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신문

제25회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접수 7일 마감…시험 25일 실시

제25회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접수가 7일 오후 6시 마감된다. 시험 일자는 오는 25일 오전 10시다. 접수 후 18일까지 취소하면 응시료 100%를. 20일까지 취소하면 50%를 환불받을 수 있다. 급수 변경은 접수기간 내에 이미 접수된 원서를 취소하고 다시 접수하면 된다. 고사장은 15일 오후 3시 공지된다.

2014-10-07 15:17:43 유주영 기자

가톨릭대학교 수시 1차 합격자 7일 발표…11·12일 면접전형

가톨릭대학교 2015학년도 수시 학생부 우수자 및 외국어우수자 1딘계 합격자가 7일 발표됐다. 합격자는 가톨릭대학교 입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외국어우수자 1단계 합격자는 11일, 학생부우수자는 12일 면접전형을 치른다. 개별통보는 하지 않는다.

2014-10-07 15:14:20 유주영 기자

원광디지털대 '요가 페스티벌' 개최

원광디지털대학교는 3일 서울 대림동 서울캠퍼스 대강당에서 요가명상학과 10주년을 기념하는 '요가 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원광디지털대 요가명상학과에서 주최하고 한인요가명상연구소 및 학생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200여명의 재학생과 동문, 일반인들이 참석했다. 행사는 ▲요가 초청 강연 ▲식전 공연 ▲요가 시연 대회(개인, 단체전) ▲요가명상학과 10주년 기념 행사 ▲시상식의 순서로 진행됐다. 개인전 최우수상은 70세의 고령에도 '해탈의 길'을 주제로 유연한 요가 동작을 선보인 한광명(10학번) 씨에게 돌아갔다. 단체전 최우수상은 20대~6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로 구성된 서울경기지역팀(권영미 씨 외 8명)이 차지했다. 이외에도 행사장에는 학생 및 동문들이 마련한 먹거리 장터와 바자회, 타로점, 홍채건강 체크, 수지침 등의 다양한 체험 부스도 운영돼 흥미를 더했다. 바자회를 통해 얻은 수익금은 내년 1월 요가명상학과 인도 연수 시, 인도 고아원에 학용품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2014-10-07 14:29:38 윤다혜 기자

행정개혁시민연합 '공무원연금 개혁' 토론회 개최

행정개혁시민연합은 8일 오후 2시 서울 종로구 대한출판문화회관 강당에서 '공무원연금 개혁, 어떻게 할 것인가'를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창원 한성대 교수의 사회로 열리는 이날 토론회에는 배준호 한신대 교수가 주제발표를 하며 김기옥 전국공무원연금수급권자총연합회 회장·오성택 행정부공무원노조위원장·윤석명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연구위원·이충재 전국공무원노조 위원장 등이 토론자로 나선다.

2014-10-07 14:27:50 윤다혜 기자

시도교육감협 "내년 어린이집 보육료 정부가 부담해야"

전국 시·도교육감들이 내년 예산에 어린이집 보육료 예산을 편성하지 않기로 했다. 전국 시·도교육감협의회는 7일 오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015년도 누리과정 예산 중 어린이집 보육료 예산을 전액 편성하지 않기로 결의했다고 밝혔다. 내년도 전체 누리과정 예산 3조9284억원 가운데 어린이집 예산에 해당하는 2조1429억원의 예산 편성을 거부하기로 한 것이다. 전날 경기도 부천에서 긴급 입시총회를 연 시도교육감협의회는 기자회견에서 "누리과정 등 정부시책사업은 지방교육재정교부금이 아니라 반드시 중앙정부가 부담해 지방교육 재정을 정상화해달라"고 정부에 촉구했다. 협의회는 교육·학예에 관한 사항만을 교육감이 관장토록 하는 지방교육자치에관한법률 제3조와 지방교육재정교부금은 교육기관 및 교육행정기관을 설치·경영하는 데 필요한 재원을 교부토록 한 지방교육재정교부금법 제1조를 근거로 들었다.

2014-10-07 14:13:53 유주영 기자

국제적 명성 '홍콩 이공대학'…"국제학생에게 장학금·숙소 제공"

홍콩 이공대학(PolyU)은 배움과 가르침을 통해 학생들이 세계의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헌신하고 있다. PolyU는 1937년 설립이래, 33만 명이 넘는 졸업생을 배출했고 다수는 각자 전문분야의 리더로서 홍콩경제 건설에 기여하고 있다. 본교 캠퍼스는 바로 홍콩 중심에 위치해 중심가와 주요 관광지 접근이 쉽다. 본교는 홍콩 대학으로서 유일하게 직무통합교육 정책을 교과과정에 반영해 직무기반 학습을 촉진하고 있다. 연간 50개 국가의 1000명 이상의 국제학생이 재학하고 있으며 6개의 학과와 2개 단과대학에 200개 이상의 프로그램이 개설돼 있다. PolyU은 수료과정에서 박사학위 과정까지 다양한 과정을 제공한다. 모든 과정이 정식 인가 과정이며 특히 실무응용능력과 업계에서의 전문적 적합성이 핵심 강점으로 꼽힌다. 학사학위 정규과정의 연간 수업료는 약 1만5400달러(HKD 12만)이다. 학업성적 우수자와 학업외 성과가 뛰어난 학생에게 4년간 최고 약 8만2000달러(HKD 64만)의 장학혜택이 제공된다. 국제학생에게는 전액 또는 부분장학금과 숙소가 제공된다. 공립 학부과정의 국제학생은 캠퍼스에서 도보 거리에 있는 학생 레지던스 홀에 숙소 신청이 가능하다. 한 학년 동안 약 1600달러(HKD1만2500)의 임대료로 2인1실 방식의 4인용 룸에 거주할 수 있다. 더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polyu.edu.hk/iao)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14-10-07 14:13:21 윤다혜 기자

현대글로비스 채용 서류전형 합격자 발표…9일 인적성검사

현대글로비스 서류전형 합격자가 7일 발표됐다. 합격여부는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개별적으로 문자메시지로도 통보해준다. 합격자는 9일 현대인적성검사인 HMAT를 치른다. 면접전형과 신체검사를 거쳐 최종합격자를 발표한다.

2014-10-07 11:50:28 유주영 기자

기업 65% "구직자 지원 자격 못 갖추면 서류 불이익"

기업 10곳 중 4곳은 신입 채용 시 필수 자격조건을 제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포털 사람인은 기업 177개사를 대상으로 '신입 채용 시 필수 자격조건 존재 여부'를 조사한 결과, 43.5%의 기업이 자격 제한을 두고 있었다고 7일 밝혔다. 지원자가 자격조건을 갖추지 못했을 경우 기업의 44.2%는 '감점 처리'를 한다고 답했다. '무조건 탈락시킨다'는 응답도 20.8% 나왔다. 제한을 가장 많이 두는 항목은 '학력'(93.5%·복수응답)이었고 이어 '전공'(83.1%), '학점'(72.7%), '외국어 성적'(50.6%) 순이었다. 학력 조건으로는 기업의 56.9%가 '대졸 이상'을 내걸고 있었다. 이밖에 '초대졸 이상'(27.8%), '고졸 이상'(13.9%), '대학원 이상'(1.4%) 순이었다. 지원 가능 학점은 4.5점 만점 기준으로 '3.0점 이상'이 58.9%로 가장 많았다. '3.5점 이상'(32.1%)은 2위, '2.5점 이상'(5.4%)은 3위였다. '4.0점 이상'을 제시한 기업도 3.6%나 됐다. 외국어 성적 조건은 'TOEIC 등 공인영어성적'(46.2%)을 본다는 답변이 가장 많았다. 이때 기업이 요구하는 성적 수준은 토익 기준으로 '700점 이상'(35.9%)이 제일 많았다. 이어 '800점 이상'(23.1%), '650점 이상'(10.3%) 순으로 지원 가능 토익 점수는 평균 728점으로 집계됐다.

2014-10-07 10:55:02 장윤희 기자

9시 등교 확산 전망… 전국 교육감 12명 '찬성'

전국 교육감 12명이 9시 등교에 대해 찬성의 입장을 보였다. 최근 경기도교육청의 첫 시행으로 논란의 대상이 된 각급 학교의 '9시 등교'에 대해 진보성향의 교육감들은 대부분 찬성 입장을 밝힌 반면 보수 성향의 교육감들은 반대 또는 유보적인 견해를 나타냈다. 17명의 교육감 가운데 12명이 찬성했고 5명이 반대 또는 유보적 견해을 보여 9시 등교는 확산될 조짐이다. 이 같은 사실은 취임 100일을 앞두고 연합뉴스가 전국 교육감을 대상으로 한 인터뷰에서 드러났다. 9시 등교에 긍정적인 입장의 교육감은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을 비롯해 조희연 서울시교육감, 이청연 인천시교육감, 장휘국 광주시교육감, 최교진 세종시교육감, 민병희 강원도교육감, 김병우 충북도교육감 등으로 모두 진보 성향으로 분류되는 교육감들이다. 김석준 부산시교육감, 우동기 대구시교육감, 설동호 대전시교육감, 김복만 울산시교육감, 이영우 경북도교육감 등 5명은 반대 또는 유보적 입장을 밝혔다. 부산시교육감을 제외하고 모두 보수 성향으로 분류된다. 상당수 교육감이 9시 등교에 대해 찬성 또는 긍정적 반응을 보임에 따라 앞으로 이 제도를 시행하는 지역은 더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 한편 '학생 수면권과 건강권 보장' 등을 내세운 '9시 등교'는 경기도에서 이미 시작된 가운데 전북과 광주, 제주 등에서 시행을 예고했거나 검토 중이다.

2014-10-07 10:54:07 유주영 기자

잡코리아 설문 "대졸자 신입직 희망연봉 평균 2641만원"

4년제 대졸자의 신입 희망 연봉은 평균 2641만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구직자 615명을 대상으로 희망 연봉에 대해 조사한 결과 이같이 7일 집계됐다. 조사결과 4년제 대졸자 기준 신입직 희망 연봉은 평균 2641만원이었다. 이는 올해 대기업 신입사원 평균 연봉 3707만원보다 1000만원가량 낮고, 중소기업 평균 연봉 2580만원보다는 60만원 많은 수준이다. 이밖에 신입직 구직자들이 생각하는 이상적인 통근 시간은 30분~1시간 미만(65.2%)으로 조사됐다. 30분 이내(29.3%)가 적당하다는 의견은 2위에 올랐다.

2014-10-07 10:08:15 장윤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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