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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가 콕 짚는 대입 전략](17) 적성고사 속도감 있게 푸는 것이 중요

- 올해 12개교 적성전형 경쟁률 21.72대 1… 전년대비 상승 - 서경·한성대 등 6개교 수능 전, 고려대세종·가천대 등 6개교는 수능 후 적성고사 [오종운 종로학원하늘교육 평가이사] 2019 수시 적성전형 지원 현황을 보면, 가천대, 고려대(세종), 삼육대, 서경대, 성결대, 수원대, 을지대, 평택대, 한국산업기술대, 한성대, 한신대, 홍익대(세종) 등 12개교 정원내 평균 경쟁률은 21.72대 1의 1로 전년도 19.18대 1보다 상승했다. 학교별로는 서경대가 30.12대 1로 가장 높았고, 가천대 29.53대 1, 삼육대 28.17대 1 순이고, 한성대 18.44대 1, 고려대(세종)은 17.79대 1 등이고, 홍익대(세종)이 14.06대 1로 가장 낮았다. 수시 적성고사 대학별 전형 일정을 보면, 수능 전에는 서경대가 10월 3일(수)로 가장 빠르고, 수원대가 자연 10월 6일(토), 인문 10월 7일(일), 삼육대 10월 14일(일), 을지대(대전, 성남) 10월 20일(토), 한성대 10월 21일(일), 성결대 10월 27일(토) 등 6개교이다. 수능 후에는 11월 18일(일) 홍익대(세종), 한국산업기술대, 11월 24일(토) 고려대(세종), 11월 25일(일) 가천대, 12월 1일(토) 평택대, 12월 2일(일) 한신대 등 6개교다. 주요 대학별로 보면, 고려대(세종)은 학업능력고사로 인문계열이 국어 20문항, 영어 20문항, 자연계열은 수학 20문항, 영어 20문항이고, 시험시간은 80분이다. 수능최저학력기준은 국수탐 중 1개 영역 이상 3등급 이내 또는 영어 2등급 이내다. 홍익대(세종)는 적성고사 문항 수 및 시험시간은 영어 25문항 50분, 수학 25문항 50분이며 수능최저학력기준은 인문계열이 국어, 수학(가/나), 영어, 탐구(사탐/과탐)(1) 중 2개 영역 등급합 8이내, 자연계열은 국어, 수학가, 영어, 과탐(1) 영역 중 2개 영역 등급합 9이내다. 고려대(세종)와 홍익대(세종) 2개교를 제외하면 가천대, 서경대, 한성대 등 10개교는 수능 최저학력기준없이 학생부와 적성고사만으로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적성고사는 객관식 시험으로 출제되고 짧은 시간 안에 많은 문항을 풀어야 하므로 응시생 간의 점수차가 크게 나타난다. 따라서, 학생부 성적이 부족해도 적성시험을 잘 보면 2∼3등급 정도를 충분히 역전하기도 한다. 실제로 가천대 전년도 수시 결과로 합격자 70% 컷이 간호학과(인문) 학생부 2.7등급, 적성 문항수 35.4개(총 50문항)에서 조경학과 학생부 4.1등급, 적성 문항수 33.8개로 분포되어 있어서 학생부 1등급부터 5등급까지 등급간 점수차가 3점으로 1문항당 점수가 3점 또는 4점인 것을 비교하면 충분히 가능한 수치다. 적성고사의 출제 유형은 대학별로 약간의 차이는 있으나 크게 국어 영역과 수학 영역으로 구분되고 대학에 따라 외국어(영어) 영역이 추가되기도 한다. 적성고사를 잘 보기 위해서는 그동안 적성고사를 보았던 대학들의 기출 문제와 모의고사 문제에서 발표한 예시문항 등을 참고해 시험의 출제 유형을 잘 익히도록 한다. 적성고사의 난이도는 수능의 70∼80% 수준으로 출제되고, 출제 범위는 수능 국어, 수학(문과 기준), 영어와 유사하며 부분적으로 순수 적성 문제가 포함된다고 보면 된다. 다음으로 적성 문제는 짧은 시간 안에 많은 문제를 해결해야 하기 때문에 시간 안배가 중요하다. 적성고사는 속도검사라고 할 수 있으므로 문제를 빠르고 정확하게 풀어내는 연습을 꾸준하게 한다. [!{IMG::20180927000033.png::C::540::2019 수시 적성전형 지원 현황(정원내) /종로학원하늘교육}!]

2018-09-27 09:52:41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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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생이 일하고 싶어하는 브랜드 1위 'CJ올리브영'

알바생이 일하고 싶어하는 브랜드 1위 'CJ올리브영' 알바몬 2272명 설문조사… 스타벅스, 투썸플레이스, 파리바게뜨, 나이키 순 알바생들이 가장 일하고 싶어하는 아르바이트 브랜드 1위에 'CJ올리브영'이 꼽혔다. 알바몬이 최근 알바생과 알바 구직자 2272명을 대상으로 '2018 알바브랜드 선호도'를 조사한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고 27일 밝혔다. 설문 응답자들에게 '아르바이트를 할 때 브랜드 알바를 할 의사가 있는지' 물은 결과, 74.1%는 '브랜드알바를 하고 싶다'고 답해 브랜드 알바 선호도가 높았다. 브랜드 알바 의사가 있다는 이들을 대상으로 입사지원자가 많은 상위 30개 브랜드를 제시하고 가장 일하고 싶은 브랜드(복수응답)를 꼽게 한 결과 △CJ올리브영(37.9%)를 선택한 응답자가 가장 많았다. 이어 △스타벅스(29.1%), △투썸플레이스(27.9%), △파리바게뜨(20.9%), △나이키(20.6%)가 톱 5에 랭크했고, △CU(17.0%), △아디다스(16.7%), △이마트24(14.4%), △던킨도너츠(13.4%), △할리스커피(13.3%) 등이 가장 일하고 싶은 알바 브랜드 10위권에 올랐다. 성별에 따라 일하고 싶은 브랜드의 순위가 달랐다. 남성 알바생이 가장 일하고 싶은 알바 브랜드 1위는 △나이키(28.3%)였으며, △CJ올리브영(27.9%)과 △스타벅스(22.2%)가 각각 2, 3위를 차지했다. 반면 여성 알바생들은 △CJ올리브영이 44.6%의 높은 응답률을 보이며 압도적인 1위에 올랐으며, △스타벅스(33.7%)와 △투썸플레이스(33.1%)가 그 뒤를 이었다. '가장 일하고 싶은 브랜드를 선택한 이유는 무엇인가'(복수응답)라는 질문에 응답자의 84.3%는 '평소 좋아하는 브랜드, 좋은 이미지의 브랜드라서'를 택했다. 이어 '일이 재미있을 것 같아서'(39.2%), '다양한 복지제도가 있을 것 같아서'(39.0%), '일할 수 있는 매장이 많아서'(30.5%), '급여 수준이 높을 것 같아서'(22.0%), '이미 일해본 경험이 있어서'(15.0%), '향후 취업하고 싶은 회사, 브랜드라서'(14.4%) 등의 이유가 나왔다. 브랜드 알바를 이미 경험했다는 응답자들이 느끼는 브랜드 알바의 장점(복수응답)으로는 △유니폼 지급(45.8%), △업무매뉴얼이 있어 업무를 숙지하기 좋았다(36.6%), △더 높은 시급(35.1%) 등이 꼽혔다. 반면 브랜드 알바의 단점으로는 △규정과 매뉴얼대로만 하느라 융통성이 부족(46.1%),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급여나 복지(33.7%), △까다로운 평가와 수시 교육(33.2%), △손님이 많아 너무 많은 업무량(31.1%) 등의 의견이 나왔다.

2018-09-27 09:51:57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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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자사고 21곳 올해 어떻게 뽑나… 경쟁률 전년과 비슷하거나 소폭 오를듯

- 대성고 일반고로 전환, 서울 자사고 정원 8082명(정원내)으로 감소 - 경문·숭문·장훈고 3개교 완전추첨, 나머지 18개교는 지원율에 따라 1단계 추첨, 2단계 면접으로 선발 올해 서울지역 자율형사립고(자사고) 신입생 선발이 일반고와 동시에 치르는 후기모집으로 바뀐 가운데, 21개 자사고의 2019학년도 신입생 입학전형 요강이 공개됐다. 자사고 지원자에 대한 불이익이 없어지고, 이들이 대입을 치르는 2022학년도 입시에서도 자사고가 불리하지 않을 것으로 보여 올해 자사고 경쟁률은 전년과 비슷하거나 다소 상승할 전망이다. 26일 종로학원하늘교육과 서울지역 자사고에 따르면, 서울 지역 자사고 21개교 정원내 모집인원은 8082명으로, 전년도 22개교 정원내 모집인원 8502명과 비교해 420명 감소(4.9%p)했다. 대성고가 내년부터 일반고로 전환됨에 따라 자사고 전체 모집 정원이 줄었다. 자사고는 올해부터 일반고와 동시에 후기에 신입생을 선발한다. 이에 따라 각 학교별 원서접수는 오는 12월 10일~12일 오후 3시까지 진행된다. 21개교 가운데 경문고·숭문고·장훈고 3개교는 완전추첨제로 선발하고, 나머지 18개교는 지원율에 따라 1단계 전형에서 추첨(12월 14일 오후2시)한 뒤 2단계 면접대상자 자기소개서 입력·저장(12월 17일~19일), 2단계 면접(12월 29일)이 진행된 뒤 최종 합격자는 내년 1월 4일 발표될 예정이다. 18개교는 지원율에 따라 지원자가 100% 이하일 때는 추첨 없이 지원자 전원이 최종 합격한다. 지원율이 100%를 초과하고 120% 이하인 경우는 면접 없이 추첨으로 합격자를 뽑고, 지원율이 120%를 초과하고 150% 이하인 경우는 추첨을 생략하고 면접으로 합격자를 뽑는다. 지원율이 150%를 초과하는 경우엔 1단계 추첨으로 모집인원의 1.5배수를 가린 뒤, 2단계에서 면접만으로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2단계 면접 평가요소는 자기주도학습영역과 인성영역으로 나뉘고, 평가 내용은 진로계획과 자기주도학습과정, 핵심인성요소에 대한 중학교 활동실적, 인성 영역 활동을 통해 느낀 점 등이다. 자기소개서와 학생부II (4, 7번 항목과 10번 항목 중 3학년 영역 배제)는 참고자료로 평가된다. 지난해 자사고 지원율을 기준으로 보면, 한가람고(여학생 3.31대 1, 남학생 1.52대 1), 이화여고(2.44대 1), 현대고(여학생 1.88대 1, 남학생 1.61대 1), 배재고(1.72대 1), 양정고(1.56대 1) 등 5개 자사고만 지원율 150%를 넘어 이들 학교에서는 1단계 추첨, 2단계 면접으로 신입생을 선발할 가능성이 크다. 반면, 내년 일반고로 전환되는 대성고를 비롯해 경문고·경희고·동성고·숭문고·신일고·이대부고(남학생) 등 7개교는 지난해 선발인원보다 적은 인원이 지원해 미달을 기록했었다. 올해 중3인 2019학년도 자사고 지원자들이 대입을 치르는 2022학년도부터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위주 정시전형 모집인원이 확대되고, 대학별 수시모집에서 수능최저학력기준이 대학 자율로 정해지는 등 수능의 대입 영향력이 커지고, 지난 6월 헌법재판소 판결에 따라 자사고 지원자가 탈락할 경우 '원거리 일반고 배정'의 불이익이 없어져 올해 자사고의 인기는 줄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자사고에 지원하려는 중3 학생은 1지망으로 자사고를 쓰고, 2지망부터는 일반고에 지원할 수 있다. 종로학원하늘교육 오종운 평가이사는 "올해 자사고 지원시 불합격해도 일반고 지원시 불이익이 없고, 2022 수능 개편과 대입 제도 개편 방안 등이 자사고에 특별한 불이익이 없고 상대적으로 유리하게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며 "지원율이 전년과 비슷하거나 약간 상승할 것으로 보이고, 일부 선호도가 높은 자사고는 지원자가 더욱 몰릴 것"이라고 예상했다.

2018-09-26 13:59:43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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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사원 최종합격까지 자소서 평균 14.4건 작성

- 잡코리아, 1년 미만 신입사원 292명 설문조사 - 까다로운 자소서 문항 1위 '지원동기' 신입사원이 재직 중인 회사에 최종 합격하기까지 쓴 자기소개서는 평균 14.4건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잡코리아가 입사 1년 미만 신입사원 292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이들 신입사원들은 최종 합격까지 평균 14.4건의 자소서를 작성했다. 자소서 작성 건수는 구간별로 최종 합격까지 △5건 이하(31.2%)가 가장 많았고 이어 △11건~20건(21.6%), △6건~10건(20.5%)과 같이 20건 이하로 자기소개서를 작성했다는 답변이 많았다. 이들이 꼽은 작성이 까다로운 자소서 문항(복수응답) 1위는 '지원동기·지원한 이유 문항'(51.7%)이었다. 이어 '실패·난관극복·성취경험 관련 문항(21.9%)', '직무·업무 역량 관련 문항(21.2%)', '입사 후 포부 문항(19.9%)', '성장과정을 묻는 문항(15.1%)' 등도 작성이 까다로운 자소서 질문 유형으로 선정됐다. 이들이 자소서 작성시 도움을 받은 자료(복수응답)로는 '취업포털, 구직 커뮤니티 자료'(51.4%), '취업 선배, 지인들의 합격 자소서'(47.9%)가 꼽혔고, '자소서 첨삭·컨설팅 등 취업사교육'(22.3%), '취업지원센터 등이 지원하는 자소서 강의'(14.0%)가 도움이 됐다는 응답도 있었다. 잡코리아 관계자는 "지원동기, 직무 역량을 묻는 질문은 구직자 다수가 작성에 어려움을 느끼는 문항"이라며 "해당 문항은 지원기업에 대한 평소 관심을 드러내는 것이 중요한 만큼 기업 분석 자료가 큰 도움이 된다"고 조언했다. 한편 입사 1년 미만 신입사원 중 15.8%는 취업준비를 하며 비용을 들여 자소서 첨삭·컨설팅을 받은 경험이 있다고 답했다. 그러나 자소서 첨삭·컨설팅이 실제 서류전형 합격에 도움이 됐다는 응답자는 이들 중 23.9%에 그쳤다. 과반수인 67.4%는 합격하진 않았지만 자소서 작성에 도움이 됐다고 답했다.

2018-09-26 12:32:02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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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직자 84.1%, 추석 연휴에도 취업준비… 한화에너지·현대엠엔소프트 등 27일 마감

구직자 84.1%, 추석 연휴에도 취업준비… 한화에너지·현대엠엔소프트 등 27일 마감 이번 추석 연휴 기간 중 구직자 10명 중 8명 이상은 취업 준비를 한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인크루트가 아르바이트 O2O 플랫폼 알바콜과 함께 구직자 회원 1106명을 대상으로 연휴 직전인 지난 17~18일 이틀간 설문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학생·직장인 응답자의 84.1%는 추석 연휴 기간 중 취업준비를 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실제로 추석 연휴 기간과 연휴가 끝나는 27일에도 일부 대기업들의 하반기 신입사원이나 인턴직원을 선발하는 원서접수가 이어진다. 추석 연휴 마지막날인 26일에는 SK건설이 2018 하반기 신입사원 모집을 위한 원서접수를 마감한다. 모집분야는 ▲[플랜트] 건축 엔지니어·기계 엔지니어·전기 엔지니어 ▲[건축주택] 건축시공·기계시공·전기시공 ▲[SK TNS] 전기통신 엔지니어 등이다. 2019년 1월 입사 가능한 기졸업자 또는 졸업예정자, 남자의 경우 병역필 또는 면제자면 지원할 수 있다. 국가보훈대상자 및 장애인은 관련 법에 따라 우대한다. 연휴 이후 첫 평일인 27일에는 GS칼텍스, 한화에너지, 현대엠엔소프트가 채용 원서접수를 마감한다. GS칼텍스는 2018 하반기 일반직 신입사원을 채용 원서 접수를 27일 오전 9시 마감한다. 모집분야는 엔지니어(설비)·비즈니스·폴리머기술개발·소매영업·물류/품질/환경·구매·경영기획/지원·HR 등이다. 2019년 2월 졸업예정자 및 기졸업자, 해외여행에 결격사유가 없는 자, 남자의 경우 병역필 또는 면제자면 지원할 수 있다. 전형절차는 서류전형, 집합테스트(GSC Way 부합도/직무능력검사/한국사시험), 1차면접, 최종면접, 최종입사 순으로 진행된다. 한화에너지도 2018년 하반기 대졸신입사원을 모집을 위한 원서접수를 이날 15시까지 진행한다. 모집분야는 ▲[태양광 발전사업] 태양광사업개발·태양광O&M ▲[에너지솔루션] ESS 수행 ▲[열병합 발전사업] 공정 엔지니어·안전/환경 엔지니어 ▲[재경] 금융·회계 등이다. 2019년 2월 졸업예정자 또는 기졸업자, 해외여행에 결격 사유가 없는 자면 지원할 수 있으며 세부 지원자격 및 우대사항은 모집분야에 따라 차이가 있다. 27일 15시까지 마감하는 현대엠엔소프트는 채용연계형 인턴을 모집한다. 모집부문(담당업무)은 컴퓨터 그래픽스/비전(차세대 내비 기술 연구)·품질(내비게이션 성능 평가)·IT 기획운영(웹 서버 및 어플리케이션 개발) 등이다. 4년제 대학 기졸업자(2018년 8월 이전) 및 해외여행 가능자(남자의 경우 병역필 또는 면제)면 지원할 수 있다. 세부 지원자격 및 우대사항은 모집부문에 따라 차이가 있다.

2018-09-26 12:00:31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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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에 첫 '매입형 공립유치원' 내년 3월 설립될 듯

관악구에 첫 '매입형 공립유치원' 내년 3월 설립될 듯 서울시교육청, 원생 적은 사립유치원 매입해 공립으로 전환 서울시교육청이 원생이 적은 사립유치원을 매입해 공립유치원으로 전환하는 이른바 '매입형 공립유치원'이 내년 3월 첫 탄생할 전망이다. 26일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교육청은 관악구의 한 유치원을 매입형 공립유치원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 매입가격 산정을 위한 감정평가 절차를 진행 중이다. 교육청과 유치원 간 협상이 마무리되면 이 유치원은 내년 3월 유아 128명 정원의 7학급 공립유치원으로 재개원하게 된다. 2003년 설립한 이 유치원은 2100여세대 규모 대형 아파트단지 안에 있지만, 현재 원생은 정원 300명 중 120명 정도로 충원율이 40%에 그친다. 충원율 90%를 넘는 인근 초등학교 병설 유치원과 다른 사립유치원과 비교하면 원생이 적다. 단설 공립유치원 설립에는 100억원에 가까운 예산이 소요된다. 실제 구로구 항동공공주택지구에 들어서는 공립 항동유치원의 경우 토지매입비 38억2000만원, 건설비 46억원이 투입됐다. 이에 따라 기존 사립유치원을 매입하는 방식으로 공립으로 전환하면, 기존 시설을 활용해 적은 비용으로 수요가 늘고 있는 공립유치원을 더 많이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서울시교육청이 지난 4월 진행한 매입형 공립유치원 공모에는 10여 곳의 사립유치원이 지원한 것으로 알려져, 경영난 등을 겪는 사립유치원이 추가로 공립유치원으로 전환될 수 있을 전망이다. 앞서 정부는 현재 24.8%인 국공립유치원 취원율(만 3~5세 중 국공립유치원에 다니는 아동 비율)을 40%까지 올리기 위해, 2020년까지 국공립유치원 학급 2600개를 신·증설하기로 약속했었다.

2018-09-26 11:04:27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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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준생, 추석 연휴에도 자소서 쓴다"… GS칼텍스·효성그룹 등 연휴 직후 원서접수 마감

"취준생, 추석 연휴에도 자소서 쓴다"… GS칼텍스·효성그룹 등 연휴 직후 원서접수 마감 잡코리아 취준생 설문, 응답자 절반 '추석연휴, 가족 모임에 불참' 추석 연휴를 전후한 기간에도 대기업들의 하반기 신입공채가 진행돼 취준생들은 올 추석 연휴에도 바쁠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취준생 절반은 올해 추석 연휴 기간 중 가족모임에 불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잡코리아와 재계에 따르면, SK E&S 계열사들과 서브원이 추석 전날인 23일 모집을 마감했고, GS칼텍스와 효성그룹은 추석연휴 다음날인 27일, LG그룹도 28일 신입공채 서류접수를 마감한다. 잡코리아가 취준생 922명을 대상으로 '올 추석 친지모임에 참석할 예정인가'라고 설문한 결과 응답자의 52.8%가 '방문하지 않을 것'이라고 답했다. 추석 연휴 직후인 27일 오전 9시 원서접수를 마감하는 GS칼텍스는 2018년 하반기 신입 및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신입과 경력직 모두 각 두자릿수 규모다. 신입직 모집분야는 엔지니어(공정/설비), 비즈니스, 폴리머기술개발, 소매영업, 물류/품질/환경, 구매, 경영기획/지원, HR 분야다. 모집분야에 따라 필수 전공요건과 근무자가 상이하며 모집공고를 통해 분야별 직무에 대해 자세한 확인이 가능하다. 경력직 모집분야는 엔지니어(공정), 엔지니어(설비), 엔지니어(안전/환경), 엔지니어(프로젝트), 사업전략, 신사업 등으로, 모집분야에 따라 요구하는 업무경력과 요건이 다르다. 효성그룹은 2018년 하반기 신입사원을 27일 오후 6시까지 모집한다. 채용하는 계열사는 효성, 효성티엔씨, 효성중공업, 효성화학 등이며, 모집분야는 연구개발(R&D), 생산/기술, 재무, 경영지원, 영업, 전략기획 등이다. 기졸업자 또는 2019년 2월 졸업예정자는 지원할 수 있다. 지원하는 직무분야에 따라 근무지역, 우대하는 전공 및 자격증이 상이하나, 모집분야 주요전공이 아닌 다른 전공자도 지원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효성그룹 신입사원 모집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LS그룹은 2018 하반기 대졸 신입사원을 28일까지 모집한다. 원서접수는 각사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채용하는 계열사는 LS전선, LS산전, LS니꼬동제련, LS엠트론 등이다. 4년제 대학 기 졸업자 및 2019년 2월 졸업예정자는 지원 가능하며, 공학인증제도 수료자는 우대한다. 모집직무는 영업, 제품개발설계, 생산기술, 생산관리, 설미관리, 인사, 노무, 구매, 기획, 재경, 연구개발(R&D), 생산, 영업 등, 구매 등이나 지원하는 계열사 및 직무에 따라 근무지와 전공분야가 상이하다. 자세한 모집분야 및 전공분야는 모집공고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2018-09-25 11:01:59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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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유학생 10년 만에 두 배 이상 증가… 베트남 유학생 급증

외국인 유학생 10년 만에 두 배 이상 증가… 베트남 유학생 급증 외국인 유학생이 10년 만에 두 배 이상 증가했다. 중국인 유학생 증가 추세는 한 풀 꺽인 반면, 베트남 유학생이 급증했다. 23일 종로학원하늘교육이 교육부의 2008년~2018년까지 외국인 유학생 수 현황 추이를 분석한 결과 외국인 유학생이 학위 과정(학사, 석사, 박사)과 비학위과정 유학생 수가 크게 증가했다. 외국인 유학생은 2016년 처음으로 10만명을 넘어선 10만4262명을 기록했고, 2018년 14만2205명으로 전년 대비 14.8% 증가했다. 10년 전(6만3952명)과 비교하면 2배 이상 크게 증가했다. 출신 국가별로 보면, 올해 중국 유학생 수는 6만8537명으로 전체의 48.2%로 가장 많지만 최근 10년 기준으로 처음 50% 아래로 비중이 감소했다. 2008년 중국 유학생은 전체 유학생의 72.3%였다. 이와 비교해 베트남 유학생 수는 올해 2만7061명(전체의 19.1%)로 2008년 2229명(전체의 3.5%)과 비교해 12배 이상 폭증했다. 최근 사드 갈등으로 중국인 유학생 증가 추세가 한 풀 꺾인 가운데, 베트남 유학생은 한류 드라마, 케이팝 열풍 등에 따라 급증한 것으로 보인다. 중국과 베트남에 이어 몽골(4.8%), 일본(2.8%), 미국(1.9%) 순으로 외국인 유학생이 많았다. [!{IMG::20180923000055.png::C::540::2018~2008년 우리나라 외국인 유학생 수 현황 /교육부}!]

2018-09-23 23:17:14 한용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