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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사이버대, 김선우 작가 초청 특강 개최

경희사이버대 문화예술경영학과가 5일 서울캠퍼스 경영대학에서 '2014 ACM ACADEMY'의 두 번째 특강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연간 시리즈 특강인 ACM(문화예술경영학과) 아카데미는 학문적 범주를 넘어 사회 속에서 이뤄지고 있는 문화·예술의 역할과 의미를 찾아보고, 전문가는 물론 학생·일반인 등 다양한 시각에서 문화·예술의 발전 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기획됐다. 지난 3월 임옥상 화백의 특강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되는 이번 특강에서는 시인이자 소설가 김선우씨가 초청돼 강연했다. 김 작가는 '문학, 일상의 유쾌한 혁명을 위하여'라는 주제로 문학을 통해 일상을 성찰하고, 삶의 주체성을 기르는 방법에 대해 전달했다. 다양한 시와 산문, 소설을 직접 소개하며 문학적 감수성 회복이 우리의 평범한 일상을 어떻게 변화시킬 수 있는지에 대해 설명했다. 1996년 '창작과 비평'으로 등단해 시와 소설을 넘나드는 폭넓은 작품 활동을 펼치고 있는 김 작가는 에코페미니즘(생태여성주의)의 시학으로 제49회 현대문학상(2004), 제9회 천상병시상(2007)을 수상하는 등 문단의 주목을 받았다. 환경과 여성 문제 등에도 적극 참여해 여성신문 주관 '2013 미래를 이끌어갈 여성지도자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올해는 '예술의 공공성'을 주제로 미술·문학·건축·영화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을 초청해 공동체적 삶이 요구되는 현대 사회에서 공공 가치로서의 예술의 기능과 소통 방식에 대해 새롭게 모색하는 시간을 갖고 있다. 오는 9월에는 건축가 김원 대표가, 내년 1월에는 이혜경 서울여성영화제 집행위원장이 각각 건축과 영화에 대한 특강을 진행할 예정이다.

2014-07-06 11:14:44 윤다혜 기자
올해 수능 11월13일, EBS 연계율 70%…다음달 25일부터 원서접수

201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헝이 11월 13일에 실시되고 응시원서 접수는 다음달 25일부터 시작된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이 같은 내용의 '2015학년도 수능 시행세부계획'을 7일자로 공고한다고 6일 밝혔다. 수능 원서접수 기간은 다음달 25일부터 9월 12일까지 19일간이며, 원서를 내고서 응시영역과 과목을 변경할 수 있는 기간은 9월 5일~12일, 3일간이다. 올해 영어 영역은 통합형으로 전환되고 국어·수학 영역은 쉬운 A형과 어려운 B형 중 어느 하나를 선택하는 수준별 시험이 유지된다. 단 수험생의 학습 부담 경감을 위해 국어·수학 B형을 동시에 선택하는 것은 제한된다. 탐구영역에서 사회탐구는 10개 과목에서 최대 2개, 과학탐구는 8개 과목 중 최대 2개, 직업탐구는 5개 과목 중 1개를 각각 선택할 수 있다. 제2외국어/한문 영역은 9개 과목 가운데 1개를 고를 수 있다. EBS 수능교재 및 강의와 연계되는 비율은 예년과 같이 문항 수 기준으로 70% 수준이 유지된다. 특히, 교육과정에서 중요하게 다루고 있는 개념과 원리 중심의 연계 출제가 강화된다. 성적통지표는 12월 3일까지 수험생에게 배부된다. 성적통지표에는 응시한 영역과 유형, 과목명이 표기되며 영역·과목별 표준점수, 백분위, 등급이 기재된다. 최종 정답은 문제와 정답에 대한 이의신청 심사 후 11월 24일 오후 5시에 발표된다.

2014-07-06 09:24:38 윤다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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펭귄 먹이주고 1000만원···'천국의 알바' 4인 선발

호주에서 펭귄먹이 주고 1000만 원 상당의 혜택을 받는 '천국의 알바' 열 번째 주인공들이 탄생했다. 아르바이트 전문포털 알바천국은 천혜의 섬 필립아일랜드에서 3주간 대자연과 함께 각종 미션과 글로벌 활동을 수행할 '천국의 알바 10기' 발대식을 거행했다고 4일 밝혔다. 올해로 열 번째 시즌을 맞이한 '천국의 알바'는 아르바이트, 어학공부, 해외여행, 봉사활동 등 대학생들이 하고 싶은 모든 것을 집약한 대외활동의 바이블로 손꼽히고 있다. 2010년 1기 탄생 이후 호주 필립아일랜드, 남태평양 피지 섬, 핀란드 산타마을 등 매 기수마다 1000대 1의 경쟁률을 뛰어넘는 등 폭발적인 주목을 받으며 대학생들 사이에 꿈의 대외활동으로 자리매김한 바 있다. 이번 호주 필립아일랜드 '천국의 알바 10기'는 온라인 미션과 개별면접, 영어면접 등 총 3차에 걸쳐 전국 각지에서 온 끼와 열정을 겸비한 대학생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진행됐으며, 스펙보다는 특유의 노력과 열정, 인성 중심의 심층 심사를 거쳐 고창언, 박민아 이선진, 조현석 씨가 최종 4인이 선발됐다. 올해 천국의 알바 10기에 선발된 4명의 대학생들은 왕복항공권, 숙박, 식사와 활동비 200만원을 포함해 펭귄, 코알라, 야생식물 등 각종 자연보호활동, 시드니, 멜버른 등 호주 무료여행, 필립아일랜드 네이처파크의 공식수료증에 이르기까지 총 1000만 원 상당의 혜택을 모두 받는다. 특히 실시간 온라인을 통해 세계에서 가장 작은 펭귄인 페어리 펭귄을 돌보며 현장에서 겪는 이색적인 이야기들을 생생하게 전달해 천국의 알바를 꿈꾸는 모든 대학생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예정이다.

2014-07-04 09:25:09 이국명 기자