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경제>창업/취업
기사사진
금융권 채용문 활짝 열렸다···기업·국민·우리은행 공채 시작

올 상반기 채용에 인색했던 금융권이 하반기 공채문을 활짝 열었다. 29일 인크루트에 따르면 IBK기업은행은 특성화고 신입행원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창구텔러 ·IT분야이며 지원자격으로 창구텔러는 열정과 도전정신을 지닌 특성화고 졸업예정자(상업계, 공업계, 마이스터고 등 계열 제한 없음)이다. IT분야는 IT관련 특성화고 졸업예정자(컴퓨터전자과, 인터넷정보과, IT콘텐츠과 등)이다. 전형절차는 원서접수, 서류전형, 실무자면접(인, 적성필기시험, 대면면접), 신체검사, 최종면접, 최종합격자 발표 순으로 진행된다. 지원서접수는 9월 3일 오후 5시까지 홈페이지(www.ibk.co.kr)에서 가능하다. KB국민은행에서 하반기 신입행원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일반·IT분야이며 학력, 전공, 연령의제한사항이 없다. 단 2015년 2월 졸업예정자인 경우 해당기간 내 졸업 가능자여야 한다. 우대 사항으로는 KB 최우수·우수인턴, KB 캠퍼스홍보대사 우수자, 락스타(樂Star) 주식투자대회 수상자, 금융감독원 주관 해외 Job Fair 사전면접 참가자, 이공계 전공자이다. 전형절차는 서류전형, 필기전형, 1차 면접전형, 2차 면접전형, 최종합격 순이다. 지원서 접수는 9월 3일 오후 6시까지 홈페이지(www.kbstar.com)에서 온라인으로 가능하다. 우리은행에서 신입행원을 채용한다. 학력, 전공, 연령 제한은 없으나 2015년 2월 졸업예정자의 경우 반드시 해당기간에 졸업해야 한다. 우대사항으로는 IT 관련 전공자 및 프로그래밍 언어 사용 능통자, 당행 해외 네트워크 관련 현지언어 우수자, 한국사 관련 자격증 소지자, 사회 봉사활동 및 헌혈이력 보유자 등이다. 전형방법으로는 서류전형, 1차 면접, 2차 면접·인적성 검사, 최종 합격자 발표 순이다. 원서접수는 9월 17일 오후 6시까지 홈페이지(www.wooribank.com)에서 온라인으로 가능하다.

2014-08-29 09:59:12 이국명 기자
기사사진
지방대 취업률 수도권대 올해 첫 추월

4년제 지방대학의 취업률이 올해 처음으로 수도권 대학을 앞질렀다.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는 4년제 대학 174개교의 장학금 수혜 현황·회계별 결산 현황·전임교원 확보율·신입생 충원 현황 등 주요 공시항목 26개를 대학정보사이트 '대학알리미(www.academyinfo.go.kr)'에 29일 공개했다. 고등교육기관 취업대상자 48만4729명 중 취업자는 28만4116명으로 취업률은 58.6%였다. 4년제 대학 취업률은 2011년 58.6%에서 2012년 59.5%로 오른 뒤 지난해 59.3%, 올해 58.6%로 연이어 떨어졌다. 비수도권 대학의 취업률은 55.1%, 수도권 대학은 54.3%로 올해 처음으로 지방대학이 취업률에서 수도권 대학을 앞섰다. 특히 충남 천안의 한국기술교육대학의 취업률이 85.9%로, 교육부가 건강보험 데이터베이스를 기준으로 통계를 내기 시작한 2010년 이래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전문대학을 포함한 전체 비수도권 대학의 취업률은 59.7%로 수도권 대학(57.0%)보다 2.7%포인트 높아 2년 연속 우위를 이어갔다. 전문대 취업률은 61.4%로 4년째 증가했다. 교육부 관계자는 "수도권 대졸자들이 주로 희망하는 대기업은 경력자를 뽑으려 해 취업률이 좋지 않은 반면 지방의 대졸자는 눈높이를 낮춰 중소기업에 취직하다 보니 지방대 취업률이 수도권 대학을 앞지른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2014-08-29 09:29:32 윤다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