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경제>창업/취업
기사사진
서울시, 6월까지 어린이 놀이시설 9388곳 안전점검

서울시가 야외활동이 늘어나는 봄을 맞아 어린이 놀이시설 9388개소를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어린이 놀이시설이란, 주택단지, 어린이집, 식품접객업소, 대규모점포 등에 그네, 미끄럼틀, 공중놀이기구, 회전놀이기구 등 어린이놀이기구가 설치된 시설을 말한다. 서울시는 어린이 놀이시설의 안전한 관리를 위해 매년 반기별로 정기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점검은 8일부터 6월 7일까지 9주간 이뤄진다. 총 3단계에 걸쳐 자체점검, 표본 점검, 민·관 합동점검이 이뤄진다. 놀이기구에 부식·파손된 곳은 없는지 안전상태를 살피고, 정기 시설검사 여부, 안전관리자 안전교육 이수 및 책임보험 가입 여부도 확인한다. 먼저, 서울시에 등록된 어린이 놀이시설에 전체에 대해 시설물 관리주체가 안전 점검표에 따라 '자체점검'을 실시하고, 자치구가 그 결과를 제출받아 시설물 파손, 노후 및 청결 상태 등이 적정한지 확인한다. 다음으로는 자치구별로 15곳씩 총 375곳을 선정해 '표본 점검'을 실시한다. 각 자치구는 노후화된 주택단지 및 자체점검 미이행 또는 점검 결과상 현장점검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시설 등을 선정해 점검한다. 마지막으로 민·관 합동점검도 추진한다. 자치구별 5곳씩 최소 125곳을 선정해 서울시·자치구·민간전문가가 현장에서 합동으로 놀이기구의 파손·부식 등 시설물의 안전상태와 안전관리 의무 이행 여부 등을 확인한다. 올해는 점검대상을 확대해 중대재해처벌법 적용시설 전체를 점검할 예정이며, 상반기에는 점검 이력이 없는 시설을 우선 점검 한다. 중대재해처벌법 적용시설은 어린이놀이시설 안전관리법 제2조 제2호에 따라 어린이놀이시설 중 연면적 430㎡ 이상인 실내 어린이놀이시설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수리·교체될 수 있도록 한다. 사고 우려가 있는 노후·위험 시설은 관리 주체에게 안전진단을 받도록 한 뒤 조치 결과를 추후 확인한다. 김성보 서울시 재난안전관리실장은 "자라나는 어린이들이 즐겁게 뛰어놀 수 있도록 사전에 놀이시설을 꼼꼼히 점검해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어린이와 보호자가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것"이라며 "시설 관리주체가 안전관리 의무를 이행하도록 독려해 관리 부실로 인한 사고가 일어나지 않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4-04-07 12:21:32 이현진 기자
기사사진
서울시 기후동행카드, 누적 판매 100만장 돌파

서울시는 지난 1월 27일 서비스를 시작한 기후동행카드가 시행된 지 70일만인 지난 5일 누적 판매 100만장을 돌파했다고 7일 밝혔다. 5일 오후 4시 기준 누적 판매량은 100만8000여장으로 ▲모바일 카드는 49만3000장 ▲실물 카드는 51만5000장이 각각 판매된 것으로 집계됐다. 이 수치는 30일 사용 만료 후 재충전된 카드를 모두 포함한 누적 개념이다. 기후동행카드로 지하철, 버스를 이용하는 일일 사용자도 지속 증가하고 있다. 서비스를 시작한 1월 27일 약 7만명이 기후동행카드로 대중교통을 이용한 데 이어, 설 연휴 직후부터 눈에 띄게 이용자가 증가해 지난 2일 처음으로 이용자 50만명을 달성했다. 서울시는 2월 26일 청년할인, 3월 30일 김포골드라인 적용 등의 서비스 확대로 다양한 사용자들에게 맞춤형 혜택이 주어지며 새로운 사용자들이 기후동행카드를 선택하는 데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고 있다. 만 19~34세에 청년할인 혜택(7000원)이 도입된 지난 2월 26일 이후 해당 연령대 사용자가 증가했는데, 청년할인 제공 전인 2월 21일에는 약 13만명이 청년층 사용자였으나, 청년 혜택 발표 후4주 후인 3월 27일에는 25만명으로 그 수가 2배가량 증가했다. 3월 30일부터 기후동행카드로 이용이 가능해진 김포골드라인은 도입 첫날 430명에서 지난 4일에는 2028명으로 이용자가 늘어났다. 이러한 다양한 혜택이 증가하면서 기후동행카드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긍정적인 반응도 늘고 있다. ㈜티머니에서 기후동행카드 사용자를 대상으로 지난 2월 22일부터 29일까지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에 의하면 유효 응답자 7608명 중 76.6%가 기후동행카드 서비스에 매우 만족한다고 응답했다. 기후동행카드에 만족하는 이유로는 ▲교통비 절감 ▲대중교통 이용편의 증진 ▲기후위기 대응에 기여 등을 꼽았으며, 앞으로도 기후동행카드를 계속 이용하겠다고 응답한 시민은 98%에 달했다. 서울시는 앞으로도 기후동행카드를 이용하는 시민의 편의를 증진하기 위해 혁신을 계속한다는 계획이다. 4월 말에는 신용·체크카드까지 기후동행카드 충전 수단을 확대하고 상반기 중 서울대공원 등 문화·공원 시설 입장 시 할인 혜택 제공, 본사업(7월)에는 관광객을 위한 단기권 출시 등 다양한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 윤종장 서울시 도시교통실장은 "기후동행카드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 시민들이 원하는 다양한 부가 혜택을 마련하여 더 편리하게 기후동행카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 개선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4-04-07 12:10:26 이현진 기자
기사사진
중앙대, ESG·SDGs 주제 봄맞이 문화행사 ‘꽃보다 청춘’ 성료

중앙대학교(총장 박상규)가 3·4일 다빈치캠퍼스에서 ESG와 SDGs를 주제로 한 봄맞이 문화행사 '꽃보다 청춘'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다빈치캠 66대 총학생회 '청춘'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지속 가능한 성장과 발전을 위한 글로벌 화두 'ESG(Environmental, Social, Governance)와 SDGs(Sustainable Development Goals)'를 주제로 진행됐다. 윤규란 다빈치캠 총학생회장은 "학생들을 비롯한 대학 구성원들이 지속가능한 발전과 사회적 책임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상생의 가치를 확대해 나가는 데 동참할 수 있도록 ESG와 SDGs를 행사 콘텐츠에 접목한 것"이라며 "만연한 일회용품 사용과 인쇄물 사용, 에너지 남용 등으로 발생하는 환경 문제에 대한 인식에서 행사를 시작하게 됐다. 우리가 감수하는 작은 불편들이 오늘의 봄날과 내년에 다가올 봄을 더욱 푸르게 만들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행사에는 ESG와 SDGs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ESG·SDGs 테마가 포함된 박상규 총장과의 '총장네컷' ▲아나바다 캠페인, 일상생활에서 발생하는 플라스틱 컵과 원두 찌꺼기를 재활용한 식물 분양 ▲병뚜껑과 폐지를 이용한 업사이클 코너 등이 열렸다. 다빈치캠 총학생회는 '아나바다 캠페인'을 통해 얻은 수익 전액과 행사 수익금 일부를 식목일을 맞아 환경단체와 산불 피해지역에 기부할 계획이다. 박상규 총장은 "ESG, SDGs와 함께 한 이번 봄맞이 문화행사가 우리가 사는 지구를 온전히 후손들에게 물려주기 위해 필요한 노력이 무엇일지를 되새겨 보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라며 "아울러 대학 생활에서 학업만큼이나 중요한 멋진 인연과 추억을 만드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4-04-07 09:01:52 이현진 기자
기사사진
한신대, 신진교원 교수역량강화 워크숍 진행

한신대학교(총장 강성영)는 지난 4일 오후 4시 경기캠퍼스 장공관 1318 회의실에서 '2024 수요자 중심 교육을 위한 신진교원 교수역량강화 워크숍'을 가졌다고 7일 밝혔다.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날 워크숍은 이인재 부총장, 최창원 교무혁신처장, 차윤정 학생지원처장, 지원배 입학·홍보본부장, 나경욱 교수학습지원센터장을 비롯해 ▲유형동·김수영·김지혜 교수(한국어문학) ▲정한아 교수(문예창작학) ▲정희진·한재명 교수(글로벌융합대학) ▲임익수·박기홍 교수(AI·SW대학) ▲김상원 교수(휴먼서비스대학) ▲이종현 교수(인문융합대학) ▲신재우·유현미 교수(경영·미디어대학) ▲유영국 교수(평화교양대학) 등 신진교원 13명이 참석했다. '화(火)목(木)한 교수법 특강'이란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에 지원배 입학·홍보본부장은 '다시, 한신다움: 학생을 위한 헌신과 혁신 한신대학교', 이남연 교수(IT경영학)는 '지역문제해결형 PD학기제 운영 사례'에 대해 특강을 진행했다. 신진교원 교수역량강화 워크숍은 오는 6월 14일까지 총 6회 진행될 예정이다. 이인재 부총장은 "교수들이 행복하고 즐거워야 학생들이 즐거울 수 있다"며 "기성 교수들이 여러분들이 겪는 어려움에 최선을 다해 대처할 수 있도록 노력할 테니 좋은 전통을 만들어 후배들에게 전달해 달라"고 인사말을 전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4-04-07 08:58:48 이현진 기자
기사사진
경희사이버대, ‘2024 대한민국 국가브랜드 대상’ 사이버대학 부문 1위 선정

경희사이버대학교(총장 변창구)가 지난 3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2024년 뉴욕페스티벌 대한민국 국가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사이버대학 부문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NCI, National Brand Competitiveness Index)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뉴욕페스티벌 대한민국-국가브랜드 대상'은 세계 3대 광고제 중 하나인 뉴욕 페스티벌(NewYork Festival)이 주관하고,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를 바탕으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분야별 브랜드를 선정해 발표한다. 경희사이버대는 2001년 설립된 국내 최초 사이버대학으로 ▲2007년 원격 대학 종합평가 최우수대학 ▲2013년 사이버대학 역량평가 최우수대학 ▲2020 원격대학 인증·역량 진단 A등급에 선정된 바 있다. 또한 2021 사이버대학 발전 유공기관 2년 연속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표창, 2022 행복더함 사회공헌 캠페인 2년 연속 장관상, 2023 고객감동경영대상 교육서비스 부문 3년 연속 대상 등 교육 콘텐츠 분야에서 다수 수상하며 원격교육 영역의 전문성을 확보하고 있다. 시상식에 참석한 커뮤니케이션센터 김의신 소장은 "이번 수상은 다양한 대외기관으로부터 교육의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는 경희사이버대 저력을 다시 한번 확인시켜 줬다"라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경희사이버대의 브랜드 가치를 더욱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4-04-07 08:55:15 이현진 기자
기사사진
경기도교육청, 저경력 공무원의 주거 안정 위해 발 벗고 나선다

경기도교육청이 저경력 공무원의 주거 안정을 위해 발 벗고 나선다. 한국토지주택공사와 협력해 우수 인력의 정주 여건을 마련하고 경기교육의 교육력과 행정력을 더욱 향상한다. 경기도교육청은 4일 오전 도교육청 남부청사에서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저경력 공무원의 주거 안정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임태희 교육감, 이한준 LH 사장을 비롯해 두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도교육청은 이번 협약을 통해 주택 가격과 대출 금리 상승에 따른 주거비 부담으로 원거리 통근하는 저경력 공무원에게 한국토지주택공사가 보유한 장기 미임대 주택을 최장 10년간 임차해 지원할 계획이다. 이로써 기존 거주지에서 벗어난 외곽지역으로 발령받아 원거리 통근하는 신규 공무원 등 저경력 공무원의 조기 전출과 공직 이탈을 방지하고, 이들의 장기적인 정주 여건을 마련해 우수 인력 유출로 인한 지역 간의 교육격차를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도교육청은 이번 협약으로 기반 시설이 완비돼 있고 대중교통 접근성이 좋은 미임대 주택을 다수 확보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향후 LH 공급 가능 물량과 시·군별 수요를 조사해 주거 지원을 확대할 예정이다. 이한준 LH 사장은 업무협약식에서 "이번 협약을 통해 도교육청 소속 공무원에게 주거 서비스 지원을 확대하게 된 것을 의미 있게 생각한다"며 "이를 밑거름으로 자라나는 대한민국 새싹들에게 양질의 교육과 교육환경이 제공되기를 간절히 기대한다"고 말했다. 임태희 교육감은 이 자리에서 "오늘 업무협약은 교육 현장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는 청년들에게 도움을 주려는 의미"라며 "청년 공무원의 주거 문제 해결은 결국 우리 학생들에게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는 기반이 된다"고 밝혔다. 이어 "저경력 직원들과 면담했을 때 가장 어려움을 겪는 것이 주거 문제"라며 "청년 공무원이 주거 문제에 대한 걱정 없이 좋은 교육에 더욱 전념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LH와 계속 협력해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4-05 09:51:12 유진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