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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창업/취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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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난 속, '면접 노쇼' 여전"… 기업 83% 경험

"취업난 속, '면접 노쇼' 여전"… 기업 83% 경험 사람인, 기업 558개사 설문조사 "묻지마 지원이 가장 큰 원인" 취업난이 심각하지만 기업 10곳 중 8곳 이상은 지원자가 면접에 불참하는 '노쇼'를 경험한 것으로 조사됐다. 취업이 어려워지자 묻지마 지원이 늘고 그에 따라 면접 노쇼도 증가하는 것으로 보인다. 13일 사람인이 상반기 채용을 진행한 558개사를 대상으로 '상반기 면접 불참자'에 대해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에 따르면, 82.6%가 '면접에 불참한 지원자가 있다'고 응답했다. 상반기 전체 지원자 중 면접에 불참한 비율은 평균 31%였다. 지원자 10명 중 3명이 입사원서를 제출하고서도 면접에 불참하는 셈이다. '전년 대비 불참자 비유이 차이가 있느냐'는 질문에 대해서는 '비슷한 편'(62.9%)이라는 답변이 가장 많았지만, '높아진 편'이라는 답변도 28.9%로 '낮아진 편'(8.2%)보다 3배 이상 많았다. 면접 불참자가 발생하는 원인(복수응답)으로는 '묻지마 지원'(63.1%)을 1위로 꼽았다. 이외에 '기본적인 예의 부족'(41%), '취업 의지 부족'(39%), '기업 규모가 작아서'(28.6%) 등의 의견이 있었다. 면접 불참자가 발생해 기업이 입은 피해(복수응답)로는 '새로 전형을 진행하느라 비용, 시간 등 낭비'(60.1%)가 가장 많았다. 이어 '다른 인재의 면접 기회를 놓침'(53.4%), '계획했던 입사 일정을 맞추지 못함'(44%), '인력 구조를 맞추지 못함'(16.9%) 등을 들었다. '면접에 불참한 지원자가 재지원할 시 평가'에 대해서는 '무조건 탈락 시키겠다'(62.2%)는 답변이 가장 많았다. 이어 '기회는 주되 감점 처리하겠다'(29.7%)라고 답했다. '채용 평가와는 무관하다'는 8.1% 에 그쳤다. 사람인 임민욱 팀장은 "면접 불참은 단순히 자신의 기회를 포기한 것이 아니라 해당 기업과 다른 지원자의 기회를 뺏는 것과 다름없다"며 "지원자도 기본적인 에티켓을 지키는 것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2019-06-13 12:30:46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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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자 수 증가했지만, 연령대·지역별 편차 커

취업자 수 증가했지만, 연령대·지역별 편차 커 올 1분기 취업자 수 0.7% 증가… 서울(-2.2%)·울산·대전 등 감소, 세종·충남·강원은 증가 "30~40대 울고, 50대이상 웃고" 올해 1분기 취업자 수가 전년 동기 대비 소폭 상승했으나, 지역·연령대별 편차가 큰 것으로 조사됐다. 50대 이상 취업자는 증가한 반면, 30~40대 취업자 수는 오히려 감소했다. 13일 인크루트가 운영하는 알바콜이 통계청의 17개 행정구역별 경제활동 인구 조사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지난 2018년 1분기 대비 올해 1분기 취업자 수는 총 17만8000명, 비율로는 0.7% 증가했다. 하지만 시도별 취업자 수 증감률을 보면 ▲'세종특별자치시'의 취업자 수가 전년 대비 16.9% 늘며 가장 높았다. 이어 ▲'충청남도'(4.7%) ▲'강원도'(3.2%) ▲'전라남도'(2.4%) ▲'제주도'(2.2%) ▲'충청북도' ·'전라북도'(각 2.0%) ▲'경상남도'(1.8%) ▲'경기도'(1.5%) 그리고 ▲'대구광역시'(0.8%) 순으로 집계됐다. 수도권 중에서는 유일하게 경기도가 10위권 내 이름을 올렸다. 반면, ▲'부산광역시'(-0.3%) ▲'광주광역시'(-0.4%) ▲'대전광역시'(-0.8%) 등 광역시를 중심으로 마이너스 행진을 이어갔다. 취업자 수 감소폭이 가장 큰 곳은 ▲'울산광역시'(-3.6%)인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특별시'도 마찬가지로 전년 대비 취업자 수 증가율이 -2.2%로 집계되며 마이너스 대열에 포함됐다. 연령대에 따라 50대 이상 취업자는 증가했으나, 30~40대 취업자 수는 감소했다. ▲'60세 이상' 취업자 수는 총 33만 5000명, 비율로는 1.3% 늘었다. ▲'50대'와 ▲'20대' 취업자 수는 각각 8만1000명(0.3%), 4만명(0.2%)씩 증가했다. 반면, 30·40대는 줄어든 모습이 확인됐다. ▲'30대'와 ▲'40대' 취업자 수는 각각 10만8000명(-0.4%), 15만4000명(-0.6%)씩 감소했다. 특히 60세 이상 취업자 수 증가는 전체 시도에서 고르게 나타났다. 이 가운데 ▲'전라북도'(17.8%)였으며 ▲'제주도'(16.1%)와 ▲'충청북도'(15.8%)에서도 선전했다. 앞서 전년 대비 취업자 수 감소폭이 가장 적었던 ▲'울산광역시'에서도 60세 이상 취업자 수 증감률은 8.1%를 기록했다. 이와 비교해 20대 취업자 수의 경우 지역별 증감률 격차가 두드러졌다. ▲'대구광역시'(12.1%)와 △'충청남도'(11.0%)에서는 두 자릿수 증감률을 보였지만 반대로 ▲'울산광역시'(-15.5%)를 대표적으로 ▲'강원도'(-6.7%)와 ▲'전라북도'(-4.0%)의 경우 이들 취업자 수가 줄어든 것으로 확인됐다.

2019-06-13 12:19:47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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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은혜 부총리 "학령인구 줄지만, 고교무상교육 등 교육투자 줄여선 안돼"

유은혜 부총리 "학령인구 줄지만, 고교무상교육 등 교육투자 줄여선 안돼" 시도교육청 등 학교 현장 제언·의견 수렴 위한 '인구구조변화대응교육협의체' 구성키로 이달 말 기재부 '인구 대책'에 교육투자 방안 등 포함될 듯 교육부와 시·도교육청 등 교육 관련 유관기관이 인구구조 변화에 대응하는 교육협의체를 구성하기로 했다. 학령인구 감소에 대응하는 장기적인 교육 투자 방향을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또 올해 하반기 예고된 고등학교 3학년 무상교육의 차질없는 시행을 재확인하는 등 학령인구 감소에도 불구하고 교육재정 확충과 과감한 투자에 나서기로 했다. 교육부(부총리 겸 장관 유은혜)와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회장 김승환)는 12일 세종컨벤션센터에서 '2019년도 지방교육재정전략회의'를 열고 '인구구조변화대응교육협의체(가칭)'(이하 교육협의체)를 구성키로 합의했다고 13일 밝혔다. 교육협의체에는 교육부와 시도교육청, 한국교육개발원 등 교육 관련 유관기관이 참여한다. 유은혜 부총리가 초저출산·고령화 등 인구구조 변화에 대응한 교육 정책 방향을 수립하기 위해 협의체 구성을 제안했고, 시도교육감들도 이에 적극 협력하겠다고 호응했다. 교육협의체는 학령인구가 급감하는 상황에서 미래 학교가 나아가야 할 방향과 지역과의 상생발전을 위한 학교의 역할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할 예정이다. 또 학령인구 감소에 따라 교육재정을 축소해야 한다는 일각의 주장에 대응하자는 취지도 담긴 것으로 해석된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지방교육재정전략회의에서 참석자들은 고교 무상교육의 안정적 추진 등 학령인구 감소에도 불구하고, 교육 투자에 적극 나서야 한다는 의견에 공감하고 안정적 재원확보 방안 마련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특히 올해 하반기 예고된 고등학교 3학년 대상 고교 무상교육을 위해 시도교육청이 소요재원을 추경으로 편성함에 따라 올해 고교 무상교육의 차질없는 추진을 재확인했다. 고교 무상교육은 내년에는 고 2·3학년으로 확대되고, 2021년에는 고교 전 학년에 전면 도입된다. 전체 학년 도입에 필요한 2021년부터 1조9951억 원의 예산이 필요한 상황이다. 교육감들은 회의에서 '학생 맞춤형 교육을 위한 고교 학점제', '특성화고 지원을 통한 고졸 취업 활성화', '선취업 후진학', '학교 공간 재구성', '지역공동체 유지를 위한 소규모 학교 지원' 등에 대한 투자의 필요성을 제시했다. 아울러 올해 종료되는 유아교육지원특별회계와 관련, 누리과정을 둘러싼 갈등 해소를 위해 시행령 정비 등에 정부가 적극 나설 것을 주문했다. 유은혜 부총리는 "학령 인구가 감소한다해서 교육투자를 줄여야 한다는 것과 같이 효율성 논리로만 접근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며 "교육 분야를 비롯한 재정투자 활성화가 경기 활력제고와 세수 확충으로 이어지고, 이를 통한 지방교육재정교부금 증가가 다시금 교육투자 확대로 돌아오는 선순환 구조가 강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기획재정부가 저출산·고령사회 대응을 위해 이달 말 발표할 예정인 '인구 대책'에 정년 연장 등과 함께 교육분야 투자계획 방안도 포함될 것으로 보인다. 방안에는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교원 수급 추가 대책이나 학교간 통폐합 방안 등이 포함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2019-06-13 12:02:37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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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운대, UHD영상 제작 가능한 '디지털 영상편집실' 개소

- 유지상 총장 "고품질 교육환경 구축, 유능한 방송 인재 육성할 것" 광운대학교(총장 유지상)는 12일 오전 교내 화도관 대회의실에서 '디지털 영상편집실 개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개소식에는 유지상 총장을 비롯한 주요 교무위원이, 한국방송학회 주정민 회장 등 임원과 롯데홈쇼핑 이완신 대표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디지털 영상편집실은 지난 2월 한국방송학회와 롯데홈쇼핑이 진행한 대학 디지털 영상편집실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개소했다. 기존 광운영상방송센터는 SD급 방송 제작이 가능했으나, 이번 개소로 UHD 영상 제작이 가능해졌고, 기존 강좌용 제작 스튜디오에서 고화질 방송 프로그램 촬영이 가능한 크로마키 스튜디오로 조명장치가 구축됐다. 유지상 총장은 "혁신적인 모바일 쇼핑 서비스를 선보이며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에 적극 대응해나가는 롯데홈쇼핑의 지원을 받아 광운대 학생들의 방송 제작 능력을 키울 수 있는 환경이 조성돼 기쁘다"며 "고품질 교육 환경 구축을 통해 능력 있는 방송 인재를 육성하도록 전폭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롯데홈쇼핑 이완신 대표는 "4차 산업혁명을 이끌 인재를 양성하고 있는 광운대에 지원할 수 있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에 구축된 디지털 스튜디오가 영상제작 교육과 실습의 허브가 되어 우수한 방송 인재를 양성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2019-06-13 10:29:06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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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유학, 엄마와 함께 참여하는 여름방학 괌 스쿨링 캠프 관심!

감자유학, 엄마와 함께 참여하는 여름방학 괌 스쿨링 캠프 관심! 몇 년 전부터 한국과 가까운 동남아 국가를 중심으로 현지인처럼 살아보는 '해외 한달 살기'가 신드롬이라 불릴 만큼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아이를 동반한 부모들이 선호하는 곳은 괌이다. 많은 부모들이 괌을 선호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4시간의 짧은 비행시간과 높은 수준의 치안, 다양한 해양 액티비티, 현지인과의 교류를 부모와 아이모두 직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기 때문이다. 집이 아닌 새로운 환경에서 적응하며 몸과 마음이 한층 성장하는 모습을 기대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괌을 선호 하는 가장 큰 이유는 영어교육일 것이다. 괌은 영어실력이 유창하지 않아도 현지 학교친구들과 함께 정규 학교생활 체험이 가능하다. 가장 큰 장점이지만 아이 혼자 새로운 환경에서 적응하지 못해 캠프에 대한 나쁜 인식을 가질 수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학교 내에 상주하며 한국인 전담 스텝이 관리하는 영어캠프 프로그램을 통하면 이 같은 염려를 덜 수 있다. 교육전문그룹 감자유학에 따르면 실제로 '학교 모니터링 서비스'에 대한 호응이 상당히 높은 상황이다. 지난 겨울 감자유학 괌 스쿨링 캠프에 참여한 정*영 학부모는 "아이가 학교에서 잘 생활하는지 걱정되었지만 등교부터 하교까지 전담 한국인 스텝이 사진과 특이사항을 전송해 주어서 아이가 어린 편이였지만 안심할 수 있는 점 때문에 만족했다"고 말했다. 또한 감자유학은 "이미 괌을 방문해본 학부모들은 이전에 경험해본 액티비티가 포함돼 있거나, 호텔 선택이 불가능한 패키지형 스쿨링 상품 대신 필요한 사항만 선택할 수 있는 영어캠프가 비용절감 면에서 상당한 효과가 있어 선호도가 높다"고 전했다. 이 밖에도 캠프 담당자가 아이에게 적합한 캠프 설명, 필요한 서류, 귀국까지 신경써주는 서비스에도 관심이 많다고 덧붙였다. 한편, 감자유학의 엄마와 함께 참여하는 캠프는 △스쿨링 학교 등록대행 △학교 모니터링 서비스 △방과후 ESL △통학버스로 나뉘어 선택 가능하다. 숙소의 경우 기본옵션에 포함돼 있지 않아 원하는 호텔이나 레지던스를 직접 선택할 수 있다. 또 현지 숙소나 렌트카를 구하는데 어려움이 있는 학부모들에게 현지 렌터카, 호텔예약, 포켓 와이파이를 할인해 제공한다. 또한 학생만 참여하는 나홀로 캠프도 모집중이다. 공항 출국에서부터 귀국까지 캠프 전문팀이 인솔하고 전 일정 학생별 매신저를 통해 배정된 전담 스텝이 아이의 생활 모습을 제공한다. 기간은 2019년 8월 4일부터 31일 이며 참여대상은 '나홀로 캠프'(초등학교 3학년~중학교 3학년)와 부모 동반 캠프(유치원~중학교 3학년)이다. 캠프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감자유학 전국 16개 센터에서 전화 및 무료상담이 가능하며 특별 혜택도 제공한다. 괌 스쿨링 캠프를 비롯해 말레이시아 스쿨링 캠프, 필리핀 Fun&Learn 캠프, 캐나다 어드벤처 캠프 상담도 가능하다.

2019-06-12 17:48:34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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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커스어학원 '캠퍼스어택 토익 게임' 이벤트 마감

해커스어학원 '캠퍼스어택 토익 게임' 이벤트 마감 여름방학이 다가오며 취업 준비, 대외활동 지원, 졸업 준비 등을 위한 토익(TOEIC) 시험에 대학생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토익 학원, 토익 인강으로 대학생들의 추천을 받고 있는 해커스가 각 대학교에서 '해커스어학원 토익 게임 이벤트'를 열고, 토익 교재 등 다양한 상품을 제공해 화제를 모았다. 해당 이벤트는 국민대학교를 시작으로 총 6개 대학교에서 진행되었으며, 준비한 상품이 모두 조기 소진되는 등 성황리에 마감되었다. 해커스어학원의 캠퍼스어택 토익 게임 이벤트는 '우리 학교에서 내 토익 점수는 몇 등?'이라는 주제로 진행되어 대학생들의 관심이 더욱 컸다. 해커스가 준비한 토익 게임은 해커스토익 기출보카, 일명 '노랭이' 단어 책에 있는 토익 영단어의 뜻을 빠르게 맞추는 게임으로, 토익 실력도 확인할 수 있고 친구들과 점수로 경쟁하며 토익 게임을 할 수 있어 대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점수에 따라 토익 교재를 포함한 다양한 상품을 제공한 것 역시 대학생들의 관심을 끈 요인 중 하나였다. 참여자 전원에게 '이지덤 뷰티'와 20대 격공감 이야기를 담은 캠퍼스 매거진 '해커스매거진'이 무료로 제공되었고, 점수에 따라 '해커스토익 적중 특집판 5권'(비매품)이 모두 무료로 제공되었다. 이 교재는 14년 연속 토익 베스트셀러 1위 해커스 교재의 적중 포인트를 엄선해 담은 교재로 대학생들의 토익 공부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참고로, 해커스 토익 교재는 2005년부터 2018년까지 교보문고 종합 베스트셀러 토익/토플 분야 연간 베스트셀러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해커스어학원 관계자는 "여름방학을 앞두고 토익 준비를 시작하는 많은 대학생들을 위해 캠퍼스어택 이벤트를 진행했는데, 열화와 같은 성원을 보내주어 감사하다"며, "해커스어학원의 여름방학 토익 강좌는 영역별 전문 강사진, 14년 연속 베스트셀러 1위 토익 교재, 빡센 토익스터디 시스템을 통해 빠르게 고득점 달성을 도울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해커스어학원에서는 현재 7, 8월 여름방학 강의 무료예약이 진행되고 있다. 무료예약은 해커스어학원의 인기 강좌 수강신청 우선권을 선점할 수 있는 제도다. 해커스어학원은 강의가 빠르게 마감되어 무료예약도 인기가 높다. 2002년부터 현재까지 누적 신청자 수 중복 포함 50만 명을 돌파했을 정도다. 해커스어학원은 무료예약 신청자에게 다양한 추가 혜택을 제공하고 있는데, 토익 강의 무료예약 시 '해커스토익 적중 특집판 5권'(비매품)을 무료로 받을 수 있고, 토익종합반 수강료 1만 원 지원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방학을 맞아 토스, 오픽 시험을 준비하는 사람들이라면 해커스어학원 강좌를 무료로 예약하고 '토스 Lv.7&오픽 IH 기출유형족보'(PDF)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토익스피킹 레벨 5, 6 혹은 오픽 IM2, IM3 수준에서 점수를 높이고 싶은 사람들이라면 교재 가격 부담 없이 기출 유형 족보를 무료로 확인하고, 토스 레벨 7, 8 이상, 오픽 IH, AL 이상 달성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여름방학 무료예약은 오는 14일 최종 마감된다.

2019-06-12 17:20:00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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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등의 불' 학령인구 감소 위기… 교육부·시도교육감 대책 고심

'발등의 불' 학령인구 감소 위기… 교육부·시도교육감 대책 고심 12일 지방교육재정전략회의 '인구절벽시대 교육분야 대응방향' 논의 이달 말 대응 방안 마련키로, 학교간 통폐합·교원 채용 추가 감축 등 담길지 주목 교육부와 전국시도교육감들이 12일 오후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지방교육재정전략회의를 갖고 인구절벽시대의 교육 분야 대응 방향에 머리를 맞댔다. 교육부는 이달 말까지 대응 방안을 마련해 추진할 방침이다. 학생 수가 감소함에 따라 학교 간 통폐합이나 추가적인 교원 신규 선발을 줄이는 방안도 포함될지 주목된다. 12일 교육부와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07년 775만명이던 우리나라 초·중·고 학생 2018년 559만명으로 11년 만에 72% 수준으로 감소했다. 이같은 추세로 가면 2022년엔 505만명, 2030년엔 449만명이 될 것이라는 우울한 전망이 나오고 있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라 초중등학교 교사 1인당 학생수는 감소해 교육의 양적인 여건이 좋아지고 있으나, 지역의 소규모 학교를 중심으로 폐교되는 학교가 늘고 서울 등 수도권 중심으로 학생이 몰리는 편중이 심화되고 있다. 특히 재정의 상당수를 학생 등록금으로 충당하는 대학들의 학생 모집난은 더 심각해질 것으로 우려된다. 재정난이 허덕이는 대학들이 교원 수를 줄이고 과거 '콩나물 교실'을 연상케 하는 대규모 강좌를 늘리면서 교육의 질 하락 우려도 제기된다. 학교 조직의 슬림화와 교직원 사회 고용 유연성도 강화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대학들도 기존 신입생 선발 중심에서 직장인 등 성인대상 평생교육 확대나 외국인 학생 선발 확대 등에 나서고 있다. 특히 그동안 안정적인 취업으로 인기가 높았던 교육대학의 정원 감축이 예고되고 있다. 교육부는 지난 4월 올해와 내년 교대 등 교원양성기관 역량진단을 시행해 정원 감축을 예고했다. 역량진단에서 A·B등급을 받으면 정원을 유지할 수 있지만, C등급은 30%를, D등급은 50%를 줄이게 된다. 최하 E등급을 받으면 교원양성대학 지정이 폐지된다. 교육부와 시도교육감들은 이날 회의에서 학령인구 감소라는 인구구조 변화에 따라 지방교육재정의 효과적인 운영방안과 향후 투자방향을 논의했다. 지방교육재정은 2018년 예산기준 73조7000억원에 달하고 유·초·중등교육 정책의 대부분이 이 재원으로 수행된다. 회의에서는 기획재정부 구윤철 차관이 '인구구조 변화와 관련한 한국 경제의 혁신의 위한 재정운용방향'에 대해 주제발표하고, 주명현 교육부 기획조정실장은 출산율 급감으로 촉발된 '인구구조 변화 관련 교육분야 대응'에 대해 발표했다. 회의에서는 아울러 학령 인구 감소에도 불구하고 교부금이 증가하거나, 시도간 재원격차 등으로 인한 교육교부금의 비효율적 집행의 개선 방안도 논의됐다. 교육부 관계자는 "학령기 학생이 감소할수록 학생 한명 한명의 가치는 더 소중해지고, 오히려 지속 교육투자를 통해 우수한 인재를 양성하는 것이 필요하다"면서도 "다만 한정된 교육재원이 효율적으로 사용되도록 시도교육청, 전문가 등과 지속 논의하겠다"고 말했다.

2019-06-12 14:42:17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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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1대 1 입학상담 '열린건대' 프로그램 운영

건국대, 1대 1 입학상담 '열린건대' 프로그램 운영 17일 학부모 대상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 건국대학교 입학전형센터는 2020학년도 수시모집을 앞두고 입학전형에 대한 궁금증 해소와 입시정보 제공을 위해 학교를 방문하는 학부모를 대상으로 1대 1 맞춤 입학상담을 할 수 있는 '열린건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열린건대'는 수험생과 학부모들이 대학을 직접 방문해 입학사정관과 1대 1 맞춤 입학상담을 할 수 있으며, 대입준비의 부담을 완화하려는 목적에서 기획됐다. 입학상담을 원하는 수험생, 학부모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2019 열린건대 프로그램은 학부모 대상으로 4차례에 걸쳐 진행되고 있으며 3차 열린건대(학부모)는 오는 17일 오후 열린다. 건국대 입학처 홈페이지내 열린건대 신청페이지(http://enter.konkuk.ac.kr/seoul/promotion/openku.jsp)에서 사전신청 할 수 있다. 이후 4차 열린건대 상담 신청은 오는 27일까지이며 상담은 내달 8일 진행된다. 건국대 입학처는 아울러 수험생과 학부모들에게 2020학년도 수시 입학전형에 대한 실질적인 안내와 진학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6월29일과 7월31일 교내에서 '2020학년도 ASK:U(입학전형설명회)'를 개최한다. 참가자는 입학처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신청을 받는다.

2019-06-12 12:45:44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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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초등 전체 소프트웨어 교육 필수… 교육부 "예비교원 역량 강화에 박차"

올해 초등 전체 소프트웨어 교육 필수… 교육부 "예비교원 역량 강화에 박차" 올해 전체 초등학교에서 소프트웨어 교육이 필수로 진행됨에 따라 교육부가 예비교원 소프트웨어 교육 역량 강화에 박차를 가한다. 교육부는 '2019년 교원양성대학 소프트웨어 교육 강화 지원(SWEET)' 2차년도 사업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사업은 2015 개정 교육과정의 초등학교 소프트웨어 교육 필수화에 따라 지난해부터 추진되고 있으며, 현직 교사의 직무 연수 외에 교원 양성 단계부터 소프트웨어교육 지도 역량을 강화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소프트웨어 교육 의무화에 따라 올해 모든 초등학교의 5학년 또는 6학년 실과에서 소프트웨어 교육이 진행되고, 중학교는 지난해부터 단계적으로 적용, 2020년에는 모든 중학교에서 소프트웨어교육이 진행된다.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은 사업에 참여 중인 10개 교육대학과 한국교원대 초등교육과, 제주대 교육대학 등 12개 국립초등교원양성기관의 지난해 사업 실적과 올해 사업 계획에 대한 평가를 거쳐 대학별 사업비를 최근 확정했다. 대학별 지원 사업비는 평가 결과와 재학생 수, 참여교원 수, 수혜학생 수를 고려해 확정돼 대학별 1억4000만원~2억6000만원 내외가 지원된다. 사업 참여대학은 13일 대구교육대에서 1차년도 우수 사례 공유와 사업 추진 방안을 논의한다. 임창빈 교육부 평생미래교육국장은 "소프트웨어교육의 현장 안착과 활성화는 담당교원의 역량에 따라 좌우된다"며 "1차년도 사업 성과를 바탕으로, 2차년도에는 초등예비교원의 실제적인 소프트웨어교육 지도역량을 기르는데 중점을 두겠다"고 말했다.

2019-06-12 12:40:06 한용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