리시버디, 초등영어부문 '대한민국 교육브랜드 대상' 수상

금성출판사 잉글리시버디, 초등영어부문 '대한민국 교육브랜드 대상' 수상 금성출판사는 영어 교육 전문 브랜드 잉글리시버디(Englishbuddy)가 초등영어부문 2019 대한민국 교육브랜드 대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대한민국 교육브랜드 대상은 브랜드스탁이 연세대 경영연구소와 공동 개발한 브랜드가치 평가모델인 KEBI를 토대로 각 교육산업 부문별 최고점수를 획득한 브랜드를 선정해 시상하는 것으로, 올해 17회를 맞았다. 잉글리시버디는 우수한 학습 프로그램과 체계적인 학생 관리제도를 인정받아 초등영어부문에서 대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잉글리시버디는 세계적인 출판사인 맥밀란·옥스포드 원서를 바탕으로 영어 말하기, 듣기, 읽기, 쓰기 실력을 향상시켜주며 원서 리딩, 학습지, 온라인 콘텐츠를 활용한 수업 시스템과 영어 전문 교사의 밀착 관리가 더해진 맞춤별 수업을 진행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 학습지 최초로 KERIS(한국교육학술정보원) 품질 인증, 대한민국 콘텐츠 대상 국무총리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했으며, 세계 유명 학술 저널인 iJET에 잉글리시버디의 온라인 학습 효과에 대한 논문이 실린 바 있다. 잉글리시버디 홈페이지에서 일주일 분량의 웹 콘텐츠 무료 체험도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잉글리시버디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2019-06-18 12:07:25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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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여름방학 로망 1위 '배낭여행'… 현실은 아르바이트

대학생 여름방학 로망 1위 '배낭여행'… 현실은 아르바이트 잡코리아·알바몬, 대학생 3160명 설문조사 대학생들은 여름방학 로망 1위로 배낭을 매고 해외여행을 떠나는 것을 꼽았지만, 현실은 아르바이트로 보내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잡코리아와 알바몬이 함께 대학생 3160명을 대상으로 '올 여름방학 가장 해보고 싶은 로망(복수응답)'을 물은 결과, '해외 배낭여행'이라는 응답이 47.2%로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국내 여행'(34.3%)이 차지한 가운데, '완벽한 스펙쌓기'(31.8%), '다이어트 성공'(28.1%), '조기 취업 성공'(27.3%)이 차례로 여름방학 로망 5위 안에 들었다. 학년별로 살펴 보면 1~3학년이 모두 '해외 배낭여행'을 가장 꿈꾸는 여름방학으로 꼽았지만, 4학년은 '조기 취업 성공'이 64.5%에 달하는 높은 응답률을 보였다. 이처럼 대학생 다수가 국내외 여행을 방학 중 로망으로 꼽았지만, 현실은 그렇지 못했다. 이들에게 여름방학 계획(복수응답)을 묻자 10명 중 8~9명(85.5%)은 '아르바이트를 하며 여름방학을 보낼 계획'이라고 답했다. 이어 '전공 자격증 취득 및 관련 지식 습득'(36.6%), '국내외 여행'(34.5%), '외모관리'(31.4%), '취미/적성 활동'(17.6%), '자격증 취득'(16.1%), '학점관리 및 계절학기 수강'(8.9%) 등이었다. 또 '방학 중 학원에 다닐 계획이 있다'는 대학생은 35.3%에 달했고, '방학 중 학교에 등교하겠다'는 대학생도 4명 중 1명 꼴에 달하는 24.7%로 적지 않았다. 학원에 가거나 학교에 등교하겠다는 응답은 학년별로 4학년이 가장 높았다.

2019-06-18 11:59:42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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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세대 10명 중 6명 "결혼·출산 필요없다"

2030세대 10명 중 6명 "결혼·출산 필요없다" 인크루트·알바콜, 2030 회원 900명 설문조사 2030세대 10명 중 6명은 '결혼과 출산이 필요하지 않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남성은 금전적인 문제를, 여성은 결혼생활에 대한 부담감을 가장 큰 이유로 꼽았다. 18일 인크루트와 알바콜이 2030 회원 9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본인의 결혼/출산 여부와 관계없이) 결혼/출산이 필요한지' 질문했더니 '불필요하다'는 응답자가 65.2%로 '필요하다'는 응답(34.8%)보다 두 배 가까이 많았다. 결혼과 출산을 필수로 보지 않는 경향은 20대(70.6%)가 30대(60.5%)보다 컸고, 여성(74.1%)이 남성(56.5%)보다 높게 나타났다. '결혼/출산이 불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이유'에 대해 '금전적인 문제'(25.3%)를 1순위로 꼽았다. 이어 '결혼 생활/문화에 대한 부담'(20.1%), '자녀 교육/미래에 대한 불안'(13.7%), '일과 가정의 불균형'(12.8%), '육아휴직 등 제도 미비'(9.5%) 순이었다. 성별로 남성은 '금전적 문제'(39.7%)를 가장 많이 꼽은 반면, 여성은 '결혼 생활과 문화에 대한 부담'(26.1%)을 결혼/출산을 꺼리게 하는 가장 큰 부담 요인으로 지목했다. '자녀 양육을 위해 가장 필요한 요소'에 대해서 '일과 가정의 양립'(32.3%)이 전제되어야 한다는 의견이 가장 많았고, 이어 '주거 안정'(22.3%), '임금 인상'(13.6%), '직장 내 양성평등'(13.4%) 순으로 조사됐다.

2019-06-18 11:44:00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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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법인 바른, 예일세무법인과 전략적 MOU 체결

법무법인 바른, 예일세무법인과 전략적 MOU 체결 "일반 세무부터 관련 법률자문·소송까지 원스톱" 법무법인 바른(대표변호사 박철)은 지난 14일 서울 강남구 바른빌딩에서 예일세무법인(대표세무사 임승환)과 서비스 제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두 회사는 기존 고객 및 향후 거래를 의뢰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각자가 보유하고 있는 전문지식을 활용해 ▲세무자문 ▲세무조정 ▲세무불복업무 ▲세무조사 입회용역 ▲민사·행정·형사·국제 소송업무 등을 공동으로 수행하게 된다. 박철 법무법인 바른 대표변호사는 "세무조사대응, 조세불복 등에 강한 국세청 출신의 세무전문가 그룹인 예일세무법인과의 업무협약을 맺게 돼 영광"이라면서 "이번 협약식이 단순한 절차가 아니라 양사 협업을 통해 고객만족을 이끌어 내는 발전적인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예일세무법인 임승환 대표세무사는 "기업 송무와 형사, 민사에 최고의 전문가를 보유하고 있는 법무법인 바른과의 이번 업무협약으로 예일세무법인의 고객사들이 양질의 법률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발전적인 업무협약 관계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법무법인 바른 조세그룹에는 이원일 전 대표변호사와 행정법원 부장출신의 최주영 그룹장·하종대 변호사, 서울고법 조세부 출신 손삼락 변호사, 세무학 박사인 송동진 변호사와 조현관 전 서울지방국세청장, 윤영식 전 서울청 조사과장과 최근 합류한 김기복 전 송파세무서장 등이 소속돼 있다. 예일세무법인은 가업승계지원 전담부서를 설치해 원활한 기업의 승계가 이루어지도록 지원업무를 강화하고 있으며, 최근 합류한 기재부 세제실 및 잠실세무서장 출신 이인기 대표는 생명보험회사를 상대로 한 테마별 맞춤세법 강의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2019-06-18 11:29:09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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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사이버대 광고미디어학과 서구원 교수, 한국도시문화학회 춘계학술대회서 발표

한양사이버대 광고미디어학과 교수와 학생이 지난 15일 오후 한성대에서 열린 한국도시문화학회(회장 명광주 한성대 교수) 주최 '휴먼·소셜 디자인의 패러다임 쉬프트' 주제 2019 춘계학술대회에서 발제해 주목을 받았다. 한국도시문화학회는 도시마케팅과 문화마케팅 전문가들로 구성된 학회로, 이번 학술대회에서 4차 산업혁명시대에 대응한 도시문화를 위한 다양한 주제를 제시하고 논의했다. 학술대회는 국립전통예술고등학교 사물놀이패의 공연으로 시작으로 유진환 전 문화체육관광부 해외문화홍보원장의 축사, 박순보 ICTX세계문화기술교류원 원장의 기조강연으로 시작되었으며, 황선길 고문, 이상원 명예회장(한성대), 서구원 명예회장(한양사이버대) 등 70여명의 학자와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특히 한양사이버대 광고미디어학과 류형준 학생과 서구원 교수는 학술대회 학술논문 세션에서 '휴먼테크로서의 사물인터넷(IoT)'를 주제로 성인용 사물인터넷 기저귀의 사례를 발표해 참석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밖에 '돈의문 박물관마을의 도시재생과 도시브랜드 조성에 관한 연구'(김문영, 서울 돈의문박물관마을 예술감독), '사회적 디자인을 통한 도시 스포츠문화 발전방향'(문영순, 이화여대), '디자인으로 조명한 부여 자온길 도시재생 프로젝트'(남지아, 단국대) 발표와 토론이 진행됐다.

2019-06-18 11:23:47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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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 신입채용 '2년 연속 감소세'

중기 신입채용 '2년 연속 감소세' 사람인, 중소기업 460개사 '하반기 신입 채용 계획' 조사 신입초봉 평균은 2609만원 중소기업의 올해 하반기 신입사원 채용이 전년보다 크게 감소할 전망이다. 18일 사람인이 중소기업 460개사를 대상으로 '2019년 하반기 신입 채용 계획'을 조사한 결과 58.5%가 '채용 계획이 있다'고 답했다. 이는 2017년 하반기(64.9%) 대비 2018년 하반기(62.7%) 2.2%포인트 감소한데 이어 올해 전년 대비 4.2%포인트 감소하는 것으로 하락폭이 더 커졌다. 올해 하반기 중소기업 신입채용 규모는 1911명으로 기업 1곳 당 평균 7명의 신입사원을 채용할 계획으로 집계됐다. 채용 시기는 '수시 채용'(38.7%)이 가장 많았고, 이어 '7월'(25.3%), '9월'(14.5%), '10월'(7.4%), '8월(7.1%), '11월'(4.5%)에 채용을 진행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신입 채용 분야(복수응답)로는 '영업/영업관리'(26.7%)가 가장 많았고, 이어 '제조/생산'(20.1%), '서비스'(17.1%), '연구개발'(11.5%), 'IT/정보통신'(10%), '마케팅'(8.6%) 등의 순이었다. 신입채용 시 가장 중요하게 평가하는 기준으로는 '직무적합성'(53.5%)이 꼽혔다. 이어 '예의 및 인성'(19%), '인재상 부합'(13.4%), '전공'(4.8%), '직무 관련 자격증'(3.7%), '아르바이트 등 사회 경험'(1.9%), '인턴 경험'(1.5%) 등의 응답이 이어졌다. 신입사원 초봉은 평균 2609만원으로 집계됐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2400만원'(16.7%), '2800만원'(10.4%), '2600만원'(10.4%), '2200만원'(9.3%), '3000만원'(8.9%), '2500만원'(7.8%) 등의 순으로 답했다. 기업 인사담당자들은 하반기 채용시장에서 가장 중요한 이슈로 '직무적합성 평가 강화'(27.6%)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어 '경력직 채용 증가'(23.9%), '인성 평가 강화'(14.1%), '공채폐지 및 수시채용 강화'(10.2%), '중고신입 선호현상 뚜렷'(9.1%), '비정규직 정규직 전환 확대'(4.8%), '채용 비리 근절'(3.3%) 등이 이슈로 부각될 것으로 예상했다.

2019-06-18 11:08:04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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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차관보 신설… "부처간 사회정책 조정 역할"

교육부 차관보 신설… "부처간 사회정책 조정 역할" 교육부 차관보(1급) 직위가 11년 만에 부활했다. 차관보는 사회부총리의 부처간 사회정책 조정 역할을 맡게 된다. 교육부 차관보는 김대중 정부 시절이던 2001년 부총리제 도입과 함께 신설됐다가, 이명박 정부가 들어선 2008년 교육부와 과학기술부를 합쳐 교육과학기술부를 신설하고 복수차관을 도입하면서 폐지됐다. 교육부 차관보 신설은 법적 근거가 있으나, 교육부의 교육정책 권한을 지방으로 이양하겠다는 정부 방침에 역행한다는 등의 반대론도 제기되고 있다. 정부조직법을 보면, '장관이 특히 지시하는 사항에 관하여 장관과 차관을 직접 보좌하기 위해 차관보 1명을 둘 수 있다'고 돼 있다. 교육부와 행정안전부는 교육부 차관보 신설과 실무인력 증원을 내용으로 하는 '교육부와 그 소속기관 직제' 개정령안을 18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의결했다고 이날 밝혔다. 차관보는 교육·사회 및 문화분야 등의 정책을 조정하고 협력을 유도하는 사회부총리 역할을 실질적으로 뒷받침하는 역할을 맡는다. 부처간 실무협력 조율과 사회정책 분야, 사람투자·인재양성, 평생·미래교육에 관한 사항을 중심으로 사회부총리를 보좌하게 된다. 아울러 사회관계 부처간 협업과제 발굴과 사회관계장관회의 운영, 사회지표 개발·관리 등의 기능 강화를 위해 사회정책총괄 담당관을 신설하고, 이에 필요한 실무인력 7명을 증원한다. 유은혜 부총리는 "이번 차관보 신설로 사회부처간 협업, 사회정책 조정, 현장과의 정책소통이 보다 더 원활해 질 것"이라며 "사회관계장관회의를 통해 '포용국가 사회정책'을 꼼꼼히 챙기고, 국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관계부처와 지속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19-06-18 11:00:00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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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 김용학 연세대 총장에 명예문학박사 학위 수여

고려대, 김용학 연세대 총장에 명예문학박사 학위 수여 고려대학교(총장 정진택)는 19일 오후 4시 교내 백주년기념삼성관 국제원격회의실에서 김용학 연세대 총장 명예 문학박사 학위수여식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고려대는 "김용학 연세대 총장은 사회학자로서 탁월한 학문적 업적을 이룩하였을 뿐 아니라 교육행정가로서 새로운 차원의 고등교육 시스템 구축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해 명예 문학박사 학위를 수여한다"고 설명했다. 김용학 총장은 1987년 연세대 사회학과 교수로 부임했으며 특히 사회연결망 연구 분야 개척자로 손꼽힌다. 네트워크 분석을 통한 새로운 접근법을 활용해 온라인을 기반으로 촘촘하게 얽힌 현대 사회의 새로운 관계망을 학문적으로 해석해낸 바 있다. 또 경제학, 언론학 등 다양한 분야에 걸친 융합적 사회과학 연구를 진행하며 우리나라 사회과학 분야 발전에 기여했다. '사회구조와 행위', '사회연결망 이론', '사회연결망 분석' 등을 저숙해 '광복 이후 최우수 도서 저술상', '문화관광부 우수도서', '대한민국 학술원 우수도서' 등에 선정됐다. 한편 양 대학은 이날 학위수여식에 앞서 상호 교류와 협력을 위한 '교육 분야 교류 협정'을 체결한다. 협정에 따라 향후 양교는 디지털 미디어 공동 공모전을 개최하고 온라인 강의를 상호 교류하는 등 디지털 리터러시(Digital Literacy) 및 온라인 교육 분야에서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이밖에 지난 2017학년도 2학기부터 시행 중인 양교 합동강좌 '진리·정의·자유를 향한 인문학적 성찰' 과목을 단과대 차원으로 확대해 2020학년도부터는 매학기 개설토록 협력할 계획이다. 또 양교 전임교원들을 객원교수로 임용이 가능토록 해 교육과 연구 분야 협력을 확대할 예정이다.

2019-06-17 13:28:45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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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대-삼성디스플레이 '연구·인재양성 위한 협약' 체결

경희대-삼성디스플레이 '연구·인재양성 위한 협약' 체결 '제2기 디스플레이 연구센터' 출범 경희대학교는 (주)삼성디스플레이와 지난 11일 서울캠퍼스 본관 대회의실에서 '삼성디스플레이-경희대학교 산학협력위원회 협약식'을 개최하고 '제2기 디스플레이 연구센터'를 출범했다고 17일 밝혔다. 삼성디스플레이는 경희대와 서울대를 비롯해 국내 11개 대학과 협약을 맺고 올해부터 향후 5년간 300여억원의 연구비를 지원한다. 연구를 통해 폴더블 디스플레이와 고효율 신규 재료 등 차세대 기술 관련 공동 연구를 진행할 계획이다. 경희대와는 지난 2014년 '제1기 디스플레이 연구센터' 협약을 체결 경희대 이과대학 정보디스플레이학과에 '디스플레이 연구센터'를 설립했으며, 올해 2월까지 진행된 사업에서 플렉서블 디스플레이용 TFT, OLED, QD 및 AI 연구를 수행해 성과를 냈다. 박영국 경희대 대외협력부총장은 협약식에서 "삼성디스플레이는 디스플레이 분야의 세계 최고의 기업으로 후발 주자와 초격차를 만들고 있다"며 "경희대와 삼성디스플레이가 함께 손잡아 탁월한 연구성과가 나타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삼성디스플레이 김성철 부사장은 "경희대는 삼성디스플레이가 '제1기 디스플레이 연구센터' 사업을 수행한 첫해에 가장 좋은 성과를 낸 학교 중 하나"라며 "최첨단 연구성과가 필요한 분야에서 항상 좋은 인력을 배출하고 훌륭한 성과를 내주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협약식에 참석한 장진 교수는 "디스플레이는 전자, 물리, 화학이 모두 필요한 융합학문이다. 정보디스플레이학과도 대만의 쿤산대학교와 프랑스 에꼴 폴리테크 등 다양한 대학과 협약을 맺으며 좋은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업무협약으로 디스플레이 관련 분야에서 다양한 가치가 창출되고 새로운 사업모델과 비전이 제시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9-06-17 13:16:26 한용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