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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대, 비즈니스계 오스카 상 '스티비 어워즈' 휩쓸어

국내 첫 '디자인싱킹' 교육을 도입한 단국대학교(총장 장호성)가 비즈니스계의 오스카 상으로 불리는 '스티비 어워즈'를 휩쓸었다. 단국대는 SW·디자인 융합센터(센터장 김태형)가 '2018 제5회 아시아-태평양 스티비 어워즈(ASIA-PACIFIC AWARDS)'에서 금상과 은상을 동시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2002년 설립된 스티비 어워즈는 프리미엄 비즈니스 국제상으로 전 세계 기업과 임직원의 업적, 기업 활동 성과 등을 평가해 시상하는 상이다. 단국대 SW·디자인 융합센터는 이번 평가에서 '소프트웨어와 디자인싱킹(Design Thinking)을 기반으로 하는 혁신 교육 플랫폼'으로 금상을, '코쿤 센터_사고의 진화, 새로운 관계를 상상하다'로 용인시 투자사업국과 함께 공동 은상을 받았다. 2016년 단국대 죽전캠퍼스에 문을 연 SW·디자인 융합센터는 '한국형 스티브 잡스를 배출하겠다'는 목표로 설립해 국내 디자인싱킹 열풍을 불러일으켰다. 디자인싱킹은 기존의 고정관념과 상식을 뒤엎는 발상과 문제해결 방법으로, 2000년대부터 미국 스탠포드대학교와 일본 동경대학교에서 본격적인 연구가 시작됐다. 애플, SAP, IBM, PTC 등 세계적 소프트웨어·IT기업 등이 혁신을 위한 사고방식으로 많이 도입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단국대 SW·디자인 융합센터가 설립되면서 비로소 체계적인 디자인싱킹 교육이 가능해졌다. 디자인싱킹을 적용한 교과목 '디자인 사고를 위한 통찰 훈련'을 운영하고 있고, 스탠포드 d.school 부트캠프, 도쿄대 I.school 공동워크숍을 여는 등 선진 노하우를 국내에 전파했다. '5급 신임사무관 창의 교육'(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 2016년), '글로벌 창업가 혁신역량 강화프로그램'(미래창조과학부, 2016년) 등 정부 위탁 교육 러브콜도 이어졌다. 지난해부터는 용인시와 함께 지역사회 창업 열풍 확산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메이커 스페이스 '코쿤 센터' 구축 사업도 진행 중이다. 김태형 센터장은 "대학은 보수적일 것이라는 편견을 벗어던지고 과감히 새로운 교육방법을 도입하게 도와주신 장호성 총장님과 대학 관계자 및 연구원 덕분에 상을 받을 수 있었다"며 "최근 센터가 힘쓰고 있는 스마트 시티 및 창의적 메이커 양성에서도 좋은 결실을 얻겠다"고 말했다. 시상식은 오는 6월 1일 홍콩 미라 호텔에서 열린다.

2018-04-25 16:19:49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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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연구팀, 암 등 유전병 치료 '유전자가위' 기술 개발

서울대 연구팀, 암 등 유전병 치료 '유전자가위' 기술 개발 캐나다 연구팀과 공동연구 서울대학교 연구팀이 암 등 유전병 치료에 획기적인 기술인 '크리스퍼 유전자가위'의 표적 정확도를 기존보다 1만배 이상 향상시키는 기술을 개발했다. 서울대 화학부 김성근 교수 연구팀과 캐나다 앨버타대 약학대학 바실 허버드 교수팀의 공동연구팀은 크리스퍼 유전자가위의 핵심 구성 요소인 '가이드 RNA'(표적 DNA를 인식하는 유전물질)의 일부를 이용해 합성 가이드 RNA를 만드는데 성공했다고 25일 밝혔다. 크리스퍼 유전자가위는 표적이 되는 유전자가 담긴 DNA 가닥만을 선택적으로 잘라내는 효소로, 암이나 혈우병 등의 유전 질환 치료를 위한 차세대 유전자 교정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이 기술의 핵심은 가이드 RNA라 불리는 효소를 구성하는 짧은 RNA에 있는데, 자연에 존재하는 가이드 RNA는 표적 DNA에 대한 특이성이 높지 않아 표적 DNA와 비슷한 염기서열을 지닌 유사 DNA까지 자르는 낮은 정확도가 문제로 지적돼 왔다. 연구팀은 합성 가이드 RNA가 표적 DNA에 대한 절단 능력은 유지하면서 염기서열이 비슷한 유사 DNA는 자르지 않는 결과를 냈다. 이번 성과는 크리스퍼 유전자가위 기술이 실제 유전병 환자 치료에 활용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 것으로 평가된다. 김 교수는 "유전자가위 기술을 실제 유전병 환자 치료에 활용하려는 궁극적 목표에 한 걸음 더 다가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즈'(Nature Communications) 온라인판 13일자에 게재됐다.

2018-04-25 15:48:03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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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황금 연휴… 직장인 예상경비 평균 56만원

5월 황금 연휴… 직장인 예상경비 평균 56만원 전년보다 18% 더 쓴다 오는 5월 1일 근로자의 날을 시작으로 어린이날 대체공휴일(5월7일), 부처님 오신날(5월22일) 등 공휴일과 주말이 겹치면서 연차 하루를 사용하면 3~4일의 긴 연휴를 보낼 수 있는 날이 이어진다. 직장인들의 5월 예상경비도 전년보다 18%나 늘 전망이다. 25일 잡코리아가 남녀 직장인 577명을 대상으로 '5월 휴가계획과 예상비용'을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직장인 2명 중 1명 꼴인 49.2%가 개인연차를 사용할 것이라고 했다. 5월 첫주 개인연차를 사용할 계획인 직장인은 50.4%로 과반수에 달해 가장 많았고, 이어 5월 셋째 주, 부처님 오신날 전후로 사용하겠다는 직장인도 35.2%로 많았다. 근로자의 날을 전후로 연차를 쓸 계획이란 응답자는 26.4%였다. 연휴 기간 대부분 여행이나 당일 나들이를 계획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5월 연휴를 어떻게 보낼 것인가'라는 질문에 '당일 나들이를 계획하고 있다'는 직장인이 42.1%(복수응답)로 가장 많았고, 이어 '국내 여행'(38.8%), '해외여행'(11.1%) 순이었다. 특히 기혼 직장인 중에는 '국내 여행'(41.9%)과 '당일 나들이'(41.0%)를 계획한다는 응답자가 비슷한 수준으로 가장 많았으나, 미혼 직장인 중에는 '당일 나들이'(43.5%), '주로 집에서 휴식할 것'(37.8%) 순으로 나타났다. 긴 연휴때문에 5월 예상경비도 작년에 비해 높았다. 5월 예상 경비는 평균 56만원으로 전년 동일기간 조사결과 평균 48만원에 비해 16.7%나 많은 비용을 쓸 계획으로 조사됐다. 공휴일별 예상경비는 ▲어버이날 예상경비가 평균29만원 ▲어린이날 예상경비가 평균 14만원 ▲스승의 날 평균5만원 ▲부부(성년)의 날 평균 8만원이었다. 특히 기혼 직장인들의 5월 예상경비는 평균71만원으로 작년(평균 60만원) 대비 18.3% 높았다. 기혼직장인들은 ▲어버이날에 평균 33만원을 예상했고 ▲어린이날에 평균 19만원 ▲스승의 날 평균 7만원 ▲부부(성년)의 날에 평균 12만원을 쓸 것으로 예상했다. 한편, 직장인들은 5월 공휴일 중 가장 부담스러운 날로 '어버이날(68.8%)'을 꼽았다. 부담스러운 이유는 '선물과 용돈 등 경제적 지출이 크기 때문(76.4%)'이라는 응답자가 가장 많았고, 이어 '어딜 가나 사람들이 북적여서(12.1%)' 부담스럽다는 답변이 있었다. 직장인들이 어버이날 부모님을 위해 준비할 선물 1위는 '용돈'이었다. 복수선택으로 조사한 결과 '현금'이 응답률 69.8%로 압도적인 차이로 가장 많았고, 이어 '식사(52.3%)'와 꽃(35.9%)'을 준비할 것이라는 응답자가 많았다. 이외에는 상품권(9.9%)을 준비하거나 부모님과 함께 외출을 할 것(8.3%)이라는 답변이 있었다.

2018-04-25 15:21:46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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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회사도 오너 일탈, 오너리스크 있다"… 직장인 68.7%

'오너 부인의 무지에서 나온 엉뚱한 지시', '가족간 경영 싸움', '회사자금의 사유화'..... 대한항공 오너 일가의 갑질이 오너리스크(owner risk)로 번지고 있는 가운데, 국내 성인남녀 10명 중 약 7명은 자신이 속한 조직도 오너 일탈로 인한 오너리스크가 있다고 생각한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25일 인크루트가 지난 17일~24일까지 직장인과 대학생 754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 한 결과를 보면, '현재 소속된 조직에서 대주주나 대표자 등으로 인한 위해 우려, 이른바 오너리스크 발생 우려가 있다고 보느냐'는 질문에 68.7%가 '그렇다'고 답했다. '아니다'는 31.3%에 그쳤다. 응답자 중 직장인 66.4%는 현재 재직 중인 기업의 오너리스크 발생 가능성에 대해 우려했고, 재학생의 83.5%도 재학 중인 학교에 대해 같은 걱정을 표했다. 조직의 대표자의 일탈로 인한 오너리스크가 학교 등 기업 이외의 조직도 자유로울 수 없는 셈이다. 오너리스크를 우려하는 이유로는 '경영 능력이 입증되지 않음'(19.1%)이 1위로 꼽혔고, 이어 '도덕성이 의심되는 언행'(18.6%), '총수 일가의 기업 사유화가 심각함'(17.4%), '외부에 보여지는 기업 이미지와 실제 사이에 차이가 큼'(16.4%), '오너 본인보다는 2,3세 가족관련 리스크가 있음'(14.6%)이 5위권에 올랐다. 이밖에 '경영진, 주주간 갈등사항이 존재함'(6.3%), '본인의 개인적인 정치 성향 및 이념을 외부에 표출'(4.8%), 'SNS를 과하게 즐김'(2.1%), '직원과 소통하지 않음', '개인심부름, 운전기사, 집사 역할 다 해야 함 말도 막함', '오너 일가만의 편애' 등도 본인 조직의 오너리스크 우려 이유로 들었다. 오너리스크 우려 인물로는 '대표'(27.8%)가 1위로 꼽혔고, 이어 '대표자 직계가족(2,3세)(25.2%), '고위급 간부'(17.4%), '대표의 배우자'(14.1%), '대표의 기타 친족'(11.9%) 순으로 대표자나 대표 최측근으로 나타났다. '오너리스크를 빚을 인물이 없다'고 선택한 응답자는 2.5%에 불과했다. 오너리스크가 우려될 정도의 사례를 직접 목격했거나 전해 들은 바에 대한 주관식 답변을 보면 각종 갑질이 드러났다. 대체로는 오너 본인의 독단 경영, 직원 하대, 비도덕적인 행동이 주를 이뤘으나, 배우자의 경영간섭 사례도 다수였다. 오너의 일탈 사례로는 '개인심부름', '공금횡령', '20년 아래의 오너 일가의 안하무인격 행동', '남자친구의 회사 경영 참여', '자식에게 회사 지분 양도', '무능력한 친인척 간부', '법인카드 과도 사용', '상습 언어폭력', '성희롱', '측근 임원의 무조건적 복종' 등이 이어졌다. 상황이 이렇게 심각하지만 방지책에 대해선 뚜렷하지 않았다. '오너리스크의 가장 효과적인 대비책은 무엇인가요'라고 물은 결과 '기업의 자발적 자정 노력이 없다면 방지책은 허울에 불과할 것'(39.3%)이라는 다소 회의적인 의견이 1위였다. 이어 '사임 및 면직처분'(27.1%), '불매운동 및 보이콧'(14.9%), '고객사 및 주주 피해보상'(10.3%), '의무 사회 봉사활동'(6.2%) 순이었다.

2018-04-25 15:06:05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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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대 한국어교육전공 이수경 씨, 체코 팔라츠키대서 한국어 가르친다

강남대 한국어교육전공 이수경 씨, 체코 팔라츠키대서 한국어 가르친다 양 대학 협약으로, 팔라츠키대 2015년 유럽 첫 '비즈니스 한국어학 전공' 개설 강남대학교(총장 윤신일)는 일반대학원 국어국문학과 한국어교육전공 이수경(27) 씨가 체코 팔라츠키(Palacky) 대학교 인턴십 프로그램 파견자로 선정, 한국어 예비교원으로 파견한다고 25일 밝혔다. 팔라츠키대학교 인턴십 프로그램은 양 대학의 해외 인턴십 파견 프로그램으로 강남대 국어국문학과 석사과정의 경쟁력 강화와 국제화 촉진을 위해 진행됐다. 이번에 파견되는 이수경 씨는 팔라츠키대학교 요청으로 진행된 한국어 교육 인턴십의 첫 번째 파견 교원으로서 현지에서 체코 학생들에게 한국어 수업과 함께 한국 문화 체험 프로그램 등을 직접 진행할 예정이다. 이 씨는 "체코 팔라츠키 대학과의 인턴 프로그램 첫 번째 대상자라 부담이 된다"며 "현지에서 체코 학생들에게 한국어를 가르치며 나아가 한국의 문화도 함께 알리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양 대학은 앞서 지난 2013년 국제교류 협약을 체결하교 팔라츠키대학에 '비즈니스 한국어학 전공' 학사과정 개설을 지원해오고 있다. 강남대는 전공 운영과 교육을 위한 객원교수 파견에도 주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이에 따라 팔라츠키대는 지난 2015년 9월 유럽대학 중 유일하게 비즈니스 한국어학 전공 학사과정을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 김정근 강남대 대외교류센터장은 "이번 인턴십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강남대 한국어교육 전공 학생들이 체코 팔라츠키 대학교에서 현장 실습 체험을 통해 우수 교원으로 성장하도록 행정적,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팔라츠키대는 1573년 예수회 교단 소속 대학으로 설립해 신학대, 의대, 철학대, 자연과학대, 교육대, 체육문화대, 법대, 보건과학대 등 8개 단과대를 갖추고 있고, 자연과학 분야(나노 기술, 광학, 의과) 특성화 대학이다. 한편 강남대는 2015년부터 한국과 체코 양국 발전을 위한 협력 강화와 문화 교류 활성화를 위해 한국국제교류재단(KF) 후원으로 민간우수외교사업 '한-체코 미래포럼'을 개최하고 있다.

2018-04-25 11:33:49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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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 무용과 송정은 씨, 러시아 3대 발레단 입단 제의

세종대 무용과 송정은 씨, 러시아 3대 발레단 입단 제의 '제15회 아라베스크 콩쿠르'서 시니어부문 1위, 세종대 무용과 학생들 대거 입상 세종대학교 무용과 재학생들이 국제 콩쿠르에서 대거 입상했다. 세종대·세종사이버대(총장 신구)는 무용과 16학번 송정은 씨가 지난 22일(현지시간) 러시아 페름에서 열린 제15회 아라베스크 콩쿠르(2018 Arabesque Ballet competition)에서 시니어부문 1위를 차지하는 등 학생들이 대거 입상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콩쿠르에서는 전 볼쇼이 발레단 단장을 지낸 블라디미르 바실리예프와 함께 세종대 장선희 교수가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한국발레 위상을 높인 점도 주목을 받는다. 심사위원은 모두 12명이었다. 1위에 입상한 송정은 씨는 특히 이번 입상에 따라 러시아의 페름 오페라 발레단 예술감독(Alexey Miroshnichenko)으로부터 동양인 최초로 솔리스트 입단 제의를 받는 쾌거도 거뒀다. 페름 오페라 발레단은 볼쇼이 발레단, 마린스키 발레단과 함께 러시아 3대 발레단으로 꼽힌다. 페름 오페라 발레단은 창설 이후 50년 동안 러시아 발레 발전에 이바지하며 유수의 러시아 발레 스타를 배출하고 있다. 송 씨는 "작년 1월 부상으로 수술을 하고 슬럼프가 와서 자신감을 많이 잃어버려서 걱정했다"며 "하지만 꾸준한 재활과 연습을 통해 좋은 무대를 선보일 수 있었다"는 소감을 밝혔다. 송 씨와 함께 무용과 15학번 한다흰 씨와 11학번(일반대학원 무용학과 15학번) 이승용 씨도 이번 대회에서 디플로마(Diploma)를 수상했다. 세 학생은 이번 입상에 따라 주최 측으로부터 비행기표와 숙박비 전액을 지원받는다. 특히 시니어부문 1위를 차지한 송 씨는 20만 루블(한화 약 350만원)의 상금을 받았다. 한편 1990년 창설된 아라베스크 콩쿠르는 러시아 3대 발레 콩쿠르 중 하나로 1994년에는 유네스코 공식 콩쿠르로 지정됐다. 아라베스크 콩쿠르는 러시아에서 가장 오래된 역사를 자랑하는 페름 차이코프스키 오페라 발레극장에서 격년으로 개최된다.

2018-04-25 10:56:02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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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티유니타스, 커넥츠 스카이에듀 진학연구소장에 유성룡 씨 영입

에스티유니타스, 커넥츠 스카이에듀 진학연구소장에 유성룡 씨 영입 에스티유니타스의 대입 전문 브랜드 '커넥츠 스카이에듀'가 유성룡 입시분석 전문가를 자사 진학연구소장으로 영입했다고 25일 밝혔다. 에스티유니타스 관계자는 "30여 년 동안 입시를 분석해 온 유성룡 소장은 중·고등학생과 학부모들에게 가장 빠르고 정확한 진학 정보와 함께 변화하는 입시정책에 대한 최적화된 솔루션을 제시해 줄 수 있는 인물"이라며 "앞으로 커넥츠 스카이에듀의 입시 및 진로진학 콘텐츠는 물론 대입 컨설팅이 보다 강력한 경쟁력을 갖게 될 것"이라고 유 소장 영입 배경을 설명했다. 유 소장은 1991년부터 교육·입시전문지 기자와 편집장으로 일했으며 이후 중앙교육진흥연구소 교육컨설팅팀장, 메가스터디 입시정보실장, SK 커뮤니케이션즈 이투스 입시정보실장, 티치미 대학진학연구소장 등을 지낸 입시 분석 전문가다. 대학의 입학 전형 자문도 해온 것으로 알려져있다. 유 소장 영입과 함께 커넥츠 스카이에듀 진학연구소는 변화하는 대학 입시 정책을 연구하고 분석해 중·고등학생들이 효과적이고 전략적으로 공부할 수 있도록 하는 방향을 제시하는 업무에 집중할 계획이다. 유 소장은 "지금까지 오로지 교육, 특히 대학입시 한 우물만 파온 경험을 최대한 발휘해 올바른 진학 정보를 제공하는 데 집중하겠다"며 "복잡한 입시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조만간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8-04-25 10:02:15 한용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