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여대 대학원, 2018학년도 후기 신입생 모집
서울여자대학교 대학원은 2018학년도 후기 신입생 모집을 위한 지원서를 5월 10일까지 인터넷으로 접수한다고 23일 밝혔다. 모집인원은 주간으로 운영되는 일반대학원, 특수치료전문대학원과 야간 5학기제로 운영되는 교육대학원, 휴먼서비스대학원 등 4개 대학원 40개 학과에서 석사 123명, 박사 19명, 석박사통합 1명 등 총 143명이다. 27개 학과가 있는 일반대학원은 석사 66명, 박사 19명, 석박사통합 1명 등 86명을 뽑는다. 2015학년도 신설된 국제개발협력학과는 국제 공적원조(ODA) 전문가 양성을 위해 설립한 학과로 학제적 이론 접근 및 지역 연구, 인턴십 등 실무·실습 위주 커리큘럼 운영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특수치료전문대학원은 치료이론과 임상실제를 겸비한 특수 분야 치료전문가 육성이 목표다. 임상과 상담분야에서 높은 경쟁력을 확보한 전문대학원으로 이번 모집에서 심리치료학과(아동심리치료학전공, 여성 및 성 심리치료학 전공), 표현예술치료학과(무용·동작심리치료학 전공, 미술심리치료학 전공) 등 2개 학과에서 석사과정 신입생 약간 명을 선발한다. 야간 5학기제로 운영되는 교육대학원은 국어교육전공, 상담심리전공, 유아교육전공, 체육교육전공 등 4개 전공 석사과정 19명을 선발하고, 특수대학원인 휴먼서비스대학원은 가종상담전공, 기독교대안교육전공, 인성교육전공, 도서관 정보정책전공, 영유아보육학전공, 스포츠헬스케어전공 등 5개 전공에서 석사 36명을 선발한다. 휴먼서비스대학원이 경우 야간 5학기제로 운영되고 학위논문이나 외국어시험이 면제다. 또 모든 대학원생에게 재직자 장학금을 지급해 일과 학업 병행이 가능하다. 지원자 대상 학과별 면접은 5월 26일, 최종합격자는 6월 15일 발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