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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창업/취업
하반기 공채문 활짝 열리나···수협중앙회·OCI 등 인재 모집

본격적인 하반기 공채가 시작되기 전에 역량 있는 인재를 채용하려는 기업들이 줄을 잇고 있다. 17일 취업포털 인크루트에 따르면 수협중앙회(suhyup.incruit.com)에서 20일 오후 6시까지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모집직종은 사무·기술(보험)이다. 학력·연령은 제한이 없으나 지원일 현재 기졸업자 또는 2015년 2월 졸업예정자여야 한다. 전형방법은 서류전형, 필기고시, 1차면접, 2차면접, 신체검사 순으로 진행된다. OCI주식회사(recruit.oci.co.kr)도 20일 오후 6시까지 수시 채용을 진행한다. 모집분야는 재무·회계·기획·영업·마케팅·인사·관리 등이다. 2015년 1월 입사가 가능하면 지원할 수 있다. 재무·회계 관련 자격증이나 외국어 능통자는 우대한다. 프리미어오토모빌에서도 하반기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부문은 영업이다. 수입자동차 영업 또는 기타 영업 경험자, 전역장교·전역예정 장교, 국가유공자·취업지원관련 법력에서 정하는 지원자는 우대한다. 20일까지 인크루트 채용 홈페이지에 지원서를 제출하면 된다. BS부산은행 역시 신입행원을 모집한다. 채용부문은 5,6급 신입행원이다. 전형방법은 1차 전형(서류전형), 2차 전형(BS역량평가), 3차 전형(종합면접), 4차 전형(최종면접) 순으로 진행된다. 22일 오후 5시까지 홈페이지(busanbank.incruit.com)에서 지원할 수 있다. EA코리아도 공개 채용을 진행한다. 채용부문은 클라이언트 소프트웨어 개발자, 서버 소프트웨어 개발자, DB 소프트웨어 개발자, 3D 아티스트, UI 아티스트, 게임기획자, 스튜디오게임 기획 인턴이다. 다음달 5일까지 홈페이지(www.eakorea.co.kr/recruit/recruit-list.jsp)를 통해 온라인으로 지원하면 된다.

2014-08-17 08:30:22 이국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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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너시스 BBQ 그룹, 미소금융 중앙재단과 창업지원 MOU 체결

제너시스BBQ(회장 윤홍근)가 지난 13일 미소금융 중앙재단과 창업을 활성화하기 위한 '미소금융사업 공동지원을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 BBQ 윤홍근 회장과 미소금융 중앙재단의 이종휘 이사장은 이번 MOU를 통해 제너시스BBQ 그룹의 BBQ와 떡볶이 브랜드 올떡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창업자들에게 미소금융 프랜차이즈 창업자금 대출을 지원해 주기로 했다. 미소금융 중앙재단은 창업자금대출과 사후지원서비스 등을 지원하고 제너시스BBQ그룹은 상권과 점포 개발·창업교육·마케팅·물류 공급 등을 지원하게 된다. 특히 미소금융 대출 프로그램을 통해 창업을 시작하는 BBQ 창업자들에게는 후라이어 1대, 오토바이 1대를 지원하며 올떡볶이 창업자들에게는 2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키로 했다. 예비창업자들의 대출범위는 7000만원이고 금리 4.5%, 5년 상환이다. 또 성실 대출 상환자에게 한해서는 금리인하의 혜택도 제공한다. 기창업자 중에서 6개월 이내의 대상자들에게는 창업초기자금(시설 및 운영비)을 1000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하기로 했다. 이 날 협약식에서 윤홍근 회장은 "예비창업자들의 자금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해 창업 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해 이번 MOU를 체결하게 됐다"며"앞으로도 다양한 상생 창업 프로그램을 개발해 예비창업자들의 안정적 창업을 적극 돕겠다"고 밝혔다. 미소금융 창업지원 사업은 오는 25일부터 12월 31일까지이며 상담 후 제반 요건을 충족하면 컨설팅·가맹계약·실습교육 등을 거쳐 안정적인 창업을 하게 된다.

2014-08-15 17:09:52 정영일 기자
이력서 쓰는 어머니들…40~50대 여성 구직자 260%증가

취업 전선에 뛰어드는 중년 여성이 점점 늘어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벼룩시장구인구직은 올 상반기 자사 사이트를 통해 취업활동을 한 구직자를 분석한 결과, 신규로 이력서를 등록한 여성 기혼자 구직자 수가 지난해 하반기 대비 257% 증가한 것으로 14일 조사됐다. 이는 동기간 전체 신규 이력서 증가율 180%보다 크게 늘어난 수치다. 특히 40~60대 주부들의 구직이 두드러졌다. 40대 기혼 여성 구직자는 전년 하반기 대비 269% 늘어났으며 50대는 265%의 증가율을 보였다. 60대 구직자는 전체 기혼 여성 구직자의 2% 비율이지만 이력서 증가율은 400%를 기록했다. 같은 기간 20대의 구직 건수는 155%, 30대는 245%의 증가세를 보였다. 기혼 여성들이 가장 선호한 직종은 '사무·경리'로 나타났다. 이동주 벼룩시장구인구직 본부장은 "경기가 어려워지면서 재취업을 희망하는 기혼 여성이 크게 늘고 있다. 하지만 대다수 기혼 여성 구직자들은 정규직보다는 비정규직을, 전문직보다는 서비스·판매·단순노무 업종의 재취업을 희망하고 있다"며 "이는 기혼여성 구직자들이 양질의 일자리를 얻기가 어려움을 보여주는 현상이다. 재취업을 원하는 기혼 여성들이 늘어나는만큼 질 좋은 시간제 일자리 등도 함께 늘어나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4-08-14 15:59:08 장윤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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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총, 교육감 직선제 위헌소송 청구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가 교육감 직선제 폐지를 촉구하는 위헌소송을 청구했다. 교총은 14일 오전 11시 헌법재판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교육감직선제가 헌법에 위배된다'는 결정을 구한다"며 "학부모·학생·교사·교육감 출마자와 포기자 등 2451명의 대규모 청구인단이 뜻을 모았다"고 밝혔다. 교총은 헌법소원심판청구서에서 교육감 직선제가 학생의 교육받을 권리, 교사·교원의 가르칠 권리 또는 직업수행의 자유, 학부모의 자녀교육권 및 평등권, 교육자·교육전문가들의 공무담임권 등을 침해한다고 주장했다. 교총은 위헌 논거로 ▲헌법 제31조 제4항 교육의 자주성·전문성·정치적 중립성 보장 조항에 위배 ▲민주주의, 지방자치, 교육자주 등 헌법적 가치 불충족 ▲유·초·중등 교원의 교육감 출마 제한으로 기본권 침해 ▲비정치 기관장인 교육감을 고도의 정치행위인 선거 방식으로 선출토록 한 잘못 등을 꼽았다. 안양옥 교총 회장은 "이번 헌법소원은 정치로부터 대한민국 교육 독립을 선포하는 의미"라며 "교육감직선제는 지방자치와 민주성에만 치우친 제도로 헌법이 규정한 교육의 자주성·전문성·정치적 중립성을 외면,훼손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지난 교육감선거에서 보수진영이 패배해 헌법소원을 낸 것 아니냐는 지적에 대해서는 "2010년 1기 민선교육감 선거 이후 34대 한국교총으로 취임해 기자회견 등을 통해 위헌성을 강조하며 폐지를 촉구해왔다"고 해명했다.

2014-08-14 14:39:13 윤다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