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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성장학재단·충북인재양성재단, 국민교육발전 유공표창 수상

석성장학재단·충북인재양성재단, 국민교육발전 유공표창 수상 전국장학재단협의회(회장 안양옥)가 정부에 추천한 석성장학재단(회장 조용근)과 충북인재양성재단(이사장 이시종)이 13일 국민교육발전 유공 표창을 수상했다. 협의회 안양옥 회장은 "그동안 지방자치단체와 민간기업, 비영리 공익법인 등 다양한 주체들이 저소득층 대학생의 장학금 지원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으나, 일부 장학재단은 편법 상속·증여의 수단으로 장학재단을 활용하여 전체 장학재단에 부정적 이미지를 심어주어 어려움을 겪어 왔다"며 "금번 전국장학재단협의회 회원사 2곳의 국민교육발전 유공 표창 수상은 그동안 가려진 장학재단의 사회적 책임을 드러내고 국내 장학사업 활성화를 위해 한걸음 나아가는 계기가 된 것 같다"고 말했다. 석성장학재단 조용근 회장은 "오늘 받은 상은 이제까지 그래왔던 것처럼 앞으로도 더 열심히 나눔과 섬김을 실천하라는 뜻으로 받아들이고, 이 모든 기쁨과 영광을 반려자이자 석성장학회 이사장인 유영혜 이사장께 바친다"고 말했다. 충북인재양성재단 김홍성 사무국장은 "재단 설립 10주년을 앞두고 이런 표창을 받게 되어 더욱 영광스럽고 날로 변화하는 시대상황에 맞추어 인재양성을 통한 지역발전이라는 본령에 충실한 기관이 되도록 모든 구성원들과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했다. 협의회는 금번 국민교육발전 유공 표창을 계기로 국민 교육 발전에 기여하고 국가 인재 양성에 온 힘을 쏟고 있는 장학재단을 보다 많이 발굴하여 정부에 추천하고, 포상이 확대될 수 있도록 계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2017-09-13 15:36:05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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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 '위시티바이오인재 장학금 수여식' 개최

동국대, '위시티바이오인재 장학금 수여식' 개최 동국대 고양 바이오메디캠퍼스(Bio-Medi Campus, 이하 고양BMC) 주변 지역상인들로 구성된 '위시티바이오메디인재장학회'가 동국대 재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했다. 지난 7일 고양BMC 약학관 1층 강당에서 열린 수여식에는 위시티바이오메디인재장학회를 대표해 배관태(탑부동산 대표) 씨 등 3명의 기부자가 참석했다. 동국대에서는 이광근 바이오시스템대학장 등 30여 명의 소속 교원들이 함께했다. 위시티바이오메디인재장학회는 이날 고양BMC에 위치한 바이오시스템대학, 약학대학, 한의과대학, 의과대학에서 추천한 7명의 학생에게 1인당 100만 원씩, 총 7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광근 바이오시스템대학장은 인사말에서 "어려운 경제상황에도 불구하고, 학생들을 위해 마련해주신 장학금이라 그 정성이 더 크고 소중하게 느껴진다.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바이오인재 육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배관태 위시티바이오메디인재장학회장은 "지역상인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아서 주는 장학금인 만큼 학생들이 열심히 학문에 정진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동국대 고양BMC 주변 지역 상인들은 2015년 위시티바이오메디인재장학회를 설립하고, 동국대 재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2015년 1학기 바이오시스템대학 재학생 4명을 시작으로, 2015년 2학기에는 바이오시스템대학 뿐만 아니라 약학대학, 한의과대학, 의과대학 재학생으로 수혜대상을 확대했다. 이번 2017년 2학기에도 7명에게 장학금을 지급하는 등 장학회 설립 이후 현재까지 총 39명의 동국대 학생에게 3700만 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

2017-09-13 15:35:51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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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대-베트남 하이퐁의약대, 학술교류 MOU

삼육대-베트남 하이퐁의약대, 학술교류 MOU 삼육대(총장 김성익)와 베트남 하이퐁의약대학이 지난 11일 삼육대 교내에서 학술교류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 하이퐁의약대학은 의예과, 약학과, 간호학과로 구성된 전문 의료인을 양성하는 의과대학으로, 재학생 약 7천명 규모의 대학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학생교류 및 상호학점인정 ▲전임 교원간의 교류 ▲프로그램 공동 연구 및 개발 ▲학술자료 및 출판물 교환 등에서 협조하게 된다. 협약식에서 김성익 총장은 "향후 두 대학이 교환학생 프로그램과 같은 보다 많은 학술적, 문화적 교류 프로그램으로 협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하이퐁의약대학 응우옌 반 훙(Nguyen Van Hung) 부총장은 "양 대학간 실질적 교류협력 강화로 교육과 연구분야의 상호 발전을 기대한다"며 "특히 이번 협약을 위해 다리를 놓아준 씨젠의료재단 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고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삼육대에서 김성익 총장, 신성례 대외협력처장, 이기갑 국제교육원장, 화학생명과학과 김현희 교수, 약학과 양재욱 교수, 심경섭 한국어교육센터장, 하이퐁의약대학에서 응우옌 반 훙 부총장, 뚜언(Tuan) 국제교류처장, 박 티 누 퀴인(Bach Thi Nhu Quynh) 분자생물학부장, 레 홍 투(Le Hong Thu) 연구원, 씨젠의료재단에서 김덕환 이사와 관련 실무자들이 각각 참석했다.

2017-09-12 16:45:00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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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여대 오종우 교수 초청특강 '도스토옙스키를 읽다'

서울여대 오종우 교수 초청특강 '도스토옙스키를 읽다' 서울여자대학교(총장 전혜정)가 12일 '국제 매너를 갖춘 대학 지성인' 강의에 오종우 성균관대 교수를 초청해 특강을 열었다. 오 교수는 '예술의 말과 생각'이라는 강의로 성균관대 최고강의상인 티칭 어워드를 수상할 정도로 명강의를 펼치는 것으로 유명하다. 이날 특강에서는 러시아 문학의 거장인 도스토옙스키의 문학을 소개하며 '세상의 큰 이치와 인간 : 도스토옙스키를 읽다'라는 주제로 강연을 열었다. 오 교수는 요즘 이슈가 되고 있는 '욜로(YOLO)'에 대해 학생들이 다시금 생각해보기를 권했다. 그는 "'욜로'에는 자기 욕망에 충실하자는 의미가 담겨 있으나, 인류의 고귀한 가치인 '희생'과는 멀어 보인다"고 했다. 또한 "'욜로'라는 단어가 상업주의와 결탁되어 우리에게 부정적으로 보여질 수 있다"며 "우리는 상업광고를 통념처럼 받아들이기 때문에 예술가처럼 이것을 발전시키지 못하고 있다"고 안타까워했다. 즉 '욜로' 자체가 부정적인 게 아니라, 통념 속에서 왜곡되는 게 문제라는 지적이다. 오 교수는 마지막으로 '이기'와 '주체'에 대해서도 이야기하였다. 그는 "우리 개개인은 무척 소중하지만 이러한 마음이 자기중심주의로 가는 것은 경계해야 된다"라고 하며 "진정한 자기애는 자기 한계를 벗어난 세상을 만나 자신을 넓혀나가는 것"이라고 당부했다. 서울여자대학교는 국제적 감각과 의사소통능력을 갖춘 여성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매 학기마다 각 분야 명사를 초청하여 강의를 열고 있다. 전문가들은 미래 인재들이 갖춰야 할 삶의 가치관이나 태도, 창의적 사고능력 등에 관하여 열띤 강의를 한다. 여러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는 전문가들이 펼치는 다양한 관점의 강의를 통해 학생들은 융합적이고 창의적인 사고능력을 갖출 수 있다. 오는 19일에는 심현정 영화음악가가 강연자로 나서며, 26일에는 이채훈 클래식 칼럼니스트가 강의를 할 예정이다. ※2017학년도 2학기 '국제매너를 갖춘 대학 지성인' 강의일정 -9월 19일(화) 심현정(영화음악가) -9월 26일(화) 이채훈(클래식 칼럼니스트) -10월 10일(화) 김소희(배우) -10월 24일(화) 박명성(연극기획자, 명지대 교수) -10월 31일(화) 변지민(웹툰작가) -11월 7일(화) 설혜심(연세대 교수) -11월 14일(화) 장유정(영화감독) -11월 21일(화) 김중혁(소설가) -11월 28일(화) 진중권(동양대 교수) -12월 5일(화) 전혜정(서울여대 총장)

2017-09-12 16:40:17 송병형 기자
고려대 교수들의 장학재단 '석림회', 14일 2학기 장학증서 수여식

고려대 교수들의 장학재단 '석림회', 14일 2학기 장학증서 수여식 고려대학교 교수들로 구성된 장학재단인 석림회(회장 이우진)가 오는 14일 오후 5시 고려대 백주년기념관 국제원격회의실에서 2017학년도 2학기 석림회 장학증서 수여식을 연다. 이날 수여식에서는 72명의 학생이 장학생으로 선정되어 약 1억 6980만 원의 장학금이 지급된다. 석림회는 1970년 고려대 교수들이 후학양성의 목적으로 설립한 장학회로 현재 928명의 교수가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석림회는 고려대 내 장학재단 중에서 가장 큰 규모로 연간 평균 100여 명의 장학생들에게 1인당 200~500만 원의 장학금을 수여하고 있다. 장학생 선정은 각 단과대학 운영위원회 교수들과 단과대학장, 학사지원부의 회의를 거쳐 진행되며 학업 및 성적이 우수하고 어려운 환경에서도 타의 모범이 되는 학생을 선정하게 된다. 석림회장을 맡고 있는 이우진 교수는 "석림회는 고려대학교 교수님들께서 조성하신 기금을 재학생들에게 장학금으로 전달하는 모임이자 고려대가 가진 자랑스러운 전통 중 하나"라며 "장학생들에게 지급된 장학금은 넉넉한 살림 후 남는 여유금액을 모은 것이 아니라 석림회 취지에 공감하신 교수님들의 급여에서 우선 공제하여 조성된 장학금"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제자들이 하고 싶은 학업을 함에 있어 조금이라도 돕고 싶은 교수님들의 마음이 느껴진다. 석림회 장학생으로 선발된 여러분들도 향후 사회인이 되어 어느 정도 기반이 조성된다면, 여러분이 받은 이상을 후배들에게 돌려주면 좋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런 것이 반복되어 선순환 장학제도가 정착된다면 후배들에게 더 큰 사랑을 전할 수 있는 고려대의 아름다운 전통이 될 것"이라며 "석림회는 더 많은 교수님들께 이러한 취지를 널리 알려서 더 많은 혜택이 학생들에게 돌아가도록 하여 고려대만의 아름다운 기부문화가 정착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17-09-12 16:39:21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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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곤 부총리 "소년법 등 개정 필요성 검토해달라"

김상곤 부총리 "소년법 등 개정 필요성 검토해달라" 우리 사회를 충격에 빠뜨린 '중학생 집단 폭행사건'에 대한 대책으로 정부가 김상곤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을 필두로한 긴급관계장관 간담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 김 부총리는 법무부에 형법·소년법 등 관련 법령 개정 필요성을 검토해 달라고 요청했다. 김 부총리는 1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최근 발생한 청소년 집단폭행 사건은 청소년 범죄라고 볼 수 없을 정도로 잔혹하다. 유사사건이 재발하지 않도록 효율적인 예방체계를 만드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법무부에 법 개정 검토를 요청했다. 또한 보호관찰 처분 중인 청소년의 범죄가 재발하지 않도록 교정·교화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교육부에는 학업중단 예방과 학교 부적응 학생 지원 강화를 주문했다. 여가부에는 위기 청소년 및 학교 밖 청소년 지원 내실화, 경찰청에는 엄정한 수사와 추가 피해 예방을 당부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박상기 법무부 장관과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정현백 여성가족부 장관, 이효성 방송통신위원장, 이철성 경찰청장이 참석했다. 김 부총리는 "위기청소년에 대해선 가정과 학교, 사회의 종합적인 대응이 필수적인 만큼 그동안 미진한 부분이 없었는지 면밀하게 살펴보아야 할 것"이라며 "관계부처 합동 태스크포스팀(TFT)을 이른 시일 내 구성하고 부처 간 역할을 분담해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내실 있는 대책을 수립하겠다"고 밝혔다.

2017-09-12 16:01:27 송병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