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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창업/취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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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타알바', '캠프알바', '연말정산알바' 아시나요?… 연말연시 단기알바 '인기'

연말연시 빠듯한 주머니 사정도 메우고 재미있는 추억도 쌓을 수 있는 이색적인 단기 알바가 눈길을 끈다.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운영하는 아르바이트 포털 알바몬(대표 윤병준)이 올 겨울 추천하는 단기 아르바이트를 소개한다. 12월을 대표하는 최고의 이색 알바는 산타알바를 빼놓을 수 없다. 산타 복장을 하고 성탄절 행사에 투입, 어린이들을 만나 기념촬영을 하고 준비된 선물을 나눠주거나, 행사 프로그램을 함께 진행하는 일이다. 유치원과 어린이집, 학원 등에서 주로 모집하고 백화점이나 전통시장, 유통업체, 이벤트 기획사에서도 모집한다. 겨울방학에는 청소년과 어린이 대상 캠프가 많아 캠프알바도 눈에 띈다. 캠프 기간 중 행사장에서 숙식을 함께 하기 때문에 업무시간이 많지만, 그만큼 급여도 높다는 것이 장점이다. 일주일 내외의 짧은 기간 근무하면 커피숍 아르바이트 한달 급여도 벌 수 있는 고수익 아르바이트에 속한다. 캠프 성격에 따라 관련 전공자를 우대 채용하는 곳이 많다. 예를들면 YBM은 경남 사천에서 운영되는 영어캠프에 원어민 보조교사로 근무할 아르바이트생을 모집 중이다. 일년 중 딱 이 시기에만 할 수 있는 연말정산 알바도 있다. 해마다 12월이되면 고객사의 세무처리를 돕는 세무법인이나 관련 증빙발급이 증가하는 보험사, 병원 등을 중심으로 연말정산 행정지원, 서류접수 및 검토, 안내 및 상담 업무를 담당할 아르바이트생을 모집한다. 엑셀 등 OA프로그램 활용능력을 갖추는 것이 좋고, 경영, 세무, 회계학 등 관련 전공자를 우대 채용하는 경향이 있다. 체험마케팅이 인기를 끌면서 가치있는 경험을 제공하는 체험샵에서 근무하는 알바생도 늘고 있다. 직업체험부터 전시, 스포츠, 놀이, 한복까지 시기를 가리지 않고 관련 체험 알바가 이뤄지지만 어린이와 청소년을 포함한 가족단위 이용객이 증가하는 방학시즌을 앞두고 관련 알바의 모집도 증가한다. 가상현실(VR) 체험, 방탈출카페, 한복체험 등 분야도 다양하고 일자리도 증가 추세다. 이 아르바이트 역시 자신의 전공이나 특기를 살리면 우대 채용된다. 연말연시 주요 시상식과 송년회, 콘서트, 공연 등 행사를 위한 보조인력 모집도 크게 증가하는 시기다. 행사 스탭알바는 주최측이 직접 모집하기도 하지만, 행사가 진행되는 호텔이나 이벤트 기획사, 아웃소싱회사 등에서 주로 모집이 이뤄진다. 모집 부문도 행사장 시설 설치와 철거, 행사 준비와 내방객 안내, VIP 의전, 연회 홀서빙, 안전관리 등 다양하다. 행사일을 기점으로 전후 2~3일 사이 근무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어서 짧은 기간 아르바이트에 적합하다.

2017-12-20 16:31:43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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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0~50대 공감 얻은 유행어, 기억에 남는 이슈는?

올해 10대부터 50대까지 두루 공감을 얻은 유행어와 기억에 남는 사회적 이슈는 무엇이었을까. 알바천국(대표 최인녕)이 지난 11~18일 전국 10~50대 1914명을 대상으로 올해 가장 공감이 되는 유행어를 물었더니, '이거 실화냐?'(25.6%)가 1위로 꼽혔다고 20일 밝혔다. 공감을 산 유행어나 신조어로는 '인정? 동의~보감 등 급식체'(19.3%), '스튜핏!'(12.4%), '아이봤니?'(9.7%), '내 마음속에 저~장'(9.5%), '나야 나'(8.9%), '아~주 칭찬해'(4.7%), '프로○○러'(2.9%), '조하'(2.7%), '알쓸신잡'(2.1%), '팩트체크 등 기타'(2.2%) 등이었다. 분야별로 기억에 가장 남는 이슈로는 정치·경제분야에서는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37.2%), 사회·문화 분야에서는 '2018년도 수능 일주일 연기'(26.8%)가 각 1위를 차지했다. 내년 1월1일부터 역대 최대 인상폭(16.4%)으로 적용되는 '시간당 최저임금 7539원'(31.6%)도 큰 관심을 받는 이슈였다. 이밖에 '문재인 대통령 취임', '최저임금 1만원', '비트코인', '포항 지진', '페미니즘', '어금니아빠 이영학', '고용주 갑질', '열정페이', 진상손님', '주휴수당', '트럼프 대통령 취임', '2018년 평창 올림픽', '세월호 인양', '방송사 파업', '평창 롱패딩' 등이 사람들 머릿속에 남은 이슈 중 하나였다.

2017-12-20 15:43:12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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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게 유리한 전형, 경쟁자 지원추세 함께 봐야"… 정시 원서접수 약 2주 앞으로

- 1월 6~9일 정시모집 원서접수 내년 1월 6일부터 시작되는 2018학년도 정시모집 원서접수가 약 2주 앞으로 다가왔다. 수험생들은 이번 정시모집에서 가나다군별 1곳 씩 총 3곳에 지원할 수 있으므로 지원하려는 대학이나 학과 가운데, 내 성적을 유리하게 적용하는 전형을 찾아 지원하는 전략이 필요하다. 내 수능 성적과 유사한 패턴의 경쟁자의 지원 추세도 고려해야 한다. ◇ 수능 영역별 반영 비율·가중치 우선 수능 영역별 반영비율과 가중치가 중요하다. 대학마다 수능 국어, 수학, 영어, 탐구 영역별 반영비율이 다르므로, 내 점수가 우수한 영역의 반영 비율이 높거나 가중치를 부여하는 대학에 지원하는 것이 유리하다. 특히 올해 처음 절대평가로 치러진 영어의 경우 대학마다 반영 방식이 크게 차이가 나므로, 이를 반드시 확인할 필요가 있다. 예컨대, 영어에서 1등급을 받았다면, 영어에 가중치를 부여하고, 등급 간 점수 차가 큰 대학에 지원하는 것이 좋다. 올해 수능 영어는 1등급 비율이 지난해 4.4%에서 올해 10.0%로 크게 증가함에 따라, 영어의 영향력이 전년보다 감소할 수 있지만, 대학에 따라 가산점이나 감점 등의 형태로 제각기 다르게 적용하므로 희망하는 대학의 영어 반영 방법을 꼼꼼하게 체크해야 한다. 입시 전문가들은 본인의 성적뿐 아니라, 비슷한 성적대의 다른 수험생들의 지원 추이를 보는 것도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내가 지원하는 전형에 나와 비슷한 성적 조합을 가진 경쟁 수험생들이 몰리는 경우가 문제가 된다는 설명이다. 남윤곤 메가스터디교육 입시전략연구소장은 "수험생들은 보통 자신의 성적 하나만을 변수로 놓고 지원전략을 세우는 경우가 많다"며 "하지만 정시모집은 지원자들간 상대평가이므로 경쟁자들의 지원 흐름을 감안한 입체적인 전략수립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 성적대별 지원전략 최상위권 수험생의 경우 대부분 대학이나 학과를 정해 놓는 경우가 많아 소신지원할 가능성이 크다. 아울러 서울 소재 상위권 학과나 지방 소재 의과계열 학과 지원이 예상된다. 또 상위권 학과의 경우 주로 가군과 나군에서 많이 뽑아 실질적으로 3번의 기회가 아닌 2번의 기회가 있다고 봐야 한다. 상위권 학생들의 경우 '쉬운 수능'과 영어 절대평가 등으로 수능 변별력이 크게 약화됨에 따라, 경쟁자가 많아졌다고 볼 수 있다. 따라서 내 점수대와 비슷한 경쟁자들의 지원 추세를 고려할 필요가 있다. 자신이 지원할 대학이나 학과의 전형요소별 반영비율을 통해 지원할 대학과 학과를 간추려야 한다. 수험생들의 지원 추세 파악을 위해 대학별 또는 입시업체의 모의지원서비스 등을 참고하는 것도 방법이다. 복수 합격으로 등록하지 않는 경우 대학별 추가모집이나 추가합격자를 발표하므로, 대학별 추가모집도 감안해야 한다. 진학사 입시전략연구소 우연철 평가팀장은 "내가 희망하는 대학 중 경쟁자들이 다른 군으로 빠져나갈 만한 대학이 있는지 등을 다각도로 파악할 필요가 있다"며 "상위권 수험생의 경우 희망 대학은 물론 경쟁대학이나 상위대학과의 역학관계도 고려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중위권 수험생들의 경우 지원할 대학과 학과가 상대적으로 많은 편이지만, 경쟁자들 또한 많은 걸 감안해야 한다. 기본적으로 자신의 수능 성적이 잘 나온 영역을 높게 반영하거나 가중치를 두는 대학을 지원 가능한 대학으로 분류하고, 대학에 따라 학생부를 반영하는 곳도 있으므로 자신의 학생부 성적도 고려해 지원 여부를 정해야 한다. 하위권 수험생의 경우 수능 반영 영역 수가 다른 경우가 많으므로 이를 참고해 지원하면 좋다. 수능 4개 영역 중 3개 또는 2개 영역만 반영하는 경우도 있고, 학생부 성적을 반영하는 대학도 적지 않다. 결국 수능 성적 가운데 가장 좋은 점수를 받은 영역을 높게 반영하는 전형과 학생부 성적을 반영하는 대학을 지원 범위에 포함하는 전략이 필요하다.

2017-12-20 14:59:01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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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김성운 삼육대 교수, 20번째 개인전 '노스탤지어-치유의 빛'

서양화가 김성운(삼육대 아트앤디자인학과) 교수가 20번째 개인전을 연다. '고향회귀의 노래' 시리즈로는 11번째, 국내에서는 3년 만의 개인전이다. 전시회는 '노스탤지어-치유의 비'을 주제로 프랑스에서 1년간 연구년을 다녀온 김 교수의 귀국전 형식이다. 20일~26일까지 서울 인사동 갤러리 이즈에서 개최된다. 앞서 '고향회귀의 노래'라는 테마로 10차례 국내외 개인전을 가졌던 김 교수는 이번 전시에서 '노스탤지어', '치유', '꽃', '빛'을 작품의 이슈로 삼았다. 한국적 시골 정서와 고향의식의 '노스탤지어'에 건강에 좋은 꽃과 황금색, 호박색, 배추색 등을 프랑스 화가 피에르 보나르(1867~1947)처럼 사용했다. 작가의 트레이드 마크인 누렁소는 여전히 화면의 주인공이다. 고향의 바람, 향기, 피리 소리, 촉감 등 비시각적인 오감도 그림 곳곳에서 느낄 수 있다. 김 교수는 작가노트에서 "해바라기, 진달래, 메밀꽃, 유채꽃, 붓꽃, 도라지꽃 등은 하나같이 인간 질병을 치료하는 약효를 함유하고 있고, 시각적으로 정서적인 '고향'을 반추하게 한다"면서 "이번 전시가 팍팍한 삶을 살아가는 현대인에게 정신적, 육체적인 치유의 효능을 발휘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프랑스 미술평론가이자 작가인 장 루이 쁘와트방은 "김성운의 모든 작업에는 노스탤지어와 고향에 대한 애착이 새겨져 있다. 그는 자신이 이어받은 한국의 위대한 전통과 서양화가로서 축적된 역량을 잘 습합하여 괄목할만한 작품 세계를 보여준다"고 평했다. 이번 전시 오프닝은 20일 오후 5시 30분에 열린다.

2017-12-20 10:43:08 한용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