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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한국사 교과서 집필진 행동 이해안돼"

교육부 "한국사 교과서 집필진 행동 이해안돼" [메트로신문 연미란 기자]법원의 교과서 수정명령을 받아들이지 않는 고등학교 한국사 교과서 집필진에 대해 교육부가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김동원 교육부 학교정책실장은 2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한국사 교과서 집필진 12명에 대해 "도저히 이해할 수 없다"고 비판했다. 서울고법 행정4부(지대운 부장판사)는 지난달 15일 한국사 교과서 집필진이 교육부를 상대로 낸 수정명령 취소청구 소송 항소심에서 수정명령이 절차적으로 적법하다며 원심과 마찬가지로 원고 패소로 판결했다. 그러나 집필진들은 이에 불복, 전날 대법원에 상고장을 제출했다. 김 실장은 "집필진이 재량권을 이유로 대법원에 상고한 것은 교과서를 교육교재가 아닌 자신들의 연구물이나 저작물로 편협하게 생각하고 자신들의 사관과 해석을 학생들에게 강요하는 것"이라며 "국민을 통합하고 건전한 국가관과 균형있는 역사 인식을 기르기 위해 만들어진 교과서가 오히려 이념 논쟁의 도구가 되는 현실에 많은 국민이 우려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김 실장은 집필진이 남북분단의 원인, 보천보 전투 등의 서술을 수정하지 않는 것과 관련, "마치 북한 교과서의 일부를 보는 듯하다"고 주장했다.

2015-10-02 13:43:30 연미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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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316억원 적자 불구 교직원 240억원 보너스 잔치"

"서울대, 316억원 적자 불구 교직원 240억원 보너스 잔치" [메트로신문 연미란 기자]서울대가 법인 전환 후 적자를 기록한 가운데 교직원들에게는 거액의 보너스를 지급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30일 서울대가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윤재옥 새누리당 의원에게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서울대는 법인화가 이뤄진 이후인 2012년부터 지난해까지 3년간 316억원의 적자를 기록했지만 교직원에게 240억원에 달하는 1회성 보너스를 지급했다. 2013년 12월 교원 교육 및 연구역량 제고, 교육연구역량 지원사업 명목으로 전임·기금교원 1917명에게 250만원씩 93억78000만원을 지급했다. 지난해 7월에도 같은 명목으로 1912명에게 94억2000만원을 줬다. 2012년에는 직원 동기부여 및 우수인재 유치 명목으로 1066명에게 평균 64만원씩 총 6억8900만원을 지급했다. 같은 명목으로 2013년 1087명에게 평균 185만원씩 총 20억1100만원을, 2014년 1107명에게 평균 230만원씩 총 25억7100만원을 준 것으로 조사됐다. 윤 의원은 "서울대를 법인으로 전환할 때 자립을 위해 정부가 천문학적인 지원을 해줬다. 지금도 수많은 정부출연금과 지원금이 지급되고 있다"며 "적자가 발생하는 상황에 거액의 보너스 잔치를 할 수 있다면 정부출연금과 지원금을 줄이는 것도 고민해볼 문제"라고 지적했다. [이 기사는 뉴시스를 토대로 작성한 기사입니다.]

2015-09-30 15:15:07 연미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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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제 대학 전임교수 '평균연봉' 지역별 최대 1000만원 격차

4년제 대학 전임교수 '평균연봉' 지역별 최대 1000만원 격차 [메트로신문 연미란 기자]192개 4년제 대학 전임교수의 평균 연봉이 9000만원대에 이르는 가운데 지역별 전임교수의 연봉액은 최대 1000만원 격차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교육부가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염동열 새누리당 의원에게 제출한 '2015년 전국 4년제 대학 전임교수 직위별 보수현황'에 따르면 정교수 평균연봉은 9481만2000원이다. 부교수는 평균 7576만1000원, 조교수는 평균 5283만9000원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학교수 평균연봉 현황 조사에는 전국 192개 대학 219개 캠퍼스가 자료를 제출했다. 전국 4년제 대학 가운데 91곳(41.6%, 본·분교 분리)은 정교수 연봉이 평균 1억원을 넘는 것으로 집계됐다. 2014년 34.1% 대비 7%가량 늘어난 수치다. 정교수 평균 연봉이 9000만원대인 대학도 21.5%(47곳)였다. 그러나 지역별 정교수간의 평균 연봉에서 격차가 벌어졌다. 서울소재 대학의 정교수 평균연봉은 1억475만3000원으로 경기·인천지역 대학 교수(9368만5000원)보다 1106만8000원이 많았다. 경기·인천지역 대학도 정교수 평균연봉은 비수도권 전체보다 높았지만 광역시에 위치한 비수도권 대학 평균보다는 낮았다. 비수도권 대학도 광역시에 위치한 대학과 도에 있는 대학 간 평균 연봉이 700만원 가량 차이가 났다. 5대 광역시에 위치한 대학의 정교수 평균연봉은 9698만8000원으로 도에 있는 대학 교수보다 702만8000원 많았다. 경기·인천지역 대학 교수보다도 330만300원이 높은 셈이다. 한편 부교수 연봉이 평균 1억원을 넘은 대학은 7곳에 달했고 이 중 4곳의 대학에 의대가 설치돼 있었다.

2015-09-29 16:18:04 연미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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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명대 송진화 학생,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상 수상

[메트로신문 최치선 기자] 상명대학교 문화예술경영학과 송진화 학생이 미래창조과학부가 주최한 '제5회 K-ICT 창의 아이디어 공모전' 미래기술 아이디어 부문에서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상(대상)을 수상했다. 송진화 학생과 경희대 백인흠 학생은 '백인흠과 송진화'라는 팀으로 출전해 최근 트렌드인 기계공학과 인간, 예술의 융합을 실제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아이디어로 승화시켜 대상을 수상하고 1000만원의 상금을 얻게 됐다. 본 팀이 발표한 아이디어는 Ultrasound Patch로서 응급상황용 초음파기기다. 기존 대형 초음파기기가 아닌 초음파 센서와 디스플레이를 일체형으로 결합시켜 응급환자 이동시 초음파 진단과 처치가 가능하다. 그 결과를 이동 중인 병원으로 전송해 단 1초라도 더 빨리 환자 진료대책을 세울 수 있게 하는 아이디어다. 시상식은 24일(목)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미래창조과학부 관계자, 수상자, 멘토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시상식에 참석한 송진화 학생은 "직접 아이디어를 내고, 여러 사람들에게 내 아이디어를 발표하는 것만으로도 정말 큰 경험이었다. 그런데, 대상을 받고, 또 결과물이 미래의 연구개발사업에 반영된다는 사실에 대해 너무 뿌듯하고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상명대의 J특공대 팀과 WINKERS 팀은 최우수상을, 런닝 레이더 팀은 우수상을 차지했다. K-ICT란 대한민국의 새로운 정보통신기술 전략 브랜드로서, 이번 공모전은 6월 22일부터 7월 20일까지 응모신청을 받았다. 예선 통과자들은 전문가 멘토들과 함께 창의 아이디어를 발전시킬 수 있는 창의캠프에 8월에 참가했다. 이후 진행된 본선심사에 총 19개 팀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2015-09-24 17:01:56 최치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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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관 협력 통한 대학생 반값기숙사 첫 삽

[메트로신문 최치선 기자] 3개 기관(교육부, 전국은행연합회, 한국장학재단)은 대학생들의 주거안정을 위해 국정과제(대학기숙사 확충과 기숙사비 인하)일환으로 고양시 삼송지구에 학생종합복지센터(대학생 연합기숙사)의 착공식을 개최했다. 이번 착공식은 낮은 기숙사 수용률과 높은 주거비로 인해 고통 받는 대학생 주거문제를 민관(교육부, 전국은행연합회의 20개 회원사, 한국장학재단)이 공동으로 해결하고자 추진한 제1호 협력 모델로서 그 의미가 깊다. 기관 간 협업하는 정부3.0의 취지를 살려, 교육부·기획재정부 등 다수기관이 칸막이를 제거하고, 민간기관인 전국은행연합회의 20개 회원사와의 상호협업을 통해 건립부지(8090.42㎡) 확보 및 건립재원(326억 원)을 기부 받아 고양시 삼송지구 내에 반값 기숙사의 첫 삽을 뜨게 됐다. 본 사업은 '14년 교육부의 정부3.0 우수사례로도 선정된 바 있다. 이날, 착공식에는 교육부 차관을 비롯해 전국은행연합회장, 국회의원, 고양시장, 기획재정부 심의관, 행정자치부 국장, 한국장학재단 이사장과 인근 대학 총장, 학생 및 지역주민 등이 참석해 성공적인 "학생종합복지센터(대학생 연합기숙사)" 건립을 기원했다. "학생종합복지센터(대학생 연합기숙사)"가 '16년 준공되면 '17년부터는 입주생들에게 현재 민자기숙사비(평균 34만원) 보다 월 19만원이 저렴한 비용(15만원 내외)으로 생활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더불어, 재단은 '학생종합복지센터(대학생 연합기숙사)'를 고양시 및 전국은행연합회의 20개 회원사 등과 협업해 멘토링, 학습지도, 금융교육, 학자금 상담 등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통해 입주 대학생이 지역학생 등과 연계해 지역사회에서 봉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 인근 지역주민과 함께 소통하고 교류할 수 있는 열린도서관, 커뮤니티 공간 등을 제공하는 새로운 '지역 밀착형 학생종합복지센터'로 조성할 예정이다. 또한, 정부는 대학생의 안정적 주거공간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9월 발표한 주거안정강화 방안을 통해 2017년까지 대학생 기숙사를 총 30개소를 공급해 나갈 계획이다. 이에 맞춰, 한국장학재단은 안정적 주거가 필요한 대학생들을 위해 전국의 대학을 대상으로 정부, 대학과 민간기관 등과 협력하고 건립부지(국·공유지, 대학부지)와 건립재원(기부금, 정부예산) 등을 지속적으로 확보해 학생종합복지센터(대학생 연합기숙사)를 공급할 계획임을 밝혔다.

2015-09-24 16:59:51 최치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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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여대, 중소기업청 '2015 테크숍 구축 지원사업' 주관기관 선정

[메트로신문 최치선 기자] 서울여자대학교(총장 전혜정)가 22일 중소기업청 주관 '2015 테크숍 구축 지원사업'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 테크숍 구축 지원사업은 창업보육센터 등을 보유한 대학에 3D 프린터를 보급하고, 장비이용지원과 교육 등을 통해 청년층의 창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중소기업청과 창업진흥원이 시행하는 사업이다. '테크숍(Techshop)'이란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손쉽게 시제품으로 제작할 수 있도록 3D 프린터 등의 전문장비를 구비해 놓은 공간을 뜻한다. 이번 사업은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보유한 대학생들이 3D 프린터를 자유롭게 활용해 보다 쉽게 창업에 도전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서울여대는 2014년부터 창업교육센터를 통해 재학생들에게 3D 프린팅 실무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서울여대는 이번 사업에 주관기관으로 선정됨에 따라 교내 창의교육관 204호를 테크숍으로 구축해 운영할 예정이다. 중소기업청으로부터 지원금을 받아 3D 프린터와 관련 장비 등을 확충하고 창업에 관심이 있는 학생들에게 3D 프린팅 교육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3D 프린터 제조산업에 필요한 여성인재를 양성하고, 3D 프린터를 활용한여대생 창업환경을 선도적으로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 서울여대는 이번 사업을 계기로 시제품 제작, 여성벤처창업 등이 더욱 활성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에 창업교육센터, 창업보육센터와 연계해 서울 동북권에 3D 프린터와 관련한 새로운 문화콘텐츠 수요를 창출해 나갈 예정이다.

2015-09-23 18:32:36 최치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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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여대 박물관 이전 개관식 개최

[매트로신문 최치선 기자] 서울여자대학교(총장 전혜정)는 22일 오후 3시 서울 노원구 교내 50주년기념관 1층 광장에서 서울여대 박물관 이전 개관식과 뮤지엄샵 M153 오픈식을 개최했다. 서울여대 50주년기념관 2층에 새롭게 개관한 서울여대 박물관은 서울여대가 추구해 온 인성교육과 여성교육의 변화·발전상을 한자리에 집약시킨 형태의 박물관이다. 대한민국 최초로 기숙형 교육인 '레지덴셜 칼리지(Residential College)'를 도입한 서울여대가 1961년 개교 이래 오늘날까지 공동체 생활교육인 '바롬인성교육'을 어떻게 변화·발전시켜 왔는지 일목요연하게 전시하고 있어, 각 시대별 인성교육의 흐름과 변천과정을 확인해 볼 수 있는 좋은 학습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물관 이전 개관과 함께 박물관 뮤지엄샵 도 새롭게 문을 열였다. 뮤지엄샵 M 153의 M은 Mission, Miracle, My story를 뜻하는 것으로 타 대학 기념품 샵과는 달리 바롬인성교육을 받은 동문들의 스토리가 담긴 특별한 샵으로 기획되었다. 대한민국 최초의 공동체 생활교육인 바롬인성교육을 시작한 서울여대의 건학이념을 계승·발전한다는 미션(Mission)을 가지고, 할당된 15.3평의 공간에서 기적(Miracle)을 만들어내자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 바롬인성교육을 받은 동문들이 기업 철학 속에 녹여 낸 스토리(My story), 역경을 딛고 일어선 스토리 등을 유무형의 상품과 컨텐츠로 판매하는 대학 최초의 특별한 뮤지업샵이다. 전혜정 총장은 개관식에서 '서울여대 박물관이 학생들과 교직원, 지역주민들에게 문화가 생성되는 복합공간이자 인성교육을 직접 보고 체험해 볼 수 있는 장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개관식에는 김성환 노원구청장, 이경자 공교육살리기학부모연합회장 등 내외빈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전 개관한 서울여대 박물관은 본교 50주년기념관 2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관람시간은 월~금 10:00~16:00(정기휴관은 토,일요일 및 공휴일)이다. 관람료는 무료.

2015-09-23 16:16:21 최치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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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면접, 1:1 맞춤형 회화훈련과 모의면접이 도움

YBM시사, 원어민 전화영어 '취업 인터뷰' 프로그램 신규 오픈 [메트로신문 최치선 기자] YBM시사(대표 최재호)가 원어민 전화영어 '취업 인터뷰' 프로그램을 신규 오픈한다. 원어민 전화영어 취업 인터뷰 프로그램은 1:1 맞춤형 취업 준비 과정으로, 취업 준비의 첫 단계인 이력서 작성부터 실제 영어면접까지 각각의 코스를 단기과정으로 구분, 학습자의 필요에 따라 커리큘럼과 수업 시간대를 선택해 학습할 수 있다. 취업 인터뷰 레벨1은 실제 면접에서 빈도 높게 출제되는 핵심 질문 위주로 훈련하는 단기 완성 과정이다. 총 12일간의 과정이므로 짧은 시간 내 영어 면접을 준비해야 하는 이들에게 알맞다. 총 20일 코스의 레벨 2는 인성, 직무 적성등 개인 역량에 관한 질문들을 다양하게 다루는 집중 훈련 과정이다. 레벨 3는 상황대처능력, 프레젠테이션, 토론면접 등 보다 심층적인 질문 유형을 복합적으로 훈련하는 영어 인터뷰 완벽 대비 과정이며, 총 60일간 진행된다. 취업 인터뷰 프로그램 수강생들은 예상 질문에 따른 모범답안, 패턴 등을 전화영어로 학습한 후 강사의 1:1 메일 첨삭을 통해 자신만의 영어면접 족보를 만들 수 있으며, 해당 과정의 학습을 모두 마치고 나면 원하는 날짜와 시간에 총 2회의 직종별 화상 모의면접이 진행돼 실제 면접을 더욱 완벽하게 준비할 수 있다. 100% 출석자에게는 업무용 회화 훈련을 위한 원어민 전화영어 비즈니스 회화 프로그램 수강 할인 혜택도 제공된다. YBM시사는 취업 인터뷰 프로그램 오픈을 기념해 10월 31일까지 25%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한 내달 15~16일 양일간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5 외국인투자기업 채용 박람회'에 원어민 화상영어 체험 부스를 마련하고, 박람회를 찾은 구직자들에게 원어민 화상 모의면접 체험, 현장 수강신청 시 전화/화상영어 대폭 할인 적용 등 다양한 서비스와 혜택을 제공한다. ◇문의: 홈페이지(www.ybmphone.com), 고객센터(1577-0579)

2015-09-22 16:56:18 최치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