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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창업/취업
경희대·경희사이버대, 주한미국대사관과 함께하는 명사 특강

경희대와 경희사이버대는 다음달 5일 오후 3시 경희대 경영대학 오비스홀 111호에서 '주한미국대사관과 함께하는 명사 특강'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한국에서의 미국학에 대한 이해를 확대·심화하고 국제 사회에 대한 적응력과 리더십을 함양한 차세대 국제 리더를 양성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미국학 전문가 마이클 디바인 박사가 초청돼 '미국의 대통령 박물관'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할 예정이다. 미국 트루먼대통령도서관 관장을 역임한 디바인 박사는 미국 사회에서 대통령이 임기를 마친 후 어떤 역할을 하는지, 대통령 박물관이 만들어진 계기와 그 역할 및 운영 방법 등에 대해 전달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한국 전쟁 당시 트루먼 대통령이 내린 미국의 외교 정책에 관해서도 설명한다. 특강 이후 한국의 젊은이들이 차세대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기 위한 대학의 역할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는 라운드 테이블도 이어진다. 마이클 디바인 박사를 비롯해 정치·경제·사회·문화 등 미국의 다양한 분야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와 실무 경험을 가진 한미 전문가들이 패널로 나서 한국의 대학생들이 어떻게 글로벌 무대에서 활약할 수 있는지에 대해 논의한다. 경희대·경희사이버대 재학생은 물론, 중·고등학생, 일반인 등 국제 현안에 관심이 많고, 세계적 인재로 성장하고자 하는 사람이라면 인터넷 사전 신청(goo.gl/itAH6p)을 통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사전 신청을 통해 행사에 참여한 사람들에게는 이후 경희학원과 주한미국대사관이 주최하는 행사에 우선 초대되는 혜택이 주어진다.

2014-10-29 13:44:20 윤다혜 기자
기업 36% "구조조정 계획 있다"···평균 7% 규모 예정

직장인들에게 우울한 소식이 전해졌다. 기업 10곳 중 4곳은 현재 구조조정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29일 취업포털 사람인이 기업 1182개사를 대상으로 '구조조정 계획 유무'를 조사한 결과, 35.5%가 '있다'라고 밝혔다. 대기업(39%)이 가장 많았고 중소기업(35.8%), 중견기업(29.9%) 순이었다. 또 이들 기업의 18.1%는 지난해에도 이미 구조조정을 실시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예상하는 구조조정 시기는 '올해까지'(48.7%)라는 응답이 가장 많았다. '내년 상반기까지'(43.7%), '내년 하반기까지'(5.7%), '내후년(2016년) 이후'(1.9%) 등이 뒤를 이었다. 구조조정 규모는 전체 인원 대비 평균 7% 수준인 것으로 집계됐다. 구조조정을 실시하는 이유로는 '조직운영을 탄력적으로 하기 위해서'(51.1%, 복수응답)를 첫 번째로 꼽았다. 다음으로 '기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서'(29.8%), '인건비를 절감하기 위해서'(23.4%), '적자를 해결하기 위해서'(19.6%), '장기화된 경기침체에 대응하기 위해서'(15.5%), '잉여 인력이 있어서'(14.8%) 등의 응답이 이어졌다. 시행하려는 구조조정 방식은 62.3%(복수응답)가 '권고사직'이라고 답변했고, '정리해고'는 23.9%, '희망·명예퇴직'은 15%였다. 구조조정 방식은 기업 형태별로 차이가 있었다. 대기업의 경우 '희망·명예퇴직'과 '정리해고'(43.8%, 복수응답)라는 응답이 많았던 반면, 중견기업 및 중소기업은 '권고사직'(각각 58.6%, 64.2%)을 1순위로 선택해 차이를 보였다. 반면 구조조정을 시행하지 않는 기업(763개사)은 그 이유로 '불필요한 인력이 없어서'(30.9%, 복수응답), '직원들의 충성도가 낮아질 수 있어서'(17.2%), '생산성이 저하될 수 있어서'(12.7%), '미래 성장을 저해시킬 수 있어서'(11.3%) 등을 언급했다.

2014-10-29 09:06:27 이국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