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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창업/취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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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아시아나·동부 채용 오늘 마감 임박 "서두르세요"

금호아시아나 그룹이 2014년 하반기 신입사원 그룹공채 지원이 8일 오후 6시, 동부그룹 채용은 오후 5시에 각각 마감되면서 취업생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금호아시아나 그룹에서 신입사원을 모집하는 계열사는 금호고속, 금호터미널, 금호타이어, 금호건설, 아시아나항공, 에어부산 등이다. 지원 대상은 2015년 2월 졸업예정자이거나 기졸업자이다. 또한 지원자는 2012년 10월 1일 이후 취득한 공인외국어점수가 반드시 필요하다. 금호아시아나그룹의 채용 절차는 서류전형, 인적성검사 및 한자시험, 1차 면접(역량면접, 집단 토의), 2차 면접(인성면접), 건강검진을 거쳐 최종합격자를 발표한다. 서류 전형의 합격자는 오는 22일 수요일 오후 2시에 홈페이지 및 이메일로 통지될 예정이다. 한편 동부그룹 신입사원 채용은 이날 오후 5시 마감된다. 동부그룹은 화재, 생명, 증권, 팜한농, 아그로텍, 하이텍, 익스프레스 등 그룹 전 계열사에서 신입사원을 채용한다. 응시자격은 대졸 혹은 2015년 2월 졸업예정자로 전학년 평점 평균 B학점 이상인자로, 동부로에서 지원할 수 있다. 합격자는 인적성검사를 거치며 이후 개인별 1차 프리젠테이션 면접과 3~4인이 1개조를 이뤄 2차 집단 심층면접을 치른다.

2014-10-08 14:59:55 유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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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초등학교 가을운동회 … "모두가 손잡고 1등 골인" 감동 물결

제일초등학교 가을운동회 … "모두가 손잡고 1등 골인" 감동 물결 최근 한 온라인커뮤니티에 '꼴등 없는 운동회'라는 제목의 사진이 공개돼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지난 22일 용인시 제일초등학교 가을운동회 달리기 사진 한 장이 누리꾼들을 감동시키고 있기 때문이다. 공개된 사진은 제일초등학교 초등학생 5명이 여느 달리기 시합과는 다르게 서로 손을 맞잡고 나란히 걷고 있는 듯한 모습이다. 몸이 불편해 늘 꼴찌만하는 친구를 위해 아이들이 모두 손을 잡은 사진이 화제가 되고 있다. 해당 사진이 공개되자 자신을 사진 속 주인공, '기국이'(맨 오른쪽)의 큰 누나라고 밝힌 글이 감동을 주었다. 주인공의 누나는 "제 동생은 연골무형성증이라는 지체장애 6급으로 쉽게 말하면 높은 하늘을 가졌지만, 키가 작은 아이"라고 밝혔다. 이어 "아이들이 있는 힘껏 달리는 대신 동생을 돌아보며 천천히 달리더라"며 "나중에는 한 아이가 달려와 동생의 손을 잡으니 다른 애들도 다같이 와서 손을 잡고 달렸다"고 설명했다. 이 학생들의 담임인 정희옥 선생님은 한 방송사와 가진 인터뷰를 통해 "이번에 같이 손잡고 뛴 재홍이는 기국이가 늦으면 밖에 나가서 기다린다. '왜 거기 나가서 기다리니'라고 물으면 '기국이랑 놀려고 기다려요'라고 대답한다"고 밝혀 감동을 더했다. 누리꾼들은 이같은 사연을 접하고서"제일초등학교 어린이들, 어른보다 훨씬 성숙하고 착하다","경쟁을 부추기는 사회에 시사하는바가 크다"," 어른인 내가 부끄럽고 고맙다" 등 극찬이 쇄도하고 있다.

2014-10-08 13:11:03 유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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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육료 지원중단되나…내년부터 각 가정 부담해야 보육대란 우려

내년 보육료 지원이 중단돼 어린이집 이용 중단 등 '보육 대란'이 현실화되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전국 시도교육감들이 2조1000여억원 규모의 내년도 누리과정(3~5세 무상보육) 예산편성 일부를 거부하기로 하면서 유치원과 어린이집 보육료 지원이 중단될 위기에 처했다. 시도교육청과 정부간 협의가 이뤄지지 않을 경우 이에 따른 사회적 혼란은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문제가 되는 것은 복지부와 지방자치단체가 부담했던 어린이집 지원금을 지방교육재정교부금에서 떠안게 됐기 때문이다. 정부는 누리과정 사업을 지방사무로 보고 국고 지원 불가입장을 밝히며 정부 예산안에 반영하지 않아 이번 시도교육감들의 예산 편성 거부를 불러왔다. 그동안 유치원과 어린이집에 다니던 아동을 둔 가정은 내년에는 이를 직접 부담해야 한다. 현재 대부분의 시도교육청이 올 연말까지는 관련 예산을 확보한 상황이지만 누리과정이 실제로 반영되지 않으면 내년 1월부터는 아동들에 대한 보육료를 각 가정에서 내야 한다. 또 그동안 시도교육청이 유치원과 어린이집에 보육료를 전달했던 시스템도 일시 중단될 수밖에 없어 이에 따른 혼란도 예상된다.

2014-10-08 10:19:59 유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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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고다어학원, '1만 시간의 법칙' 말콤 글래드웰 내한 강연 개최

'1만 시간의 법칙'으로 유명한 말콤 글래드웰을 직접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 외국어전문 교육기관 파고다교육그룹은 강연문화기업 마이크임팩트와 함께 오는 11월 7일 오후 6시,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티핑포인트, 아웃라이어의 저자이자, '1만 시간의 법칙'으로 잘 알려진 말콤 글래드웰을 초청한 강연회를 연다고 8일 밝혔다. 파고다교육그룹과 마이크임팩트가 함께 선보이게 될 'The One Talk(더원토크): Beyond Myself Beyond Limits'는 국내에서 쉽게 만나볼 수 없는 세계적인 명사를 초청해 지식의 정수를 나누는 강연이다. 이번 11월 7일, 첫 선을 보이는 최대 규모의 내한 강연 더원토크의 첫 번째 연사로 말콤 글래드웰을 초청해 심리학·사회학·인류학을 동원한 말콤의 비즈니스적 통찰력에 대한 생생한 강연을 만나볼 수 있다. 말콤 글래드웰은 티핑포인트 출간 후 아웃라이어와 블링크, 다윗과 골리앗 등 집필하는 책마다 전 세계적인 조명을 받으며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작가로 자리잡았다. 또 말콤 글래드웰은 월스트리트저널(WSJ)의 '세계의 경영 대가 10인'에, 미국 시사잡지 타임의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에 각각 선정된 바 있다. 파고다교육그룹은 최대 규모의 명사 초청 강연을 기념해 파고다 고객들을 대상으로 한 스페셜 이벤트를 마련하였다. 먼저 더원토크 무료 초청 이벤트를 진행, 추첨을 통해 12만원 상당(1인 2매)의 더원토크 초대권을 100명에게 증정한다. 파고다 회원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나만의 꿈'과 '1만 시간의 다짐' 혹은 '자신이 노력했던 것들'을 파고다어학원 또는 다이렉트 잉글리쉬, 파고다스타, 파고다토쿨 홈페이지 내 이벤트 페이지에 남기면 된다. 또 파고다어학원, 다이렉트 잉글리쉬, 파고다스타와 파고다토쿨 등 파고다 수강 이력이 1회 이상인 수강생이면 누구나 더원토크 티켓을 83%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선착순 1000명에 한해서만 가능하고, 1인당 최대 4매까지 구매할 수 있다. 박경실 파고다교육그룹 회장은 "지난 8월 진행한 '인문학으로 광고하다'의 저자 박웅현, 구글러 김태원, 팝 칼럼리스트 김태훈과 전 코스모폴리탄 피쳐 에디터 곽정은 등 국내 유명연사 특강에 대한 고객들의 만족도가 너무 좋아, 이번 초청 강연을 기획하게 됐다"며 "국내에서 쉽게 만나 볼 수 없는 세계적인 명사 말콤 글래드웰의 이번 강연을 통해 우리 젊은이들이 색다른 시각과 통찰력으로 세상을 바라볼 수 있게 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2014-10-08 10:06:07 이국명 기자
직장 내 최악의 폭언 1위 "머리는 장식품이냐?"

직장인 상당수가 폭언의 고통을 호소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8일 온라인 취업포털 사람인이 직장인 1008명을 대상으로 '직장생활을 하며 폭언을 들은 경험'을 조사한 결과, 68.2%가 '있다'라고 응답했다. 가장 불쾌감을 느낀 폭언의 유형은 '머리는 장식품으로 가지고 다니냐?', '일을 이따위로 하고 밥이 넘어가냐?'와 같은 인격모독적인 말(29.3%)이 1위를 차지했다. 다음으로 '개뿔도 모르면서 아는 척 하지마', '잔말 말고 시키는 대로 해' 등 무시하고 깔보는 듯한 호통(24.8%), '이걸 완성본이라고 들고 온 거야? 회사 다니기 싫지?'라는 등 열심히 일한 것을 비하하는 말(22.3%) 등이 뒤를 이었다. 심지어는 '야 이 건방진 XX야', '저 XX는 기본이 안 되어 있어'와 같은 욕설, 비속어(9.6%), '여자가 따라주는 술이 더 잘 넘어가지'와 같은 성희롱 의도가 있는 말(4.5%) 등의 응답도 나왔다. 폭언을 한 사람은 대부분 '상사'(75.1%, 복수응답)였다. 'CEO, 임원'(32.5%)이 뒤를 이었다. 계속해서 '동료'(14%), '고객'(10.2%), '거래처 직원'(6.8%) 등의 순이었다. 폭언은 '사무실에서 업무 중'(76.7%, 복수응답)에 들었다는 답변이 가장 많았으며, '회의 중'(21.5%), '회식 중'(11.6%), '화장실, 휴게실에서 휴식 중'(10.6%) 등이 있었다. 응답자의 56.5%는 폭언으로 인해 '심각한 수준'의 스트레스를 받고 있었고, 수시로 듣는 폭언 때문에 퇴사한 경험도 33.3%나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대응 방식으로 절반 이상인 65.1%가 '그냥 참고 넘어간다'라고 밝혔으며, '그 자리에서 불쾌감을 표시한다'(17.6%), '똑같이 공격적인 말로 대응한다'(7%) 등의 적극적 대응을 하는 직장인은 많지 않았다. 한편 직장에서 폭언이 오가는 이유에 대해서는 55.9%가 '말하는 사람의 언어습관 문제라서'를 꼽았다. 이외에 '업무상 의견충돌이 있을 수 있어서'(10.2%), '업무를 못할 때 경각심을 주기 위해서'(10%), '한쪽이 예의 등에 어긋나는 행동을 해서'(8.2%) 등을 들었다.

2014-10-08 09:25:49 이국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