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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m유학센터 '월 57만원 어학연수' 출시

유학전문기업 edm유학센터가 최저 월 57만원 '초특가 어학연수' 프로그램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최저 어학연수 학비는 캐나다 월 57만원, 영국 월 74만원, 미국 월 89만원, 호주 월 66만원이다. edm유학센터 각 지사별로 선착순 20명까지 모집한다. 해당 상품은 추천학교에 한하여 진행된다. 어학연수가 가능한 도시로는 ▲캐나다 토론토, 벤쿠버 ▲영국 런던, 브라이튼, 옥스포드, 이스트본 ▲미국 뉴욕, 샌프란시스코, 샌디에고 ▲호주 시드니, 브리즈번 등이 있다. 초특가 어학연수를 신청하면 edm유학센터 어학연수 전문가에게 맞춤 어학연수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상담을 통해 본인의 예산에 맞춘 최적의 어학연수 코스, 어학연수 비자 준비 방법, 구체적인 타임라인까지 확인할 수 있다. 초특가 어학연수를 신청한 학생은 수속대행비가 전액 무료다. 성공적인 어학연수를 돕기 위한 출국 전 오리엔테이션도 진행된다. 상담 당일 어학연수에 등록하거나, 최종 등록한 어학연수 기간이 24주 이상이면 추가 할인혜택도 받을 수 있다. edm유학센터는 캐나다, 미국, 영국, 호주 주요 도시에 edm글로벌센터를 마련하고 학생들을 위한 현지 밀착케어 서비스를 제공한다. 글로벌센터에서는 학생들의 현지 적응을 위한 픽업 서비스, 학업OT, 비자 신분과 관련된 출석률, 병결 상담, 홈스테이 에이전트와 홈스테이 소개 등을 진행하고 있다. edm유학센터 서동성 대표는 "해외 유명 어학연수 전문 기관들과 긴밀한 파트너십을 맺고 있는 edm유학센터가 부담은 최소화하고 만족도는 높인 '초특가 어학연수' 프로그램을 출시하게 됐다"면서 "합리적인 가격으로 영어 실력을 높이고, 다양한 해외 경험까지 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인 만큼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2018-09-18 10:46:45 이범종 기자
서울교육청 '현장진로직업체험의 날' 운영

서울시교육청이 이달부터 11월까지 '현장진로직업체험의 날'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교육청이 현장진로직업체험처를 개방해 중·고등학생의 진로탐색과 체험을 지원하는 사회적 풍토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교육 관련 공무원을 꿈꾸는 서울 소재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멘토 1인당 10명 내외의 학생이 적성과 관심분야를 고려해 실제 업무를 체험하는 '청진기' 프로그램이다. 청진기는 '청소년 진로직업체험의 기적'을 뜻하는 서울시교육청 사업이다. 2명~10명으로 구성된 학생들이 1일(4시간, 또는 6시간)이상 지역사회의 공공기관과 민간기업 등 다양한 일터에서 간단한 직무를 체험한다. 직업인을 관찰하고 인터뷰 등의 활동을 하는 진로탐색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 구성은 ▲공무원의 복무와 서울교육 안내(교육청 투어 포함) ▲부서장 면담과 업무 소개 ▲부서별 공무원체험 ▲질의응답 순으로 이어진다. 또한 교육청은 본청 외에 11개 교육지원청, 29개 직속기관 등에 세부프로그램 마련과 멘토 지정 등 기관별로 계획을 수립해 관내 초·중·고에 안내하도록 했다. 교육청은 학생들의 신청을 받아 프로그램이 정례화 될 수 있도록 권장하고 있다. 서울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공공기관과 기업의 직장 개방 기부 문화 확산에 기여하며, 이번 기회 확대를 통해 학생의 진로개발역량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학생들의 진로개발역량 함양을 통한 창의적 민주시민을 기르는 혁신미래교육을 위해, 진로체험 협업 프로그램 운영 다양화와 지역사회 인프라를 활용한 학생별 맞춤식 진로체험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18-09-18 10:46:26 이범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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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카드에 음악까지, 교육업계 학습+재미 경쟁

교육업계가 학습 효과에 흥미를 더하는 교육 콘텐츠 경쟁에 돌입했다. 학습 주제를 놀이와 결합해 창의력과 사고력을 높이는 한편, 음악을 접목해 언어 학습을 돕기도 한다. 좋은책신사고는 놀이를 통한 학습을 위해 우공비 공부카드를 전 학년, 전 과목 교재에 수록했다. 우공비 공부카드는 각 단원별 주요 개념과 용어로 제작됐다. 과목 특성에 따라 국어는 낱말, 수학은 개념, 사회와 과학은 핵심 용어를 담고 있다. 과목별 총 24장의 공부카드로 구성됐고, 과목별 또는 모든 과목의 공부카드를 모아 친구, 가족과 함께 퀴즈 놀이를 할 수 있다. 공부카드 뒷면에는 용어 관련 단원과 페이지를 표기하여 놀이 과정에서 틀렸거나 이해가 부족한 부분은 바로 확인해 복습할 수 있도록 했다. 장정화 좋은책신사고 마케팅 본부장은 "학습 개념은 무작정 암기하려고 하면 오래 기억하기 어렵고, 학업에 대한 흥미도 떨어지게 된다"며 "학생들이 즐겁게 공부할 수 있게 이번 공부카드를 새롭게 선보이게 됐고, 학생과 학부모들이 다양한 방법으로 학습에 활용할 수 있어 높은 만족도를 나타내고 있다"고 말했다. 금성출판사는 유·초등생을 위한 영어 리딩 전집 '칸타타러닝' '디즈니 스토리 리딩'에 액티비티 프로그램을 더했다. 영어 도서로 스토리를 접한 뒤 다양한 퀴즈, 게임으로 복습할 수 있다. 노래와 독서가 결합된 영어 리딩 프로그램 칸타타러닝은 미국 교과과정과 연계한 '액티비티 북'을 마련했다. 그림 그리기와 단어 맞추기 등 간단한 퀴즈로 단어, 문장, 읽기 활동을 반복해 자연스럽게 영어 실력이 쌓인다. 디즈니·픽사·마블의 캐릭터, 스타워즈 시리즈 등으로 구성한 '디즈니 스토리 리딩'도 있다. 책을 읽은 뒤 액티비티 교재 '스토리 타임'을 통해 앞서 익힌 단어와 문장을 게임, 퀴즈, 리듬 찬트 등으로 한 번 더 익힐 수 있다. 칸타타러닝과 디즈니 스토리 리딩은 필요한 경우 푸르넷 공부방, 잉글리시버디 공부방 전문 지도 교사에게 수업 받을 수 있다. 장원교육은 언어 학습 효과를 위해 음악을 활용했다. 영유아 한글 프로그램 '척척 리듬한글'는 단어와 연관된 의성어, 의태어 등 흉내말을 중독성 강한 리듬에 맞춰 노래 부르게 한다. 중국어 회화 프로그램 '이치(一起) 중국어'에는 힙합 랩 챈트를 수록했다. 이치 중국어는 실용 대화문을 중심으로 기초부터 고급 단계까지 이어진다. 중국어 발음의 기본 요소인 성조, 성모, 운모부터 단어, 문장까지 랩 챈트에 맞춰 따라 부르며 말하기와 듣기 연습을 돕는다.

2018-09-18 09:32:28 이범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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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준생 힘 되는 말 1위 "잘 하고 있어"

신입 취업준비생에게 가장 힘이 되는 말은 '잘 하고 있어'로 나타났다. 취업 사이트 잡코리아가 763명을 대상으로 '취준생에게 힘이 되는 말'을 조사한 결과 62%가 '잘 하고 있어'를 꼽았다고 18일 밝혔다. 다음으로는 '수고했다' 45.9% '힘 내' 30.7% 를 꼽은 응답자가 상대적으로 많았다. 취준생들은 다음으로 ▲밥 먹자 25.3% ▲내가 도와줄 일이 있을까? 23.5% ▲난 널 믿어 22.4% ▲할 수 있다고 믿으면 해낼 수 있어 20.6% ▲사랑한다 16.5% ▲고맙다 15.2% 순으로 꼽았다. 지원한 기업에 불합격 했을 때 가장 위로가 되는 말은 '그 회사 사람을 잘 못 보네. 인재를 몰라보네'(55.2%, 복수응답)이었다. 이어 '더 좋은 곳이 있을거야.' 51.9%, '아직 젊어. 포기하지마' 42.9%, '너랑 맞지 않는 곳이었어' 33.6% 순이었다. 이밖에도 ▲내가 도와줄 일이 있을까 20.4% ▲울어도 돼 18.2% ▲시간이 부족했어 11.7% 등의 말이 위로가 될 것 같다고 답했다. 구직활동으로 힘이 들 때 가장 도움이 되는 위로를 해 준 인물은 '동성친구(34.6%)'를 꼽은 취준생이 가장 많았다. 이어 '부모님(32.0%)', 이성친구(17.6%), 형제자매(13.2%) 순이었다. 취준생이 마음을 가다듬고 힘 낼 수 있는 명언 30개(경제전문지 포브스 선정) 중 가장 도움이 될 것 같은 명언으로는 '나는 행운을 굳게 믿는다. 내가 더 열심히 일 할수록 행운이 더 따른다'를 꼽은 취준생이 20.3%(복수응답)로 가장 많았다. 취준생들은 그 다음으로 ▲오늘 할 일을 내일로 미루지 말라. 18.1% ▲7번 넘어지면 8번 일어나라 17.2% ▲자신을 믿어라. 자신의 능력을 신뢰하라. 겸손하면서도 자신감을 가져야 성공하고 행복해진다 16.1% ▲가장 좋아하고 가장 잘 할 수 있는 일을 찾아라. 그리고 그에 대해 대가를 지불할 사람을 찾아라 15.5% ▲미래는 자신의 꿈을 믿는 사람들의 것이다 14.8% 순으로 명언을 꼽았다. 이번 조사는 지난 10일~17일 모바일을 통해 진행됐다.

2018-09-18 09:17:42 이범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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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준생 절반 "연휴 반납하고 구직활동"

구직자의 절반 이상이 추석 연휴에도 구직 활동을 이어가는 것으로 조사됐다. 구인구직 플랫폼 사람인이 구직자 385명을 대상으로 '추석 연휴 구직 계획'을 조사한 결과 절반 이상이 구직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답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조사에서 응답자의 51.7%는 추석연휴에 구직활동을 쉬고 싶다고 답했다. 이들은 연휴에 가장 하고 싶은 일로 ▲'휴식'(55.8%, 복수응답) ▲'여행'(34.7%) ▲'영화관람 등 여가활동'(30.2%) ▲'친구 등 지인과 만남'(20.6%) ▲'부모님 댁 또는 친척집 방문'(17.6%) ▲'취미생활'(16.6%) ▲'운동'(9%) 등을 꼽았다. 하지만 응답자의 58.2%는 연휴에 실제 구직활동을 할 계획이라고 답해 원하는 것과 현실은 다른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이 구직활동을 하려는 이유로는 '취업이 급해서'(64.3%, 복수응답)가 1위를 차지했다. 이 밖에 ▲'어차피 마음 편히 쉴 수 없어서'(37.1%) ▲'쉬는 것이 눈치 보여서'(20.1%) ▲'목표 기업의 공고가 언제 뜰지 불안해서'(19.6%) ▲'취업 관련 잔소리를 듣기 싫어서'(17.9%) ▲'생활 리듬을 깨고 싶지 않아서'(12.1%) ▲'추석 연휴가 길어서'(8%) ▲'친척집은 당일만 방문하면 되어서'(5.8%) 등의 답변이 있었다. 주말과 대체휴일 포함 5일이 주어지는 이번 연휴에 구직자들은 평균 4일간 구직활동을 할 예정으로 나타났다. 이들이 계획하는 구직활동은 '채용공고 서칭'(78.6%, 복수응답)이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이력서 및 자소서 작성'(47.8%) ▲'면접 준비'(18.3%) ▲'자격증 준비'(17.9%) ▲'어학시험 준비'(12.1%) ▲'포트폴리오 등 자료 준비'(11.2%) ▲'인터넷강의 및 학원 수강'(7.6%) ▲'스터디 참석'(4.9%) 등이 있었다. 반면 연휴 동안 구직활동을 쉴 것이라고 답한 응답자들(161명)은 그 이유로 '어차피 집중이 안될 것 같아서'(51.6%, 복수응답)를 가장 많이 꼽았다. 이 외에도 ▲'연휴동안만이라도 쉬고 싶어서'(49.1%) ▲'평소에 준비를 충분히 하고 있어서'(21.1%) ▲'가족, 친지들이 보고 싶어서'(10.6%) 등을 들었다.

2018-09-18 09:02:25 이범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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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스퍼드·맨체스터…영국 명문대 유학 박람회 열린다

제14회 영국유학박람회에 옥스퍼드대학교 사이드경영대학원과 맨체스터 대학교 등 명문대가 대거 참가한다고 edm 유학센터가 17일 밝혔다. edm유학센터가 주최하는 영국유학박람회는 10월 13일~14일 서울 코엑스 컨퍼런스룸 3층에서 열린다. 누리집에서 사전 예약하면 당일 무료 입장할 수 있다. 옥스퍼드대학교 사이드 경영대학원은 Economist's Executive MBA 2위로 선정된 명문 MBA 다. MBA 1년제, MBA와 기타전공 석사 복수 프로그램 등 선택의 폭이 넓다고 센터 측은 설명했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사이드경영대학원 입학 담당자가 참가해 입학 절차와 조건, 비용 등을 상담한다. 유학 생활에 대한 다양한 정보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옥스퍼드 대학교에서 최고경영자과정(MBA) 공부하기'를 주제로 무료 세미나도 개최한다. 사이드경영대학원 외에도 영국 러셀그룹 소속 명문대학교 11곳이 이번 박람회에 참가한다. 러셀그룹은 미국의 아이비리그로 불리는 영국 명문대학교들의 협력 단체다. 박람회에는 맨체스터대·워릭대·킹스컬리지런던 등 영국 상위권 대학교(원)이 참가해 영국 학·석사를 소개한다. 센터는 이밖에도 경영·미디어·공학·아트유학·디자인 등 유망 전공 부문 영국 대학교와 어학원 등 57개의 교육기관들로부터 학·석사와 어학연수, 아트&디자인 유학, 초중고 유학, 아이엘츠(IELTS) 등 최신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고 밝혔다. 각 학교별 부스에는 현지 입학 담당자 외에도 주한영국문화원의 영국 유학 전문가 과정을 수료한 전문 컨설턴트들이 함께한다. 이들은 각 학교 별 비교 분석, 유학 트렌드 등을 자세히 안내할 예정이다. 원활한 상담을 위한 통역 서비스도 제공한다. 서동성 edm유학센터 대표는 "영국 유학은 수능 점수 없이도 파운데이션 과정을 통해 진학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영어성적이 없어도 조건부 허가가 가능하다"며 " 더불어 미국보다 유학비용도 저렴해 인기가 높아지는 추세"라고 말했다. 서 대표는 "이번 박람회에서는 세계적인 영국 명문대학교 학사, 석사 진학 정보뿐 만 아니라 어학연수와 아이엘츠 준비까지 영국유학에 대한 모든 정보를 안내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영국 아트 및 예술대학교들도 제14회 영국유학박람회에 참가한다. 이 가운데 브루넬대학교, 코벤트리대학교, 드몽포트대학교, 킹스턴대학교 등은 유학상담과 함께 현지 아트 & 디자인 전공 교수와의 입학심사회를 현장에서 실시한다. 포트폴리오와 고등학교·대학교 성적증명서, 졸업증명서 등을 지참하면 입학심사회에 참여할 수 있다. 포트폴리오 리뷰도 가능하다.

2018-09-17 12:02:01 이범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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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 학생들, 미국 산호세 주립대에서 창업 교육 마쳐

세종대학교는 최근 '2018 하계 세종-산호세 주립대(SJSU) 프로그램'을 마쳤다고 16일 밝혔다. 정보기술(ICT) 분야의 창의적인 청년창업가 육성을 목표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에는 세종대를 포함한 7개 대학 40명의 학생이 참가했다. 프로그램은 6월 25일~8월 3일 진행됐다. 학생들은 실리콘밸리 중심지에 위치한 산호세 주립대에서 이 학교 교수진과 시스코, 인텔 출신 임원진들로부터 실무 중심 창업교육을 받았다. 교육은 크게 기술·경영·문화 등 3가지 트랙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기술트랙에서는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술인 인공지능, 빅데이터, 블록체인에 대해 다뤘다. 경영트랙에서는 기업가정신, 비즈니스 플랜 수립, 디자인 수업으로 구성됐다. 마지막 문화트랙에서는 구글, 애플, IBM 등 글로벌 IT기업을 탐방하며 실리콘밸리의 혁신적인 기업 문화를 습득하는 기회를 가졌다. 학생들은 벤처 창업에 필요한 교육과 함께 팀을 이뤄 예비 창업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각 팀은 연수기간동안 배운 내용을 토대로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전문가 멘토의 지도로 내용을 발전시켜 사업계획서를 작성했다고 세종대는 설명했다. 마지막 날 교육에는 창업 아이디어의 사업 계획서 경진대회가 이어졌다. 평가는 아이디어의 참신성, 사업계획서, 제품과 서비스 구현 등이 기준이었다. 세종대는 'Tagtik'와 'For u'팀이 각각 금상, 동상을 수상했다. 금상을 받은 'Tagtik'팀은 최성일(경영학과·13), 김태희(영어영문학과·15), 유재석(물리학과·12), 최종원(컴퓨터공학과·13), 정수진(컴퓨터공학과·15), 이수민(컴퓨터공학과·16) 학생으로 구성됐다. 팀은 개인이 소지한 모바일 기기로 서버를 호출하고 메뉴 확인과 주문을 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안했다. 이를 통해 식당은 주문 프로세스를 개선시키고 고객의 편의를 증대시킬 수 있다는 설명이다. 동상을 수상한 'For u'팀은 고현민(정보보호학과·16), 이가경(컴퓨터공학과·15), 이경호(소프트웨어학과·12)와 타대학 학생들이 모였다. 팀은 'GoldRush'라는 증강현실(AR)을 이용한 운동 보조 게임 플랫폼을 만들었다. 이 플랫폼은 다소 지루할 수 있는 조깅에 AR을 접목시켜 사용자가 지속적으로 운동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었다는 평가다. 금상을 수상한 최성일 학생은 "다양한 전공을 가진 학생들과의 협업이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융·복합적 사고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2018-09-16 13:53:26 이범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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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대, 공식 홈페이지 새 단장

삼육대, 공식 홈페이지 새 단장 뉴스 콘텐츠 강화…사용자 중심 반응형 웹 구현 삼육대(총장 김성익)는 대내외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하고, 브랜드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 공식 홈페이지를 전면 개편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부터 테스트 운영에 들어가며 이달 말께 공식 오픈 예정이다. 새 홈페이지는 대내외 소통을 위한 뉴스 콘텐츠 강화에 방점을 뒀다. 대학의 주요 뉴스를 대표사이트에 전방위 배치하여 접근성을 높였고, 세부 메뉴로 뉴스센터를 신설해 기사와 보도자료, 뉴스레터, 웹진, 영상, 공식 SNS 게시물, 학사공지 등 홍보 콘텐츠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개발 관계자는 "학내 소식 및 이벤트를 중앙 집중화 해 노출하는 것은 하버드, MIT 등 해외사례를 비롯한 최근 대학 홈페이지들의 개편 추세"라고 설명했다. 콘텐츠를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톡 등 SNS로 공유할 수 있는 기능도 추가했다. 이용자의 자발적인 참여와 공유를 유도하기 위함이다. 관리자가 유튜브에 동영상을 업로드 하면 자동으로 홈페이지에 업데이트 되도록 연동해 운영 효율성을 높이는 등 SNS 융합형 사이트를 구현한 점도 돋보인다. '모바일 퍼스트'를 지향한 반응형 웹 도입도 눈길을 끈다. 반응형 웹은 사용자의 디스플레이를 자동으로 파악해 각 기기에 맞는 화면으로 최적화해 표출하는 기술이다. 이를 통해 PC는 물론 스마트폰, 태블릿 등에서도 편리하게 홈페이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이 밖에도 사이트 내 메뉴구성과 검색기능을 보완·강화하고 퀵 링크, VR 캠퍼스투어 등을 추가해 이용자 편의성을 향상시켰다.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기존 영문, 중문 사이트도 개편 작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박순봉 홍보팀장은 "9월 말까지 이용자들의 의견을 수렴해 수정·보완하고, 안정화 단계를 거쳐 개편 작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라며 "새로운 홈페이지가 효과적인 대내외 소통의 창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18-09-14 11:22:18 한용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