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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육청, 27일 ‘2016학년도 수능 응시원서 접수’

경남교육청, 27일 '2016학년도 수능 응시원서 접수' [메트로신문 복현명기자] 경상남도교육청(박종훈 교육감)은 27일부터 9월 11일까지 201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원서 접수가 전국에서 동시에 실시된다고 25일 밝혔다. 경상남도에서도 도내 각 고등학교와 시험지구교육청에서 진행되며 졸업(예정)자는 출신(재학) 고교에서, 검정고시 합격자와 기타 학력 인정자 등은 현재 주소지의 관할 시험지구교육청(창원·진주·통영·거창·밀양·김해)에서 접수할 수 있다. 원서 제출 서류는 ▲응시원서 ▲응시수수료 ▲신분증 ▲여권용 규격 사진 2매 등이며 해당자에 한해 기타 증빙 서류를 추가로 제출해야 한다. 이어 국민기초생활수급자는 응시수수료가 면제되며 재학생은 응시수수료를 납부한 후 확인 절차를 거쳐 개별계좌로 환불받게 되며 졸업생과 검정고시 합격자는 증빙서류 확인을 거쳐 원서접수시 응시수수료를 받지 않는다. 원서 접수는 본인이 직접 해야 하며 특별한 경우(장애인·수형자·군복무자·입원중인 환자·해외거주자)를 제외하고는 대리접수가 엄격히 제한된다. 안병학 경남교육청 중등교육과장은 "수험생들은 원서접수 시 신중하게 영역을 선택하고 남은 수험기간 선택 과목에 대한 마무리 학습정리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며 "일선학교에서는 올해 수능에 대비해 학생 맞춤형 수험대책 수립과 정확한 진로·진학지도로 성공적인 대입지도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2015-08-25 19:28:35 복현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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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 ‘스마트 양자통신 연구센터’ 개소

[메트로신문 복현명기자] 고려대학교(염재호 총장)는 25일 오전 10시 30분 고려대 하나스퀘어 강당에서 '스마트양자통신연구센터'를 개소하는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개소는 미래창조부에서 주관하는 '2015년 대학 ICT 연구센터 육성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양자통신' 분야에 고려대 스마트 양자통신 연구센터가 새롭게 선정된 데 따른 것이다. 양자통신은 양자역학에 근거한 새로운 패러다임의 통신방식으로 도청에 의한 정보손실이 원천적으로 방지되는 기술이다. 센터는 앞으로 ▲지상·위성 양자통신 기술 ▲양자정보처리기술 ▲양자 암호 후처리 연구 등 6개 세부 과제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며 이를 위해 고려대·서울대·서울시립대·세종대·울산과학기술원·한국과학기술원·한양대 등 7개 대학 14명의 교수를 포함한 총 85명의 연구원이 참여하게 된다. 염재호 총장은 "이번 개소식으로 새로운 융복합 미래 유망 기술을 확보해 신시장 창출과 국가경제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작은 첫걸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고려대는 스마트 양자통신 센터를 통해 양자통신 분야의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창의적 사고를 갖춘 석박사급 양자통신 전문인력 약 50명을 배출할 계획이다.

2015-08-25 17:32:51 복현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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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가톨릭대·단국대 등…‘장기현장실습 시범대학 선정’

[메트로신문 복현명기자] 가톨릭대·단국대 천안캠퍼스·원광대·계명대·울산대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선정한 대학생 장기현장실습 시범대학으로 선정됐다. 25일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은 '대학생의 장기현장실습 시범대학' 5개교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장기현장실습제는 학생들이 대학과 협력관계에 있는 기업체에서 12주 이상 실무지식와 기술을 습득하는 제도를 의미한다. 선정 대학은 가톨릭대(수도권), 단국대 천안캠퍼스(충청권), 원광대(호남·제주권), 계명대(대경·강원권), 울산대(동남권)이다.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은 이번 사업을 신청한 30개 대학 가운데 장기현장실습 운영 실적과 추진 기반, 성과의 확산 계획이 우수한 대학을 권역별로 1개씩 뽑았다. 가톨릭대는 취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현장실습 프로그램을 인문사회계 모든 학과로 확대하고 실습기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어 단국대 천안캠퍼스는 현장실습에 참여한 학생들이 80% 이상 해당기업에 취업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했고 원광대는 2013학년 입학생부터 전공현장실습을 필수과목으로 지정했다. 또 계명대는 실습에 참여할 학생들에게 4주간 사전교육을 하는 등 현장 적응을 지원하고 있고 울산대는 자동차, 조선, 석유화학 등 지역 내 전략산업 분야의 실습 프로그램을 중점적으로 개설했다. 교육부는 이들 5개 시범대학과 제도적 개선 방안을 마련하는 등 우수한 장기현장실습 모델이 교육 현장에 확산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교육부는 내년에 시범대학을 늘리고 재정적으로 지원하는 방안을 추진할 계획이다.

2015-08-25 15:46:56 복현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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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 공주대 교수회 "대학 교육 변질원인은 교육부의 평가지표·재정지원"

[메트로신문 복현명기자] 국립 공주대학교 교수회(정민걸 회장)가 故 고현철 부산대 교수 투신과 관련해 전국공무원노동조합대학본부·전국대학노동조합 공주대지부와 함께 성명서를 24일 발표했다. 교수회에 따르면 "지난 2014년 3월 부산대 총장이 교육부의 총장 간선제 규정을 공포했고 그 이듬해 부산대 교수회가 84%의 찬성으로 총장 직선제안을 결정하자 총장이 갑자기 말을 바꿔 없었던 일로 하겠다고 해 고 교수를 사망에 이르게 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교육공무원법 제24조 3항의 '해당 대학 교원의 합의된 방식과 절차에 따른 선정' 방식으로 총장임용후보자를 추천하도록 규정해 헌법에 규정되어 있지만 교육부는 '평가지표와 재정지원'을 무기로 대학 교육을 변질시키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들은 "교육부가 대학구조조정이라는 이유로 입학정원에 미달하지 않는 국립대의 입학정원을 강제로 감축해 부실한 사립대가 입학정원에 미달하지 않도록 상황을 조정 해 사학재단의 배를 불리고 있다"고 말했다. 또 "국립대 교직원 연봉도 삭감 돼 우수한 인재를 국립대 교직원으로 유인하지 못하게 만들어 국립대 재학생들에게 불이익이 발생하게 만든다"고 했다. 그들은 "총장간선제로 선출된 총장은 교육부의 통제를 받는 꼭두각시가 될 수 밖에 없어 대학이 관료 통제의 단순 하위기관으로 변질되는 것을 묵과할 수 없다"며 교육부의 책임 있는 자세를 촉구했다.

2015-08-25 15:45:38 복현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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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대입 자기소개서·교사추천서…7623건 ‘표절’

[메트로신문 복현명기자] 대학 입시에 가장 중요한 자기소개서와 교사추천서의 '표절'이 심각한 상황으로 드러났다.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안민석 의원(새정치민주연합)이 25일 한국대학교육협의회에서 제출받은 '2015학년도 입학생 대상 유사도 검색 결과' 자료에 따르면 표절이거나 표절로 의심되는 자기소개서와 교사추천서는 모두 7623건으로 나타났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의 표절검사 프로그램은 웹 검색 등으로 자기소개서의 검증 결과 다른 글과 유사도가 5∼30% 미만이면 '의심수준', 30% 이상이면 '위험수준'으로 분류한다. 교사추천서의 경우 20∼50% 미만은 '의심수준', 50% 이상이면 '위험수준'으로 나온다. 2015년 전국 106개 대학의 학생부종합전형에 제출된 자기소개서 38만8309건 가운데 유사도가 5% 이상인 경우는 1271건(0.33%)이다. 이어 경운대, 경일대, 목포대, 원광대 등 10개 대학은 1% 이상이었다. 또 서울에 소재한 경희대(22건), 고려대(10건), 동국대(32건), 서강대(5건), 서울대(19건), 성균관대(23건), 연세대(10건) 등도 표절로 의심되는 경우가 나타났다. 2014학년도 대입에서 유사도가 5% 이상인 자기소개서 1075건(전체 32만460건의 0.39%)에서 별로 개선되지 않은 것이다. 교사추천서의 표절 의혹은 더욱 심각하다. 2015학년 대입 당시 48개 대학에 제출된 교사추천서 16만5107건 가운데 6352건(3.85%)는 유사도가 20% 이상으로 분석됐다. 이에 학생이 대학에 제출하는 자기소개서, 교사추천서의 표절은 대입 전형의 공정성과 신뢰성을 훼손한다는 점에서 대책이 요구된다. 수험생들은 자기소개서가 표절로 의심되면 평가에서 감점 등의 불이익을 받을 수 있는 만큼 주의해야 한다. 내달 9일부터는 2016학년도 대입 수시모집의 원서접수가 시작돼 자기소개서를 준비해야 하는 시기다. 안민석 의원은 "입시비리는 다른 사람의 기회를 빼앗는 행위로 엄중한 조치가 필요하다"며 "고의적이고 반복적인 부정행위 학교와 교사를 엄벌해야 하고 자기소개서 대필을 부추기는 입시 컨설팅업체도 단속해야 한다"고 말했다.

2015-08-25 15:42:28 복현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